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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팔에 통증이 생겼는데 왜 그런 걸 까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통증부위가 어디이긴가요? 사진을 찍고 통증부위를 표시해서 보여주시면 판단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 진료 받으시고 진단 받으시는게 맞겠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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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어깨가 아플때 어느 병원을 방문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 방문하시고 진단을 받아보시는게 맞겠습니다. 충돌증후군이나 석회화건염, 회전근개 증후군의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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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예방접종 효과도 떨어지나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그 차이가 크지는 않겠지만 아무래도 예방접종도 면역세포들의 면역작용을 통해서 획득되는것임으로 나이가 들 수록 그 효과도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예방접종을 안할순 없겠고 오히려 면역력이 떨어져서 접종이 안된 상태에서 감염이 되면 더 위험해지기 때문에 접종을 하시는게 맞겠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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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아픈데 어떤자세를 유지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허리를 굽히지 않는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허리를 하루종일 한번도 안굽힌다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스트레칭을 하시는건 허리 근육을 풀어주기위한 방법인데 스트레칭을 하려고 허리를 앞이나 옆으로 굽히면 디스크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디스크에도 부담이 없고 근육도 풀어줄 수 있는 방법인 요추전만을 유지한 상태로 온찜질과 마사지를 해서 근육을 풀어주시는게 가장 적절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의료상담 /
재활·물리치료
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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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에 대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더운 여름날 야외활동을 하다가 생길 수 있는 열손상중 하나라는건 같지만 병의 기전이 전혀 다릅니다. 일사병은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탈수가 병의 원인이며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게 수분을 공급하는것이겠습니다. 그래서 먹는 물을 입으로 섭취하거나 병원에서는 정맥으로 수액을 투여하게 되겠습니다. 또, 추가적인 땀 분비를 줄이기 위해서 몸을 시원해게 해줄 수 있겠습니다. 열사병은 뇌에서 체온을 항상 36.5도로 일정하게 유지하는 체온조절중추가 고장이 나서 체온이 올라가는게 병의 기전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열사병에서는 더운 환경에 있고 체온이 올라가는 상황에서 땀으로 열을 식혀야하는데 이런 방어작용들이 일어나지 않고 체온이 급격하게 증가하는걸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열사병의 주 치료는 체온을 정상으로 돌리는것이기 때문에 몸을 시원하게 해주면 되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몸에 냉찜질을 하고 물수건으로 몸을 닦고을 수 있으며 시원한 수액을 정맥으로 투여하는게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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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오십견이 왜 생기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밝혀져있지 않습니다. 단지 당뇨환자에서 조금 더 호발하고 관절을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조금 더 잘 생긴다 하는걸 알고있을 뿐입니다. 오십견은 6개월에서 1년정도의 경과를 생각하셔야하며 관절가동범위 운동을 열심히 해주면 치료기간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치료 없이도 좋아질 수 있지만 반정도에서 관절가동범위 감소가 남을 수 있어서 반드시 가동범위 운동을 열심히 하셔야합니다. 이 가동범위 운동이라는게 결국 지금 제한이 되고있는 범위로 어깨 관절을 움직여주셔야한다는 의미입니다. 통증이 많이 심할때는 관절강내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주는게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의료상담 /
재활·물리치료
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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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에 화상 이었는데 26일에 지나고 보니 물집 생겼습니다 27일날 사우나가도 되겠죠?? 물집은 터트릴까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사진으로 찍어서 보여주시면 판단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우선 물집이 매우 커서 불편한게 아니라면 터트리지 않으시는게 맞겠습니다.지금은 물집이 생기긴 했지만 피부 방어막이 있는 상태이고 물집을 터트리는 순간 방어막에 구멍이 생기기 때문에 화상을 입은 부위가 감염에 매우 취약하게됩니다. 일반 상처보다 화상 상처는 열에 한번 손상이 되어잇는 조직이기 때문에 더 감염에 취약하게됩니다. 가능하면 방수 드레싱용품을 붙이고 사우나 가시는게 맞겠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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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의료파업 대해 궁금한게 있는데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원가 이하로 의료비가 책정되어있다는 이야기를 할 때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게 맞습니다. 그런데 이걸 개인병원을 운영하고 의사인 내 인건비는 넣지 않고 계산을 하고 남는돈이 내 인건비다 생각하면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는데 큰병원을 운영하는 병원장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면 의사에게 주는 인건비까지 포함해서 급여 치료들을 수행을 하면 적자가 나는 구조가 맞는겁니다. 그러면 병원장 입장에서 적자가 나는 급여치료들 위주로 병원을 운영할까요 이득이 많이 남는 비급여치료 위주로 병원을 운영하게될까요? 지금 소아과가 부족하다, 내과, 외과, 흉부외과, 응급의학과 이런 필수의료가 부족하다 이야기 하시는데 이 영역들이 모두 이런 구조때문에 위축이 되고 대접을 못받으니 의사들은 지원을 안하게 된 과들입니다. 의사가 늘어나면 의료비가 증가하는 이유는 의료라는게 단순히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있고 필요한 만큼만 의사들이 치료를 해주는 단순 구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의사들은 필요하지 않은 의료를 창출해냅니다. 예를 들면 소염제만 처방하면 좋아질 환자에게 온찜질, 전기치료, 체외충격파, 도수치료 등등등 처방할 수 있는건 다 처방하게 된다는거죠. 물론 이런 치료들이 도움이 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꼭 필요한 경우도 있고 안해도 되지만 도움은 조금 되는 경우도 있고 사실 필요 없는데 돈벌이를 위해서 청구를 하게되는 경우도 있는것이죠. 환자분들 입장에서는 정보의 불균형에 놓여있기 때문에 의사가 이 치료가 필요합니다 라고 설명하면 대부분 그 이야기를 따라가게 되어있습니다.여기서 의료시스템 왜곡의 정점을 찍은것이 실비보험 시스템입니다. 환자들이 본인이 부담하는 의료비용이 너무 적어지다보니 이 치료가 정말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따져보지 않고 일단 무조건 받고보는 상황이 되어버린겁니다. 심지어 그 비급여 치료들의 경우는 가격이 정해져있지 않고 병원에서 정해기 나름인 치료가 되니 실비보험에서 보장되는 금액 상한선에 맞춰서 치료 비용을 정하게되는 병패까지 만들어지게 됩니다. 의사들이 과한 치료를 처방하면 환자들이 싫어하고 그 병원을 안가야지 꼭 필요한 치료만 하는 의사들이 많아질텐데 환자들은 A 병원은 소염제만 주고 치우는데 B 병원은 온찜질도 해주고 체외충격파도 해주고 도수치료도 해주고 주사도 놔 주더라. 그런데 실비보험 때문에 A 병원 갔을때랑 B 병원을 갔을때랑 본인이 부담하게 되는 치료비에 차이가 없다가 되어버리니 교과서대로 꼭 필요한 치료만 한 A 병원에는 환자가 줄어들고 오히려 B 병원은 날이 갈수록 번창을 하는거죠. 그걸 쳐다보고있는 A 병원 의사는 그래도 나는 환자를 위한 진료를 했어 라고 생각하면서 해당 진료를 계속할 수 있을까요? 저는 사실 대학병원에 속해있기 때문에 지금도 A 처럼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동료 의사들에게서 B 처럼 진료하는 이야기를 많이들 듣고있구요. 그런데 저도 대학병원에서 나가게 된다면 과연 내가 지금같은 진료를 계속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곤합니다. 그리고 웃긴게 지금 환자분 상황에는 도수치료도 필요없고 수액치료도 필요없고 주사는 좀 이따 맞으시는게 맞겠습니다 설명을하면 그래도 저는 다 치료해주세요 라고 이야기하시는 경우를 종종 마주하게됩니다. 의학적인 기준보다 내가 낸 실비보험료를 생각했을 때 의료비를 조금이라도 더 타먹고싶어하는 심리까지 작동을 하게되는것이죠.단순한 문제가 아니고 오랫동안 쌓여왔던 문제들이며 제가 대학생때문에 어 이러면 안될텐데 해왔던 문제들이 꼬이고 꼬여서 지금의 순간에 와있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의 해법이 저는 절대로 의대생을 늘리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문제의 해법은 실비보험, 급여-비급여 체계, 행위별수가제 이런 여러가지 제도를 잘 고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숫자만 따진다면 우리나라 의사가 외국 의사보다 하루에 보는 환자수가 다섯배라고 가정하면 의사 수도 1/5만 있어도 되는것이죠. 의료 수가가 낮아서 이렇게 다른 나라 의사보다 5배나 많은 의료 행위를 해야 돈을 벌 수 있는 구조에 익숙해져있는 우리나라 의사들인데 갑자기 한명의 의사가 하는 의료 행위량은 고려하지도 않고 그냥 머리수만 다른 나라처럼 맞추겠다? 뭔가 이상하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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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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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중 허리에 안좋은 영향을주는 습관으로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지금의 허리 상태를 알아야 그에 맞는 좋은 자세와 습관을 설명할 수 잇겠습니다.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제 1의 원칙은 허리를 굽히지 않는다입니다. 요추전만을 유지하라고 다르게 표현할 수도 있겠습니다. 아래 영상 보시고 허리 관리에 대한 감을 잡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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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물리치료
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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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다가 발목을 접지를 경우 급하게 응급조치 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남희성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이때 다친 발에 체중을 부하했을 때 통증이 발생한다면 단기간이라도 스플린트라고 하는 반부목으로 고정을 하고 목발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체중부하시에 통증이 없다면 고정 및 목발사용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발목 인대 염좌가 생기면 무조건 1-2일은 냉찜질을 해라 이렇게 이야기하시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붓기와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냉찜질을 하는게 맞지만 그게 아니라면 냉찜질이 오히려 insulin like growth factor-1의 분비를 줄이고 혈액순환을 줄여서 조직의 회복을 더디게 만들 수 있겠습니다. 냉찜질이라는게 1978년에 gabe mirkin 박사가 처음 논문으로 발표를 했었는데 이후에 널리 퍼져서 수상 초기에는 모두 냉찜질을 적용하는게 맞다고 생각을 햇었습니다. 그런데 2014년에 같은 박사가 냉찜질이 오히려 회복을 방해하더라 하는걸 확인하고 다시 논문을 쓰게 되셨습니다. 그래서 염증이나 붓기가 심할때만 냉찜질을 하는게 맞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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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물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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