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경제
미국 다음으로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나라는 어디고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최근 10여년 간 중국의 미국에 대한 패권 도전이 있었으나 미국에 아직 상대가 안되는 상황입니다. 달러 초강세와 중국의 금리 인하 기조와 경제 경착륙 가능성이 최소 경제 부문에 있어서는 당분간 미국과의 경쟁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러시아 등과 연합하여 생산제조 인프라, 자원 등을 무기화 하여 미국에 대항하는 모양새는 될 것 같습니다. 다만, 20~30년 내 미국 패권은 유지될 것 같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12.02
0
0
향후 세계적 금리변동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지난 10월 개인소비지출 지표인 PCE 지표가 5% 상승했습니다. 상승세가 다소 둔화 되고 있고 에너지와 식품 등 변동성 큰 재화 가격을 제외한 근원 PCE 지표 10월 상승률은 0.2%로 지난달 0.5% 보다 낮아졌습니다. 물가가 아직 확신은 이르나 조금 제어 되는 모양새입니다. CPI는 12월 13일 발표되는 CPI 지수도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여 12월 13~14일 간 있는 FOMC 회의 때 금리 인상은 0.5% 이하로 결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미국의 기준 금리가 4%이니 4.5% 내외로 마감될 것이고 발표될 점도표와 내년 금융정책이 이슈인데 유럽 경제의 침체, 중국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 등으로 미국 중심의 급격한 금리 인상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또한 자신했던 미국 경제도 업종을 불문한 대규모 구조조정 발표로 주춤하여 금리인상은 속도 조절에 분명 들어갈 것 같고 현재 수준이 상반기까지는 유지되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미중 무역 분쟁 등이 어느 정도 예측 가능성이 설 경우 물가도 잡힐 것 같습니다. 아직 확신하기에는 이르나 내년 상반기는 힘들겠으나 어느 정도 희망을 볼 수 있는 시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래 KDI 2023년 경제 전망 보고서 참고하시면 도움 될 것 같습니다. https://eiec.kdi.re.kr/policy/domesticView.do?ac=0000170589
경제 /
경제동향
22.12.02
0
0
마이너스 통장 발급하면 신용이랑 상관없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마이너스 통장을 개설 이후 신용 점수는 개인마다 차이가 납니다. 그러나 마이너스 통장 개설 이후 어느 정도 사용하느냐 또는 이자 연체 여부 등이 신용도에 더 영향을 끼칩니다. 근래 마이너스 통장 개설 여부가 신용도에 바로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제 /
대출
22.12.02
0
0
PCE 지수를 FOMC가 굉장히 주목하고 있는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맞습니다. 미국의 물가 지표 중에 하나인 PCE(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는 미연준의 금리 인상의 명분과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PCE 지표가 6% 상승하며 오름세가 다소 둔화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에너지, 식품 등 변동성 높은 재화 가격을 제외한 근원 PCE 지표 상승률은 월간 0.2% 상승해 전월 0.5% 대비 낮아졌습니다. 물가가 어느 정도 제어 되고 있는 모양새라 이번 달 연준의 FOMC 회의 때 금리 인상폭은 소폭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12.02
0
0
달러패권에 의한 세계정치에 영향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역사적으로 봐도 패권국가 통화는 해당 패권국가의 힘과 비례했습니다. 미달러의 기축통화로서의 압도적 위치는 경제력 우위를 의미하고 이는 해당 지역과 국가의 직간접 지배를 의미합니다. 다소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아프리카 국가들은 18~20세기 초까지 유럽 주요 국의 식민지였습니다. 모두 독립을 했으나 실상 금융은 모두 유럽이 그대로 지배하고 있습니다. 정치적 독립은 쟁취했지만 경제적 독립은 아직 식민지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 익히 아시겠지만 경제적 독립을 하지 못한 국가가 정치적 독립을 공고히 하기는 쉽지 않은 현대 사회입니다. 미국이 중국의 패권 도전에 강하게 대응하며 자국 이기주의로 선회한 이유는 우선 미국의 힘을 압도적으로 더 기를려는 의도이며 영국에 대한 압박은 최근 미국의 금리 인상 기조에 반하는 감세 정책으로 시장의 큰 혼란을 초래한 바 이에 대한 압박을 가했고 친미적인 총리를 세우기도 했습니다. 현대전은 경제전쟁입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12.02
0
0
한국 인구가 줄어들면 문제가 많이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대한민국 인구는 약5,163만명입니다. 인구구조는 아래와 같습니다. 40~60대가 상당히 두꺼운 인구 계층을 형성하고 있고 30세 전후로 그 이후 세대는 급격히 낮은 인구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래로 향할 수록 두께가 얇아지는 전형적인 항아리형 인구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구 수는 세계 29위이며 국토 면적이 108위임을 고려하면 인구 밀집도가 높은 편입니다. 유럽의 경우 수 백년의 시간 동안 인구가 줄어 고령화 사회를 점진적으로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인류 역사가 경험치 못한 초고속 고령화로 진입하는 첫 국가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 전이 후 베이비 부머들이 이제 은퇴를 모두 했고 그들의 자식들도 향후 10~20년 사이에 모두 은퇴를 하면 한국은 초고령 사회가 됩니다. 이는 인구 수 문제가 아니라 인구 계층의 문제입니다. 납세자 층이 점점 작아서 국가 운영에 큰 지장을 초래하게 됩니다. 향후 노동 인구 부족도 예상되어 이민자들을 점진적으로 받아 들여야 하지 않을까 싶고 조심스럽지만 북한 인구의 점진적 유입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12.02
0
0
채권에서 금리와 가격이 반비례인 이유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먼저 직관적 이해를 돕기 위해 채권 가격과 금리에 대해서 먼저 설명 드리겠습니다. 금리는 위험의 크기, 요구 수익률로 표현됩니다. 위험한 자산일수록 높은 요구 수익률을 요구합니다. 국채 금리가 일반 사기업 기업채 보다 금리가 훨씬 낮은 이유이고 미국 국채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여 금리가 현재 기준 가장 낮은 이유입니다. 채권도 발행 주체의 위험도에 따라 금리가 결정되고 해당 발행 금리(nominal intrest rate, 명목금리)는 시장 위험과 인플레인션 등 거시 경제 환경에 따라 매우 복잡한 계산 과정을 통해 실질 금리(real interest rate)가 계산됩니다. 여기서 채권의 가격을 논할 때는 명목 금리가 아닌 실질 금리를 주목하셔야 하는데 실질 금리는 발행 주체의 신용도, 발행 주체가 속한 경제권의 안정성, 글로벌 경제 현황과 전망 등 매우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받으며 채권 시장에서 실시간으로 가격이 변동합니다. 채권 투자자들은 채권을 매입하여 만기까지 들고 있는 경우는 드물고 가격 변동에 따른 매매 차익을 노립니다. 요즘 시장 상황이 어렵고 글로벌 경기는 하강 추세에 근래 레고랜드 지방채 디폴트 충격, PF 부실화에 따른 건설사와 2금융권 위기설 등으로 국내 채권 시장이 어려운 환경이고 특정 회사의 채권은 금리가 폭등하고 있습니다. 즉, 위험도가 증가하니 채권의 가격이 떨어지고 가격이 떨어진다는 것은 순환 논리이나 점점 위험해 진다는 것이며 이는 시장에서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한다는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02
0
0
공기업들은 적자인데고 어떻게 유지하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대부분의 공기업은 적자 운영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업 모델이 수익 창출을 추구하는 사기업과 다른 인프라, 복지 등 국민 다수의 후생과 밀접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적자 공기업 문제는 한번 꼬이기 시작하면 쉽게 풀 수가 없는데 경쟁을 제한하고 재화와 서비스 가격을 정부가 통제하기 때문이 적자 운영이 고착화 될 가능성이 큽니다. 가령, 대중교통 요금, 도로 사용료, 가스&전기세 등을 공급 공기업의 실적을 고려하야 현실화할 경우 정권 유지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공기업의 적자와 다소 방만하게 운영 되는 조직을 위해 세금이 투입 되고 이런 세금은 납세자들의 몫인 바, 납세의 의무를 지는 청장년 세대의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물론 기업채나 대출 등으로 필요한 운전자본을 조달 하는데 이에 대한 이자 비용 등도 결국 사업 상 이익을 내지 못하면 보조금으로 해결해야할 경우가 많습니다.이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닌 왠만한 국가들이 안고 있는 일반적인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경제 /
경제정책
22.12.02
0
0
인플레이션으로 고물가시대에 해야할 것은?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말씀 대로 고물가 시대에는 절약이 최우선입니다. 쉽진 않겠으나 정해진 소득 대비 소비 구조를 바꿔 보시기 바랍니다.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시대에는 투자 수익 창출이 매우 어렵습니다. 자칫 투자 원금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크니 고금리 특판 예적금 위주로 보유 현금이 물가 상승에 따른 실질 소득 감소를 줄이고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경제 여건이 좋아질 때까지 절약하며 버티는 게 최선입니다. 본 섹션에 벗어나는 답일 수도 있나 큰 지출이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도 다소 신경 쓰셔서 관리 하시면 좋겠습니다.
경제 /
대출
22.12.02
0
0
한국 금리 내년에는 인하가 될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말씀 대로 현재 한국의 기준 금리는 3.25%이고 미국의 기준 금리는 4%인데 이번 달 올해 마지막 FOMC 회의에서 소폭이나마 인상이 예상됩니다. 아마도 0.25~ 0.5% 내외가 될 것 같아 어찌되었든 한미 금리 격차는 1%로 다시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 금리 전망은 이번 달 미연준의 FOMC 회의 직후 발표하는 금리인상 점도표와 경제전망 리포트가 중요할 듯합니다. 지난 9월 점도표에서는 올해 연말 금리를 과반수 이상이 4.25~4.75%로 예상했는데 예상 범위 내에 금리가 도달할 듯하고내년에는 과반수가 4.5~5%까지 예상했습니다. 즉, 내년 금리는 올해처럼 급격한 금리 인상은 없겠으나 물가 수준이 아직 높아 금리를 당분간 내릴 것 같지는 않습니다. 우선 경기 상황을 지켜 보며 상반기를 보내다가 우크라이나 사태, 중국 경제 등의 상황을 예의 주시 후 금리 인하 여부를 하반기 중에 결정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난 10월 CPI 지표(아래 두번째 표 참조)를 보면 여전히 에너지와 식음료의 가격 상승률이 타부문 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경제 /
예금·적금
22.12.01
0
0
802
803
804
805
806
807
808
809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