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 여백은 서양화의 배경 처리와 근본적으로 왜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동양화와 서양화로 과거엔 구분을 하였습니다.현재는 글로벌리즘에 의해 그러한 구분이 존재하지 않지만 과거에는 그림 뿐 아니라 문화에서도 동서양의 차이가 두드러졌습니다.그이유는 서양과 동양이 인간과 자연을 바라보는 세계관의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서양은 인간이 중심이고 자연을 관찰하고 지배하는 시선을 담아 그림을 그렸습니다. 대상을 뚜렷하게 부각하기 위해 배경을 어둡게 하거나 장식적으로 처리하여 주체와 객체를 구분하였습니다.반면 동양의 경우는 인간읜 자연의 거대한 흐름속의 일부라고 인식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림속의 인물이 산이나 자연속에 흩여져 보이거나 동화되듯이 표현되는데 이것은 자연과 사람이 하나되는 물아일체의 경지를 주로 표현하였습니다.서양의 배경은 대상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논리적인 공간이라면 동양화의 여백은 그 자체로 살아 있으며 비어있어 없는 무無의 공간이 아니라 공空 으로써 무엇이들 될 수 있는 가능성의 공간 이라고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이러한 세계관의 차이고 배경이라는 자연을 바라보는 관점이 틀리다보니 다르게 표현할 수 밖에 없었던 것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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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과음을 했더니 아힘에 술이 덜 깬 느낌이네요. 젊었을 때는 과음을 해도 다음날 괜찮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술이 덜 깨는것 같은데 왜 그런거죠?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나이가 들수록 간의 알콜 분해효소가 감소하고 채내의 수분량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간은 알콜을 흡수해 아세트알데히드로 바꾼뒤 아세트산, 이산화탄소 물 순서로 분해를 하게 됩니다.이 과정에서 알콜 분해효소가 필요한데 나이가 들수록 알콜 분해효소의 양과 기능이 떨어지게 되기 때문에 술이 빨리 깨지 않습니다.또한 채내의 수분량이 줄어들어서 채내의 알콜 농도가 빠르게 오르고 희석하는 속도도 줄어들게 됩니다. 이는 나이가 들수록 채내의 근육량이 줄고 지방이 늘어나는등, 수분을 머금을 근육이 줄어들어서 발생하는 문제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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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계약은 글보다 그림으로 작성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충분히 가능하긴 합니다.하지만 아직 한국에서 실행하기에는 조금 시기 적절하진 않습니다. 계약서 양식이 존재하고 내용에 복잡한 법률 내용과 절차, 범위, 기한 등 텍스트 중심으로 만들져있기 때문입니다.특히나 근로계약 같은 경우는 법적효력이 발생하기 위한 근로계약서에 대한 내용을 서면으로 작성해야 하는데 그림같은 것은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하지만 일반적인 계약서 들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법률 용어나 한자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정보의 비대칭성이 발생할 수 있고 해석의 모호함 또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양도 많기 때문에 제대로 읽지 않고 서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래서 미래의 계약서는 단순 일러스트로 끝나는게 아니라 직관적인 만화 등을 통해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형태로 계약의 절차 및 과정, 역할 등을 표현 하는 방식으로 계약서를 만들어야 할 것 입니다. 그리고 그림 뿐 아니라 플로우차트, 타임라인 등을 활용하여 계약에 충분히 활용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계약서라면 읽기도 쉽고 직관적이라 정보의 비대칭성도 소멸이 되고 진정한 상호 동의의 계약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 집니다. 해외에선 리걸 디자인 legal design 이라 부르며 사용하고 있는 예도 있습니다.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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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경쟁력은 새로운 것을 만드는 능력보다 버리는 능력에 달려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미래의 경쟁력은 새로 만드는 것 보다 과검하고 현명하게 버리는 능력에 있다고 말하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영어로 divestocracy 라고 하며 실제로 경영학이나 미래학에서 매우 설득력있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정보와 기술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경쟁 사회에서 무언가를 더하는 혁신보다 과거의 유산을 덜어내는 혁신이 조직의 생존을 결정짓는 다는 것인데 오래된 관행과 기술을 유지하는 비용과 이에 따른 문제점 때문에 버리는 것이 조직의 혁신에 더욱 도움이 된다는 것 입니다. 일본을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오랜된 관행, 제품, 기술을 유지하다보니 타성에 젖어 변화를 두려워하고 실패를 인정하지 않는 조직문화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렇다보니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는데 더욱 저항이 심하고 더욱 큰 비용이 들어가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변화를 해야 하는 시점에서는 기존 시스템과의 호환성 문제 때문에 혁신이 불가능해지는 상황에 빠져들어가게 됩니다. 과거의 성공방적식이 미래의 생존을 보장하지 않는 다라는 점을 인지하고 조직 내에서 비효율과 과감하게 결별하는 리더싶이야 말고 미래에 가장 필요한 가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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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종류의 비누라도 어떤 제품은 거품이 풍성하게 만들어지고 어떤 제품은 거품이 적게 생기는데, 비누의 성분과 물의 성질이 영향을 주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맞습니다.비누의 성분과 물의 성질에 따라 거품이 만들어니는 양과 형태가 달라지게 됩니다. 비누는 유지라고 불리는 동식물성 기름과 수산화나트륨을 섞어서 만들어 집니다.이때 어떤 기름을 주원료로 썼느냐에 따라 거품의 양이 완전히 달라집니다.보통 풍성한 거품을 만드는 재료는 코코넛이나 팜핵유를 사용할 경우 입니다.이 기름들은 내부에 라우릭산, 미리스틱 산이라는 지방산이 풍부한데 분자구조가 상대적으로 짧아서 물에 빠르게 녹고 풍성한 거품을 쉽게 만들어 내게 됩니다.조밀하고 작은 거품을 만드는 성분은 우리가 잘아는 올리브유와 팜유 입니다.이 기름들의 내부에는 올레산, 스테아릭산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은 분자 구조가 길고 단단하여 라우릭산이나 미리스틱 산보다 빠르게 녹지 않습니다. 하지만 물에 천천히 녹는대신 거품의 밀도가 높고 쫀쫀하여 세정력과 보습력이 좋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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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폐배터리는 왜 그냥 버리지 않고 재활용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폐 배터리라고 해도 그 안에 들어있는 자원들은 희귀한 광물들이라 채취하는 것 보다 재활용을 통해 뽑아내는게 저렴하기도 하며, 또한 그대로 버리게 될 경우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자동차 배터리의 수명은 20~30년 정도라고 하는데 효율이 70% 밑으로 떨어져도 내부에 포함된 핵심 원자재는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도심광산, 도시광산이라고 부르기도하며 이것을 재활용하기 위한 여러가지 기업들이 존재합니다.폐배터리 안에는 리튬, 코발트, 니켈, 망간, 알루미늄, 구리 등 다양한 광물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재활용 방식은 크게 두가지 인데 재사용과 재활용으로 구분 됩니다.재사용은 전지차용으로 사용하긴 출려이 부족하니 이것을 분해하여 캠핑요, 가로등, 보조 배터리 등으로 개조하여 재활용하기도 합니다.재활용은 경우는 재사용이 불가능한 배터리를 아예 분해하여 광물 단위로 추출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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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는 왜 정통 회화와 다르게 자유분방한 표현을 썼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민화는 민화를 즐긴 사람들의 서민이었고 이것들 그들의 가치관으로 표현하였으며 이것을 그린 사람들 역시 서민이었기 때문에 자유분방하였습니다. 당시의 지배층은 유교적 규범에 얽매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궁중의 회화는 왕실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서만 존재하였고 당시희 초상화는 특정한 사람만 그려질 수 있었으며 전신사조 라고 하여 털하나라도 다르게 그리면 다른 사람이라고 말할 정도로 극 사실 주의 회화로 그려졌습니다. 그리고 문인화는 글, 그림, 서예 등 지식이 없으면 아무나 완성시킬 수도 없었으며 화려한 색을 쓰는 것 자체를 경박스럽게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서민들은 격식이나 학문적 깊이보다는 본능적이고 현실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표현을 하였습니다. 주제는 주로 무병자수, 다산, 부귀영화등 지금 생각하면 너무 당연한 주제이지만 지식인층에선 금기된 주제라 서민층에서 격식에 얼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해서 만들어진 작품이 민화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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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문인화는 왜 그림과 서예, 시를 함께 담으려 했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중국 문인화는 아시다시피 그림, 글씨, 시를 한대 묶어 표현하였고 이를 시서화일치 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예술을 단순히 기예가 아닌 글씨, 시를 포함하고 인격과 사상을 표현하는 종합 예술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당시의 화가는 직업화가가 아니라 유교, 도교, 불교적 지식을 갖춘 고위 관료만이 문인화가로 인정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들이 사물을 똑같이 그리는 기교보단 자신의 내면 세계와 사상을 담아내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림만으로는 전달하기 부족한 뜻을 시와 서예를 통해 보완하여 작품을 완성시켰습니다. 그래서 당시의 문인화는 단순히 취미를 넘어 문학적 소양을 시로 표현하고, 서체에 담긴 인격을 보여주며, 그림을 통해 세상을 보는 안목을 확인할 수 있었던 고도의 지적인 종합예술로써 존재했었습니다.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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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진세 요금제는 왜 전기 절약을 유도하는 정책으로 쓰이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좋은 질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누진세 자체가 전기절약을 유도한다 라는 것은 상식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이것이 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정책으로 활용되어지는지는 충분히 궁금해 할만 합니다. 그 이유를 찾아보면 여름철이나 겨울철과 같이 전력 사용량이 큰 계절에 많은 사람들이 대량으로 전력을 사용하면 블랙아웃과 같은 대규조 정전사태가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이 누진제를 하는 첫번째 이유 입니다.두번째로는 개별 가정이 전기를 과도하게 쓰는 것을 막아 국가 전체 전력망의 과부하를 막고 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해야 되는 사회적 비용을 막기 위함 입니다. 또한 소득 재분배의 효과도 있는데 저소득층은 원가보다 낮은 단가를 적용해 생계의 부담을 덜어주게 되는데 이것은 고소득 계층에서 많은 전기를 사용할 경우가 많기에 이를 활용하여 재원을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상은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전체 전력의 55%를 산업계에서 사용하고 30%는 공공시설에서 사용하며 15%를 가정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15%에 누진세를 적용하여 전력 과부하나 블랙아웃을 막는 다는 것은 사실 어불성설이긴 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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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불교의 모래만다라는 왜 완성 후 바로 지워버리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만다라 라는 것 자체가 불교의 가르침을 따르기 위한 스님들의 수행의 과정이기 때문입니다.하나의 작품으로 완결성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과정 자체가 스님들에겐 명상이고 기도 그 자체이기 때문에 완성된 형태를 보존하는 것이 그들에겐 중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불교의 진리인 무상함을 깨닫기 위해, 세상의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고 끊임 없이 변화한다는 것을 복잡하게 완성된, 오랜시간이 걸린 만다라를 지워냄으로써 욕망과 소유욕에서 벗어나는 수련을 한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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