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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루 재발 가능성은 많은가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치루 수술 후 재발 가능성은 수술 방법, 치루의 형태, 환자의 동반 질환 등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단순 치루는 재발률이 낮으나, 복잡하거나 다발성 치루, 내부 구멍이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경우, 그리고 당뇨 등 동반 질환이 있을 때 재발 위험이 높아집니다. 고지혈증 자체는 치루 재발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으나, 당뇨와 같은 대사질환이 동반된 경우에는 재발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장시간 앉아 있는 직업은 항문 주위 혈류 감소와 압박으로 인해 상처 치유가 지연될 수 있으나, 직접적으로 치루 재발을 유발한다는 근거는 부족합니다. 하지만, 장시간 앉아 있을 때 항문 주위 청결 유지와 규칙적인 휴식, 가벼운 운동(예: 1~2시간마다 5~10분 걷기)이 권장됩니다. 또한, 변비나 설사 등 배변 습관의 변화가 있을 경우, 항문 주위 자극을 줄이기 위해 식이섬유 섭취와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치루 재발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이 중요합니다:- 항문 주위 청결 유지- 규칙적인 배변 습관- 장시간 앉아 있을 경우 주기적으로 일어나서 움직이기-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수술 후 이상 증상(통증, 분비물, 종창 등) 발생 시 즉시 진료치루 수술 후 재발 위험 인자로 복잡한 치루, 내부 구멍 미확인, 이전 수술력, 동반 질환(특히 염증성 장질환, 당뇨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재발은 수술 후 1년 이내에 발생하므로, 정기적인 경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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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물리치료
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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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전방전위증과 척추관협착증 증상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요추 척추전방전위증과 척추관 협착증은 허리 통증, 다리 저림, 힘 빠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증상 관리의 첫 단계는 꾸준한 운동과 물리치료입니다. 3주 이상 전문 운동치료(허리 안정화 운동, 스트레칭, 근력 강화 등)를 권장합니다. 추천 운동은 허리와 복부 근육을 강화하는 안정화 운동, 자전거 타기, 수영, 걷기 등입니다. 허리를 과도하게 젖히는 동작은 피하고, 앉거나 앞으로 숙이는 자세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보조기(허리 보호대)는 단기간 착용 시 일시적 편안함을 줄 수 있지만, 장기간 착용은 근육 약화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루 1~2시간 이내로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심할 때는 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 소염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으나, 고혈압 약 복용 중인 경우에는 소염진통제 사용 전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해야 합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운동·물리치료로 호전되지 않으면 추가 치료(주사, 수술 등)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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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물리치료
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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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담 걸린거 빠르게 해소할 수 있는 방법?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목에 담이 걸렸을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목을 천천히 움직이는 것입니다. 갑작스러운 목 통증(담)에 대해,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목을 좌우로 돌리거나 위아래로 움직이는 '능동적 운동'을 권장합니다. 하루에 여러 번, 5~10회씩 반복하면 도움이 됩니다.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 방법으로는, 등을 곧게 펴고 앉은 상태에서 천천히 목을 오른쪽, 왼쪽으로 돌리고, 귀가 어깨에 닿도록 목을 옆으로 기울이는 동작이 있습니다. 각 동작은 5초간 유지하고, 통증이 심하지 않은 범위에서 반복하세요.마사지도 일시적으로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뒷목과 어깨를 부드럽게 눌러주거나, 따뜻한 찜질을 10~15분 정도 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단, 통증이 심하거나 팔 저림, 힘 빠짐 등 신경 증상이 동반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약물(진통제)은 단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운동과 스트레칭이 가장 근본적인 치료법임을 강조합니다. 목을 너무 오래 고정하거나, 무리한 힘을 주는 동작은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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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물리치료
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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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통수에 통증이 있는데 뇌혈관과 관련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뒷통수, 특히 목 바로 위쪽이 아프고, 목을 돌릴 때마다 통증이 심하다면 대부분은 목 근육이나 관절 문제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증상은 흔히 경추성 두통이나 긴장형 두통에서 나타나며, 목의 움직임에 따라 통증이 유발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아주 드물게 뇌혈관 질환(예: 경동맥 또는 척추동맥 박리)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뇌혈관 질환은 갑자기 시작된 심한 두통, 신경학적 이상(마비, 감각 저하, 시야 장애 등), 또는 최근 목 외상 이력이 있을 때 의심해야 합니다. 만약 통증이 평소와 다르게 매우 심하거나, 갑자기 시작되었거나,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된다면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일상적인 두통 관리(진통제, 휴식, 스트레칭 등)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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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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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잠을 자려고하면 갑자기 숨이 막히는 느낌인데왜일까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잠자리에 들 때 갑자기 숨이 막히는 느낌과 함께 기억력 저하, 공포감이 동반된다면 여러 원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대표적으로 밤에 숨이 막히거나 갑자기 깨는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다이어트로 식사량을 줄였더라도, 체중이 여전히 과체중이거나 목둘레가 굵은 경우 위험이 높아집니다.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수면 중 숨이 멎거나, 갑자기 숨이 막혀 깨는 경험, 낮 동안의 피로, 집중력 저하, 두통 등을 겪을 수 있습니다.또한, 불안장애 역시 밤에 숨이 가쁘고, 기억력 저하, 공포감 등 신체적·정신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불안장애는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한 증상, 불면, 집중력 저하, 공황감 등과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심부전, 야간 위식도 역류 등도 유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나, 주로 기저 심장질환, 부종, 소화불량, 야간 기침 등이 동반됩니다.증상이 반복되거나 심해진다면, 수면다원검사 등 정밀검사와 함께, 필요시 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심장내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생활습관 개선(체중조절, 금주, 금연, 규칙적 수면습관)도 중요합니다. 증상 악화 시 즉시 진료를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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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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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손끝이 자주 차고 저립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손끝이 자주 차갑고 저리며, 밤에 손이 뻣뻣하고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은 혈액순환 문제(레이노 현상), 신경 문제(말초신경병증, 수근관증후군), 또는 내분비·영양 문제(갑상선, 비타민 B12 결핍) 등 다양한 원인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특히 수근관증후군은 40~60대에서 흔하며, 밤에 손 저림과 감각 저하가 잘 나타납니다. 레이노 현상은 손끝이 하얗거나 파랗게 변하고, 추위나 스트레스에 악화될 수 있습니다. 말초신경병증은 당뇨, 음주, 영양 결핍 등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신경·혈관·내분비 질환 감별을 위해 내과 또는 신경과 진료를 권장합니다. 진료 시 혈액검사(혈당, 갑상선, 비타민 B12 등)와 신경·혈관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손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완전히 없어지거나, 피부색 변화(창백, 청색, 궤양 등)가 동반되면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평소 손을 따뜻하게 하고,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증상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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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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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꺼풀이 거의 한달째 떨리고있어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눈꺼풀 떨림(눈꺼풀 근육이 파르르 떨리는 현상)은 대부분 일시적이고 양성(해롭지 않은) 증상입니다. 주로 피로, 스트레스, 카페인 섭취, 눈의 과도한 사용(컴퓨터 작업 등), 수면 부족, 드물게 마그네슘 부족 등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눈꺼풀 떨림은 대개 며칠에서 몇 주간 지속되다가 저절로 사라집니다.눈꺼풀 떨림이 한 달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도, 만성 눈꺼풀 떨림은 대부분 신경계 질환과 관련이 없고,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증상이 오래 지속될 수 있지만,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도 증상이 완화됩니다. 눈의 피로를 줄이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 카페인 섭취 조절, 눈 깜빡임을 의식적으로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마그네슘 결핍이 심할 경우 근육 경련이나 떨림이 나타날 수 있으나, 혈중 마그네슘 수치가 정상이어도 조직 내 결핍이 있을 수 있으므로, 균형 잡힌 식사와 필요시 보충제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마그네슘 보충이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습니다.드물게, 눈꺼풀 떨림이 얼굴 전체로 퍼지거나, 눈을 뜨기 힘들 정도로 심해지거나, 시야 장애, 안면 마비, 근력 저하 등 다른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된다면, 이는 신경계 질환(예: 안면마비, 다발성경화증, 중증근무력증 등)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신경과 진료가 필요합니다.눈이 건조하거나 자극감, 이물감이 동반된다면, 디지털 환경에 의한 눈의 피로 또는 건조증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인공눈물, 환경 개선, 규칙적인 휴식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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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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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틱 이라는 장애도 있던데요 틱은 주로 어떠한 증상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틱 장애는 갑작스럽고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움직임(운동 틱)이나 소리(음성 틱)가 특징입니다. 대표적으로 눈 깜빡임, 얼굴 찡그림, 어깨 들썩임 같은 단순한 움직임이나, 목을 가다듬는 소리, 기침, 코를 킁킁거리는 소리 등이 흔합니다. 틱은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저절로 나타나지만, 일부는 잠시 참을 수 있습니다. 틱이 나타나기 전에는 몸에 불편한 느낌이나 "움직이고 싶다"는 충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틱 증상은 스트레스, 피로, 긴장 등으로 심해질 수 있고, 집중하거나 편안할 때는 줄어들기도 합니다. 틱은 평생 지속될 수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증상이 약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틱 장애가 있는 분들은 불안, 우울, 강박증 같은 정신적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으니, 증상이 심하거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준다면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당뇨, 협심증 등 기저질환이 있어도 틱 증상 자체와 직접적인 연관은 적지만, 틱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편하다면 담당의와 상의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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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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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전조증상 후 자연치유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뇌졸중 전조증상(일과성 허혈발작, TIA)은 뇌혈관이 일시적으로 막혀서 생기는 신경학적 증상으로, 대부분 수분~수시간 내에 증상이 사라집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증상이 저절로 좋아질 수 있지만, TIA가 발생한 후에는 뇌졸중 위험이 높아지므로 반드시 전문적인 평가와 예방치료가 필요합니다.십년 전에 반복된 두통이 있었고, 이후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면, 급성 뇌졸중 위험은 낮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뇨, 고지혈증 등 혈관 위험인자가 있으므로, 과거 증상이 TIA였는지, 또는 다른 원인(편두통, 긴장성 두통 등)이었는지 명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TIA는 증상이 사라져도 뇌에 미세한 손상이 남을 수 있고, 장기적으로 뇌졸중이나 인지기능 저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현재 증상이 없다면 응급실 방문은 필요하지 않지만, 신경과 또는 뇌혈관 전문의 진료를 받아 과거 증상에 대한 평가와 혈관 건강 점검을 권고합니다. 특히, 갑자기 한쪽 마비, 언어장애, 시야장애, 심한 어지럼증 등 새로운 신경학적 증상이 생기면 즉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평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 금연, 건강한 식습관이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TIA나 뇌졸중 위험이 있는 환자에게 정기적인 혈관 평가와 예방치료(항혈소판제, 스타틴 등)를 권고합니다.결론적으로, 과거 증상이 TIA였더라도 자연치유가 되었다고 안심하기보다는, 뇌졸중 예방을 위해 전문 진료와 생활습관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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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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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뒷쪽이 뻣뻑해지고 투통도 같이 있네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최근 들어 목 뒤쪽이 뻣뻣해지고 두통이 함께 발생하는 경우, 흔히 스트레스나 근육 긴장, 잘못된 자세, 또는 경추 디스크 문제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근육을 긴장시키고, 긴장성 두통이나 목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스트레스 관리(이완훈련,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휴식 등)는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하지만, 목 디스크(경추 추간판 탈출증)도 원인일 수 있습니다. 디스크 문제는 목의 뻣뻣함, 두통, 때로는 팔 저림이나 힘 빠짐 등 신경학적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만약 팔 저림, 근력 저하, 감각 이상, 심한 통증, 또는 신경학적 이상(예: 말이 어눌해짐, 시야 변화 등)이 있다면, 추가적인 진료와 영상검사(MRI 등)가 필요합니다.일반적으로, 특별한 이상 소견(신경학적 증상, 외상, 감염 등)이 없다면, 운동요법(목과 어깨 근육 강화 및 스트레칭), 자세 교정, 스트레스 관리가 1차 치료로 권고됩니다. 약물치료(진통제, 근이완제)는 단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장기적 효과는 제한적입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전문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스트레스와 근육 긴장 관리, 운동요법으로 증상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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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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