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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 병원은 정형외과로 가면되나요?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뼈에서 발바닥 앞쪽에 있는 강한 섬유띠를 말하며 발의 아치 모양을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족저근막이 반복적으로 미세한 손상을 입고, 근막이 변형되고 염증이 발생한 경우 족저근막염이라고 부릅니다.평발처럼 발바닥 아치가 낮거나, 정상보다 높은 경우 (요족) 발생 가능성이 높으나 해부학적 이상 보다는 발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것이 더 흔한 원인이 됩니다.갑자기 심한 운동을 하거나 딱딱한 곳에서 충격을 주는 운동을 한 경우, 하이힐 착용, 장시간 서 있는 것처럼 족저근만에 부하가 심해지는 경우 염증이 발생합니다.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내디딜 때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전형적인 증상이지만, 발뒤꿈치뼈를 눌렀을 때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발가락을 발등쪽으로 구부렸을 때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치료 법에는 크게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습니다.보존적 치료법에는 교정 가능한 원인을 제거하고 교정하는 것으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무리한 운동을 피하며 쿠션이 충분한 신발을 신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칭(앉은 자리에서 발을 반대쪽 무릎 위에 올려 놓고 아픈 발과 같은 쪽의 손으로 엄지발가락 부위를 감아 발등 쪽으로 올리는 동작을 15-20초간, 10-15회 반복합니다)이나 보조기 착용도 도움이 되며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거나 다른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 호전이 없으면 국소적인 스테로이드 주사를 실시하기도 합니다.증상이 오래되면 치료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이상이 있는 경우 가급적 빠른 시간내에 정형외과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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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을 3일 앞두고 튀긴 음식섭취 괜찮을까요?
정확한 대장내시경 검사를 위해서는 검사 전 대장을 깨끗하게 비우고 정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결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대장 점막을 관찰하는데 제한이 있고, 검사 시 시행하는 세척으로는 충분히 남은 분변이 제거되지 않을 수도 있어 검사 3일 전 부터는 음식을 조절해서 드시는 것이 필요합니다.수박이나 참외, 포도와 같이 씨있는 과일이나, 검정쌀이나 콩, 현미가 같은 잡곡류, 김이나 미역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 및 나물류, 버섯류 등은 소화가 다 되지 않거나 장에 남아 있을 수 있어 가급적 섭취하지 않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흰쌀밥이나 흰죽, 두부, 달걀과 같이 건더기가 없고 부드러운 음식을 권장하며 평소보다 식사량을 조금 줄이시고 하루 2L 이상의 물을 드시는 것이 장정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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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백신을 두번 접종하면 좋은가요?
독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경우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종류가 달라지므로 매년 접종이 권장됩니다.하지만 생애첫 접종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매년 1회 접종을 권장합니다. 기저질환이나 면역저하자의 경우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포함된 생백신의 접종은 피하도록 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접종하시는 독감 예방접종은 대부분 생백신이 아닌 불활성화된 백신입니다.) 2회 접종은 따로 권장하지 않습니다.올해 접종을 하셨다면 독감 예방접종은 내년에 다시 맞으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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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식도염 증상에 대해 문의합니다
위식도역류질환 (역류성 식도염은)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여 가슴쓰림, 답답함, 속쓰림, 신트림, 목에 이물질이 걸린 듯한 느낌, 목소리 변화, 가슴 통증과 같은 불편한 증상을 일으키거나, 심해지면 합병증까지 생기며 증상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적인 질환으로,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신 경우 (내시경적 이상 또는 관련 증상) 위산 분비를 조절하는 약 복용이 필요합니다.일반적으로 4~12주,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그 이상 복용하실 수 있습니다.약 복용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 다른 원인 확인을 위해 위내시경 등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약물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치료해 볼 수 있습니다.1) 과식하거나 기름진 음식, 탄산음료, 커피 등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2) 하부식도로 위산이 올라오는 것을 막기 위해 머리 쪽을 높인 상태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3) 식후 바로 눕지 않도록 하며 취침 전 음식섭취는 피하도록 합니다.4) 술이나 담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5) 몸에 꽉 끼는 옷은 위 압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6) 비만인 경우 체중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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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검은선이 날라 다녀요 왼쪽만
말씀하신 증상은 비문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눈 속은 유리체라고 하는 무색투명한 젤리모양의 조직이 내부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유리체가 투명하게 유지되어야 보는데 제한이 생기지 않지만, 나이에 따른 변화나 여러가지 안과질환에 의해서 유리체가 혼탁해지면 눈앞에 무엇인가 떠다니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이를 비문증이라고 하며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날파리증이라고도 합니다.비문증은 눈이 느끼는 증상으로 이 자체가 질환은 아닙니다. 작은 벌레모양이나 실과 같은 아지랑이. 점모양으로 보이기도 하며 때로는 눈을 감아도 보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1) 떠다니는 물체의 수가 많아지거나 커지는 경우, 번개가 치는 것 같이 보이거나 느껴지는 경우2) 어느 방향에서든지 커튼이 드리워지는 것 같은 증상, 시력의 이상, 반짝거림이나 침침함이 생기는 경우3) 비문증과 함께 안구 통증이나 충혈, 시력저하, 두통이 동반되는 경우비문증을 예방하기 위한 영양제나 식이요법은 아직 특별히 입증된 바가 없습니다. 시력저하가 동반되신다면 가급적 안과에 내원하시어 진찰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안과
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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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하지정맥이 여러군데 심합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쪽에 피부 가까이에 있는 표재 정맥이 늘어나면서 돌출된 것을 말합니다. 정맥 내부에는 판막이 있어 심장까지 혈액을 흐르는 데 도움을 주는데 판막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역류하면서 정맥이 늘어나 피부에서 두드러지게 관찰됩니다.하지정맥류가 있으면 다리가 무겁거나 쉽게 피로해지며 아리거나 아픈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오래 서 있거나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운동이 부족한 경우, 흡연 등이 하지정맥류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걷거나 달리기와 같이 다리를 움직이는 운동이나 수영, 요가는 정맥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장시간 달리거나 가파른 산을 올라가는 경우, 무거운 물건을 드는 근력 운동은 복압을 상승시켜 정맥류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를 높이 올려놓으면 부종이 감소하고 정맥 순환에 도움을 줍니다.치료로는 압박 스타킹 착용, 약물 요법, 레이저요법, 치료 요법이 있습니다.압박스타킹은 발목으로부터 허벅지 위쪽까지 압력을 분산시켜 정맥순환을 도와주는 역할을 해 하지 정맥류의 발생을 예방하고, 수술을 받으셨을 경우 수술 후 개선된 혈관이 신속하게 흡수되도록 돕는 역할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활동하는 낮에 착용하고 자기 전에 벗어주는 것이 좋지만, 개인에 따라 수면 시에도 착용할 수 있습니다.의료용 압박스타킹의 경우 발목, 무릎, 허벅지에 압력을 분산시켜 정맥순환을 도와주지만 의료용이 아닌 일반 압박스타킹의 경우 압력분배를 해주지 않아 정맥순환에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하지 정맥류가 있는 부위에 약물을 주입하는 약물 경화 요법이나 늘어난 정맥 내로 레이저를 이용해 손상된 정맥의 혈액흐름을 차단하는 레이저요법, 수술적으로 손상된 정맥을 제거하는 수술 치료 등이 있습니다. 치료를 받지 않은 상태로 지내실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으신 경우 내원하시어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처방 받으시고 사용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안내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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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를 없애거나 줄일수 있나요?
코골이와 동반되는 수면무호흡증은 피로감으로 인해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심뇌혈관질환의 병력이 있거나 비만 및 고혈압 등의 위험 인자를 가진 환자들의 경우 수면 중 습관성 코골이나 낮시간 졸림증과 같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들이 있는 경우 수면 중 호흡장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며 약물로 잘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들의 경우 수면 관련 문제 평가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먼저 수면무호흡증의 동반 여부 확인을 위해 주무시면서 진행하는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수면 무호흡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중감량과 운동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체중을 10% 줄이면 수면 무호흡증이 50%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면 무호흡증이 심하지 않다면 체중 감소로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늦은 오후 시간의 수영이나 조깅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권장하며 간식을 줄이고 저녁 시사를 너무 늦지 않게 적게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술과 담배는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을 심하게 하므로 절주, 금연이 필요하며, 술을 마셔야 할 경우 취침 4시간 전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제나 안정제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투약시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중등도 이상의 심한 수면 무호흡증이 있을 때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양압기를 착용하는 것입니다. 수면 중 마스크를 통해 호흡할 때 압력을 가해 기도로 불어 넣어 무호흡 발생을 예방합니다. 매일 착용해야 하는 불편감이 있지만 치료효과가 높습니다. 편도 비대 등의 심한 구조 이상이 있을 때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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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보균자 입니다.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게 맞나요
만성 B형간염 항원 보유자이신 경우, 가장 중요한 건강관리법은 B형간염의 활성화 여부와 간경변 및 간암과 같은 질환의 발생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시는 것입니다. 6개월 마다 간암초음파와 간암 표지자 검사를 꾸준히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B형간염 바이러스가 활성화 되어 있는 경우 꾸준하게 치료제 복용이 필요합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향후 복용을 종료하실 수도 있습니다. 다만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시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므로 다시 내원하시어 진찰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더불어 A형간염에 중복감염이 있을 경우 일반인에 비해 사망률이 증가한다고 보고되어 있어 A형간염 항체가 없는 경우 예방접종을 권장합니다.타인에게 전파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임기 여성이시라면 출생 직후 수직감염 예방을 위해 신생아의 예방접종과 면역글로불린 투여가 필요합니다. 또한 배우자가 B형간염 항체가 없다면 예방접종을 통해 항체를 획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만성적인 음주는 간경변증과 간암의 발생 위험인자이자 만성 간질환이 있는 환자의 간질환 진행과 간암 발생 위험을 증가 시킵니다.적은 양의 음주도 위험도를 증가시킬 수 있어 철저한 금주를 권장합니다.만성 B형간염 항원 보유자의 감염 경과 진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특정 식이요법은 아직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하지만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으로 인한 대사증후군과 지방간질환이 동반된 경우만성 B형간염 환자에서 간암의 발생과 연관성이 높아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식습관과 생활 습관의 관리가 권장 됩니다. 관련 생활습관교정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1) 탄수화물 및 고지방 음식을 줄이는 식사정제된 탄수화물 (빵, 떡, 국수와 같은 밀가루 음식)이나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 (비계, 곱창 등)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혈당 수치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과일 음료나 탄산음료 섭취는 삼가시고 믹스 커피를 즐겨드신다면 이를 줄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2) 주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숨이 약간 찰 정도 이상의 강도로 주 150분 (1일 30분시 주 5일, 1일 50분시 주 3일)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수영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시고, 몸이 익숙해지면 주 1~2회 추가로 근력운동을 권장드립니다.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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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두드러기가 났어요 양쪽이 간지럽고 이유가 궁금해서요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두드러기의 경우 알레르기 등 특정 원인에 대한 노출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가 건조하거나 다른 기저질환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긁는 것과 같은 물리적 자극이나 땀이 나거나 더운 곳에 있는 것과 같은 열자극은 가려움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가급적 긁지 마시고, 시원한 것을 가려운 곳에 올려놓으시거나 생활환경을 서늘하게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새옷을 입고 증상이 생겼다면 이와 관련한 접촉 피부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경구 항히스타민제나 단기간 스테로이드를 복용해 볼 수 있고, 가려움증이 있는 부위에 스테로이드 연고를 도포하며, 가급적 자주 충분한 양의 보습제를 바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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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주사와 B형간염 주사 동시접종 가능한가요?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B형간염 예방접종은 같은 날 동시에 접종하실 수 있습니다.독감 예방접종은 매년 받으시는 것이 권장되며 B형간염은 총 세 차례 (0,1,6개월) 접종이 필요합니다.예방접종비용은 비급여로 의료기관마다 상이합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급여 진료비 조회 (https://m.hira.or.kr/mobile/rs/diag/getNondeductibleSrch.do?&viewType=respective&nondeductibleGuideNotVisible=false#) 사이트에서 의료기관별 백신접종 비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의 경우 같은 종류라도 백신별로 따로 조회하셔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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