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에 살고잇는 거미는 어떻게 가능한것인가여?

사막은 수분이 부족하고 온도도 주야가 너무 차이가 나고 해가 있는 낮시간에는 모래가 굉장히 뜨럽다고 알구잇는데여.

그런곳에서도 낙타거미인지 먼지가 살고잇다고하던데여.

사이즈가 좀 잇는 도마뱀들도 뜨거워서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인지 모르겟지만, 다리를 가만히 못있고 와다 갔다 하면서 위치를 바꿀 정도던데여.

그런 사막에서 거미가 어트케 살고 있을수 있는지 궁금해여?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중철 전문가입니다.

    사막 거미(주로 사막 사냥거미나 솔리푸게, 흔히 낙타거미로 불림)는 고온(모래 70℃ 이상), 극심한 주야 온도차, 수분 부족 환경에서 굴 파기, 낮 수면, 각수·

    긴 다리 사냥, 저수분 대사 등 사막의 거미들이 극한의 환경에서 생존할 수 있는 비결은 철저한 회피 전략과 생리적 적응에 있습니다.

    특히, 낙타거미는 거미강 피일목으로 독 없지만 강력 턱과 속도로 곤충·소형 척추동물을 사냥하며, 도마뱀처럼 모래 뜨거움에 다리 움직임은 각수 감지·그늘 추구 본능입니다.

     

    1. 미세 기후의 활용과 야행성 습성

    • 말씀하신 것처럼 낮 동안의 사막 모래는 매우 뜨겁지만, 모래 아래 수십 센티미터만 내려가도 온도가 급격히 낮아지고 습도가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 대부분의 사막 거미나 낙타거미(Solifugae)는 낮에는 깊은 굴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체온을 조절하고, 기온이 떨어지는 밤에만 활동하는 야행성을 택하여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지요.

    2. 수분 효율의 극대화

    • 사막 생물에게 가장 귀한 것은 입니다.

    • 거미는 별도로 물을 찾아 마시기보다, 사냥한 먹잇감의 체액을 통해 필요한 수분을 거의 모두 섭취합니다.

    • 또한 이들의 외골격은 왁스 층으로 코팅되어 있어 체내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물리적으로 차단하며, 배설 과정에서도 수분을 거의 소모하지 않는 고농축 질소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율적인 대사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거랍니다.

     

    3. 생존 전략

    • 굴 생활: 모래 파내 그늘·습기 확보, 낮 태양 노출 시 그늘(인간 그림자) 쫓음(생존 본능).

    • 수분 보존: 저대사, 알 보호 중 단식(100+ 파리 사전 섭취).

    • 사냥: 속도 시속 16km, 개미 둥지 습격(개미 천적).

    • 번식: 알 50~200개 땅굴 낳음, 암컷 보호.

    4. (참조) 다른 사막 거미

    • 아래 표로 정리한 내용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리하자면,

    사막 거미는 단순히 뜨거움을 견디는 것이 아니라, 환경에 맞춰 활동 시간을 조절하고 체내 자원을 극도로 아끼는 생물공학적인 생존 설계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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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사막에서도 거미가 살 수 있는 이유는 행동, 몸 구조, 생리 기능 등이 고온건조한 사막 환경에 맞게 특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우선 많은 사막 거미는 낮 한가운데 활동하지 않고, 해가 진 뒤 밤이나 새벽에 움직입니다. 낮에는 돌 밑, 굴속, 모래 아래, 식물 그늘에 숨어 체온 상승과 수분 손실을 줄입니다. 또한 거미의 외골격은 키틴질 껍질과 왁스층이 있어 수분 증발을 줄이기 때문에 포유류처럼 땀을 흘리지 않으므로 물을 낭비하지 않습니다. 배설도 질소 노폐물을 물에 많이 녹여 내보내지 않고, 비교적 물 손실이 적은 형태로 처리합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사막 동물들이 다리를 번갈아 들썩이는 이유는 뜨거운 지면과 접촉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이며, 일부 거미나 낙타거미라고 불리지만 실제 거미가 아닌 생명체도 긴 다리로 몸통을 지면에서 띄워 열 전달을 줄이고, 빠르게 이동해 뜨거운 표면 노출 시간을 최소화합니다. 마지막으로 사막에도 곤충, 다른 절지동물, 작은 파충류 등이 존재하기 때문에 거미는 먹이를 통해 수분도 함께 얻습니다. 즉 물웅덩이가 없어도 먹이 체액이 중요한 수분 공급원이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막에 서식하는 낙타거미나 다른 거미들은 극한의 온도를 피하기 위해 주로 지표면 아래 깊숙이 굴을 파고 낮 시간을 보내는 야행성 생존 전략을 취합니다. 사막의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낮 동안 모래 표면 온도는 매우 높지만 깊이 파 내려간 굴 속은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고 일정하게 유지되어 체온 상승을 막고 수분 증발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낙타거미와 같은 종은 빠른 이동 속도를 이용해 뜨거운 지표면과의 접촉 시간을 줄이거나 그늘진 곳을 찾아 신속하게 이동하며 외골격의 두꺼운 키틴질 층이 체내 수분 손실을 방지하는 방어막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이들은 별도의 물 섭취 없이도 잡아먹은 먹잇감의 체액으로부터 필요한 수분을 효율적으로 추출하여 흡수하는 생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수분이 부족한 척박한 환경에서도 생존을 이어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

    사막 거미들은 정말 놀라운 적응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사막 거미는 외골격 표면에 왁스층이 있어서 수분 증발을 최소화해요. 일부 종은 새벽 이슬이나 안개에서 수분을 흡수하고, 먹잇감의 체액에서 대부분의 수분을 얻어요. 물을 거의 안 마셔도 되는 몸으로 진화한 거예요.

    또한 말씀하신 도마뱀처럼 거미도 다리를 번갈아 들어올리는 행동을 해요. 낙타거미는 빠른 이동 속도로 뜨거운 모래 위 접촉 시간을 최소화해요. 낙타거미가 사람을 쫓아오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가 실제로는 사람 그림자를 따라다니는 거예요. 그늘이 시원하기 때문이에요. 대부분 낮에는 모래 속에 굴을 파고 숨어있다가 밤에 활동해요. 모래 30cm만 파도 온도가 훨씬 낮아져요.

    거미는 변온동물이라 체온 조절에 에너지를 쓰지 않아도 돼요. 오히려 밤의 낮은 온도에서 활발하게 사냥하고 낮엔 쉬는 패턴이 사막 환경에 딱 맞아요.

    참고로 말씀하신 낙타거미는 거미목이지만 진짜 거미가 아니라 독립된 분류인 솔리푸가에 속해요. 독이 없고 빠른 속도와 강한 턱이 무기인 생물이죠.

    감사합니다.

  • 먼저 말씀드릴 것은 낙타거미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거미가 아닙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거미강에 속하긴 하지만 낙타거미목(Solifugae)이라는 별도의 분류군에 속합니다.

    이름인 'Solifugae'는 라틴어로 '태양으로부터 도망치는 자'라는 뜻으로 이 이름에 사막에서 살아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즉, 낙타거미는 철저한 야행성 동물입니다.

    낮에는 모래 밑 굴이나 바위 틈에 숨어 지표면의 열기를 피하고, 기온이 떨어지는 밤이 되어서야 사냥 활동을 시작합니다. 만일 빛에 노출되면 본능적으로 그늘을 찾아 맹렬히 달려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속도도 상당히 빠른데 무려 시속 16km의 속도도 달립니다.

    또 먹잇감의 체액에서 수분을 얻기 때문에 물이 없는 사막에서도 견딜 수 있고, 강력한 턱으로 곤충이나 전갈을 짓이겨 영양분과 수분을 흡수합니다. 또 몸 표면의 미세한 털들이 외부 열기가 내부로 전달되는 것을 막는 단열재 역할을 합니다.

    결국 말씀하신 도마뱀이 발을 구르는 것이 버티기라면, 낙타거미는 완전한 회피를 전략을 선택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