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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우고 싶은데 나중에 떠나보낼때 너무 힘들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원래 사람이 강아지 뿐만아니라 물건에 애착이 정이 있는 경우 떠나보내거나 파손되면 엄청난 상실감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가족같이 여기는 반려동물을 떠나보내는 경우 상실감을 넘어 어떤 분들은 산책 귀찮다고 안 시킨것 간식 안 줘서 미안하다 등등 엄청난 죄책감에 시달리는 견주들도 있었네요 이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사람은 지성과 감정을 가진 생명체기에 이 경우는 시간이 지나고 스스로 극복을 해야하는 것이죠... 일명 이것을 펫로스 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아직 강아지가 아픈 것도 아니니 너무 먼 미래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 당장 강아지가 살아있는 동안 더 예뻐해주시고 건강하게 잘 관리 해주시는 것이 더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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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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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연근 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연근은 강아지에게 해가 되는 성분이 없어서 먹여도 되긴 하지만, 혹시 모르니 소량으로 급여해보시고 구토나 설사가 없는 경우 그 때 한 두 개씩 주셔도 될듯 합니다. 채소는 대부분 급여해도 되긴 하지만 마늘 파 부추 양파 같은 채소는 급여해주지 마세요 조리가 되더라도 이런 채소류는 강아지에게 산화적 손상을 줘서 용혈성 빈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포도 초콜릿도 절대 주시면 안됩니다. 추가로 자일리톨도 주시면 안되구요 강아지 아프다고 약국에서 타이레놀 사서 급여했다고 자랑스럽게 말씀하시는 견주도 가끔 봤는데 이거도 정말 위험합니다. 고용량의 아세트아미토펜의 경우 신장독성과 간독성이 있어 강아지한테 매우 치명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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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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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정도 집을 비우게 되면 강아지를 데려가는게 좋은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2박을 어디로 어떻게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장기간 차를 타고 가는 경우 강아지가 멀미 때문에 힘들어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데리고 가기 힘드시다고 한다면 지인분이나 애견 호텔이 잠시 맡겨 놓고 가시거나, 강아지 데리고 무조건 가시겠다고한다면 동물병원에서 멀미약 3일치 타서 데리고 출발 1~2시간 전에 먹이시고 가시는 것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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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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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하지 않은 반려견이 생리를 하는데 보통 몇살까지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는 폐경기 그런 것이 없기 때문에 중성화수술 하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발정주기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특히 생식주기 중 출혈기 흔히 사람들이 생리라고 하죠 그 기간에 식욕도 떨어지고 컨디션도 안 좋기 때문에 많은 반려동물들이 7살전에 자궁축농증이 와서 응급하거나 그 전에 교육이나 어디서 들은 보호분들이 오셔서 중성화 수술합니다. 소형견 기준으로 1년에 발정기는 2~3회 정도 오는 걸로 알고 있고 흔히 말하는 출혈기는 약 7~10일 정도 유지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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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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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임신 4주차 돼어가는데 목욕을 해두 돼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임신 4주차를 어떻게 진단 받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임신기에는 글쓴이도 아시다시피 스트레스를 주면 안됩니다. 글쓴이분께서 괜찮으시다면 분만할 때까지는 목욕시키는 것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좀 관리하고자 한다면 물로 씻기지 않아도 되는 샴푸로 강아지 씻겨주시는 것이 더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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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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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가방에 넣어서 등산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일단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를 데리고 산책을 가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고양이는 낯선환경이나 환경이 변화면 강아지들 보다 더 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예를 들어서 강아지나 고양이나 혈당 체크를 하게 된다고 가정했을 때 강아지가 스트레스 받은 상태에서 혈당을 측정하면 108정도 나와서 고혈당으로 나오지만 고양이의 경우 혈당이 300씩 400씩 올라가는 경우가 있어요 그만큼 환경이 바뀌면 스트레스를 엄청 받는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글쓴이꼐서 고양이를 가방에 넣어서 등산 한다고 하셨는데, 좁은 공간에서 글쓴이가 걸음을 걷거나 높은 곳으로 갈 때마다 가방이 더 흔들 거릴텐데 아마 멀미나 어지러움 그리고 폐쇄된 공간에서 계손 흔들거리니 더 큰 스트레스르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 같이 땅이 넓은 곳에서 고양이를 키우는 경우 사람이 고양이에게 목줄이나 몸줄 착용해서 통제하에 하는 산책보다는 고양이는 귀소본능이 그래도 있으니 스스로 자유롭게 돌아다니도록 하는 두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결론: 글쓴이께서 고양이 가방에 고양이넣고 등산 하는 경우 더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권장 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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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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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같은 성격을 가진 고양이들은 왜 일반 고양이와 다를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전부 다 고양이 입니다. 다를 바가 없습니다. 길 고양이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자기보다 30배 정도 큰 지성을 가진 존재가 다가와서 엄청나게 크고 알지 못하는 언어로 우쮸쮸하면서 자기한테 간식 주고 먹을거 준다고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아마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이런 간식을 준다고 하더라도 아마 충격과 공포 그 자체일겁니다. 하지만 사람은 해가 되지 않는 다는 인식이 각인된 고양이들은 개양이 처럼 이렇게 졸졸 따라오고 몸도 비비고 배도 까는 듯한 그런 행동을 보이는 겁니다. 이렇게 사람손을 타는 고양이들은 극히 드문것이니 그런 고양이가 있다면 예뻐해주시거나 쓰다듬어주시고 그 후 손은 꼭 씻고 소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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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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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반려동물에도 신분증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마이크로 전자칩을 강아지 어깨쪽에 심는거나, 이 어깨쪽에 심는 것이 좀 마음에 안 드신다면 목걸이 형태로 강아지등록번호 견주 전화번호 생년월일 등의 정보가 담겨져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이라면 이제 등록도 해야하니 어떻게 보면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봤을 때 신분증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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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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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처음키우는 사람은 개와 고양이중 어떤 동물이 더 키우기 쉬운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처음 키우시면 아마 둘 다 쉽지는 않을 듯 합니다. 하지만 난이도나 신경을 더 쓰냐 안쓰냐의 여부를 봤을 때는 개 보단는 고양이가 키우시는 좀 더 수월한듯 합니다. 강아지는 매일 산책을 2회 정도 시켜줘야 하는 반면 고양이는 산책을 시키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고양이보다는 강아지가 상대적으로 좀 더 많이 아파서 병원에 가는 횟수도 더 많은 듯 하네요 단점은 강아지는 좀 아프면 뭔가 티가 나서 즉각 병원을 가게 되는데 고양이는 그런 티를 내지 않으니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고양이가 강아지보다 훨씬 심하게 나타난다 이렇게 아시고 키우시기 바랍니다. 글쓴이분도 아마 반려동물 키우울지 말지에 대한 여러 고민 하실겁니다. 하지만 키우싶다고 남들 다 키우고 보기 좋으니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나 혹은 이제 사료나 간시 사줄 형편이 되고 보는 것이 예쁘니 한번 키워봐야겠다는 생각이 주된 것이면 좀 더 고민 해보시기 바랍니다. 동물 키운다는 것 자체거 정말 시간 노력 자본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부부와 자녀분들하고 좀 더 고민을 해보시고 키우시는 것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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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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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소형견인데 발바닥을 자꾸 핥아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발가락 사이나 발바닥 털을 뒤집어 봤을 때 발적이 있으면 지간염이으로 진단해서 치료를 하겠지만, 게게 아니니 아마 습관적으로 핥거나 아니면, 앞다리에 통증이 느껴져서 핥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앞다리 통증의 원인은 관절염이나 발바닥에 가시가 박혀 있을 경우인데 이것도 강아지가 걷는 양상을 보면 보통 아픈 다리 쪽에 체중지지가 되지 않으니 앞다리를 들거 저는 듯한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습관적으로 핥는 경우는 보통 스트레스나 뭔가 불만이 있어서 나타나는 행동인데요 이런 경우 산책을 좀 더 자주 오래 시켜줘서 에너지를 분출 할 수 있게 해주시거나 집에서 놀이를 적절하게 해주세요 발가락이나 발바닥에 지간염이나 습진이 없다 하더라도 피부처방식 가수분해 사료로 한번 관리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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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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