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낮은 엔화 가치) 현상 장기화가 일본 수출 기업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엔저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일본 수출 기업들은 역대급 환차익을 누리며 글로벌 시장에서 막강한 자본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낮은 엔화 가치는 일본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제품 가격을 인하할 수 있는 여력을 제공하여 직접적인 가격 경쟁력을 높여줍니다. 더욱이 이들은 늘어난 엔화 이익을 바탕으로 미래 기술을 위한 연구개발과 글로벌 마케팅, 대규모 설비 투자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반면 일본과 글로벌 시장에서 격렬하게 경쟁하는 한국의 주력 수출 산업들은 상대적인 가격 경쟁력 약화라는 압박을 받게 됩니다. 자동차 산업의 경우 일본 완성차 업체들이 엔저를 부기로 미국 등 핵심 시장에서 인센티브를 확대하며 공격적인 판촉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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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국장 완전히 망하는건가요? 특히 반도체?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국내 증시와 반도체 섹터의 끝없는 하락세로 차트와 수급이 와전히 무너지면서 자산이 깎여나가는 극심한 고통과 허탈감을 느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역대급 실적이라는 호재마저 철저히 무시당한 채 외국인들의 무지성 매도세가 이어지니 시장 자체가 망해버릴 것 같은 공포가 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러한 폭락의 본질은 한국 반도체 산업의 실제 경쟁력이 완전히 소멸했다기보다는 글로벌 거시 경제의 역풍과 수급의 왜곡이 극단에 달한 결과입니다. 과거에도 반도체 업황은 하이퍼스케일러들의 투자 조절이나 재고 주기 변화에 따라 주가가 고점대비 40~50% 이상 폭락하는 극심한 사이클을 반복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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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코스피가 전체적으로 하락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시장이 전반적을 조정을 받는 하락장 속에서 홀로 상승 흐름을 나타내는 종목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합니다. 기아의 이러한 차별화된 움직임은 단순히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기업의 견고한 펀더멘털과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된 결과입니다. 실제로 기아는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차와 고부가가치 차량을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이어가며 매 분기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증명해 왔습니다. 하락장에서는 투자자들이 막연한 기대감으로 움직이는 성장주보다 눈앞의 확실한 이익을 보여주는 실적 우량주로 자금을 이동시키는 경향이 강합니다. 기아가 보유한 압도적인 영업이익률과 현금 창출 능력은 지수가 흔들릴 때 대형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피난처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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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삼전 하이닉스 들어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 시장의 격언처럼 극심한 공포 속에서 매수 기회를 잡는 전략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산의 기대 수익률을 높이는 유효한 방법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최근 주가 급락은 고점 우려를 선반영한 결과물로,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가격 메리트가 생긴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이틀간의 가격 하락만을 보고 자금을 한 번에 모두 투입하는 것은 시장의 하방 압력을 과소평가하는 위험한 접근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메모리 반도체 업황은 인공지능 서버용 수요의 견고함과 범용 제품의 재고 조정이라는 긍정적, 부정적 요인이 팽팽하게 대립하는 구간입니다. 글로벌 투자은행들의 비관적인 리포트와 외국인 자금의 지속적인 매도세가 아직 완전히 멈추지 않아 단기적으로 추가 조정이 나올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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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금융위기라는 IMF 어때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1997년 외환위기는 국가 부도 직전까지 몰리며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장 혹독하고 파괴적인 경제적 충격을 남긴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한보철강과 기아자동차 등 굴지의 대기업들이 연쇄적으로 도산했고, 이에 자금을 빌려준 은행들까지 문을 닫으며 금융 시스템이 마비되었습니다.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하루아침에 사라지면서 불과 몇 달 만에 130만 명이 넘는 실업자가 쏟아졌고, 수많은 가장이 거리로 내몰렸습니다. 금리가 연 30%대까지 치솟으면서 대출을 받아 집을 샀거나 사업을 하던 중산층 가정이 순식간에 파산하는 비극이 전국에서 속출했습니다.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집에 있던 돌반지와 결혼반지를 들고 나와 약 22억 달러의 금을 모아 외채를 갚았던 '금모으기 운동'이 일어난 것도 이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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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는 계절적 요인으로 오르는 일 없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사명 때문에 정유사로 오해받기 쉬운 한국석유는 아스팔트와 건축 자재, 플라스틱 원료인 석유화학 제품을 제조하고 유통하는 중소기업이 맞습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원유를 직접 정제해 파는 정유사들과 달리 매년 가을부터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에 계절적 수요 축소로 조정을 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계절적 호재 요인은 봄부터 여름철까지 이어지는 도로 포장 공사 성수기와 전국적인 장마 및 태풍 이후의 수해 복구 기간입니다. 아스팔트와 방수재 수요가 집중되는 가을철까지가 실적의 정점을 이루며, 이 시기에 맞추어 주가가 계절성 모멘텀을 받고 반등하곤 합니다. 또한 계절적 요인 외에 주가가 급등하는 것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나 국제 유가의 급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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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주들은 앞으로 어떻게 되나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주식시장에서 액면가 이하로 거래되는 초저가주, 이른바 동전주들을 대상으로 한 제도 개편 소식이 전해지며 상장폐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증시의 건전성을 높이고 투기성 자금의 유입을 막기 위해 액면가 미만 주식들을 강제로 통합하는 조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여러 개의 주식을 하나로 묶어 주가를 인위적으로 높이는 '주식 병합'을 유도하여 동전주라는 타이틀을 제도적으로 없애는 것이 핵심입니다. 여기서 상장폐지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는 거래소가 제시한 일정 기간 내에 주식 병합 등을 통해 액면가 이상으로 주가를 올리지 못할 경우 처벌 조치가 따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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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키옥시아가 오늘 반등했네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단 하루의 주가 상승만으로 시장이 바닥을 완전히 다졌고 본격적인 상승 궤도에 진입했다고 확정 짓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주가가 단기 과매도 구간에 진입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어 나타나는 일시적인 기술적 반등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낸드플래시를 주력으로 하는 키옥시아의 특성상 스마트폰과 PC 같은 전방 산업의 수요 회복 사실이 명확히 확인되어야 구조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합니다. 현재 반도체 업계는 인공지능 서버용 고성능 메모리 수요는 견고하지만 일반 범용 메모리의 재고 조정 압력이 여전히 공존하는 과도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시장을 짓누르던 대형 투자은행들의 비관적인 리포트나 엔화 환율의 변동성 같은 대외적 거시경제 변수들도 여전히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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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 브레이크, 사이드 카 같은 용어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 시장에서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도입된 서킷 브레이커는 카레이싱이 아니라 전기 공학의 누전 차단기에서 유래한 용어입니다. 가정에서 전기를 과도하게 사용해 과부하가 걸리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두꺼비집의 차단기가 내려가는 원리를 금융에 접목한 것입니다. 주식 시장에서도 주가가 갑작스럽게 폭락하여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릴 때 전기 차단기처럼 거래를 완전히 중단시키는 제도를 뜻합니다. 사이드카 역시 오토바이 옆에 부착하여 승객을 태우는 보조 차량이나 경찰용 사이드카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경찰 사이드카가 도로 위에서 과속하는 차량들을 단속하고 통제하듯 프로그램 매매의 과속으로 인한 시장 교란을 제어한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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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세일러의 비트코인 전략에 대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비트코인 매도 소식은 그동안 '절대 팔지 않겠다'던 철칙을 깨뜨렸다는 점에서 시장에 큰 충격을 준 것이 사실입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STRC, STRF 등 자사 우선주의 배당금 지급과 달러 예비비 충당을 위해 최근 3588개의 비트코인을 약 2억 1600만 달러에 매도했다고 공식 공시했습니다. 비트코인의 평균 취득 단가가 7만 4천 달러 선이었던 반면 배도가는 6만 달러 안팎이어서 약 20%의 손실을 기록한 채 매도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회사가 발행한 우선주의 연 배당률이 최대 12%까지 치솟으면서 매달 수천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이자 및 배당 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재무적 압박 때문에 발생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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