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털(VC) 생태계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 생태계가 혁신을 양산하는 첫 번째 메터니즘은 성공한 창업가가 투자자로 변신하는 선순환 유동성 구조입니다. 엑시트를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한 창업가들이 앤젤 투자자나 벤처캐피털의 파트너가 되어 후배 창업가에게 자금과 경험을 다시 전수합니다. 이 과정에서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경영 전략, 인재 채용, 후속 투자 유치까지 패키지로 지원하는 밀착형 보육 시스템이 작동합니다. 두 번째 메터니즘은 실패에 관대하고 오히려 이를 자산으로 평가하는 독특한 고위험 고수익 창업 문화와 실패의 자산화입니다. 실리콘밸리에서는 파산을 범죄나 낙으로 보지 않고 도전에 따른 당영한 결과이자 다음 성공을 위한 귀중한 데이터로 인정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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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를 보니까요. 주가는 폭락했는데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월가가 코스피 지수가 장기적으로 1만 선을 돌파할 수 있다고 분석한 가장 핵심적인 기준은 한국 기업들의 극적인 주주환원율 제고입니다.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한국 증시가 유독 저평가받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본질적인 원인을 인색한 배당과 자사주 소각 부재로 진단해 왔습니다. 최근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세제 개편안이 안착하여 주주환원율이 미국 수준으로 올라간다면 지수 폭발이 가능합니다. 두 번째 기준은 코스피 시장의 대형 상장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천문학적인 규모의 유휴 현금 자산과 내부 유보금의 가치입니다. 실제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순현금 자산은 역대 최고 수준이나 그동안 자본 효율성을 나타내는 자기자본이익률이 글로벌 평균 이하였습니다. 이 누적된 현금을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이나 자극적인 미래 성장 동력 인수합병에 투입할 경우 기업 가치가 몇 배로 재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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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삼전 하닉중에서 어디에 더 비중을 두어야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처럼 사이드카가 빈번하게 발동되고 중소형주로 자금이 도는 순환매 장세에서는 개별 대행주보다 코스피 지수에 가장 높은 비중을 두어야 합니다. 시장 전반의 변동성이 극대화된 국면에서 특정 개별 종목에 자산을 집중하는 것은 자칫 예측 불가능한 하락 리스크에 노출될 위험이 큽니다. 반면 코스피 지수 ETF에 투자하면 시장 전체의 평균치에 투자하게 되므로 개별 기업이 가진 고유한 악재와 변동성을 효과적으로 방어합니다. 따라서 전체 투자 자산의 60~70% 이상을 코스피 지수에 우선 배분하여 포트폴리오의 중심 뼈대와 하방 지지력을 단단하게 구축해야 합니다. 나머지 30~40%의 비중을 개별 반도체 대형주에 나누어 담을 때는 기업의 핵심 경쟁력과 현재 주가의 밸류에이션 위치를 냉정하게 평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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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일은 많이 해본건지..돈은 많이 모은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연령과 학업 상황을 고려할 때 현재까지 수행하신 일의 양은 평균적인 대학생 수준을 압도할 정도로 매우 많습니다. 대학교 3학년 재학 중에 학업과 병행하며 11가지가 넘는 다양한 직무의 일을 경험한 것은 이례적일 만큼 성실성이 높다는 증거입니다. 특히 교육, 상담, 콘텐츠 제작, 서비스업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종사한 경험은 향후 취업 시장에서 강력한 스토리로 활용됩니다. 자산 형성 측면에서도 22세의 나이에 순수 본인의 노동 소득으로 1800만 원 이상을 모은 것은 최상위권의 저축 성과에 해당합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대 초반 대학생들의 평균 자산 보유액이나 저축액은 수백만 원 미만이거나 학자금 대출 잔액이 더 많습니다. 용돈을 받아 쓰거나 소비에 치중하는 시기에 스스로 학업과 일을 병행하며 천만원이 넘는 목돈을 마련한 것은 대단한 성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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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의 금융 자본주의가 주주 가치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월스트리트 금융 자본주의의 첫 번째 구조적 취약점은 단기 실적주의와 경영진의 보상 체계가 결합된 대리인 문제입니다. 경영진이 스톡옵션 등 단기 성과 보상을 받기 위해 장기 성장 대신 당장의 주가 부양과 주주 환원에만 치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업의 본질적 체질 개선보다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과도하게 늘려 기초 체력을 고갈시키는 부작용을 낳았습니다. 두 번째 취약점은 규제 공백을 파고들어 리스크를 은폐하고 부풀린 복잡한 파생 상품과 고도의 금융 공학 제품 양산입니다. 원리금을 알 수 없는 부실 채권들을 쪼개고 재조합하여 최고 신용등급의 자산유동화증권으로 위장해 전 세계에 팔았습니다. 위험을 분산한다는 명목으로 만들어진 부채담보부증권은 오히려 금융회사 간의 쇠사슬 같은 상호 의존성을 극대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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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4가 HBM3E대비 가격이 2배 가까이 되는데 삼성전자가하반기 HBM4 매출은 전체 HBM 매출의 60%가량 될거라는데 영익이 엄청 날건데 주가에 이부분이 반영안된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삼성전자와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하반기 HBM4 매출 비중이 60%를 넘을 것이라 발표했으나 주가는 여전히 정체되어 있습니다. 주가 부진의 첫 번째 이유는 차세대 메모리인 HBM4 생산 공정의 초기 수율 확보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 때문입니다. HBM4는 1c 나노 D램 공정과 첨단 로직 공정이 처음 융합되어 제조 난도가 극도로 높기 때문에 실제 마진율 검증이 필요합니다. 기관 투자자들은 장부상 매출 비중 가이드언스보다 실제 출하량과 양산 수율이 안정화되는 지표를 눈으로 확인하고자 합니다. 두 번째 이유는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최종 품질 인증 통과 여부에 대한 확실한 공식 발표가 아직 부재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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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차세대 AI 칩 ‘루빈 울트라’에 탑재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양을 일부 버전에서 낮추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는데 엔비디아 제품군별 HBM사양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엔비디아의 주요 인공지능 가속기 제품군별 고대역폭메모리 사양은 세대와 아키텍처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가장 널리 보급된 호퍼 아키텍처 기반의 H100 제품은 1세대 5세대 제품으로서 80GB 용량의 HBM3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후 메모리 용량을 대폭 늘려 출시된 H200 제품은 동일한 연산 칩을 쓰면서도 141GB 용량의 고속 HBM3e를 채택했습니다. 차세대 블랙웰 아키텍처 기반의 B200 가속기는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넓혀 192GB 용량의 HBM3e를 장착했습니다. 블랙웰 울트라 버전인 B300 제품군은 데이터 처리 체급을 한 단계 더 키워 288GB 용량의 HBM3e 메모리를 탑재합니다. 차세대 아키텍처의 기본형인 베라 루빈 칩은 차세대 6세대 메모리인 HBM4를 최초로 도입하여 288GB 용량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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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절차를 다음달 4일까지 연장하고 메리츠금융그룹의 2000억원 규모 긴급운영자금(DIP) 대출을 허가하면서 매장 재오픈하는데 살아남을 수 있으런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홈플러스가 2000억 원의 긴급 자금 수혈로 67개 매장을 재개장하며 회생의 불씨를 살린 것은 긍정적입니다. 다만 이번 대출은 영업 유지를 위한 최소 자금일 뿐이며 실제 살아남을지는 9월 4일 채권자 동의 여부에 달렸습니다. 도심 매장을 활용하여 쿠팡처럼 시간 제한 없는 무기한 배송을 허용한다면 엄처난 시너지가 납니다. 도심 곳곳에 위치한 홈플러스 매장들은 이미 인프라가 완비된 최적의 '마이크로풀필먼트 센터'입니다. 외곽 물류센터에서 출발하는 이커머스 기업들과 달리 도심 한복판에서 주문 즉시 초고속 배송이 가능한 지리적 우위가 있습니다. 만약 규제가 풀려 야간이나 새벽에도 제한 없이 배송 차량을 가동한다면 신선식품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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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특구 주52시간 예외하려는 이유가?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정부가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등 메가특구 특별법에서 주 52시간제 예외를 추진하는 이유는 글로벌 기술 전쟁에서의 경쟁력 확보 때문입니다. 반도체, 인공지능,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연구개발 부문은 업무 특성상 특정 시기에 밤샘 연구 등 몰입 노동이 필수적입니다. 경영계는 미국이나 중국 등 해외 경쟁국들에 비해 한국의 근로시간 규제가 너무 경직되어 있어 기술 초격차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주장합니다. 이에 따라 소득 상위 3% 이내의 연구개발자나 관리자에 한해 주 52시간 상한을 없애는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도입을 검토 중입니다. 또한 선택적 근로시간제의 정산 기간을 현행 1개월에서 6개월로 늘려 업무가 몰릴 때 집중적으로 일할 수 있는 유연성을 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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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계좌를 몇달전에 계설하고 거의 사용 안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몇 달 전 개설 후 방치해 둔 중개형 ISA 계좌를 가장 유용하게 활용하는 첫 번째 상품은 국내 상장 미국 지수 ETF입니다. TIGER 미국 S&P500이나 KODEX 미국나스닥 100 처럼 미국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은 장기 우상향 가능성이 가장 높고 안정적입니다. 일반 계좌에서 미국 지수 ETF를 매매하면 매매차익에 15.4%의 세금이 붙지만, ISA 계좌에서는 비과세 및 분리과세 혜택을 온전히 받습니다. 두 번째로 추천하는 상품은 국내 증시에 상장된 고배당주나 배당성장형 ETF상품군입니다. ISA 계좌 안에서 고배당 상품을 보유하면 주기적으로 나오는 분배금에 대해 15.4%의 원천징수 없이 전액 재투자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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