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이 생기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보유하신 디딤돌대출 금리가 연 3.1% 고정금리로 매우 낮기 때문에 대출을 전부 갚는 것보다 일부만 갚고 투자를 병행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3.1% 금리는 현재 시중 금융 상품의 기대 수익률이나 물가 상승률을 감안할 때 직장인 소득자에게 경제적으로 매우 우호적인 조건입니다. 매월 나가는 총부채 비용 165만 원 중 50만 원인 회사 대출은 무이자이므로 절대로 미리 갚지 말고 만기까지 끝까지 유지해야 합니다. 현실적인 첫 단계로 매달 현금 흐름의 숨통을 틔우기 위해 디딤돌대출 3.2억 원 중 딱 절반인 1.6억 원만 중도 상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1.6억 원을 상환하면 매달 나가는 주택담보대출 이자 및 원리금 부담이 115만 원에서 약 57만 원 수준으로 즉시 반토막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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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은 중도상환하지 않고 길게 끌고 가는것이 맞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택담보대출을 만기까지 길게 끌고 갈지 아니면 돈이 생기는 대로 중도 상환할지는 대출 금리와 본인의 투자 수익률을 비교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인플레이션 돈의 가치가 하락하므로 대출을 길게 가져가는 것이 유리하다는 주장은 대출 금리가 매우 낮을 때만 성립하는 논리입니다. 현재 국가 혜택을 받지 못한 고금리 대출 상태라면 인플레이션 효과보다 매달 빠져나가는 이자 비용의 절대적인 크기가 직장인에게 훨씬 더 큽니다. 만약 대출 금리가 연 4%~5% 대라면 이 돈을 상환하지 않고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여 그 이상의 확실한 순수익을 낼 수 있는지 따져봐야 합니다. 연 5%의 대출을 상환하는 것은 세금과 수수료가 전혀 없는 연 5%짜리 고정 금리 적금에 가입하여 확정 수익을 얻는 것과 경제적 효과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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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R 프리미엄은 왜 좁혀지지 않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증시에 상장된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 가격이 국내 본주보다 비싼 프리미엄 상태를 유지하는 가장 큰 원인은 제한된 유통 물량과 제도적 제약 때문입니다. 뉴욕 증시에서 거래되는 SK하인기스 ADR은 최초 상장 시 발행된 신주 물량이 전체 주식의 2.5% 수준에 불과하여 공급이 매우 부족합니다. 반면 인공지능 반도체 열풍으로 인해 미국 현지 기관투자자들과 글로벌 자금의 SK하이닉스 매수 수요는 폭발적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살 사람은 많은데 팔 수 있는 주식 수가 너무 적다 보니 미국 시장 자체의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가격에 거품이 낀 프리미엄이 형성됩니다. 이론적으로는 한국에서 싼 본주를 사서 미국에서 비싼 ADR로 바꿔 파는 차익거래가 일어나야 이 가격 차이가 좁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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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소수점 모으기 수수료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토스증권의 주식모으기 서비스를 이용하여 해외주식을 매수하면 수수료는 0원입니다. 다만 일반적인 소수점 주문은 온주 거래와 동일하게 0.1%의 수수료가 청구됩니다. 주식모으기를 통해 QQQM을 소수점으로 매일 사는 방식은 1주씩 모아서 사는 것과 비용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돈이 모일 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 소수점으로 매일 투자하는 것이 투자 효율성 측면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미국 주식은 실시간으로 주가가 변동하므로 돈이 모이는 기간 동안 주가가 오르면 더 비싼 가격에 사야 합니다. 소수점으로 매일 나누어 매수하면 주가가 낮을 때는 더 많은 수량을 사고 높을 때는 적은 수량을 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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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직원입니다 농협상품권 10만원권 질문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백화점에서 농협상품권 10만원권을 결제할 때 60% 이하 그맹ㄱ을 구매하면 잔돈 반환이 불가능하므로 결제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안내해야 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상품권 표준약관에 따르면 10만원권은 60%인 6만 원 이상을 사용해야만 잔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고객이 6만 원 이사인 금액을 구매하면서 10만원권을 제시하면 원칙적으로 현금 거스름돈을 줄 수 없습니다. 일부 대형 가맹점에서는 소액 상품권으로 잔돈을 거슬러 주기도 하지만 백화점 매장에는 농협 소액 상품권 재고가 없습니다. 잔돈을 현금으로 줄 수도 없고 대체할 소액 상품권도 없기 때문에 잔돈을 남겨두는 방식의 결제는 시스템상 처리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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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차이즈 창업이 별로라던데 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압도적인 매출이 발생하더라도 높은 고정비 구조 때문에 실제 점주가 가져가는 순이익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매출이 높으면 그만큼 재료 소비가 많아지므로 본사에 지불하는 원부자재 대금이 동반 상승합니다. 국내 프랜차이즈는 식자재 공급가에 유통 마진인 차액가맹금을 붙여 본사 수익을 챙기는 구조입니다. 시중에서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공산품이나 부자재까지 필수 품목으로 지정되어 강제 구매해야 합니다. 매출 기반으로 청구되는 정률제 로열티의 경우 매출이 늘어날수록 본사에 내는 금액도 함께 커집니다. 높은 매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많은 인력이 필요하므로 인건비 부담이 급격하게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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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할때 공격적으로 투자가 나을까요? 잃지 않는 안정형 투자가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장기적인 관점에서 통계적 성공 확률이 가장 높은 방식은 잃지 않는 안정형 투자 방식입니다. 세계적인 투자 대가인 워런 버핏은 첫 번째 규칙으로 절대 돈을 잃지 말 것을 강조했습니다. 투자 원금의 50%를 잃게 되면 다시 원금을 회복하기 위해서 100%의 수익률을 내야 합니다. 손실 폭이 커질수록 계좌를 다시 정상화하는 데 필요한 난이도는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갑니다. 공격적인 투자는 단기간에 큰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주지만 그만큼 실패 위험도 큽니다. 예측 불가능한 시장 폭락이 발생하면 공격적인 자산은 순식간에 반토막이 나기 일쑤입니다. 반면 안정형 투자는 복리의 마법을 가장 온전하게 누릴 수 있는 최선의 선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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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버는거 대비 대출이 많은데 현실적으로 줄이는법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독자적인 자금 순환 구조를 만들어 현금 흐름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대출 상환의 순서를 재배치하는 작업이 가장 먼저 필요합니다. 가장 이자가 높은 대출부터 먼저 갚는 대환대출 서비스를 활용하여 매월 나가는 고정 이자 비용 자체를 낮추어야 합니다. 현재 유지 중인 저축성 상품은 과감하게 납입을 중지하거나 해지하여 당장 매달 나가는 대출 원리금 상환에 보태는 것이 현명합니다. 대출 이자율이 저축 수익률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빚을 갚지 않으면서 하는 저축은 오히려 매달 자산의 손실을 불러옵니다. 숨만 쉬어도 나가는 통신비나 보험료 그리고 각종 구독 서비스를 전면 재조정하여 고정 지출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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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0년물 국채 금리가 19년만에 최대라고 하는데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30년물 국채 금리가 19년 만에 5.31%까지 폭등한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미국 정부의 막대한 재정 적자입니다. 정부의 빚을 메욱 위해 장기 국채 발행량을 무리하게 늘리면서 시장에 채권 공급이 과도하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공급은 급증한 반면 과거 미국 국채를 대량 매수하던 주요국 중앙은행들과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는 크게 감소했습니다. 환율 방어를 위해 미 국채를 매도하는 국가들이 늘어났고 대규모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에 집중하는 빅테크 기업들도 자금을 회수했습니다. 여기에 미국과 이란 간의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되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하여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시 자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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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李대통령에 최근 전화해 이란 지원 요청했지만 거절" 이란 기사를 봤는데 한국애 더 관새 정책을 강화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지원 거절 발언으로 한미 관계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국내 증시 변동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미국이 관세 보복이나 무역 압박을 가할 때 가장 먼저 타격을 입는 업종은 자동차와 부품주입니다. 현대차와 기아 같은 완성차 업체와 만도, 현대모비스 등은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 우려가 나올 때마다 급락했습니다. 반도체와 전자 업종 역시 미국의 대중국 및 대이란 제재 흐름 속에서 불확실성이 커지며 주가가 하락하곤 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중 갈등과 미국의 전방위적 무역 압박 국면에서 대규모 외국인 매도세에 노출되었습니다. 철강와 알루미늄 업종도 과거 트럼프 행정부 시절 관세 폭탄의 직접적인 타격을 입었던 대표적인 취약 종목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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