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편의점만 가면 사달라고 합니다.

아이와 잠깐 편의점만 가도 과자나 장난감을 꼭 사달라고 합니다

안 된다고 하면 서운해하거나 계속 조르는데 매번 사줄 수도 없고 안 사주자니 아이가 속상해하는 모습이 마음에 걸립니다

무조건 안 된다고 하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가끔은 사줘도 되는지 고민입니다

아이가 소비 습관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부모는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좋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매번 편의점 앞에서 실랑이를 벌이며 마음 졸이셨을 어머니의 고민에 깊이 공감합니다. 아이가 갖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며 거절하는 일은 부모로서 늘 마음 아픈 과정이지요.

    하지만 아이에게 올바른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편의점에 가기 전, "오늘은 간식 한 가지만 살 거고 장난감은 사지 않을 거야"라고 미리 명확하게 규칙을 정하고 약속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렇게 미리 약속을 하고 갔음에도 아이가 막상 편의점에서 떼를 쓰기 시작한다면, 엄마는 마음이 약해지더라도 절대 그 요구를 들어주지 않고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를 유지하셔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가 울고 속상해 하더라도 성장 과정에서 '거절과 좌절'을 경험하며, 원하는 것을 모두 가질 수 없다는 현실을 배우는 것 역시 매우 소중한 훈육입니다. 처음에는 아이의 반발이 크고 속상해하는 모습이 눈에 밟히겠지만, 이 고비를 단호하게 잘 넘기셔야 아이도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고 올바른 경제 관념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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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편의점에 가기만 하면 과자 및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를 부림이 크다 라면

    우선 아이 곁에서 잠시 떨어져 아이가 안전한지를 지켜보며 아이의 행동을 잘 관찰을 하도록 하세요.

    아이가 어느 정도 진정이 되어졌다 싶으면 다시 아이에게 다가가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공간으로 데리고

    가서 아이를 바로 세우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함으로 편의점에 온 이유는 필요로 한 것을

    사러 온 것이지, 너가 갖고 싶어하는 것들을 사러 오기 위함이 아니라고 전달을 하고 편의점에 오면 자신이 갖고 싶어하는 것을 사고 싶다 라고 떼를 부리는 행동은 옳지 않음도 함께 전달을 하여 이러한 행동이 왜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세요.

    그리고 편의점에 가기 전 아이와 함께 앉아 편의점에서 갖고 싶은 장난감 이나 과자를 사달라고 떼를 부리는 행동은

    하지 않기로 약속을 한 후에 편의점에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편의점만 가면 아이가 꼭 사달라고 하는군요~~

    아무래도 아이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편의점만 가면

    눈에 밟히는 맛있는 과자와 장난감 때문에

    눈길이 갈 수 밖에 없을거라 생각이 들 거 같습니다.

    무조건 안 된다고 하자니 아이의 속상해 하는 것이 걸리고

    다 사주자니 경제 관념이 나빠질까 봐

    그런 부분에서도 걱정이 앞서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럴 때는 무조건 참으라고 하기보다

    아이에게 외출전에 미리 선택할 수 있는 규칙을 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일단 아이와 편의점에 들어가기 전에

    가장 먼저 규칙을 정하고 나서 약속을 한번 정해주세요

    예를들어 "오늘은 편의점에서 과자 딱 하나만 사는거야" 라거나

    "장난감은 오늘 안 사고 구경만 하는 날이야"라고

    아이가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눈을 맞추고 확실하게 약속을 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미리 약속을 하고 들어갔는데도 아이가 막상 물건을 보고

    마음이 바뀌어 더 사달라고 조를수도 있는데요

    그럴때 부모님은 화를 내지 않고 차분하면서도

    단호하게 약속을 다시 이야기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물론 아이가 당연히 속상해 할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아이가 속상해서 울거나 서운해하더라도

    "더 사고 싶어서 속상한거 알아" 하고 마음은 충분히 알아주시되

    "하지만 오늘은 하나만 사기로 약속했으니까 다음에 사자"라며

    약속한 한 가지만 계산하고 바로 편의점을 나오시는 것이

    가장 먼저 꼭 필요할 거 같아요~

    간혹 부모님의 기분에 따라 어떤 날은 다 사주고

    어떤 날은 엄격하게 금지하면 아이는 기준을 잡지 못하고

    혼동이 와서 더 심하게 떼를 쓰게 되므로

    일관성을 가지고 지도해 주시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음 좋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가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달라고 하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에요. 😊

    중요한 것은 매번 사주느냐, 무조건 안 사주느냐보다 부모만의 기준을 일관되게 지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편의점에서는 일주일에 한 번만 간식을 산다, 오늘은 음료만 살 수 있다처럼 미리 규칙을 정해두면 아이도 점차 받아들이게 됩니다. 반대로 어떤 날은 안 된다고 하다가 계속 조르면 사주는 일이 반복되면, 아이는 끝까지 조르면 살 수 있구나 라고 배우기 쉽습니다.

    초등학생 정도라면 용돈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정해진 용돈 안에서 스스로 사고 싶은 것을 선택하게 하면 돈은 한정되어 있고,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부모의 소비 습관도 큰 영향을 줍니다. 부모가 충동구매를 하기보다 필요한 물건을 계획해서 사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도 조금씩 건강한 소비 습관을 익히게 됩니다.

    가끔 특별한 날에 함께 간식을 사는 즐거움도 누리되, 평소에는 가족만의 기준을 일관되게 지켜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거예요. 💕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편의점에 가기 전부터 미리 약속(규칙)을 정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편의 점에 가는 목적은 xxx이며, 과자는 사지 않을 거야. 라고 말이죠.

    초등학생이라면 하루에 정해진 용돈 안에서만 살 수 있도록 합니다. 그래야 경제 공부도 하고,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을 구분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가 편의점에서 무언가 사달라고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행동이지만,

    부모가 일관된 기준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기 전에 오늘은 구경만 하는 날, 오늘은 한 가지만 고를 수 있다 등 규칙을 미리 알려주세요.

    조르더라도 그때그때 기준을 바꾸는 것보다 차분하게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가끔 사주는 것은 괜찮지만, 보상의 개념보다는 미리 정한 개념 안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용돈이나 예산을 정해 아이가 직접 선택하고 기다리는 경험을 하도록 하면 건강한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부모가 계획적인 소비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이에게 좋은 경제 교육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무조건 사주거나 매번 거절하기보다 미리 규칙을 정하는 것이좋습니다. 예를 들어 '한달에 한번만 사기'또는 '오늘은 구경만 하기'처럼 약속을 지키며 일관되게 행동하세요. 아이와 필요한 것과 갖고 싶은 것을 구분해보면 자연스럽게 올바른 소비 습관을 배우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