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정말눈부신돼지
바다 생물 중에 독이 있는 생물틀 알려주세여
바닷가나 갯벌에 놀러 갔을 때 조심해야 할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바다에 사는 생물들 중에서 사람에게 치명적이거나 위험한 독을 가진 생물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대표적인 맹독성 해양 생물의 이름과 특징, 그리고 마주쳤을 때 주의할 점을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위험한 독을 가진 해양 생물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은 복어인데요, 복어의 간과 난소 및 피부에는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독소가 있는데, 이는 청산가리의 약 1,200배에 달하는 맹독으로 소량만으로도 호흡 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데다가 해독제가 없습니다.
다음으로 파란고리문어는 몸길이 10~20cm의 작은 문어지만, 복어와 같은 테트로도톡신을 가지고 있어 물리면 수 분 내에 전신 마비가 올 수 있고, 특히 물릴 때 통증이 거의 없어 피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위험합니다. 이때 파란 고리 무늬가 선명하게 빛나는 것은 흥분 및 경계 상태를 의미하므로 절대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다음으로 상자해파리는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해양 생물 중 하나인데요, 촉수에 닿으면 강력한 단백질 독소가 주입되어 심장마비로 수 분 내에 사망할 수 있습니다. 주로 호주와 동남아 해역에 서식하지만, 국내에서도 노무라입깃해파리 등 독성 해파리가 출몰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생물과 접촉 시에 응급 대처 원칙은, 쏘이거나 물렸을 때 절대 문지르지 않고 바닷물로 헹구는 것입니다. 민물은 삼투압 차이로 오히려 독소 방출을 자극할 수 있으며 치명적인 생물에 의한 피해는 골든타임이 매우 짧으므로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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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박스해파리나 푸른고리문어, 쏠배감펭 등은 신경독, 세포독으로 심정지 및 호흡마비를 유발할수있고, 촉수나 가시 접촉만으로도 독이 주입됩니다. 적촉금지 및 보호장비 착용이 최선이고, 쏘임시에 즉시 바닷물로 세척후에 응급처치와 신속한 병원방문이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기후 변화로 인해 아열대성 맹독 생물들이 발견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먼저 파란고리문어는 10cm 크기로 작고 귀여워 보이긴 하지만 청산가리 1,000배의 독성이 있어 만지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치명적입니다.
또 노무라입깃해파리는 거대한 크기의 해파리로 촉수에 닿으면 채찍에 맞은 듯한 통증과 쇼크가 발생합니다.
작은불꽃해파리는 파란 풍선 모양으로 죽어서 해변에 밀려온 것도 독이 있으니 절대 건드리면 안 됩니다.
청자고둥은 껍데기가 예뻐서 아이들도 관심을 가지고 줍기도 쉽지만, 치명적인 신경독을 쏘는 독침을 가지고 있어 상당히 위험합니다.
마지막으로 낚시 등으로 자주 잡히는 독가시치나 쏠종개는 지느러미 가시에 강한 독이 있어 이 가시에 찔리면 극심한 통증을 일으킵니다.
마주쳤을 때 주의점이라면 우선 생물을 구분할 수 있어야 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니 생물은 화려할수록 위험한 편이니 모르는 생물이라면 절대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첫번째입니다.
그리고 갯벌이나 바위 틈을 다닐 때는 반드시 두꺼운 장갑과 장화를 신어 피부 노출을 줄여야 합니다.
만일 해파리에 쏘였다면 수돗물이 아니라 바닷물로 세척하고, 카드로 박힌 침을 살살 긁어내야 하지만, 그보다 먼저 즉시 119에 신고해서 응급처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
대표적인 것들 정리해 드릴게요.
극도로 위험한 종류
파란고리문어가 가장 치명적이에요. 손바닥만한 작은 크기에 예쁜 파란 링 무늬가 있어서 만지고 싶어지는데,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맹독을 가지고 있어서 물리면 해독제가 없어요. 주로 호주, 일본, 동남아 해역에 서식해요. 상자해파리도 매우 위험해요. 촉수에 닿으면 극심한 통증과 함께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고 수분 내 사망 사례도 있어요. 열대 해역에 주로 서식해요.
한국 바닷가에서 주의할 종류
쏠배감펭과 쑤기미가 대표적이에요. 화려한 지느러미 가시에 독이 있어서 밟거나 만지면 극심한 통증이 생겨요. 갯벌에서 쑤기미를 맨발로 밟는 사고가 실제로 자주 발생해요. 해파리도 주의가 필요해요. 노무라입깃해파리는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촉수에 닿으면 심한 발진과 통증이 생겨요.
갯벌에서 특히 조심할 것들
군소는 만지면 보라색 액체를 분비하는데 피부 자극을 줄 수 있어요. 성게는 가시가 피부에 박히면 빼내기 어렵고 염증이 생겨요. 갯벌에서 맨발 보행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아요.
마주쳤을 때 주의사항
절대 손으로 만지지 말고, 예쁘게 생긴 것일수록 더 조심해야 해요. 독에 쏘이거나 물렸을 때 바닷물로 씻고 즉시 병원에 가는 게 원칙이에요. 해파리 촉수는 맨손으로 제거하면 안 되고 카드나 막대기로 제거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바다에는 치명적인 신경독이나 용혈독을 지닌 생물이 다수 서식하므로 갯벌이나 해안가 활동 시 화려한 색상을 가진 개체와의 접촉을 엄격히 금지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맹독성 생물인 파란고리문어는 복어 독과 유사한 테트로도톡신을 보유하여 물리거나 만질 경우 마비와 호흡 곤란을 일으키며 복어 역시 장기와 피부에 강력한 독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해파리류 중 노무라입깃해파리나 작은불꽃해파리는 촉수의 자포를 통해 독을 주입하여 강한 통증과 채찍 모양의 상처를 남기고 암반 지대에 서식하는 쑤기미와 가오리는 가시에 독샘이 있어 찔릴 경우 극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또한 청자고둥은 작은 침을 발사하여 먹이를 사냥하는데 사람에게도 치명적인 신경마비를 일으킬 수 있으며 바다뱀은 육지의 독사보다 강한 독성분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물들은 자극을 받으면 공격성을 띠거나 방어 기제로 독을 사용하므로 육안으로 확인되더라도 절대 손으로 건드리지 말아야 하며 신발과 장갑 등 보호 장구를 착용하여 물리적 접촉을 차단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