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dsr 단독대출인경우 dsr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DSR은 기본적으로 ‘가구 단위’가 아니라 ‘차주 단위’로 계산합니다. 따라서 남편분이 본인 단독 명의·단독 채무자로 주택담보대출을 받고, 소득도 본인 소득만으로 심사한다면, 배우자 명의의 신용대출 원리금은 일반적인 차주단위 DSR 계산에 합산되지 않습니다. 단, 부부 합산으로 대출 한도가 늘어나는 등 조건부 상품에는 배우자의 조건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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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제지표가 크게 어긋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예상치’는 미국 정부가 미리 계산해놓은 숫자가 아니라, 민간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치를 취합한 컨센서스라는 점입니다. 8월 고용은 +16.2만 명으로 나왔지만, 동시에 6월과 7월 고용이 합계 5.5만 명 상향 수정됐습니다.또 이번 +16.2만 명의 내용을 뜯어보면 고용 증가가 상당히 특정 분야에 몰렸습니다. 음식점·주점에서 +5.9만 명, 지방정부 교육에서 +4.2만 명이 증가했습니다. 두 부문이 이번 고용지표의 예상치를 빗나가게 하는데 주요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업종은 계절성이 강하기 때문에 전망 모델이 정확하게 맞히기 특히 어렵습니다.예상치도 사실, 여러가지 데이터를 가지고 모델을 돌리는 것이기 때문에 매번 확실할 순 없습니다. 이 점을 고려하셔서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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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ISA 계좌에 대해서 설명 해주실 분 있으실까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ISA는 Individual Savings Account로, ISA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주식·ETF·채권 등을 담아 투자하면서 손익통산 + 비과세 + 저율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절세 계좌’라고 이해하시면 가장 쉽습니다. 특히 장기간 ETF나 채권 등에 투자할 계획이라면 일반계좌보다 ISA를 먼저 활용할 이유가 상당히 큰 편입니다. 비과세 혜택이나 저율과세로 일반계좌보다 세액이 훨씬 적게 산정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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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를 내리면 왜 시장금리는 바로 안 떨어지나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일단, 최근 한국은행은 금리를 인상하였습니다. 따라서, 만약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으셨다면 은행의 조달비용이 증가하게 되면 금리가 인상될 것입니다.인하에 대해서 말씀하신 내용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내렸다고 해서 다음 날 COFIX가 바로 2.75%가 되는 게 아닙니다. COFIX 자체가 은행들이 실제로 예금·은행채 등으로 돈을 조달하면서 부담한 비용을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기존 고금리 조달자금이 만기가 되고 낮은 금리의 신규 자금으로 교체돼야 은행의 전체 조달비용도 내려갑니다.더하여, 채권 수익률의 변화도 영향을 줍니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기준금리와 미국 장기채 금리의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것처럼, 투자자들이 물가에 대한 우려로 금리가 쉽게 내려오지 않겠다고 보게 되면, 은행채 금리가 내려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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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자동차, 화장품주는 별로일까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원·달러 환율이 내려간다고 자동차·화장품주가 무조건 나빠지는 건 아닙니다. 다만 같은 수출주라도 자동차는 환율 영향이 비교적 직접적이고, 화장품은 최근엔 환율보다 수출 성장률·브랜드 경쟁력 영향이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자동차는 환율 하락 부담이 상대적으로 큽니다. 현대차·기아처럼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자동차 업체는 달러로 벌어들이는 금액이 크기 때문에 환율이 내려가면 원화 환산 매출과 영업이익에 부담이 됩니다.화장품주의 경우에도 말씀하신 부분처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수출 실적이 다소 줄어들 수 있지만, 해외에서의 성장세가 높기 때문에 성장성이 커버를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원료에 대한 구매력이 올라간 것이니, 환율 하락이 꼭 나쁘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원료를 사오는 비용이 줄어드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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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이 심해지면 무조건 금리인상으로 대응하는데 그게 진짜 옳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먼저, 인플레이션이 수요가 너무 강해서 생긴 것인지, 공급 충격 때문에 생긴 것인지를 구분하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금리 결정은 성장·금융안정·인플레이션 기대 등을 함께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인플레이션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것만 고려하는 것은 아닙니다. 공급발 인플레이션의 경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원유 가격이 급등했다고 해보겠습니다. 기름값이 오른 원인은 사람들이 소비를 너무 많이 해서가 아니라 원유 공급이 부족해졌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린다고 원유 생산량이 늘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대출이자만 높아져 기업의 금융비용이 증가하고, 투자·고용이 줄어 경기침체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물가는 높은데 경기는 나쁜 스태그플레이션이 나타날 위험이 있습니다.반면에 수요발 인플레이션의 경우,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금리가 올라가면 대출이 비싸져 자동차·주택·소비재 구매가 줄고 기업 투자도 감소합니다. 동시에 예금의 매력이 높아지면서 현재 소비보다 저축을 선택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주식·부동산 같은 자산가격이 눌리면서 자산효과를 통한 소비도 줄어듭니다. 은행도 대출심사를 보수적으로 하게 됩니다. 이런 경로들이 합쳐져 총수요가 낮아지고 기업의 가격 인상 능력이 약해지는 것입니다.그리고 한 가지 더 중요한 것이 바로 기대 인플레이션입니다. 사람들이 “앞으로도 물가가 계속 5~6%씩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면 노동자는 임금을 7% 올려달라고 하고, 기업은 “어차피 원가가 더 오를 테니 지금 가격을 미리 올리자”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물가 상승 → 임금 상승 → 비용 상승 → 다시 가격 상승의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앙은행이 강하게 금리를 올리는 것은 “우리는 높은 인플레이션을 그대로 두지 않겠다”는 신호를 시장에 보내 이런 기대를 낮추기 위해서이고, 실제로 기대 인플레이션이 낮아지면 물가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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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락장이 예상보다 빨리 종료되고 새로운 상승장에 진입했다는 분석들이 있던데 전문가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비트코인이 현재 급등했다고 해도 최저점 대비 그렇게 큰 폭으로 오르지 않았고, 가치저장으로써 그 가치가 유지된다면 더 오를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대비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도 유입되어 변동성이 적어진 점 때문에 충분히 장기투자 메리트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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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앱 사용해서 주식하는데요 ?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전산 시스템 점검 기간인 것 같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0분부터 내일 저녁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장이 쉬는 주말에 점검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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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 수익률은 왜 채권 투자에서 핵심 지료로 쓰이나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만기수익률(YTM, Yield to Maturity)이 채권 투자에서 핵심적으로 쓰이는 이유는, 채권의 쿠폰금리뿐 아니라 현재 가격, 만기까지 받을 이자, 만기상환금까지 모두 반영해 하나의 수익률로 보여주기 때문입니다.예를 들어 액면가 1만원, 표면금리 5%인 채권이라도 시장에서 9,500원에 샀다면 투자자는 매년 이자 500원뿐 아니라 만기에 1만원을 돌려받으면서 500원의 가격차익도 얻게 됩니다. 반대로 1만500원에 샀다면 만기 때 가격손실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표면금리 5%만 봐서는 실제 투자수익률을 알기 어렵습니다. (표면금리 수익률 외의 사항도 고려해야 합니다)만기수익률은 이러한 요소를 모두 고려하여 현재 채권 가격으로 매수한 뒤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연평균 수익률에 가까운 개념으로 계산됩니다. 그래서 서로 쿠폰금리나 만기, 시장가격이 다른 채권들도 YTM이라는 하나의 기준으로 비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다만 YTM이 실제 수익률을 확정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계산할 때는 일반적으로 중간에 받은 이자를 동일한 수익률로 재투자할 수 있고, 발행자가 원리금을 정상적으로 지급하며,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한다는 가정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채권을 중간에 매도하거나 채무불이행이 발생하면 실제 수익률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고로, 시장금리 변동에 따라 그 때의 채권 매도 시 금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표면금리가 매달 혹은 특정 기간마다 지급되는 ‘채권이 약속한 이자율’이라면, 만기수익률은 ‘현재 가격에 이 채권을 샀을 때 기대할 수 있는 종합적인 수익률’이라고 이해하면 가장 쉽습니다. 그래서 채권 간 투자매력을 비교할 때 YTM이 대표적인 기준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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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허깅페이스를 인수한다하네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허깅페이스는 그냥 AI 스타트업 하나라기보다, 전 세계 AI 개발자들이 모델을 공유하고 가져다 쓰는 핵심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엔비디아 입장에서 이번 인수 건은 지금까지 엔비디아가 AI 산업의 ‘삽과 곡괭이’, 즉 GPU를 파는 회사였다면, 허깅페이스 인수로 AI 모델이 개발되고 배포되는 길목까지 장악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따라서 이번 인수를 통해 하드웨어뿐 아니라 AI 모델이 개발·배포되는 플랫폼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게 됐습니다. 특히 오픈소스·오픈웨이트 AI 모델 사용이 늘수록 이를 학습하고 실행하기 위한 GPU 수요도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엔비디아 입장에서는 장기적인 GPU 수요를 확보하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다만 허깅페이스가 기존처럼 AMD 등 다양한 하드웨어를 지원하는 중립적인 플랫폼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앞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중립적인 지위를 지키지 않게 되면 엔지니어들이 이탈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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