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리피케이션? 무엇을 말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은 쉽게 말하면 낙후되거나 임대료가 저렴했던 지역이 유명해지고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임대료·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그 결과 기존 주민이나 영세 상인이 밀려나는 현상을 말합니다.임대료가 저렴한 동네가 SNS 등을 통해 유명해지면 유동 인구가 증가하면서 건물값과 임대료가 상승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기존의 소상공인들이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하게 되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게 되고 그 자리를 대기업이나 프랜차이즈 등 투자자들이 차지하게 됩니다.대표적으로 성수동, 경리단길, 연남동이 있죠. 핫플의 성지라고 불리우지만 이전의 소상공인들은 대부분 비싼 임대료 때문에 다른 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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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증시는 박스피를 벗어나는 흐름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지금 흐름만 보면 “박스피를 완전히 탈출했다”기보다는, 박스권 상단을 다시 돌파하려는 국면으로 보는 편이 적절한 것 같습니다. 추석 이후에 충분히 상승할 가능성도 있지만, 반대로 반도체에 대한 악재도 상당히 많습니다.미국 국채금리 상승이나, 유가 상승 압력, 상승한 금리로 인한 투자 감소 등 여러가지 악재들도 있기 때문에, 다양하게 가능성을 열어두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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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 투자불변의 법칙 책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 공부를 시작하는 단계라면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봅니다. 특히 단순히 “어떤 종목을 사라”가 아니라 저평가된 기업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에 초점을 둔 책으로, 가치투자의 방법을 설명하는 책입니다.다만 건강 문제 때문에 책의 부제가 '마지막 유산'인 겁니다. 저자는 2022년 암 진단을 받았고 이후 재발해 폐와 간으로 전이된 상태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두 딸에게 자신의 투자 방법을 남기기 위해 책을 썼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2026년 9월 10일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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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관련해서 질문합니다 성의있게답변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초기에는 온라인 부업 쪽이 현실적입니다. 초기 투자비용이 거의 없지만, 그만큼 수익을 내는데 오래 걸리고 불확실성이 있는 편이라는 건 참고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블로그·콘텐츠 작성, 문서작성 및 자료정리, 데이터 라벨링, 온라인 설문·리서치, 재능판매 등이 있습니다. 엑셀·한글·PPT를 어느 정도 다룰 수 있다면 문서작성이나 자료정리 업무부터 시작하기도 좋습니다.생활비가 빠듯한 상황에서 주식·코인으로 생활비 전체를 충당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사이드로 가져가시는게 가장 좋아 보입니다.실업급여 이후에는 실제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대표적으로 편의점 아르바이트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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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탄생 후 증여세 없이 활용 방안을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가장 좋은 방법은 2천만원을 선제적으로 아이에게 증여한 뒤, 투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이 명의로 증권계좌를 만들어서 성장성이 높은 종목들을 분산 투자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처음에는 별 차이가 없을 수 있지만, 매년 복리로 쌓이면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좋은 목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세무관련 답변은 세무 쪽의 증여세 파트에서 질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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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환거래법 관련질문 - 스테이블 코인, 달러 관계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달러를 해외로 가져가거나 해외에서 달러를 국내로 들여오는 것 자체가 불법인 게 아니라, 일정 금액·거래 방식에서는 외국환거래법상 신고·확인 절차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현찰 등을 휴대해 출입국하는 경우 미화 1만 달러 이하는 원칙적으로 신고가 필요 없고, 초과하면 상황에 따라 세관 신고 등이 필요합니다.먼저, 1번의 경우, 이것이 무조건 불법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단순히 본인이 자신의 자금으로 USDT를 매수하고, 자신의 해외 거래소 계정으로 이전해 매도했다는 사실만으로 곧바로 불법 환치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가상자산 매매대금을 지급·수령했다는 사실만으로 곧바로 외국환은행의 송금업무와 동일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반면, 다른 사람의 해외 자금을 받아 가상자산을 이용해 국내에서 원화를 지급해 주는 등 실질적으로 국경 간 송금을 대신해주는 구조라면 외국환거래법상 무등록 외국환업무가 될 수 있다고 봤습니다. 참고로, 외국환거래법상 거주자와의 거래와 비거주자와의 거래에서도 한도가 다르기에 기준도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2번의 경우, 여기도 USDT로 달러를 만들었다는 이유만으로 그 달러를 쓰는 행위 자체가 불법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예를 들어 적법하게 보유하고 있는 해외 자금으로 해외에서 물건을 사거나 생활비를 지급하는 것은 그 자체로 금지되어 있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트래블로그의 경우에도 해외결제 서비스를 사용하면 국내 금융회사 및 카드 결제망을 통해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정상적인 외환거래 경로 안에서 자금 이동 기록이 남습니다.하지만, 해외 거래소를 거쳐서 거래하는 것은 국가의 입장에서 모니터링이 어렵습니다. 외국환거래법은 최종적으로 국가에 손해가 발생했는지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자금이 국경을 넘는 방식과 신고·보고 체계도 규율하고 있고, 해당 거래가 세금 탈루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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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국내 증시 어떻게 될지 예상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국채금리가 진전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는 증시가 흔들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아마 월요일은 삼성전자의 특별배당 기준일 이슈로 단기적인 상승 모멘텀이 작용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추가적으로 영향을 미칠만한 요인은 미-중 정상회담과 호르무즈 해협 전쟁 상황이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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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미국과 중국과의 정상회담이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말씀하신대로, 큰 합의점은 없었지만, 일부분 진전은 되었다고 여겨집니다. 구체적으로는 미중 무역 합의를 2개월 더 연장한 것입니다. 즉 당장 관세·무역 갈등을 다시 크게 확대하기보다는 협상을 계속하기로 한 겁니다. 다만 이것도 장기적이고 포괄적인 무역협정이 체결된 것이 아니라 시간을 더 번 것에 가깝습니다.AI 문제에서도 완전히 빈손은 아니었습니다. 정상회담에 앞선 실무협상에서 양국은 AI 안전 및 사고 발생 시 소통 체계 등에 관한 공식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고, 약 두 달 뒤 중국 선전에서 후속 회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반면 시장이 주목했던 미국 농산물 구매 확대, 핵심 광물·희토류, 첨단기술 및 AI, 대만 문제 등에서는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판을 바꿀 만한 대규모 합의가 발표되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정상회담 직전 협상에서도 미국산 농산물 구매 확대 등에는 진전이 없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구체적인 내용은 당국 관계자들만 알 수 있겠지만, 시장은 호재도 악재도 아닌 것으로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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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에 투자한다는 것은 국가나 기업에 돈을 빌려주고 정기적으로 이자를 받는 개념이라는데, 일반적인 주식 투자에 비해 원금 손실 위험이 적고 안정적인 편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일반적으로 채권은 주식보다 가격 변동성과 원금 손실 위험이 낮은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채권도 예금처럼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은 아니며, 어떤 채권을 사느냐와 만기까지 보유하느냐가 중요합니다.특히 신용도가 높은 국채·우량채를 적절한 만기로 매입해 만기까지 보유하는 방식은 주식보다 원금 회수와 수익을 예상하기 쉬운 편입니다. 반면 신용등급이 낮은 회사채나 장기채는 신용위험과 금리위험 때문에 상당한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대신 그만큼 위험 프리미엄이 있어 금리를 높게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주식 투자는 그 기업의 자본에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자본에 투자를 하게 되면 그 기업이 잘 나가게 된다면 큰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지만, 채권은 그 기업이 잘 나가도 확정이자 밖에 받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죠. 하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다릅니다. 만약 투자한 기업이 파산하게 되면, 그 기업의 자산을 처분하고 투자자에게 배분하게 되는데, 이때 채권자들에게 우선적으로 그 기업에서 처분한 자산을 배분합니다. 채권자들은 그것을 받을 권리가 있거든요. 하지만, 주주들의 경우, 대부분의 권리자들의 후순위이기 때문에 큰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점에서는 채권자가 더 유리한 부분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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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가 올라가면 기존 대출의 금리를 낮춰달라고 요구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대출을 받은 뒤 신용점수나 소득·재산 등 신용상태가 개선됐다면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단, 신청했다고 반드시 금리가 내려가는 것은 아닙니다. 은행은 “이 사람의 신용상태 개선이 실제 이 대출의 금리 산정에 영향을 미칠 정도인가?”를 심사합니다.신청 방법도 어렵지 않습니다. 개인대출은 금융회사 영업점뿐 아니라 모바일·인터넷뱅킹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요하면 소득증가나 재산증가 등을 증명할 자료를 제출하게 됩니다. 금융회사는 원칙적으로 요구를 받은 날부터 10영업일 이내에 수용 여부와 사유를 알려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상품별로 변동된 신용정보나 자산 내역을 바탕으로 금리인하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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