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에 살고잇는 거미는 어떻게 가능한것인가여?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사막 거미들은 정말 놀라운 적응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사막 거미는 외골격 표면에 왁스층이 있어서 수분 증발을 최소화해요. 일부 종은 새벽 이슬이나 안개에서 수분을 흡수하고, 먹잇감의 체액에서 대부분의 수분을 얻어요. 물을 거의 안 마셔도 되는 몸으로 진화한 거예요.또한 말씀하신 도마뱀처럼 거미도 다리를 번갈아 들어올리는 행동을 해요. 낙타거미는 빠른 이동 속도로 뜨거운 모래 위 접촉 시간을 최소화해요. 낙타거미가 사람을 쫓아오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가 실제로는 사람 그림자를 따라다니는 거예요. 그늘이 시원하기 때문이에요. 대부분 낮에는 모래 속에 굴을 파고 숨어있다가 밤에 활동해요. 모래 30cm만 파도 온도가 훨씬 낮아져요.거미는 변온동물이라 체온 조절에 에너지를 쓰지 않아도 돼요. 오히려 밤의 낮은 온도에서 활발하게 사냥하고 낮엔 쉬는 패턴이 사막 환경에 딱 맞아요.참고로 말씀하신 낙타거미는 거미목이지만 진짜 거미가 아니라 독립된 분류인 솔리푸가에 속해요. 독이 없고 빠른 속도와 강한 턱이 무기인 생물이죠.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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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에 사는 생물은 뭐가 있는지 답글 바랍니다만…?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가장 유명한 심해 생물들아귀가 가장 유명해요. 머리에 낚싯대처럼 생긴 발광 기관이 달려있어서 어둠 속에서 먹잇감을 유인해요. 심해 공포의 상징처럼 알려진 생물이에요. 대왕오징어도 유명한데 몸길이가 최대 13m에 달하고 오랫동안 전설 속 바다괴물 크라켄의 모티브가 됐어요. 살아있는 모습이 촬영된 건 비교적 최근이에요. 문어의 친척인 덤보문어는 귀처럼 생긴 지느러미로 헤엄치는 모습이 디즈니 캐릭터 덤보를 닮아서 붙은 이름이에요. 아주 귀여운 생김새예요.극한 환경에 적응한 생물들열수분출공 주변에는 끓는 물에 가까운 온도에서 사는 관벌레, 새우, 게 등이 살아요. 햇빛이 전혀 없어서 광합성 대신 화학합성으로 에너지를 얻는 독특한 생태계예요. 해삼류와 불가사리도 심해 바닥에서 흔히 발견돼요.수압을 견디는 방법심해 생물들은 부레가 없거나 몸속이 물과 같은 압력으로 채워져 있어요. 세포막 구조도 고압에서 유연하게 유지되도록 진화했어요. 우리가 심해에 가면 압력에 눌리지만 이들은 처음부터 그 압력에 맞게 설계된 몸을 가진 거예요.아직 심해의 새로운 생물은 계속 발견되고 있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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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은 소리를 못듣는다고 하는데 어떻게 주위에 위험을 감지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소리 대신 다른 감각들이 훨씬 발달해 있어요! 진동으로 느껴요. 귀가 없는 대신 턱뼈와 몸 전체가 지면 진동을 감지하는 센서 역할을 해요. 사람이 걸어오면 발소리 소리는 못 듣지만 땅의 진동을 온몸으로 느껴요. 턱을 땅에 대고 있으면 더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어요.혀로 냄새를 맡아요. 혀를 날름거리는 건 맛을 보는 게 아니라 공기 중 화학물질을 수집하는 거예요. 수집한 입자를 입천장의 야콥슨 기관에 전달해서 냄새를 분석해요. 방향까지 파악할 수 있어서 혀가 갈라진 이유가 바로 좌우 냄새 농도 차이로 방향을 잡기 위해서예요.열을 감지하는 종도 있어요. 방울뱀, 살모사 같은 독사들은 눈과 코 사이에 피트 기관이라는 열감지 센서가 있어요. 0.003도 온도 차이도 감지할 수 있어서 어둠 속에서도 온혈동물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요. 적외선 카메라처럼 작동하는 거예요.시각도 활용해요. 생각보다 시력이 나쁘지 않고 움직임에 특히 민감해요. 가만히 있으면 잘 못 보지만 움직이면 바로 인식해요.소리 하나를 포기한 대신 이렇게 다양한 감각으로 보완한 거예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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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의 기억력은 진짜 3초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실제 금붕어 기억력은 연구에 따르면 금붕어는 최소 3개월 이상 기억을 유지할 수 있어요. 일부 연구에서는 1년 이상 특정 패턴을 기억한다는 결과도 나왔어요.이스라엘 연구에서 금붕어에게 특정 레버를 누르면 먹이가 나오는 걸 학습시켰는데 몇 달이 지나도 기억했어요. 또 수조에서 특정 구역에 먹이가 나온다는 걸 학습하면 오랫동안 그 행동을 유지해요. 먹이를 주는 사람의 얼굴을 구별한다는 연구도 있어요.3초설에 대한 정확한 기원은 불분명해요. 어항이라는 좁은 공간에서 맴도는 모습을 보고 매번 새로운 것처럼 돌아다닌다고 오해한 것 같아요. 한번 퍼진 이야기가 재밌어서 계속 전해진 도시전설에 가까워요.사실 어류 중에서도 꽤 똑똑한 편에 속하는 물고기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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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의 노래 '마도요' 에서 마도요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마도요는 도요새과에 속하는 철새로, 아래로 길게 구부러진 독특한 부리가 특징이에요. 한국에서는 봄가을 이동 시기에 갯벌에서 볼 수 있는 나그네새예요. 시베리아와 알래스카에서 번식하고 동남아시아, 호주까지 이동하는 엄청난 장거리 여행자예요.생태와 노래 주제의 연결점은 장거리 이동 습성이 핵심이에요. 마도요는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수천 킬로미터를 끊임없이 이동해요. 이 방랑하는 본능이 노래에서 갈망하며 방황하는 젊음의 상징으로 쓰인 거예요. 쉬지 않고 날아가야 하는 운명처럼, 젊음의 열정도 한곳에 머물지 못하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려는 속성과 닮아있어요.또 마도요의 울음소리가 애절하고 구슬프기로 유명해요. 넓은 갯벌에서 홀로 우는 마도요의 이미지가 고독하게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의 감성과 잘 맞아떨어지는 거죠.80년대 조용필님이 이 새를 선택한 건 꽤 잘 맞는 선택이었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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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쥐는 땅을 얼마나 깁게 내러갈수 있을까여?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일반적으로 땅속 10~70cm 깊이에서 생활해요.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데 여름처럼 지표면이 건조할 때는 먹이인 지렁이를 따라 더 깊이 내려가고, 봄가을엔 지표면 가까이 얕게 굴을 파요. 최대 1m 이상 내려간 사례도 있지만 일반적이진 않아요.굴 구조도 꽤 복잡해요. 단순히 깊이만 파는 게 아니라 수평으로 넓게 터널을 만들어요. 먹이를 찾는 사냥용 얕은 터널과 잠을 자고 새끼를 키우는 깊은 거주용 터널을 구분해서 사용해요. 한 마리가 하루에 최대 20m씩 새 터널을 팔 수 있어요.눈이 퇴화했지만 완전히 못 보는 건 아니에요. 눈이 있긴 한데 피부 아래 덮여있어서 빛과 어둠 정도만 구분해요. 대신 코와 수염의 촉각이 극도로 발달해서 땅속 진동으로 지렁이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요. 앞발 구조가 삽처럼 발달해서 굴 파기에 최적화되어 있어요.바깥 생활이 완전히 불가능한 건 아니고 가끔 지표면에 나오기도 하는데 천적에게 매우 취약해서 최대한 땅속에 머무른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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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감자와 쌀, 밀을 주식으로 삼게된 이유?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질문주신 이 세 작물이 주식이 된 건 칼로리 효율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이에요. 같은 면적에서 가장 많은 열량을 생산할 수 있는 작물들이에요. 또 저장이 쉬워요. 쌀과 밀은 건조하면 수년간 보관 가능하고 감자도 서늘한 곳에서 오래 저장돼요. 흉년에 대비할 수 있다는 게 생존에 결정적이었어요.쌀은 고온 다습한 환경인 아시아 몬순 기후에 최적화된 작물이에요. 벼농사는 같은 땅에서 연간 2~3모작이 가능해서 많은 인구를 부양할 수 있었어요. 밀은 건조하고 서늘한 유럽, 중동, 중앙아시아 기후에 잘 맞아요. 빵, 파스타처럼 가공이 다양하게 가능한 것도 장점이었어요. 감자는 안데스 산맥 고지대에서 유래했는데 척박하고 추운 환경에서도 잘 자라요. 유럽에 전파된 후 아일랜드처럼 밀 재배가 어려운 지역에서 구세주 같은 작물이 됐어요.농업혁명 이후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이 작물들 덕분이에요. 수렵채집으로는 일정 인구 이상을 부양하기 어려운데, 이 작물들이 대규모 정착 문명을 가능하게 했어요. 결국 기후와 토양에 맞는 작물이 자연스럽게 그 지역의 주식으로 자리 잡게 된거에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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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성장판은 보통 언제까지 열려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평균적으로 성장판 닫히는 시기는 여성은 보통 14~16세, 남성은 16~18세에 성장판이 닫혀요. 다만 부위마다 달라서 손목은 일찍 닫히고 척추나 골반은 상대적으로 늦게 닫혀요.그리고 군대 가서 키가 크는건 꽤 근거 있는 얘기예요. 남성 기준으로 성장판이 완전히 닫히는 시기가 평균 18세지만 늦으면 20~21세까지 열려있는 경우도 있어요. 군대를 20살에 가면 아직 성장판이 남아있는 사람이 있는 거예요. 또 군대에서 규칙적인 생활, 충분한 수면, 체계적인 운동이 성장 호르몬 분비를 도와서 마지막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도 있어요.성장판이 닫혔는지 확인하려면 엑스레이로 확인할 수 있어요. 성장판이 열려있으면 뼈 끝 부분이 흐릿하게 보이고, 닫히면 완전히 골화되어 선명하게 보여요. 정확한 확인은 정형외과나 소아과에서 가능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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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에 새 이름을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화질이 조금 흐릿하지만 특징으로 추정해볼게요.붉은머리오목눈이 또는 직박구리로 보여요전체적으로 어두운 갈색빛 몸색, 작은 체구, 주황빛 부리와 발, 부산 도심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에요.좀 더 구체적으로는 직박구리일 가능성이 높아요. 도심 철제 구조물에도 잘 앉고, 몸색이 어두운 회갈색이며 부리가 주황빛을 띠는 게 직박구리와 잘 맞아요. 부산 같은 도시에서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는 텃새예요.정확한 이름을 알고싶으시면 네이버 모아(MOA) 앱이나 한국야생조류협회 사이트에 사진을 올리면 전문가들이 정확하게 알려주실꺼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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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생물 중에 독이 있는 생물틀 알려주세여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대표적인 것들 정리해 드릴게요.극도로 위험한 종류파란고리문어가 가장 치명적이에요. 손바닥만한 작은 크기에 예쁜 파란 링 무늬가 있어서 만지고 싶어지는데,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맹독을 가지고 있어서 물리면 해독제가 없어요. 주로 호주, 일본, 동남아 해역에 서식해요. 상자해파리도 매우 위험해요. 촉수에 닿으면 극심한 통증과 함께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고 수분 내 사망 사례도 있어요. 열대 해역에 주로 서식해요.한국 바닷가에서 주의할 종류쏠배감펭과 쑤기미가 대표적이에요. 화려한 지느러미 가시에 독이 있어서 밟거나 만지면 극심한 통증이 생겨요. 갯벌에서 쑤기미를 맨발로 밟는 사고가 실제로 자주 발생해요. 해파리도 주의가 필요해요. 노무라입깃해파리는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촉수에 닿으면 심한 발진과 통증이 생겨요.갯벌에서 특히 조심할 것들군소는 만지면 보라색 액체를 분비하는데 피부 자극을 줄 수 있어요. 성게는 가시가 피부에 박히면 빼내기 어렵고 염증이 생겨요. 갯벌에서 맨발 보행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아요.마주쳤을 때 주의사항절대 손으로 만지지 말고, 예쁘게 생긴 것일수록 더 조심해야 해요. 독에 쏘이거나 물렸을 때 바닷물로 씻고 즉시 병원에 가는 게 원칙이에요. 해파리 촉수는 맨손으로 제거하면 안 되고 카드나 막대기로 제거해야 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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