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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진료횟수와 보험료와 상관관계있는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병원 진료를 여러번 본다고 해도 개인이 부담해야 되는 건강 보험료가 진료를 본 만큼 늘어나는 것은 아니랍니다. 이것이 우리나라 건강보험의 장점이자 단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렴하게 진료를 볼 수 있으니깐 경제적인 부담은 적어서 좋으나, 불필요하게 병원을 많이 찾다보면 결국은 건강보험 재정이 적자가 나고(지난 2년간 건강보험 적자가 많이 늘어났답니다.) 결국은 건강보험 재정을 채우기위해서는 건강보험료가 올라서 가입자의 부담이 점점 늘어나는 것이지요. 결국 개인적으로 진료를 많이 본다고 개인이 부담하는 건강보험료가 올라가는 것은 아니지만, 나중에는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신 올라가더라도 전국민이 다 같이 올라가게 되는 것이지만 말이죠.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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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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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약 복용중이데 부작용은 없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주변에서 약 먹는거 안 좋다고 하는 사람들은 흡연자일까요? 비흡연자일까요? ^^ 정답은 말 안해도 아시겠지요? 챔픽스라는 약은 담배를 피우면 흡수되는 니코틴이라는 물질이 뇌 안에 작용해서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는 부위에 대신 달라 붙는 약입니다. 담배의 욕구를 줄이고 금단증상을 줄이고, 담배를 함께 태우게 되면 담배 맛을 떨어트려서 담배를 멀리하게 만들어 주지요. 현재까지 나온 금연약중에서는 금연 성공률이 가장 높은 약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통 챔픽스로 치료하는 경우 3개월 정도는 치료하고 더 길게 드시는 분들은 6개월까지도 드시는 경우가 있답니다. 챔픽스를 복용하는 경우 복용 초기에 미식거리는 증상, 속쓰림, 수면 장애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는 있지만 대부분 저절로 좋아지고 심각한 증상을 유발하지는 않는답니다. 이 약을 장기간 복용한다고 했을 때 금연한 이후에 불필요하게 오래동안 드시는 것은 좋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만, 특별한 부작용이 생기는 것은 아니랍니다.챔픽스라는 약을 오래 드시는 것보다는 담배를 피우는 것이 백 만배쯤 더 안좋습니다. 라고 옆에서 약을 오래 먹으면 좋지 않냐고 이야기 하는 흡연자들에게 꼭 이야기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꼭 금연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금연클리닉 의사)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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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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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잠자는게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긴 밤을 잠 못들고 지내셨다는 내용을 들으니 저도 또한 힘듬이 전달 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 힘이 드시면 단기간 수면제를 드셔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불면증이라는 것은 모든 사람중에 1/3은 한번쯤 경험할 수 있는 증상이고, 대부분은 원래대로 수면을 잘 하실 수 있게 돌아오기 때문에 너무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사실 새벽 1시도 꽤 늦은 시간이기는 합니다. 적어도 10~11시 정도에는 잠을 청해 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혹시 낮에 졸린 것을 깨기 위해서 오후 늦은 시간까지 카페인이 포함된 음료를 드신다면 줄여보시면 좋겠구요. 술, 담배와 같이 수면에 방해가 되는 것은 가급적 피해보세요.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잘 안오면 그냥 일어나서 조용히 책을 읽는다거나 라디오를 듣거나 해보세요. 스마트폰 같은것은 보지 마시구요. 그러다가 다시 잠이 오면 침대에 가서 잠을 청해 보세요. 몸이 긴장이 되면 가볍게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수면과 관련되어 스스로 해볼 수 있는 것들로 최대한 실천에 옮겨보시고, 그래도 잠을 못주무시겠다면 가까운 의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고 수면 약물을 처방받아서 드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정신건강의학과이나 근처에 없다면 내과나 가정의학과에 가셔도 처방은 가능하답니다.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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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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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되려면 어떻게 어디고를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의사가 꿈이시라고요. 저도 중학생 때 쯤 막연히 의사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여기에서 답변을 달아주는 선생님들은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한지가 너무 오래 되었답니다. 저도 젊은 의사에 속하는데도 중학교 졸업한지가 벌써 25년정도나 되었어요. 물론 지금 중학교 2학년 정도 되는 자녀를 둔 의사 부모님들은 입시제도에 대해서 좀 더 잘 아실 수는 있겠지만..어떻게 조언을 해주면 좋을까 난감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학생의 진로 상담은 의사들은 서툴수가 있으니깐요. 제 생각에는 일반 고등학교를 가든, 특성화고를 가든, 외고나 과학고를 가든 공부를 열심히 해야된다는 것 말고는 딱히 해드릴 말씀이 없네요. 공부를 아주 많이 해야되요. 물론 좋은 고등학교, 공부 열심히 하는 고등학교에 가면 다 같이 열심히 하니깐 더 좋을 수도 있지만 일반고등학교에 가도 충분히 열심히 하면 갈 수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20년 전에 고등학교를 졸업해서 지금은 어떤 분위기인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그냥 일반 중학교, 일반 고등학교에서 의과대학으로 온 거라서요.) 무언가 목표를 삼고 목표를 향해 열심히 사는 것은 참 중요해보입니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 열심히 공부해서 꼭 꿈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진로에 관한 것은 진로 상담 선생님, 담임 선생님께 물어보세요.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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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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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름을 자주 하는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트림은 식사할 때 위로 들어간 공기가 입을 통해 배출되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트림은 정상적인 생리반응이기는 하지만, 많이 자주 나오는 경우에는 먼저 트림이 자주 나오게 하는 음식을 드신 것이 아닌지를 확인해봐야 됩니다. 기름진 음식이거나 탄산과 같이 가스가 많이 생기는 음식을 드시면 트름이 더 많이 나올 수는 있지요. 별도로 속쓰림이나 트림을 할 때 신물이 넘어오는 증상이 없다면 가급적 앞서 말씀드린 음식들은 피해보시면 트림이 줄어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만약 속도 쓰리고 더부룩하고 신물이 넘어온다면 위내시경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고 해도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일 수 있으니 가까운 병원에 들리셔서 진찰과 약물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식사 후에는 가급적 바로 앉아서 계시는 것보다는 잠깐 산책을 가시는 것도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니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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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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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후유증에대해궁금합니다 사실인지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결론적으로는 코로나 완치 이후에 여러가지 후유증이 있다는 보고는 맞습니다. 피부변색, 집중력 저하, 가슴 통증, 호흡곤란 등등 참 다양한 후유증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질문 주신대로 코로나 바이러스는 호흡기 질환이 맞기는 하지만 감염 이후 몸의 여기저기에 증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후유증이 왜 생기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는 없답니다. 더 무서운 것은 이러한 후유증이 회복이후에 얼마나 더 오래 지속될지도 모르고 아직 확인되지 않은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 코로나가 잠잠해 질 때까지는 감염되지 않도록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서민석 드림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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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의사들만의 필기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의사들만 사용하는 필기체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예전에 종이로 된 의무기록으로 환자의 정보를 정리할 때는 시간도 없다보니 약자를 많이 사용했답니다. 약자는 의사들은 대충 보고 무슨 내용인지를 알 수 있지만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외계어 써놓은 것 같을 수도 있어요. 약자가 아니어도 종이로 기록을 쓸 때는 바쁘다보니 빠르게 적는 경우도 있었구요. 실제로 악필이라서 본인이 쓰고 본인이 무슨 내용인지 모르는 경우도 있답니다. 우습지요...어쨌든 의사들만의 필기체는 없다는 것이 결론이네요.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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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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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개발이될까요 된다면 언제쯤일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코로나백신은 지금 개발이 되었으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서 임상시험중에 있답니다. 임상시험을 통해 사용해도 좋겠다고 판정이 나면 대량생산해서 예방접종을 시작할거에요. 아마도 내년 초쯤에 임상시험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고(물론 여러나라에서 여러가지 물질로 백신을 만들고 있고, 어떤게 효과가 있을지는 몰라서 시기는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가장빠르게 진행중인 백신을 기준으로 말씀드린거에요.) 내년 중반이면 예방접종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 수업도, 수능도 모든 것이 오리무중인 상태라 공부가 손에 잡히기 쉽지 않으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백신을 만들고 코로나와 싸우는 것은 저희가 할테니깐 맘 편히 공부하고 계세요. 얼른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예전처럼 생활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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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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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히스타민제와 신경안정제 동시 복용문의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신경안정제는 많이 졸리고, 비염약은 그보다는 좀 덜 졸리답니다. 함께 복용한다고 해서 효과가 줄어들지는 않는답니다. 비염약의 경우 아주 졸린 1세대 항히스타민제가 있고, 덜 졸린 2세대, 3세대 항히스타민제가 있답니다.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경우 가급적 덜 졸린 2,3세대 항히스타민제를 주셨을 거라 그리 많이 졸리지는 않았을 겁니다. 중간에 왜 깨셨는지는 정확히 알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쨌든 두가지 약은 함께 복용해도 괜찮고 서로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는 것만 이해하시면 될 듯합니다.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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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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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1년에 2번 위염이 발생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위염증상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생기고 자극적인 음식을 드실 때도 나타날 수가 있답니다. 6개월 간격으로 한번씩 속이 쓰리다고 하는 정도면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것은 아니기는 합니다. 6개월 간격으로 위염 증상이 나타났을 때 약을 몇일 드시면 다시 괜찮아지고, 그 이후로 6개월 정도 지나서 다시 증상이 나타날 정도라면 특별히 위에 이상이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만약 약을 드셔도 계속 속이 쓰리고 지금보다는 훨씬 자주 위염증상이 나타난다면 확인을 위해 위내시경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답니다. 여자친구를 위해 해 주실 수 있는 것은, 스트레스 주지 마시구요. 데이트 하실때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보다는 소화되기 좋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으로 식사를 사주시면 됩니다. 가능하면 술 한잔 하시는 것도 자제하시면 더 좋구요. 짜먹는 위장약들 있죠? 겔X스, 알X겔, 게비스X(광고하는 것 같을까봐 X로 쳤습니다...이름은 대충 아시겠죠?) 이런거 하나 비상약으로 들고 다니다가 속쓰리다고 하면 하나씩 주면 좋아할 것 같기도 합니다. 혹시 계속 아프다고 하시면 병원으로 함께 가주시면 되구요.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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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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