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집에서 어떤 식으로 수 개념을 익히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유아기에는 숫자를 '공부'보다 생활 속 놀이로 익히는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계단 오르며 숫자 세기, 과자 나누기, 블록 개수 맞추기처럼 몸으로 경험하게 해주세요. 만들기를 좋아하는 아이면 스티커 붙인 개수세기, 자동차 주차칸 번호 놀이처럼 관심사와 연결하면 흥미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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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계산기 들고 가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학교마다 다르지만 초1은 수업 집중이나 분실, 장난 문제 때문에 계산기 같은 물건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만지다 다툼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공부용이 아니라 '장난감처럼' 가져가는 거라면 담임선생님께 먼저 문의해보는게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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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부모들이 극성맞아진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저출생으로 아이 한명에게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sns, 맘카페 영향으로 비교와 불안이 커진 점이 큰 이유로 보입니다. 예전보다 안전, 인권 감수성도 높아져서 작은 문제도 민감하게 대응하는 분위기가 생겼습니다. 다만 일부 사례가 크게 알려지며 전체 학부모가 더 극성처럼 보이는 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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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도 규칙은 알려주고 싶은데 균형을 어떻게 맞추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두돌 전후의 '내가 할래'는 자율성이 자라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가능한 건 충분히 스스로 하게 맡기고, 위험한 상황만 짧고 단호하게 제한하세요. '안돼!'만 반복하기보다 '계단은 손 잡고', '칼은 엄마랑'처럼 행동기준을 알려주는게 좋습니다. 선택권을 주는게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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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중심 유치원이 좋다는 의견도 있고, 초등 준비를 위해 학습적인 곳, 유아교육 선택시 중요한 사항은?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유아교육기관은 '얼마나 많이 배우나'보다 아이가 안정감 있게 즐겁게 다니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활발한 아이는 놀이, 신체활동 중심, 차분하고 호기심 많은 아이는 탐색,학습 균형형이 잘 맞을 수 있습니다. 초등 준비도 한글/수학 선행보다 듣기, 기다리기, 친구관꼐, 자기표현 같은 생활습관이 더 큰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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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감놀이, 밀가루나 물놀이 외에도 정리 부담이 적으면서 아이 오감 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정리 부담 적은 촉감놀이라면 지퍼백 촉감놀이(젤,폼볼, 색물넣기), 스티커 떼붙이기, 마스킹테이프 길 만들기, 얼음 만지기, 솜/스펀지/솔 비교놀이가 좋습니다. 2-3세는 손으로 누르고 붙이는 놀이, 4-5세는 집게 옮기기/향기/맞히기/소리 찾기처럼 오감을 함꼐 쓰는 놀이가 잘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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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 독서 습관은 어떻게 만들어가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유아기에는 '끝까지 읽기'보다 책을 즐거운 놀이로 느끼게 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아이가 중간에 움직여도 억지로 붙잡기보다 짧게 자주 읽어주세요. 하루 5-10분이라도 같은 시간에 읽는 습관이 효과적입니다. 목소리 변화, 질문하기, 그림 따라 말하기처럼 함께 반응하며 읽으면 집중이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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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2학년 학부모인데 공부를 가르칠때 참을성이 바딱이나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초2는 아직 '스스로 이해하고 오래 집중하는 힘'이 완성되지 않은 시기라 반복 설명이 매우 자연스럽습니다. 부모는 결과보다 감정이 섞여 더 지치기 쉽습니다. 한번에 오래 가르치기보다 10-15분씩 짧게 끊고 안되면 잠시 쉬는게 효과적입니다. 화가 올라오면 바로 설명을 멈추고 물 한잔 마시며 거리를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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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딸은 이렇기 귀여울까요?? 너무이뻐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딸이 커가면서 말도 통하고감정 표현도 많아지니까 더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겁니다. 같이 웃고 대화하고 작은 행동 하나에도 애교가 느껴져서 시간가는줄 모르게 됩니다. 부모에게는 '나를 좋아해주는 존재'라는 느낌도 커서 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지금처럼 예뻐해주고 함께 놀아주는 기억들이 딸에게도 오래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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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부모자식 사이가 이럴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부모도 개인 시간이 필요할 수는 있지만, 어린 동생이 있는 한부모 가정에서 늦게까지 말없이 외출하고 자녀의 걱정 섞인 질문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건 충분히 서운하고 불안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어디가?'라고 묻는건 통제하려는 게 아니라 가족으로서 자연스러운걱정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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