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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옆 혈관이 잘때, 자고나서도 계속 얼얼하니 아파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목 옆 혈관 부위가 얼얼하고 아픈 증상이 3주 이상 지속된다면,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근육이나 인대의 긴장, 근막통증증후군이며, 이는 잘못된 자세, 과도한 사용,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목 주변 근육에 압통점이 생기면서 얼얼함과 통증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또한, 경추 퇴행성 변화나 디스크 문제도 목 옆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목을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지거나, 어깨·팔로 방사되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드물게, 혈관성 질환(경동맥염, 대혈관염, 경동맥 박리 등)이 원인일 수 있으나, 이런 경우에는 갑작스러운 시야 장애, 언어 장애, 팔다리 마비, 심한 두통, 발열 등 신경학적 이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현재 증상만으로 뇌혈관질환을 바로 의심하기는 어렵지만, 만약 위와 같은 신경학적 증상이 새로 생긴다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일상적인 목 통증은 대부분 휴식, 온찜질, 가벼운 스트레칭, 자세 교정 등으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영상검사(초음파, MRI 등)를 통해 혈관 및 경추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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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로 인해 다리땡김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허리디스크로 인한 다리 저림(방사통)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첫 번째 치료 원칙은 보존적 치료입니다. 이는 약물치료(NSAIDs 등), 운동치료, 물리치료, 환자 교육 및 생활습관 개선을 포함하며, 대부분의 환자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호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신경차단술(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은 단기적으로(수주~1개월)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장기적인 효과나 수술 예방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에 드물지만 심각한 신경학적 합병증(마비, 시력저하 등) 위험이 있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반복적 시술 시 부작용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신중하게 적응증을 판단해야 합니다.신경성형술은 현재까지 임상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아, 일상적으로 권고되지 않습니다. 일부 연구에서 단기 증상 개선이 보고되었으나, 장기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확실한 근거가 부족합니다.수술은 심한 신경학적 결손(근력저하, 대소변 장애 등)이나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심한 통증이 지속될 때 고려합니다. 수술 없이도 대부분의 환자에서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으므로, 수술 결정은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후유증(합병증)은 모든 시술 및 수술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신경차단술의 경우 드물게 신경손상, 감염, 출혈 등이 보고됩니다. 신경성형술 역시 감염, 신경손상, 출혈 등 위험이 있으나, 장기 안전성 데이터가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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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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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편두통의 원인이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편두통은 뇌의 한쪽을 많이 사용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신경과 혈관의 복합적인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신경질환입니다. 오후에 편두통이 나타나는 원인은 다양하며, 스트레스, 수면 부족, 식사 패턴, 밝은 빛, 소음, 자세 불량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특히 목과 어깨의 통증은 편두통 환자에게 매우 흔하게 동반되는 증상입니다. 실제로 편두통 환자의 70~90%가 목 통증을 경험하며, 이는 편두통의 일부 증상일 수 있습니다. 목 통증이 편두통의 전조 증상으로 나타나거나, 두통과 함께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세가 좋지 않거나,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면 목 근육이 긴장되어 편두통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한쪽 뇌를 많이 써서 편두통이 생긴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으며, 자세 불량이 직접적으로 신경통을 유발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하지만 목 근육의 긴장이나 통증이 편두통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올바른 자세 유지와 스트레칭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혈관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심각한 뇌 질환 가능성은 낮으나, 두통 양상이 갑자기 변하거나, 신경학적 이상(예: 팔다리 마비, 시야 장애 등)이 동반된다면 추가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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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때문에 나타난 하지마비 증상일까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문의하신 증상은 허리 디스크로 인한 신경 압박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양상입니다. 디스크가 신경을 누를 때, 다리의 무거움, 근육 경직, 통증, 쥐(근육 경련)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리의 힘이 약해지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은 신경이 영향을 받았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대부분의 허리 디스크 환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호전되지만, 신경 압박이 심할 경우 다리의 마비나 근력 저하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다리의 힘이 현저히 떨어지거나, 감각이 사라지는 경우에는 신경 손상 가능성이 있으므로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배뇨·배변 장애나 양쪽 다리의 마비, 회음부 감각 저하가 동반된다면 응급 상황일 수 있습니다.현재처럼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증상이 경미하다면 대부분은 휴식,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반복되거나 악화된다면 신경학적 검진과 영상검사(MRI 등)를 통해 정확한 원인과 신경 손상 정도를 평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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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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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협착증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나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허리 협착증은 허리뼈 주변 신경이 눌리면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에서 엉덩이, 허벅지, 다리까지 이어지는 저린 통증입니다. 특히 오래 서 있거나 걷는 동안 증상이 심해지고, 앉거나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통증이 줄어드는 것이 특징입니다.다리 저림, 감각 이상, 힘 빠짐, 균형 잡기 어려움, 걸음걸이 변화(다리를 넓게 벌리고 걷는 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오래 걷기 어렵고, 쇼핑카트에 기대거나 허리를 굽히면 더 편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허리 협착증은 나이가 들면서 흔해지지만, 모든 협착증이 증상을 유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경우, 전문의 상담과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진단은 증상과 진찰, 필요시 MRI나 CT 등 영상검사로 확인합니다.증상에 따라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 주사치료, 수술 등 다양한 치료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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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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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 좋은 방법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기억력을 높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뇌를 자극하는 활동입니다.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 꾸준한 운동은 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새로운 정보를 배우거나, 독서·퍼즐·암기 등 다양한 뇌 활동을 하는 것이 기억력 유지에 효과적입니다.또한, 기억 전략(예: 메모하기, 반복 학습, 시각화 등)을 활용하면 일상에서 기억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와 사회적 교류도 뇌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영양제 중에서는 시티콜린이 일부 연구에서 기억력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이 보고되었으나, 주로 고령층에서 효과가 확인되었고, 30대 건강한 성인에서는 일상적인 생활습관 개선이 더 중요합니다. 종합비타민도 고령층에서 기억력 개선 효과가 제한적으로 보고되었으나, 젊은 성인에서는 뚜렷한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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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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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켄지 허리신전운동을 꾸준히 하고있는데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맥켄지 허리 신전 운동은 허리 통증 환자에서 단기적으로 통증과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요추 협착증(척추관 협착증) 환자에게 맥켄지 신전 운동이 반드시 효과적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협착증 환자는 허리 신전 시 증상이 악화되고, 허리 굴곡(앞으로 숙임) 시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협착증 환자에서 신전 운동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개별 증상에 따라 운동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여러 임상시험과 메타분석 결과, 협착증 환자에게는 물리치료, 수동치료, 굴곡 운동, 보행훈련, 근력강화 등 다양한 운동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신전 운동은 일부 환자에서만 적용이 가능합니다. 맥켄지 운동은 환자별로 신전 시 통증이 줄어드는 경우 효과가 있을 수 있으나, 협착증 환자 대부분은 굴곡 운동을 선호합니다.결론적으로, 협착증 환자에게 맥켄지 신전 운동이 항상 권장되는 것은 아니며, 증상에 따라 굴곡 운동이나 다른 물리치료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운동 처방 전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여 본인 증상에 맞는 운동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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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맥 초음파 결과에 대하여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최근 건강검진에서 경동맥 초음파 결과가 '혈관 내중막 두께 비후(우측 총경동맥 분기부, 0.14cm)'로 나왔다면, 이는 심각한 이상은 아닙니다. 경동맥 내중막 두께는 혈관 벽이 두꺼워진 정도를 보는 검사로, 동맥경화의 초기 변화를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의 경동맥 경동맥 내중막 두께는 0.5~0.9mm 정도이며, 1.0mm 이상이면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 0.14cm(1.4mm)는 정상 범위보다 약간 두꺼운 편이지만, 단일 수치만으로 심각한 심혈관 질환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나이,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다른 위험요인과 함께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하며, 경동맥 내중막 두께가 증가할수록 심혈관질환(심근경색, 뇌졸중) 위험이 조금씩 높아질 수 있습니다.현재 특별한 증상이 없고, 추가로 동맥경화성 플라크가 발견되지 않았다면, 생활습관 개선(금연, 운동, 식이조절)과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중요합니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가 필요하며, 담당의와 상담하여 개인별 위험도에 맞는 관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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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심해지는 악몽, 정신과 내진시 어떻게 말씀드리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악몽이 점점 심해져서 힘들고 피곤함을 느끼신다면, 정신과 진료 시 아래와 같이 증상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악몽이 얼마나 자주 발생하는지(예: 일주일에 몇 번, 매일 등)- 악몽의 내용이나 반복되는 주제(예: 특정 상황, 인물, 감정 등)- 악몽으로 인해 잠에서 깨는 횟수와 시간대(예: 새벽에 자주 깸)- 악몽 이후 느끼는 감정(예: 불안, 공포, 우울, 피로 등)- 악몽이 일상생활이나 컨디션에 미치는 영향(예: 집중력 저하, 피로, 기분 변화 등)- 현재 복용 중인 약물과 변화된 증상(콘서타, 항불안제, 항우울제 등)- 악몽이 시작된 시기와 최근 변화(예: 최근 더 심해짐, 빈도 증가 등)이렇게 구체적으로 증상을 전달하면, 담당 선생님이 악몽의 원인과 치료 방향을 더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악몽 치료에 인지행동치료 등 다양한 비약물적 치료법이 효과적이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악몽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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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심장이 너무 두근거립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식사 후나 앉았다 일어날 때 심장이 두근거리고, 관자놀이나 뒤통수에서 박동이 느껴진다면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첫째, 기립성 빈맥증후군이나 부적절한 동성 빈맥이 청소년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세 변화나 식사 후 심박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증상과 심박수 변화가 반복적으로 나타날 때 임상적 평가가 필요합니다.둘째, 갑상선 기능항진증, 빈혈, 탈수 등 이차적 원인도 심장 두근거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최근 체중 변화, 피로, 식습관, 수분 섭취 상태도 확인이 필요합니다.셋째, 카페인 섭취(커피, 에너지음료 등)나 스트레스, 불안도 심장 박동을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대부분의 경우 심각한 심장 질환은 드물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심전도, 혈액검사 등 추가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실신, 흉통, 호흡곤란이 동반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평소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 카페인·자극물 제한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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