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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자주토해요 사료먹고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보통 강아지들은 구토중추가 사람보다 잘 발달 되어서 구토 빈수가 조금 빈번하긴 합니다. 강아지 컨디션이나 식욕 및 여러 요인을 고려헀을 때 한 달에 2번 정도는 정상적으로 구토를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글쓴이 분께서 자주 구토한다는 말을 쓰셨는데 하루 1~2회 정도 한다고 하면 어딘가 문제가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구토의 주 요인은 소화기성 vs 비소화기성으로 나뉩니다. 소화기성의 경우 뭔가 잘못 먹었거나, 혹은 이물섭식 등이 있고 비소화기성은 내부장기의 손상, 췌장염으로 인한 복막염, 종양, 순환문제 등이 있습니다 쓴이분 강아지 나이가 이제 8살이고 구토가 빈번하니 혹시 구토의 정도 횟수 잘 지켜봐보시고 추가적인 소화기증상 설사 및 식욕부진의 여부도 잘 확인 해주시고 강아지 컨디션 활력도 잘 봐주세요 여기서 무엇 하나 이상 더 보이시면 전반적인 검사가 필요할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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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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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해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키우기 전에 쓴이분 아이들이 강아지 키울 책임감부터 있는지 확인하고 키우시는 게 맞는것 같습니다. 대부분 애들이 키우자 해놓고 나중에 밥주고 오줌똥 치우고 산책 가는 거는 부모님 일이 되어버리고 결국 정때문에 키우는 일이 허다해요... 일단 강아지 키우실 때 반드시 백신은 다 맞추시고 산책하셔야 하고 사료량 정할 때도 펫샵 권장 사료량이나 포장지 사료량으로 줘 보시되 절대적으로 믿지 말고 강아지 변상태 확인하면서 묽거나 설사 있을 경우 -> 사료량 많아서 줄이기단단한 변 사료량 적음 -> 사료랑 적어서 늘리기이렇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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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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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이 강아지를 키우고싶다는데 어쩌면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정서에 좋다고 해서 무조건 키우시면 안됩니다. 한 생명을 키우고 책임지는거다 보니 그저 남들이 키우니 귀여서 키운다는 생각으로 키우면 부모님들이 더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글쓴이 아이들이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강아지 데리고 와도 작은 새끼 강아지 분양 받으실것 같은데 애들 정말 손이 많이 갑니다. 어릴 때 백신 맞추기 위해 시간 내서 동물병원 와야되고, 자주 아프니 동병 와야되고 등 생각보다 몸과 마음과 시간을 씁니다. 아이들이 떼 쓴다고 무작정 분양 받으시지 마시고 글쓴이께서 현재 아이들 그리고 강아지한테 같이 신경쓸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반드시 하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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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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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앞발을 계속 드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앞발을 들어서 글쓴이 분을 툭툭 치는 이유는 자기한테 관심을 가져달라 안아달라 놀아달라는 뜻으로 보입니다. 그런 경우 관심을 주면서 재밌게 놀아주시고 너무 그러는것 같으면 글쓴이분 본인 할 일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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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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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완전 물 설사를 계속하는데 어디가 안 좋은 걸까요 아니면 뭐를 잘못 먹은 걸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설사의 원인이 여러가지 있어서 강아지 컨디션 식욕여부 구토 같은 소화기 증상이 확인 될 경우 잘 확인 하셔서 혹시 너무 안 좋아진다면 병원으로 바로 데리고 가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어린 나이의 경우 감염성 질환도 의심해 볼 수 있고 혹시나 뼈 간식 같은 것 급여 했을 경우 부분적으로 장폐색이 일어나서 반사적으로 설사 할 수도 있어요 '글쓴이 분 안 계식 때 쓰레기 뒤지다가 상한 음식 주워 먹거나 이처럼 여러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설사가 심하거나 오래 지속 될 경우 탈수가 되는데 어린 나이에 탈수가 심하면 정말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으니 벼원 가셔서 검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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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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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도 장기이식 같은게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이론적으로 가능은 하지만 아직 실제로 해본 케이스가 많지 않고, 장기이식을 할 경우 많은 양의 면역억제제를 장기간 투여해야되고 그러니 장기이식이 성공한다 하더라도 예후가 좋지 않을 경우가 더 많을것 같습니다. 장기이식 한다 하더라도 대형견은 그래도 소형견보다 진병에 대한 저항도가 크고 그러니 시도는 해볼 수있지만, 소형견은 케이스도 없고 몸 자체도 약하다보니 장기이식에 성공 한다하더라도 매우 짧은 기간만 생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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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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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사이드스텝을 왜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사람도 아는 사람이라고 항상 좋은 법이 없듯이 고양이도 강아지도 마찬가지 입니다. 간식을 고양이 코에 대줘도 조심히 다가와서 냄새 맡아보고 주인이 아닌 이상 우선 조심히 경계를 하면서 다가 오는 것은 모든 동물의 본능입니다. 멀쩍이 쉬고 있는데 아는 사람이어도 갑자기 반긴다면 고양이 입장에서 되게 당황스러울 수도 있고 그러는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확 만져서 쉬고있는 공야이가 깜짝 놀랄 경우 더 안 좋은 기억으로 각인될 수 있으니 고양이와 인사할 때는 항상 천천히 다가가서 인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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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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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추위를 어느정도 견디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털이 있나 없나에 따라서 좀 갈릴것 같습니다. 털이 있는 강아지는 사람과 비교하자면 히트텍 없이 맨살에 후리스 입고 다니는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털이 없거나 혹은 짧은 경우는 맨살에 맨투맨 하나 입고 다니는것과 비슷하겠네요 그리고 작으니 체온 손실 더 심하게 올 것이구요 사모예드 말라뮤트 허스키는 패딩 입고 다니는 것과 비슷하겠네요 품종별로 다르지만, 글쓴이분은 맨살에 후리스 입고 밖에서 30분이 최대라면 털이 있는 작은 강아지의 경우 개체마다 다르겠지만 버티는 정도는 사람보다는 조금 더 버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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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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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고구마 얼마나 먹여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크기가 얼마나 큰지 몰라도 사람 기준에서 고구마 2개면 포만감이 좀 많이 차는듯 합니다. 글쓴이 분 강아지면 작은 소형견 인듯 한데 2개면 매우 많은 양일듯 합니다. 보통 간식 하루 급여 적정양은 강아지 하루 사료 섭취량의 10~20%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봅니다. 사료를 자주 급여하시고 고구마는 부수적으로나 주실거면 사료와 섞어서 주시는것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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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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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한번본 사람은 전부 기억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아마 기억을 하는 것 보다는 사람을 좋아해서 반갑게 맞이하는 것 같습니다. 동물은 사람처럼 그렇게 지능이 높지 않습니다. 사람도 잠깐 보다가 만 사람 1~2년 뒤에 연락 안 되면 기억이 안 나듯이 말이죠 최근 앞다리가 부러져서 엄청 큰 수술 후 2달 정도 입원한 강아지가 있었는데 되게 예쁘게 생겨서 많은 선생님들이 놀아주고 간식도 많이주고 그랬지만 퇴원 후 2주만에 다시 병원 와서 겁이 잔뜩 질려서 아무도 기억을 못하는 그런 일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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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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