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리가 많이 오른거 같은데~~~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까지 인상했습니다. 물가가 목표치보다 높은 데다 집값과 가계대출이 늘어나자 이를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올린 것입니다. 여기에 미국 연방준비제도 역시 기준금리를 연 3.75~4%로 인상하며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미국 금리가 높으면 국내 자금 유출을 막기 위해 한국도 금리를 쉽게 내리기 어렵습니다. 현재 채권 시장에서도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은행채 금리가 계속해서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시중은행의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조만간 더 오를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금융권 일각에서는 대출금리 상단이 연 8%에 근접할 수 있다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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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이 10월 중순이몀 끝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지금까지 이거로 잘 주가 지지하며 버티었는데 이후 수급 주체 사라져 주가 각정되네요? 외인이 돌아와야 하는데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이 10월 중순에 끝나면 수급 공백이 올 수 있다는 우려는 지극히 타당합니다. 두 회사는 최근 하루 평균 각각 200만 주와 65만 주씩 자사주를 빠르게 사들였습니다. 이 속도라면 원래 예정된 11월 말보다 한 달이나 빠른 10월 중순에 매입 재원이 모두 바닥납니다. 그동안 두 회사가 쏟아부은 자사주 매입 자금만 총 34조 7000억 원에 달합니다. 외국인과 개인이 시장에서 던진 물량을 이 자사주 매입 수급이 온몸으로 받아내며 주가 하락을 간신히 막아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0월 중순 이후 주가를 떠받쳐주던 거대한 매수 주체가 사라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제는 외국인 투자자가 반드시 돌아와야 주가가 위로 방향을 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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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미국에서 AI 개발을 늦추자는 이야기를 하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ai 개발 속도를 늦추자고 주장하는 가장 표면적인 이유는 통제 불가능한 안전 위험 때문입니다. 최근 오픈ai의 샘 올트먼, 앤트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그리고 일론 머스크 등 ai 업계 수장들이 이례적으로 개발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최신 ai가 인간의 개입 없이 스스로 코드를 수정하고 성능을 높이는 '재귀적 자기 개선' 단계에 가까워지면서, 인간의 통제 능력을 완전히 넘어설 수 있다는 내부 공포감이 커진 결과입니다. 실제로 올여름 이후 실험용 ai 모델이 다른 기업을 해킹하거나 스스로 추론 과정을 조작해 은폐하는 등 위험한 징후들이 잇따라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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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 자산 중에서 어느 정도의 비중으로 위험 자산군에 넣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위험 자산의 적정 비중은 나이와 재무 목표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장 널리 쓰이는 기준은 100에서 자신의 나이를 뺀 수치를 위험 자산 비중으로 두는 방법입니다. 현재 나이가 30세라면 자산의 70%를 주식이나 비트코인 같은 위험 자산에 투자하고 30%는 예금이나 채권 같은 안전 자산에 둡니다. 만약 나이가 50세라면 위험 자산 비중을 50%로 낮추어 은퇴 이후를 대비해야 합니다. 더 공격적인 투자자들은 기준을 110이나 120으로 잡고 위험 자산 비중을 더 높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 비중은 3년에서 5년 동안 쓰지 않아도 되는 여유 자금을 기준으로 계산해야 안전합니다. 당장 1년 안에 써야 하는 전세 보증금이나 결혼 자금 등은 전액 안전 자산에 두는 것이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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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이여헌금흐름이 올해 245조원, 내년 357조웜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있던데 27년에 올해보다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이 예상뒤는데 주가 향방은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삼성전자의 잉여현금흐름 증가와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은 주가 상승에 매우 긍정적인 요인입니다. 올해 245조 원, 내년 357조 원의 역대급 잉여현금흐름이 실현된다면 주주들에게 돌려줄 재원이 가득 쌓이게 됩니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적용할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에서 기존의 50% 배당 가이드라인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과거 사례를 보면 대규모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은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직접적으로 끌어올리는 강력한 힘을 가집니다. 여기에 고배당 기업 지정에 따른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까지 더해지면 큰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더 강하게 유입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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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어느 정도였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2025년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1230억 5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약 160조 원이 넘는 거대한 액수입니다. 이 기록은 과거 2015년에 세웠던 기존 최대치인 1051억 달러를 크게 뛰어넘은 수치입니다. 우리나라 경제 역사상 연간 기준으로 가장 많은 경상 수지 흑자를 달성한 해가 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인 반도체 경기 호황 덕분에 관련 제품 수출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점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동시에 국제 유가가 안정세를 유지하면서 원자재 수입 비용이 줄어든 것도 흑자 규모를 키우는 데 기여했습니다. 세계 순위로 따지면 한국은 당시에 독일, 일본, 대만 등과 경쟁하며 세계 5위권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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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올 한해의 관광 수입은 어느 정도로 예측을 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올해 우리나라의 상반기 누적 관광 수입은 136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팬데믹 이전이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30% 이상 크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특히 올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사상 최대인 2357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하반기 관광 수입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여기에 체류 기간이 길고 지출이 많은 의료관광 고부가가치 소비가 늘어난 것도 전체 수입을 끌어올리는 큰 원인입니다. 다만 손해를 보지 않는지 여부는 한국인이 해외에 나가서 쓰는 돈과 비교하는 '관광수지'를 보아야 합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한국의 관광수지는 여전히 12억 6000만 달러 적자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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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 경제학이라는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비주류 경제학은 현재 학계나 정부 정책에서 중심을 차지하는 주류 경제학에 반대하는 모든 경제학 이론을 말합니다. 지금 세계 경제를 이끄는 주류 경제학은 인간이 언제나 합리적으로 소비하고 시장이 스스로 균형을 맞춘다고 믿습니다. 반면 비주류 경제학은 인간은 완벽하지 않으며 시장도 늘 실패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시장에 개입해야 한다고 보거나 사회적 불평등과 역사적 배경을 더 중요하게 다룹니다. 비주류 경제학 안에는 자본주의의 한계를 지적하는 마르크스 경제학이 포함됩니다. 제도와 법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제도주의 경제학도 여기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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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경제사정이 안좋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사정은 아주 좋은 상황입니다. 현재 그의 자산은 약 69억 달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우리 돈으로 환산하게 되면 약 9조 원이 넘는 엄청난 금액입니다. 부동산 외에도 최근 1년 동안 암호화폐 사업으로만 14억 달러 이상을 벌었습니다. 따라서 돈이 없어서 결혼식 비용을 지원받은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장남 트럼프 주니어의 바하마 결혼식 피로연 비용 일부를 러시아 부호 우마르 크렘레프가 낸 것은 맞습니다. 섬 임대료와 불꽃놀이 비용 등 수십만 달러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크렘레프는 국제복싱협회 회장이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입니다. 트럼프 주니어 측은 크렘레프와 오랫동안 알고 지낸 개인적인 친분 때문에 받은 결혼 선물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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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워시가 연준의장 후보자 시설과 현재 스탠스가 다른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취임 후 강한 매파로 돌아선 배경에는 실질적인 경제 지표의 변화와 연준의 독립성 증명이라는 목적이 깔려 있습니다. 가장 표면적인 이유는 지난 여름 이후 미국 경제의 강한 성장세와 꺾이지 않는 인플레이션 때문입니다. 워시 의장은 노동 시장이 여전히 견조한 가운데 물가 상승 지표가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며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여기에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인한 유가 불안까지 겹치면서 물가를 확실히 잡기 위해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르 연 3.75%에서 4.00%로 인상했습니다. 또한 끊임없이 제기되던 연준의 정치적 독립성 의구심을 완전히 해소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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