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내일도손꼽히는호두과자
기준금리를 내리면 왜 시장금리는 바로 안 떨어지나요?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하했는데 제 대출 이자는 그대로입니다. 정책금리와 실제 대출금리 사이에 시차가 있다고 하던데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코픽스나 은행채 금리가 중간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9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를 내려도 대출금리는 은행의 실제 조달금리를 거쳐 조정됩니다. 또한 시장의 향후 금리와 물가 전망, 가산금리까지 반영되기 때문에 즉시 같은 폭으로 떨어지지는 않으며 시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번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게 아니라 2달 연속 인상했습니다
채권시장에서는 이미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그 전부터 이미 인상을 반영한 금리로 거래중인 상황입니다
그래서 변동금리 대출 받은건 기존 인상을 반영해서 이미 대출금리가 적용중인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는 1금융권의 조달금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달금리가 시장에 영향이 퍼지려면 시간이 1달정도는 소요가 되는 편입니다
최근에 기준금리 보다 예금이 더 낮은 경우도 있는데 이 이유는 은행이 굳이 돈이 더 필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출 시장을 조여놨기 때문에 은행에서는 무리해서 예금으로 돈을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은행들의 실제 자금 조달비용에 반영되려면 보통 1-3개월 정도가 걸립니다
게다가 소비자와 거래 계약시 변동금리의 주기는 6개월 정도로 하기 때문에 더 걸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는 은행 간 초단기 자금시장에 즉시 영향을 주지만, 대출금리는 이를 기초로 산정되는 코픽스나 은행채 금리를 통해 간접 반영됩니다. 코픽스는 은행들의 자금조달비용(예적금 등)을 매월 집계해 익월 발표하는 구조라 반영까지 통상 1~2개월 시차가 있고, 은행채 금리는 시장 수급에 따라 더 즉각 움직이지만 대출 갱신 주기(변동금리는 3, 6, 12개월)에 따라 실제 적용은 다음 갱신일까지 늦춰집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는 중앙은행과 시중은행간의 거래가 되는 초단기 금리이며 각국마다 기준은 좀 다르지만 한국은 이 기준금리가 7일물 RP기준금리가 기준이 된다고 보시면됩니다.
즉 중앙은행과 시중은행간의 차입금리이기 때문에 이 기준금리와 시장금리와는 별도의 금리이며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고시하는것이며 시장금리는 은행이 결정하는게 아니라 시장에서 결정되는 금리이며 정확히는 국채3년물이 보통 기준이 되며 대출금리는 보통 KOFIX도 있지만 이는 은행의 자본조달평균비용에서 가산금리를 적용하는것이고 채권이 기준인데 은행에선 금융채 5년물이 기준입니다.
즉 이 채권금리가 시장금리이고 이 채권은 유통시장에서 거래가 되면서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기준금리가 영향을 주는것이지 기준금리에 절대적으로 반응을 하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즉 미리 기준금리가 올라갈것으로 시장에서 예상한다면 시장금리가 올라가는 특징을 보이는데 바로 이부분이 작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국내 국채3년물 시장금리가 먼저 기준금리가 올라가기전부터 2.4%에서 3.5~3.8%수준까지 지속적으로 상승추세를 보인 배경입니다.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COFIX (코픽스)금리의 경우 이번 달 한국은행이 금리를 내려도 8월 전체 예·적금 금리 하락분은 9월 이후에 코픽스 지수에 반영됩니다.
은행채의 금리도 채권 시장 수급에 따라 매일 변동하지만, 보통 3개월~5년 단위의 만기 금리를 바탕으로 산정됩니다.
개인별 대출의 금리적용도 최대 3개월 또는 6개월 변동금리를 적용함으로 해당 시점에서 변동이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를 내린다고 바로 시장금리가 변하는것은 아닙니다.
사실 기준금리가 내린다고 해서 은행에서는 바로 반영이 되는게 아닌 금리변동 주기에 맞춰 조정이 됩니다.
또한 기준 금리는 변동되더라도 은행에서 강제하는 가산금리의 변동이 있다면 이 또한 체감하는게 달라질 수 있죠.
즉 최종금리는 이러한 기준금리를 기본으로 하는 지표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한후 고객마다 정해진 우대금리를 감안해 결정되는데 이 부분이 기준금리 변동만으로 체감이 적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최근 한국은행은 금리를 인상하였습니다. 따라서, 만약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으셨다면 은행의 조달비용이 증가하게 되면 금리가 인상될 것입니다.
인하에 대해서 말씀하신 내용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내렸다고 해서 다음 날 COFIX가 바로 2.75%가 되는 게 아닙니다. COFIX 자체가 은행들이 실제로 예금·은행채 등으로 돈을 조달하면서 부담한 비용을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기존 고금리 조달자금이 만기가 되고 낮은 금리의 신규 자금으로 교체돼야 은행의 전체 조달비용도 내려갑니다.
더하여, 채권 수익률의 변화도 영향을 줍니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기준금리와 미국 장기채 금리의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것처럼, 투자자들이 물가에 대한 우려로 금리가 쉽게 내려오지 않겠다고 보게 되면, 은행채 금리가 내려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