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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아지심장사상충약복용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심장사상충은 모기를 통해 전염되는 것입니다. 요즘은 건물 내, 실내 온도가 많이 따뜻해서 겨울철에도 모기가 생존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1년 내내 예방을 해주어야 합니다. 심장사상충 예방의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바르는 것과 먹는 것입니다. 두 가지 모두 크게 예방에 있어서 차이가 없기 때문에 편한 방법으로 예방약을 선택하면 됩니다. 바르는 것을 선택할 때는 강아지의 혀가 닿지 않는 목덜미 부위에 발라주어야 하고 2~3시간 정도는 그 부위를 만지면 안됩니다. 만약 지금까지 한번도 심장사상충 예방을 하지 않았다면 예방을 시작하기 전에 심장사상충 검사를 하고 해주셔야 합니다. 만약 심장사상충 감염 상태에서 예방을 하면 혈전 등의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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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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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간식 하루 얼만큼 주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만약 츄르만 먹고 사료를 먹지 않는 상태가 되었다면 간식을 아예 끊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료를 계속 안먹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간식을 주지 않으면 배가 고플 것이고 그럼 자연스럽게 사료를 조금이라도 먹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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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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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신장수치가 안 좋다는데 집에서 어떤 걸 해주면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신장수치가 증가하여 수액을 맞을 정도라면 만성신장질환이 있다는 뜻일 것 같은데요. 만성신장질환(Chronic Kidney Disease, CKD)은 개와 고양이에서 가장 흔한 형태의 신장질환입니다. CKD는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하나 또는 두 개의 신장에 구조적, 기능적 이상이 있는 경우를 말하며 CKD는 기능하는 신장 단위의 숫자가 영구적으로 감소되어 발생합니다. 따라서 CKD는 회복이 되지 않고 치료를 해도 진행되는 질병입니다. CKD의 치료법은 보조 요법과 대증 요법으로 구성되어 있고, 임상증상을 완화하며 체액결핍/과잉, 전해질, 산염기, 내분비, 영양 균형을 교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즉, 완치가 아닌 신장 기능의 감소로 발생하는 임상, 생리 증상을 최소화하고 질병의 진행속도를 낮춰주는 것입니다. 일단 치료를 위해 식이를 변경해야 합니다. 신장관련 처방식 사료로 식이를 교체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탈수를 예방하고 교정하는 것이 개와 고양이 CKD 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신장이 안좋은 아이들은 오줌을 정상보다 많이 싸는데, 보상적으로 음수량이 같이 높아져야 탈수가 생기지 않아요. 하지만 고양이들은 대부분 적절한 음수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하루 음수량을 잘 채워주셔야 합니다. 즉, 물을 잘 먹여야 한다는 뜻입니다. 또한 식욕부진, 구토와 같은 요독증 증상이 생기면 내복약을 통해 관리해야 합니다. 만약 CKD로 인해 빈혈이 생길 경우 빈혈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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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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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 강아지 꼬추가 계속 튀어나와있는데 괜찮은건가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생식기가 계속 튀어나와 있는 질병의 이름은 감돈포경입니다. 감돈포경은 포피 내로 음경을 당길 수 없는 상태를 말하며 성적 흥분없이 지속적으로 발기가 되어 있는 경우, 외상을 입기 쉽습니다. 생식기는 상대적으로 약한 조직인데 계속 노출되어 있으면 상처가 나고 이차적인 감염으로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순환 장애와 부종이 생기며 이로 인해 괴사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너무 정도가 심하다면 수술적으로 교정을 해주셔야 합니다. 치료와 관련하여 수의사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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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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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혀를 할짝, 낼름 거림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혀를 낼름거리는 행동은 보통 낯선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많이 합니다. 특히 병원에 내원한 강아지들 중 스트레스 때문에 혀를 끊임없이 낼름낼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보호자와 같이 있을 때만 하고, 그 외에는 조용히 잘 있다면 관심을 받기 위해 하는 행동의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건강 상의 문제로 낼름낼름 거린다면 주인이 없는 상황에서도 해야 할 텐데 그렇지 않기 때문에 건강 상의 문제는 가능성이 낮아보입니다. 강아지가 보호자와 있을 때 자신이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요구사항이 있을 때도 낼름거릴 수 있기 때문에 강아지가 낼름거릴 때 장난감으로 놀아주거나 간식을 주는 등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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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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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브라도 리트리버 몸에 있는 혹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만약 두 마리에게 난 혹이 비슷한 위치라면, 정상적인 해부학적 구조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두마리의 몸에 난 혹의 위치가 서로 다르다면 종양 등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특히 어릴 때는 없다가 최근들어 생겼다면 꼭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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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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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데리고 꼭 제주도 여행을가고싶네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항공사마다 반려동물 운송 서비스에 대한 규정은 다르기 때문에 이용하시는 항공사의 규정을 참고해보셔야 합니다. 제주항공의 규정을 설명드리자면, 반려동물과 운송용기의 무게 합이 7kg 이하인 경우 운송 가능하며 성인 1인 당 1반려동물이 동반 가능합니다. 운송용기의 크기는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100cm 이하이며, 가로 최대 37cm, 높이 23cm 이하인 용기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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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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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등에 지방종같은게 생겼는데..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하얀 지방이 나왔고, 내용물을 짜냈다면 지방종이 아닌 피지낭종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지방종은 보통 짜낼 수 없습니다. 수술적으로 아예 떼어내야 치료가 됩니다. 따라서 병원에서 짜내고 크기가 줄었다면 피지낭종 가능성이 높을 것 같고, 피지낭종은 쉽게 말해서 사람의 여드름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시 크기가 커졌다면 이또한 수술적으로 제거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고 아이가 불편해하지 않는다면 그냥 지켜보셔도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나 간혹 크기가 커지면서 빨갛게 염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런 경우에는 약물, 수술 등 적절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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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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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된강아지중성화수술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중성화 수술은 번식을 생각하지 않으시다면 빨리 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중성화로 예방되는 질병이 많기 때문인데요. 나중에 중성화하지 않아 병이 생겨 위험하게 수술하는 것보다 지금 예방해주는 것이 훨씬 안전합니다.첫 생리 전에 중성화를 시켜주면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생길 수 있는 유선 종양의 발생 확률을 거의 0% 가까이 낮출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난소종양 등 생식기와 관련된 종양의 예방이 가능합니다.그리고 자궁축농증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자궁축농증은 말 그대로 자궁에 농이 차는 질병으로 평균적으로 7살 이후 많이 발생합니다. 자궁은 혈관이 잘 발달해 있는 장기로 자궁축농증이 생기면 혈관으로 세균, 독소가 잘 퍼져 전신에 염증 반응이 생기는 등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난소와 자궁을 제거하는 중성화 수술로 100%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중성화 수술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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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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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암컷도 발정기 때는 수컷과 비슷한 행동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암컷 강아지들도 마운팅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강아지가 흥분한 경우 마운팅을 할 수 있습니다. 노는 것이 너무 재밌고 흥을 주체할 수 없어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질문자분의 말씀처럼 발정기에도 마운팅 증상을 할 수 있습니다. 또는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느낄 때도 마운팅을 할 수 있고, 주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마운팅을 하면 이전에 주인이 자신에게 다가와주고 관심을 보였던 것을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자신의 서열이 더 위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마운팅을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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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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