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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걸 먹고나면 뭔가 목에서 계속 남아있는거 같은 느낌으로 지속적으로 침을 상키면 느껴지는데요. 이건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단것을 먹은 뒤 목에 뭔가 남아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현상은 생리적 반응과 침 성분 변화 때문입니다.단 음식을 먹으면 입안의 당 분자가 침의 단백질뮤신과 결합하여 침이 끈적해지고 점성이 높아지는데요 뮤신은 원래 입안과 목을 보호하기 위한 점액 단백질인데, 당이 많아지면 물리적으로 점도가 증가하여 삼켜도 완전히 씻기지 않고 목 뒤쪽의 인두에 얇게 남는 막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또한 단 음식 속의 당분은 삼투압이 높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목 점막에서 수분이 빠져나가 건조감을 유발합니다. 이로 인해 목이 살짝 마르고, 표면이 끈적해진 느낌이 나며 뭔가 남은 것 같다는 감각을 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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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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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탈 관련 질문드려요. 화학 기초 개념
안녕하세요.네 말씀해주신 것과 같이 오비탈 하나당 전자는 최대 2개만 들어가며 이는 파울리의 배타 원리때문입니다. 이 원리에 따르면, 한 원자 내의 어떤 두 전자도 네 가지 양자수(주양자수, 부양자수, 자기양자수, 스핀양자수)가 완전히 같을 수 없는데요 즉, 같은 오비탈을 차지하는 두 전자는스핀만 반대 방향으로 다르게 가져야 하므로 오비탈 하나당 전자 2개가 최대입니다.따라서, s오비탈 1개 → 전자 최대 2개, p오비탈 3개 → 3 × 2 = 6개, d오비탈 5개 → 5 × 2 = 10개, f오비탈 7개 → 7 × 2 = 14개가 들어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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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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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서 세포분열,증식이 가능한 세포?
안녕하세요.말씀하신 세포들은 모두 몸의 다양한 조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세포분열과 증식 능력은 세포의 분화 정도와 기능에 따라 다릅니다. 조혈세포는 골수에 존재하는 줄기세포로, 끊임없이 분열하여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 다양한 혈구세포를 만들어 냅니다. 즉, 스스로 분열하면서 다른 혈구세포로 분화할 수 있습니다.반면에 혈구세포는 조혈세포에서 이미 분화가 끝난 상태입니다. 적혈구는 핵이 없기 때문에 분열할 수 없고 혈소판은 세포 조각에 불과하므로 당연히 분열 불가입니다. 성숙한 백혈구도 대부분 세포분열 능력이 없습니다.상피세포는 피부, 장, 호흡기 등 외부와 맞닿은 부위의 표면을 덮고 있는데요, 지속적인 마찰이나 손상에 대응하기 위해 기저층의 세포가 활발히 분열하여 새 세포를 공급합니다.피부세포 역시 상피세포의 일종으로 특히 표피의 기저층에 있는 케라티노사이트는 활발하게 분열하여 새로운 피부를 만들어 표면의 오래된 세포를 대체합니다.마지막으로 줄기세포는 우리 몸의 세포 공급원으로, 스스로 분열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다른 종류의 세포로 분화할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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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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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두더지는 알을 낳는다는데 왜 포유류로 분류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네 말씀하신 것처럼, 일반적으로 포유류는 새끼를 낳고 젖을 먹여 기르는 동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예외가 있는데 단공류에 속하는 동물들로, 대표적으로 가시두더지와 오리너구리가 있습니다. 이들은 알을 낳지만 분명히 포유류로 분류됩니다. 우선 포유류는 단순히 ‘새끼를 낳느냐, 알을 낳느냐’가 아니라 해부학적·생리학적 특징을 기준으로 분류하는데요 가시두더지는 젖샘을 가지고 있으며 새끼에게 젖을 먹입니다. 다만, 가시두더지와 오리너구리는 젖꼭지가 없고, 젖샘에서 분비된 젖이 피부를 통해 스며나와 새끼가 핥아 먹는 형태입니다. 또한 체온이 일정한 온혈동물이며 외부 온도에 상관없이 내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게다가 털이 있으며, 이를 통해 체온을 유지합니다.가시두더지가 알을 낳는 것은 진화적 흔적으로 볼 수 있는데요 가시두더지는 ‘포유류의 특징을 모두 지닌 알 낳는 포유류’입니다. 즉, 번식 방식만 다를 뿐, 그 외의 생리적·해부학적 특성들은 모두 포유류에 부합하기 때문에 포유류로 분류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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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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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뱃이라는 동물은 어떤 동물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질문해주신 웜뱃은 호주와 타스마니아섬에 서식하는 유대류로, 캥거루나 코알라와 같은 무리에 속하는 동물입니다.웜뱃은 몸길이가 약 70~120cm, 체중은 20~35kg 정도로, 생각보다 크고 통통한 몸집을 가지고 있으며 다리와 꼬리가 짧고 몸이 매우 단단하며, 털이 짧고 거칠어 땅속에서 생활하기 적합합니다.또한 야행성 동물로 낮에는 땅속 굴에서 쉬고, 밤에 나와서 먹이를 찾는데요 주로 풀, 뿌리, 나무껍질 등 식물을 먹는 초식성 동물입니다. 앞니가 끊임없이 자라서 딱딱한 식물도 잘 갉을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외형이 설치류(와 비슷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이러한 웜뱃은 매우 강력한 앞발과 발톱으로 깊은 굴을 파며 생활하며 길이가 20~30m에 달하는 복잡한 굴을 만들기도 하고, 이 굴 안에서 기온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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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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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자동차 유리창에 생긴 성에가 따뜻한 바람에 의해 사라지는 원리는?
안녕하세요.겨울철 자동차 유리창에 생긴 성에가 따뜻한 바람에 의해 사라지는 현상은 고체 상태의 물이 기체로 바로 변하는 승화과정 때문입니다.겨울철에 유리창 표면 온도가 낮으면 공기 중의 수증기가 응결하여 고체 상태로 바로 달라붙으며 이것이 바로 성에인데요 즉, 성에는 고체 상태의 물 분자들이 규칙적으로 배열된 수소 결합 구조를 이룹니다.따뜻한 바람이 유리창에 닿으면, 공기 분자들이 빠르게 움직이면서 성에 표면에 열 에너지를 전달하고 이 열 에너지는 성에 속의 물 분자들에게 전달되어 융해, 승화가 나타나며 자동차 유리창에서는 두 과정이 동시에 일어나기도 합니다.또한 온도가 올라가면 분자 운동 에너지가 증가하는데요 따뜻한 바람이 불면 물 분자들이 더 활발하게 진동하고 고체 상태에서 서로를 단단히 묶고 있던 수소 결합이 끊어지면서 분자들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고체 → 액체 → 기체로 갈수록 분자 운동 에너지가 점점 커지고, 상호 간 인력은 약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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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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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화학 궁금증 질문드려요오.
안녕하세요.2n² 법칙은 “최대로 들어갈 수 있는 전자 수”를 말하고, 2-8-8은 “실제 에너지 순서에 따라 채워지는 전자 수”를 단순하게 표현한 것입니다.중학교 수준에서는 복잡한 d오비탈, f오비탈을 생략했기 때문에 M껍질(3번째 껍질)에 들어갈 수 있는 18개 중 실제로는 8개까지만 채운 뒤 4번째 껍질로 넘어가게 그린 것입니다.고등학교 화학에서는 껍질 대신 오비탈이라는 개념으로 더 정확히 설명하는데요 이때 오비탈은 전자가 있을 확률이 높은 공간이고, 하나의 껍질은 여러 종류의 오비탈로 구성됩니다.껍질 (n) 포함된 오비탈 최대 전자 수1 1s 22 2s, 2p 83 3s, 3p, 3d 184 4s, 4p, 4d, 4f 32이라고 표현할 수 있으며, 그런데 여기서 오비탈의 에너지가 껍질 번호 순서대로 채워지지 않습니다. 에너지가 낮은 순서대로 1s → 2s → 2p → 3s → 3p → 4s → 3d → 4p → ...로 채워지며 이게 바로 오비탈 채움 순서인 Aufbau 원리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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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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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결 완료
100
Ca에서의 전자배치와 오비탈 개념 설명
안녕하세요.질문주신 것처럼 껍질별 최대 전자 수(K=2, L=8, M=18...) 규칙과 실제 전자 배치 순서가 다른 이유는 오비탈의 에너지 준위가 단순히 껍질 번호(n)로만 결정되지 않기 때문입니다.각 껍질은 주양자수로 구분되며, 그 안에는 오비탈 종류에 따라 s, p, d, f가 들어 있는데요 M껍질 자체로는 최대 18개까지 전자를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칼슘(Ca, 원자번호 20)의 전자 배치를 보면 3d를 채우지 않고 4s부터 채우는데 여기서 핵심은 에너지 준위의 상대적인 높낮이입니다.오비탈의 에너지는 주양자수(n)뿐 아니라, 부양자수(l) 에도 영향을 받는데요 즉, n이 같더라도 s, p, d 오비탈의 에너지가 서로 다릅니다. 예를 들어, 실제 에너지 순서는 1s < 2s < 2p < 3s < 3p < 4s < 3d < 4p < 5s ...순으로 나타나며 이것이 바로 우리가 오비탈 채워 넣기 순서(Aufbau 원리) 라고 부르는 규칙입니다. 이를 “n+l 규칙”으로 표현되기도 하는데, n+l 값이 작은 오비탈이 먼저 채워지고, 같을 경우 n이 작은 오비탈이 먼저 채워지며 따라서 3d(=M껍질) 을 다 채우기 전에 4s(=N껍질) 을 먼저 채우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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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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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레벨업
100
니켈에서 오비탈 개념 설명 해주세요오.
안녕하세요.네, 질문해주신 것과 같이 니켈(Ni, 원자번호 28)의 전자 배치는 1s² 2s² 2p⁶ 3s² 3p⁶ 4s² 3d⁸ 인데요, 오비탈은 단순히 껍질 번호 순서대로 에너지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전자의 위치와 핵으로부터의 평균 거리, 차폐 효과, 전자 간 반발 등에 의해 에너지 준위가 달라집니다.이때 3d 오비탈은 주양자수 n=3이지만, d오비탈의 전자들은 핵으로부터 평균 거리가 더 크고,다른 전자들의 차폐 효과를 많이 받습니다. 반면 4s 오비탈은 n=4지만, 핵에 더 가까이 침투하여 실제로 핵의 인력을 더 강하게 받습니다. 따라서, 원자가 형성되기 전에서는 4s 오비탈의 에너지가 3d보다 약간 더 낮아서 4s가 먼저 채워집니다.하지만 전자가 다 채워지고 나면 에너지 관계가 바뀌는데요 니켈처럼 d오비탈에 전자가 들어가기 시작하면, d오비탈 전자들 간의 반발과 차폐가 달라져서 3d 오비탈의 에너지가 점차 낮아집니다. 그래서 이온화될 때는 4s 전자가 먼저 빠져나옵니다. 즉, 전자 채워질 때는 4s가 3d보다 에너지가 낮아서 먼저 채워지고 전자 빠질 때는 4s가 3d보다 에너지가 높아서 먼저 빠지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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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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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탕물에 가루를 넣으면 먹을 수 있는 물이 되는 신기한 가루가 있던데 그게뭔가요??
안녕하세요.유튜브에서 보신 흙탕물에 가루를 넣으면 맑아지는 장면은 응집, 정화과정을 보여주는 것인데요 그 가루는 일반적으로 응집제라고 불리며, 대표적인 예로 폴리염화알루미늄(PAC), 황산알루미늄(명반, alum), 그리고 최근에는 모링가 씨앗 가루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들은 화학적 작용을 통해 부유물질을 서로 엉기게 만들어 가라앉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우선 흙탕물 속의 흙 입자, 점토, 유기물은 매우 미세하여 물속에서 음전하(-) 를 띠고 있는데요, 이 음전하들끼리는 서로 정전기적 반발력 때문에 잘 달라붙지 못하고 부유 상태로 남아 탁하게 보입니다. 그런데 응집제를 넣으면, 예를 들어 Al³⁺ 같은 양전하를 가진 이온이 물에 녹으면서음전하를 띤 입자들과 결합하여 전하를 중화시킵니다. 이때 전하가 중화된 입자들은 더 이상 서로 밀어내지 못하고 서로 엉겨 붙어 큰 덩어리를 형성하며 이 덩어리는 무거워져서 바닥으로 가라앉게 되며, 그 위에는 비교적 맑은 물이 남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학문 /
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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