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 스와들업을 많이 쓰는거 같은데요.
안녕하세요. 김민석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요즘 육아 필수품으로 스와들업을 사용하는 가정이 정말 많아서 장단점이 궁금하셨을 것 같습니다. 스와들업은 아기가 나비잠을 자는 자세 그대로 팔을 위로 올릴 수 있도록 디자인된 기능성 속싸개입니다.가장 큰 장점은 아기의 모로반사를 효과적으로 잡아주어 수면의 질을 높여준다는 점입니다. 자다가 본인의 팔 움직임에 놀라 깨는 것을 막아주고 엄마 품에 안겨있는 듯한 안정감을 주어 통잠을 자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지퍼 형식으로 되어 있어 기존 속싸개처럼 풀릴 걱정이 없고 기저귀를 갈 때도 아래쪽 지퍼만 열면 되니 초보 부모님들이 사용하기에 매우 편리합니다.반면 단점으로는 아기의 신체 성장에 맞춰 제때 사이즈를 교체해주어야 하며 열이 많은 아기들은 태열이 올라올 수 있다는 점입니다. 땀이 많거나 기초체온이 높은 아기라면 메시 소재나 얇은 여름용 원단으로 나온 제품을 선택하셔야 태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제품을 고르실 때는 국민 속싸개로 불리는 스와들업 오리지널 라인이나 국내 브랜드 중 가성비와 통기성이 좋은 안나앤홈, 말랑하니 같은 브랜드의 메시 소재 제품들을 알아보셔요. 아기의 몸무게에 딱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셔야 모로반사 방지 효과를 제대로 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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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또래와 있을 때와 집에서의 모습이 다른데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석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아이가 밖에서는 활발하게 잘 지내는 것처럼 보이는데 집에 와서 소극적이거나 불안한 속마음을 털어놓으면 부모님 입장에서는 마음이 참 복잡하고 걱정되실 겁니다. 이런 모습은 단순히 성격이 예민한 탓이라기보다는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고 관계에서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보니 긴장감이 높아서 생기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밖에서 에너지를 과도하게 쓰며 긴장해 있다가 가장 안전한 공간인 집으로 돌아와 부모님께 불안감을 표출하는 것입니다. 이럴 때 부모님께서 넌 잘하고 있어라며 무조건적인 격려를 하시면 아이는 오히려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껴 더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근거 없는 칭찬보다는 아이의 속상하고 불안한 감정 자체를 먼저 있는 그대로 읽어주시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친구가 널 싫어할 것 같아서 마음이 조마조마했구나 하고 먼저 공감해 주셔요.그다음에는 아이가 가졌던 불안한 생각이 실제 사실인지 가볍게 확인해보는 대화를 나눠보셔요. 오늘 친구랑 어떤 놀이를 할 때 그런 기분이 들었는지 구체적인 상황을 물어봐 주시는 겁니다. 막연한 불안감을 구체적인 상황으로 쪼개서 이야기하다 보면 아이 스스로도 친구가 나를 싫어해서가 아니라는 점을 깨닫게 됩니다. 결과나 타인의 평가보다는 아이가 노력한 과정과 행동 자체에 초점을 맞춰 구체적으로 칭찬해 주시면 자존감을 점진적으로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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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또래 친구들과 놀 때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화를 내거나 놀이를 중단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석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아이가 친구들과 놀 때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화를 내거나 판을 깨버리면 지켜보는 부모님 마음은 참 조마조마하고 걱정이 많으실 겁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아직 자기중심적인 사고가 남아있고 감정을 조절하는 조절력이 미숙해서 규칙을 지키거나 양보하는 것을 패배로 받아들이기 쉽습니다.이럴 때는 부모가 매번 친구들 사이의 놀이에 개입하는 것보다는 가정에서 부모님과 먼저 연습을 해보는 편이 좋습니다. 평소에 아이와 보드게임이나 가벼운 시합을 할 때 부모님이 일부러 이기기도 하면서 지는 경험을 자연스럽게 노출해주셔요. 아이가 질 때 속상해하는 감정은 충분히 공감해주시되 게임에서는 누구나 질 수 있고 다음 기회가 있다는 점을 계속해서 인지시켜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더불어 친구들과 놀기 전에 미리 규칙을 명확하게 약속하는 습관을 들여보셔요. 오늘은 내 차례가 끝나면 친구 차례를 기다려주기로 약속하는 식으로 구체적인 행동 가이드라인을 정해주는 겁니다. 만약 놀이 중에 화가 나더라도 소리를 지르거나 멈추기보다 속상하다는 말을 먼저 하기로 약속하고 이를 잘 지켰을 때는 아낌없이 칭찬해주시면 사회성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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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생활이다 보니 층간소음도 신경 쓰이는데 실내에서 아이 체력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는 놀이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석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아파트에서 아이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시키면서 층간소음까지 줄이기는 정말 쉽지 않은 숙제입니다. 비가 오거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더욱 난감하실 텐데 뛰어다니지 않고도 체력을 소모할 수 있는 실내 놀이법을 몇 가지 알아보셔요.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테이프를 활용한 신체 놀이입니다. 거실 바닥이나 복도에 마스킹 테이프로 지그재그나 곡선 모양의 선을 길게 붙여두고 발이 선 밖으로 나가지 않게 중심을 잡으며 걷는 놀이입니다. 아이들이 집중해서 천천히 걷다 보면 은근히 근육을 많이 쓰게 되고 층간소음 걱정 없이 대근육을 발발적으로 자극할 수 있습니다. 선 중간에 징검다리를 만들어 기어 다니게 하는 식으로 규칙을 추가하면 에너지를 더 많이 쓰게 됩니다.풍선이나 베개 같은 부드러운 소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거실 한가운데에 이불이나 베개로 큰 장벽을 만들고 풍선을 배구처럼 주고받는 놀이입니다. 풍선은 바닥에 떨어져도 소리가 전혀 나지 않으며 공중에 떠 있는 풍선을 잡기 위해 몸을 계속 움직여야 하므로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큽니다. 이러한 정적인 신체 활동을 통해 아이가 안전하고 즐겁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유도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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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인데 공부가 너무 하기 싫을 때 다들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석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시험기간인데 책만 펴면 집중이 안 되고 딴짓을 하게 되어 스트레스가 크실 것 같습니다. 공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오히려 마음을 무겁게 만들어 시작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럴 때는 공부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몇 시간을 공부하겠다는 목표보다는 아주 작은 행동부터 시작해보셔요. 딱 10분만 집중해서 책을 읽겠다거나 문제집을 한 페이지만 풀겠다는 식으로 목표를 잘게 쪼개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시작하면 뇌가 자극을 받아 집중력이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장소를 바꾸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늘 공부하던 방이나 익숙한 공간은 쉽게 나태해지기 마련이니 독서실이나 조용한 카페처럼 적당한 긴장감을 주는 곳으로 이동해 보셔요. 주변 사람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처럼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를 차단하는 것도 잊지 마시고 아주 작은 목표부터 하나씩 달성해 나가며 성취감을 느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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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아들과 어떻게 하면 친해질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석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사춘기 시기 초등학교 6학년 아드님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뇌 구조적으로 독립하려는 성향이 강해지기 때문에 부모님의 말씀을 간섭이나 지시로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말을 건성으로 듣거나 행동을 미루는 모습을 보이곤 합니다.이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지시가 아닌 제안이나 선택권을 주는 대화법입니다. 무엇을 하라고 여러 번 반복해서 말씀하시기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여지를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당장 방을 치우라고 하기보다는 몇 시까지 끝낼 수 있는지 아이의 의견을 먼저 물어보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본인이 직접 뱉은 말에는 책임감을 느끼기 때문에 억지로 시킬 때보다 행동으로 옮길 확률이 높아집니다.또한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일상적인 대화에서 목적을 빼셔야 합니다. 학업이나 숙제 같은 지시형 대화 외에 아드님이 평소 좋아하는 게임이나 관심사에 대해 먼저 가볍게 질문을 던져보셔요. 처음에는 반응이 시큰둥할 수 있지만 부모가 내 세계에 관심을 가진다는 느낌을 받으면 서서히 마음을 열게 됩니다. 아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것은 시간이 걸리는 과정이니 조급해하지 마시고 한 걸음 물러서서 기다려주시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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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기저귀 갈이대 사야 되나요 사지 말아야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석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아기 기저귀 갈이대는 출산 준비물 중에서 부모님들의 호불호가 가장 많이 갈리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출산 후 산모의 손목과 허리 관절을 보호하기 위해서 기저귀 갈이대는 준비하시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하루에도 십여 번씩 아기 기저귀를 갈고 옷을 입혀야 하는데 바닥이나 침대에서 작업을 하면 허리에 엄청난 무리가 오기 때문입니다새 제품을 사기 망설여지신다면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대로 당근마켓 같은 중고 거래 플랫폼을 이용하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어차피 아기가 뒤집기를 시작하는 백일 전후가 되면 위험해서 사용하지 못하므로 실사용 기간이 3개월 정도로 매우 짧습니다 중고로 저렴하게 구매하셔서 깨끗하게 닦아 쓰시거나 백일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것이 비용을 아끼는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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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다르게 이야기하는 아이 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석 초등학교 교사입니다.4살 아이가 자신의 나이를 5살이라고 올려서 말하는 행동은 발달 과정에서 아주 흔히 나타나는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는 귀여운 성장 과정 중 하나입니다이 시기 아이들은 주변의 형이나 언니들이 하는 행동을 동경하고 자신도 빨리 커서 멋진 형 언니가 되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강하게 가집니다 나이를 더 높여 부름으로써 자신이 더 힘이 세졌거나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어른스러운 존재가 되었다고 느끼며 심리적 만족감을 얻는 것입니다 주변에서 언니 같다는 칭찬을 들었을 때 그 기분이 좋아서 계속 그렇게 이야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아이가 나이를 다르게 말할 때 굳이 거짓말이라고 혼내거나 틀렸다고 단호하게 지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아기가 언니처럼 빨리 크고 싶구나 하며 마음을 공감해 주시고 네 살인 지금도 충분히 멋지고 사랑스럽다는 점을 자주 이야기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 인지 능력이 더 발달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이니 편안하게 지켜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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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 해외여행 저도 가고싶네요^^
안녕하세요. 김민석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초등학교 시기에 자녀들에게 꼭 해외여행을 다녀오게 해야 하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주변에서 체험학습을 내고 많이들 가다 보니 조바심이 나실 수 있지만 아이들에게 더 중요한 것은 여행의 거리보다는 부모님과 함께 보내는 밀도 높은 시간입니다특히 자영업을 하시다 보면 이틀 이상 시간을 내는 것이 현실적으로 정말 힘들기 때문에 무리해서 해외를 계획하시기보다는 주말이나 휴무를 활용한 짧고 알찬 국내 여행이 훨씬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 아이들은 해외에 나가서 거창한 것을 보기보다 부모님과 가까운 캠핑장을 가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온전히 함께 집중해 주는 시간에 더 큰 행복을 느낍니다주변 분위기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상황에 맞게 주말에 하루 이틀 정도 가까운 박물관이나 체험 교실을 활용해 보셔요 부모님이 밝은 마음으로 함께해 주는 기억이 아이에게는 그 어떤 해외여행보다 값진 체험학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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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동산 Pass 권 합당한 권리일까?
안녕하세요. 김민석 초등학교 교사입니다.놀이동산의 패스권 운영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으로 시간을 사는 행위가 정당한가에 대한 아주 오래되고 뜨거운 쟁점 중 하나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하는 편입니다우선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시장 경제의 논리를 근거로 듭니다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한 사람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항공사의 비즈니스석이나 기차의 특실처럼 정당한 경제 활동이라는 주장입니다 기업 입장에서도 새로운 수익을 창출해 시설을 개선할 수 있고 줄 서는 시간을 아끼고 싶은 소비자에게는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반면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공정성과 상대적 박탈감을 문제로 삼습니다 놀이동산 입장료를 똑같이 내고 들어왔음에도 추가적인 자본력에 의해 기본 권리인 대기 시간까지 차별받는 것은 불공정하다는 시각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에서부터 돈의 논리로 서열이 나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정서적으로 옳지 않다는 비판도 많습니다 결국 기업이 일반 이용자들의 대기 시간을 지나치게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적절한 비율로 패스권을 조절하는 균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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