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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오히려좋아보이는것기분탓?
심해에 사는 생물은 뭐가 있는지 답글 바랍니다만…?
심해에 사는 생물은 뭐가 있는지 답글 바랍니다. 심해에 사는 생물 중에서는 어떤 생물이 유명한가여?! 수압이 엄청나게 강해서 어떤 생물이 살지여? 근데 그렇게 심해에서도 살아가는 생물이 있나여? 있다면 무슨 생물이 있는지 답글 바랍니다만…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
가장 유명한 심해 생물들
아귀가 가장 유명해요. 머리에 낚싯대처럼 생긴 발광 기관이 달려있어서 어둠 속에서 먹잇감을 유인해요. 심해 공포의 상징처럼 알려진 생물이에요. 대왕오징어도 유명한데 몸길이가 최대 13m에 달하고 오랫동안 전설 속 바다괴물 크라켄의 모티브가 됐어요. 살아있는 모습이 촬영된 건 비교적 최근이에요. 문어의 친척인 덤보문어는 귀처럼 생긴 지느러미로 헤엄치는 모습이 디즈니 캐릭터 덤보를 닮아서 붙은 이름이에요. 아주 귀여운 생김새예요.
극한 환경에 적응한 생물들
열수분출공 주변에는 끓는 물에 가까운 온도에서 사는 관벌레, 새우, 게 등이 살아요. 햇빛이 전혀 없어서 광합성 대신 화학합성으로 에너지를 얻는 독특한 생태계예요. 해삼류와 불가사리도 심해 바닥에서 흔히 발견돼요.
수압을 견디는 방법
심해 생물들은 부레가 없거나 몸속이 물과 같은 압력으로 채워져 있어요. 세포막 구조도 고압에서 유연하게 유지되도록 진화했어요. 우리가 심해에 가면 압력에 눌리지만 이들은 처음부터 그 압력에 맞게 설계된 몸을 가진 거예요.
아직 심해의 새로운 생물은 계속 발견되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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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심해는 보통 수심 200m 아래부터 말하며, 깊어질수록 완전한 암흑에 가까워지는데요, 이곳에는 매우 다양한 생명체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잘 알려진 심해 생명체로는 '아귀'가 있는데요, 아귀는 머리 앞쪽에 낚싯대처럼 돌기가 있고 끝에서 빛을 내어 먹이를 유인합니다. 또한 대왕오징어는 거대한 몸집으로 유명하며, 향유고래와 싸우는 존재로도 알려져 있고, 덤보문어는 귀처럼 보이는 지느러미로 헤엄쳐 귀여운 외형으로 유명합니다. 이 밖에도 입이 매우 큰 펠리컨장어, 투명한 머리를 가진 배럴아이 피시, 몸에서 빛을 내는 발광해파리와 발광새우, 바닥을 기어 다니는 해삼, 심해 게, 등각류 같은 갑각류도 있습니다. 심해 열수분출공 주변에는 튜브웜, 홍합, 박테리아 군집처럼 태양빛 없이 화학 에너지로 살아가는 생태계도 존재합니다. 이 생물들이 강한 수압을 견디면서 심해에서 생존할 수 있는 이유는 몸 구조가 특별하기 때문인데요, 단단한 공기주머니 대신 젤리 같은 조직을 가지거나, 세포막과 단백질이 고압 환경에서도 안정되도록 진화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심해에는 엄청난 수압에 적응하기 위해 뼈와 근육을 최소화하고 유연한 몸 구조를 가진 블롭피쉬나 초롱아귀 그리고 대왕오징어 같은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내부 압력을 외부 수압과 동일하게 유지하여 몸이 짓눌리는 것을 방지하며 심해의 어둠 속에서 먹이를 유인하기 위해 스스로 빛을 내는 생체 발광 기관을 발달시킨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심해 거대증 현상으로 인해 얕은 바다보다 훨씬 크게 자라는 산갈치나 심해 등각류 등 독특한 외형을 가진 종들이 발견되며 이들은 빛이 전혀 들지 않는 열수 분출구 근처에서 화학 합성 박테리아를 기반으로 형성된 생태계에 의존하며 살아갑니다. 수천 미터 아래의 고압 환경에서도 생존 가능한 이유는 고농도의 트라마틸아민 옥사이드와 같은 특수 단백질 보호 성분이 세포를 지탱해 주기 때문이며 인간이 상상하기 힘든 척박한 조건 속에서도 생명체는 각자의 생리학적 기전을 통해 생태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심해는 수압이 지표면의 수백 배에 달하지만, 그곳에 최적화된 생물들이 군집을 이루고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생물로는 빛으로 먹이를 유인하는 심해아귀와 거대한 몸집의 대왕오징어가 있습니다. 또한 귀여운 지느러미를 가진 덤보문어와 바다의 청소부라 불리는 심해등각류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생물들은 엄청난 수압에 찌그러지지 않도록 부레 대신 지방이나 젤리 같은 몸을 가졌고, 뼈 또한 매우 가늘고 물렁물렁하게 진화해서 외부의 압력을 받아들이며 살아남습니다.
그리고 빛이 전혀 없는 어둠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 스스로 빛을 내는 생물 발광 능력을 갖춘 경우가 많고, 심지어 수심 8,000m 이상에서는 투명한 피부를 가진 마리아나 꼼치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중철 전문가입니다.
심해(수심 200m 이상, 특히 1000m 이하)는 고압(1기압당 100m당 10기압), 저온(1~4℃) 등 엄청나게 혹독하면서도 완전히 암흑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화학합성 세균 기반 생태계가 존재해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약 1천만 종 이상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요.
1. 심해 생물의 생존할 수 있는 이유는?
심해 생물들이 수압에 짓눌리지 않는 이유는 몸속 압력을 외부 수압과 동일하게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심해어는 공기 주머니인 부레가 없거나, 대신 지방질을 채워 압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합니다.
또한 세포막의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특수한 불포화 지방산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지요.
2. 대표적인 유명한 심해 생물의 종류
초롱아귀: 머리에 달린 유인용 돌기에서 빛을 내어 먹잇감을 유인합니다. 광합성이 불가능한 곳에서 '빛'이라는 도구를 영리하게 활용하는 사례라 할 수 있지요.
블롭피쉬: 근육 대신 젤리 같은 몸 구조를 가지고 있어 별도의 에너지 소모 없이도 높은 수압 속에서 형태를 유지하며 떠다닐 수 있습니다.
대왕오징어와 산갈치: 심해 거대증 현상을 보여주는 생물들로, 낮은 수온에서 신진대사를 늦추며 거대하게 성장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해등각류: 바다의 청소부라 불리며 해저로 가라앉는 사체를 분해하는데, 육상의 쥐며느리와 흡사하나 크기는 수십 센티미터에 달합니다.
3. 심해 생태계의 에너지원은?
태양광이 닿지 않는 이곳에서는 해저 열수 분출공에서 나오는 화학 물질을 에너지로 삼는 화학 합성 생태계가 형성되기도 합니다.
관벌레나 심해 게들이 이러한 특수한 환경에서 군집을 이루며 살아가는 것이지요.
이처럼,
극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심해 생물들은 독특한 외형과 생리적 메커니즘을 통해 지구상에서 가장 가혹한 영토를 자신들의 삶의 터전으로 개척해내어 생명활동을 유지하고 있는 무척 놀라운 생명체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