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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 갑자기 시작된 심한 아랫배 통증으로 걷기도 힘들어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가능한 몇 가지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1) 근육 경련 또는 염좌 : 축구나 격렬한 운동 후 아랫배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되어 경련이나 염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시간이 지나며 서서히 호전되며 따뜻한 찜질이나 휴식을 통해 통증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허리를 펴기 힘들 정도로 심한 경우는 더 심각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2) 장경색 : 장의 혈관이 막히는 증상으로, 이 나이대에는 드물지만 갑작스러운 운동 후 혈류에 변화가 생기며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토나 메스꺼움, 발열 등이 동반 가능합니다.3) 맹장염 : 갑작스럽고 점점 심해지는 통증이 있다면 맹장염도 의심해봐야 합니다. 통증이 오른쪽 아랫배로 집중되며 메스꺼움,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4) 탈장 : 운동 후 장기 일부가 약해진 근육을 통해 밖으로 튀어나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랫배나 사타구니 부근에 통증이나 종양 같은 부풀어오름이 있을 수 있습니다. 5) 고환 염전 : 고환이 꼬이며 혈액 공급이 차단되는 응급 상황입니다. 아랫배에 심한 통증과 고환 부위 통증, 붓기가 동반 가능합니다. 즉시 치료가 필요하며 시간이 지체될 경우 불임 등의 합병증이 생기니 응급실 방문이 필요합니다.현재 상태가 걷기 힘든 정도로 심한 통증이라면 지체하지 않고 응급실을 방문해 진료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겠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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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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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외이도염, 이비인후과 말고 다른 검사도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외이도염이 자주 재발하는 경우 몇 가지 원인을 검토해봐야 합니다.1) 물놀이나 수영, 잦은 이어폰 사용, 귀를 자주 만지는 습관 등이 주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귀에 물이 자주 들어가거나 외이도를 자주 자극하는 행위는 감염을 쉽게 유발합니다. 외이도염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고 약하게 남아 있다가 다시 악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가 끝난 후에도 일정 기간 귀를 잘 건조하게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2) 외이도염이 자주 재발한다고 해서 꼭 면역력 저하나 기저질환이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자주 재발하는 감염 질환이 있다면 면역력 문제도 의심해봐야겠습니다. 보통 혈액검사로 확인합니다. 3) 샤워 후에는 귀에 물기가 남지 않도록 부드럽게 건조해 주세요. 물놀이나 수영 후 귀마개를 사용하거나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귀 안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귀지 제거는 부드럽게 하되 면봉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어폰이나 헤드셋 사용을 줄이고 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행동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외이도염이 반복되는 이유가 단순 감염인지 아니면 귀의 구조적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이비인후과에 방문해 진료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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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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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막염 완치 후 재발 가능성과 예방법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뇌수막염은 원인에 따라 재발 가능성이 달라 예방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 몇 가지 주의사항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주로 감기처럼 전염되므로 손씻기 습관이 중요합니다. 외출 후, 식사 전, 화장실 사용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꼼꼼하게 씻도록 가르쳐 주세요. 전염성이 있는 바이러스에 노출 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인파가 많은 곳을 피하고, 감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균성 뇌수막염 예방을 위해 예방 접종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폐렴구균,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수막구균 백신이 도움이 됩니다. 필요한 접종에 대해서는 소아과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한 균형잡힌 식사로 면역력 강화를 도울 수 있습니다. 신선한 과일, 채소,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자주 먹이고 가공식품이나 과도한 당분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충분히 잘 자는 것이 면역력에 중요합니다. 5세 아이의 경우 약 10~13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므로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유지하도록 도와주세요. 아이가 하루에 1시간 정도 활발히 움직이며 놀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하루 중 물을 충분히 마시게 하세요. 탈수를 방지하고 면역체계를 잘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완치 후에도 면역력이 약하면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소아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열이 나거나 다른 감염 증상이 있으면 빠르게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방법들이 재발을 예방하고 아이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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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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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인가 했더니 온몸이 아프다고 하는데 독감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고열과 온몸 통증이 있다면 감기보다는 독감 가능성이 높습니다. 독감의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고열, 몸살, 근육통, 두통, 피로감 등이 있습니다. 특히 감기와 달리 독감은 급격하게 증상이 심해지고 전신적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독감은 신속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진단을 빨리 받고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며 합병증 위험도 낮출 수 있습니다. 감기와 증상이 비슷할 수 있으나 독감은 더 심한 증상을 일으키며 회복이 느릴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독감이 의심되므로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의사의 권고에 따라 독감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많이 아프다면 병원 내원 전까지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하도록 해주세요. 고열이 지속된다면 해열제를 사용할 수 있으나 복용 전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으로서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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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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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 생리통이 심한분들 중에서 어떤 방법으로 효과를 봤다는 분들 혹시 있을까요? 어떻게 치유를 하셨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생리통이 심한 여성들이 통증 완화를 위해 여러 방법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으나 그 효과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1) 온열 요법온열 패드나 찜질팩을 아랫배에 얹어두면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자궁근육을 이완시켜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2) 운동가벼운 스트레칭, 산책, 요가 등의 운동이 통증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요가나 필라테스는 복부와 골반 부위를 이완시키고 혈류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생리통 완화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격렬한 운동보다는 낮은 강도의 운동이 더 효과적입니다. 3) 명상 및 호흡법몸과 마음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스트레스가 통증을 더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호흡, 이완으로 통증을 덜 느끼는 데 도움을 줍니다.4) 식습관 개선염분, 설탕이 많은 음식이나 카페인, 알코올을 피하고, 채소나 과일, 오메가-3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카페인은 자궁 수축을 자극해 통증을 악화시키므로 생리 전후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5) 규칙적인 수면, 휴식 충분한 수면과 휴식이 생리통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밤에는 숙면을 취하고 스트레스가 많은 날은 휴식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6) 기타 보조제마그네슘, 비타민 B6는 생리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통증이 너무 심하거나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산부인과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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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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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 찌릿함 등쪽 뻐근한 느낌이 들어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반드시 심각한 질환과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다만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추가 검사가 도움이 됩니다.1) 위장 관련 문제 :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가슴이나 명치 부근에서 불편감의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스트레스나 식습관에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증상이 심해지면 식습관 관리와 소화기 건강을 위한 약물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근육 긴장 및 자세 문제 : 오래 앉아있거나 잘못된 자세가 지속될 경우 명치와 등 쪽 근육이 긴장되어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척추 주위 근육이 뻐근해지면서 기분 나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이나 마사지, 휴식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3) 신경 및 근골격계 문제 : 간혹 신경이 자극받아 명치와 등 쪽에서 찌릿하거나 뻐근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특정 자세나 동작에서 악화될 수 있습니다.복부 초음파는 간이나 담낭, 췌장, 신장 등 주로 복부 장기들의 구조적 문제를 확인하는 데 유용하나 모든 소화기계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복부 CT, 대장, 위내시경 결과 이상 없었다면 대개 주요 장기에서 구조적 문제는 없을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우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보시고 식후 바로 눕지 않는 등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가벼운 스트레칭과 운동은 근육 긴장을 완화해줍니다. 스트레스가 소화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긴장을 풀어주는 명상이나 산책 등을 해보세요.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소화기내과나 신경과에서 상담 받는 것도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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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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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 감염자도 결혼할 수 있나요? 걱정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헤르페스가 있더라도 정상적인 결혼 생활을 유지 가능합니다. 헤르페스는 많은 사람들이 평생 보유하게 되는 바이러스이지만 약물치료나 생활 습관으로 전염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를 정기적으로 복용 시 재발 횟수를 줄이고 전염 위험도 낮출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을 때는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증상이 나타날 때 파트너와 성접촉을 피하면 전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성관계시 콘돔을 사용하는 것도 감염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헤르페스를 상대방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신뢰를 쌓고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는 관계가 진지해지거나 결혼을 고려하게 되었을 때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대화를 할 때 헤르페스의 기본 정보와 관리 방법을 잘 알려주시고,본인의 고민이나 두려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파트너와 함께 의료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겠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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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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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가다가 버스가 급정거를 해서 부딪혔어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아이가 급정거 상황에서 살짝 부딪힌 후 2~3주 동안 별다른 증상 없이 잘 지내고 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소아과에서도 특별히 문제를 발견하지 않았고 아이의 컨디션도 괜찮다 하니 안심해도 좋습니다. 다만 혹시라도 갑자기 구토를 한다거나 두통, 어지럼증이 있는 경우, 졸음이 심해지거나 평소보다 반응이 느린 경우, 비정상적인 울음이나 보채는 경우 등이 있다면 병원에서 추가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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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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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서 콧물 같은 게 나오는데 무슨 문제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눈에서 콧물같은 분비물이 나오고 간지러움이 느껴진다면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나 눈의 감염성 질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로 봄, 가을 등의 특정 계절이나 먼지, 동물 털, 화장품 등의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눈의 간지러움과 함께 콧물같은 분비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 외에 세균성 또는 바이러스 결막염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눈이 건조한 경우에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눈물막 균형이 깨진 경우 점액같은 분비물이 나오기도 합니다.증상이 계속되고 불편감이 심하다면 안과 방문을 추천합니다. 특히 눈의 감염성 질환인 경우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관리법으로는 인공눈물로 눈의 건조함을 방지하고, 눈에 직접 손을 대지 않도록 해서 추가적 감염을 막도록 합니다. 냉찜질은 알레르기나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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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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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열이 날 때 이불을 덮어야 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열이 날 때 이불을 덮을지 말지는 체온, 편안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열이 나는 동안 몸이 차갑게 느껴져서 이불을 덮고싶을 때도 있으나 너무 두꺼운 이불은 체온을 과도하게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얇고 가벼운 이불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열이 높아지면 이불을 덮는 것보다는 체온을 자연스럽게 떨어뜨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불을 덮어서 땀을 내는 방법은 오히려 탈수를 일으키거나 열이 빠져나가지 않아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열을 내리기 위해 따뜻한 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로 몸을 가볍게 닦아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몸을 닦고 나서도 땀이 나지 않도록 얇은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열이 날 때는 탈수 증상이 더 빨리 올 수 있기 때문에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물이나 미지근한 물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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