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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3학년이 되는 자녀가 어른말투쓰는건 똑똑하다고 판단할수있나요?
초등학교 3학년 아이의 언어와 관련된 질문으로 보여집니다. 초등학교 3학년 아이가 어른 말투를 쓴다고 해서 곧바로 똑똑하다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말투는 단지 표현 방식일 뿐, 실제로 사고력이나 학습 능력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는 아닙니다. 아이가 주변 환경이나 가족의 대화 습관을 따라 하면서 자연스럽게 어른 말투를 익힐 수 있고, 이는 모방 능력이나 사회적 적응력의 한 모습일 수 있습니다.하지만 놀 때는 또래처럼 행동한다면 발달 단계에 맞게 성장하고 있는 것이며, 말투만으로 지능을 단정하기보다는 학습 태도, 문제 해결력, 감정 표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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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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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가부장적이면 아이들이 성폭력을 배울 수도 있나요?
가부장적인 부모와 관련된 질문으로 보여집니다. 가부장적인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성차별적 가치관을 자연스럽게 내면화할 위험이 큽니다. 아들을 우대하고 딸에게만 집안일과 돌봄을 강요하는 환경은 성별에 따른 권력 불균형을 학습하게 만들고, 성차별적 콘텐츠를 반복적으로 접하면 여성은 종속적이고 남성은 지배적이라는 왜곡된 인식을 강화합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은 상대방의 동의와 존중보다 힘과 강압을 우선시하는 태도를 배우며, 성폭력적 행동을 정당화하거나 모방할 가능성이 생깁니다. 결국 가부장적 가정은 성폭력을 직접적으로 가르치지 않더라도 성차별과 권력 남용을 정상화해 아이들에게 위험한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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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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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번씩 대소변 가리다가 실수할수도 있는거죠???
아이의 배변훈련과 관련된 질문으로 보여집니다. 36개월 아이가 대소변을 잘 가리다가 가끔 실수하는 것은 발달 과정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이미 기저귀를 뗀 지 시간이 지났더라도 외출 상황이나 긴장, 갑작스러운 배변 욕구 등으로 인해 실수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배변 활동이 활발해지거나 새로운 환경에 노출되면 아이가 신호를 인지하고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실수를 크게 문제 삼지 않고 아이가 위축되지 않도록 다독여 주는 태도입니다. 대부분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다시 안정적으로 배변 습관을 이어가게 되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긍정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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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육아상담
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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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밀이 자세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
7개월 남아의 배밀이 자세와 관련된 질문으로 보여집니다. 7개월 아기가 배밀이를 시작했다는 것은 발달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처음에는 양팔을 주로 사용하거나 한쪽 발만 밀면서 움직이는 등 균형 잡힌 동작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근육과 협응력이 아직 발달 중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양팔과 양발을 함께 사용하는 동작으로 발전하기도 하고, 어떤 아이는 배밀이를 오래 하지 않고 곧바로 네발 기기나 앉기, 기어가는 단계로 넘어가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 반드시 양팔·양발을 모두 사용해야 정상이라는 기준은 없으며, 아이마다 발달 속도와 방식이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스스로 움직이고 탐색하려는 의지를 보이는 것이며, 부모는 안전한 환경을 마련해 주고 격려해 주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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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육아상담
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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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싫어하는 아이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걷기 싫어하는 45개월 아이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45개월 아이가 걷기 싫어하는 모습은 발달 과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연스러운 행동일 수 있습니다. 아직 체력이 충분히 길러지지 않았거나 단순히 지루함을 느껴서 안아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뛰기나 놀이처럼 재미 요소가 더해지면 금세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요. 이는 걷기가 싫다기보다 아이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자극이 필요하다는 뜻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산책할 때 단순히 걷기보다는 작은 게임이나 놀이를 곁들이고, 아이가 스스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억지로 걷게 하기보다는 아이가 재미를 느끼며 자연스럽게 활동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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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육아상담
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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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남편에게 말한마디 제대로 못해요
아이의 양육과 관련해서 상대 양육자와의 소통과 관련된 질문으로 보여집니다. 남편과 대화할 때 작은 말에도 크게 반응한다면 그만큼 서로의 의사소통 방식에 차이가 있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빵을 자주 먹는 것이 걱정되어 한 말이라도 남편은 자신이 한 행동을 비난받는다고 느낄 수 있지요. 중요한 것은 말의 내용보다 전달 방식입니다. “빵을 너무 많이 먹으면 밥을 잘 안 먹을까 걱정돼”처럼 자신의 감정을 중심으로 표현하면 상대가 덜 방어적으로 받아들입니다. 또한 아이 건강을 위한 공통의 목표를 강조하면 갈등이 줄어듭니다. 결국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며 대화하는 연습이 필요하고, 작은 오해가 쌓이지 않도록 차분히 이야기하는 것이 관계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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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육아상담
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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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장면 뿐 아니라 전개가 빠른 영상물도 아이들에게 어떤 점에서 해로워요?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영상이 어떤 점에서 해로운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전개가 빠른 영상물이 아이들에게 해로운 이유는 아직 사고력과 집중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시기에 지나치게 빠른 장면 전환이 아이의 뇌를 과도하게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내용을 이해하거나 감정을 정리할 시간을 갖지 못하고 단순히 강한 자극에 반응하게 되어 판단력과 자기 조절 능력이 약화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빠른 전개는 현실 세계의 속도와 괴리를 만들어 아이가 실제 생활에서 집중을 유지하거나 차분히 사고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선정적·폭력적 장면뿐 아니라 지나치게 빠른 영상도 아이의 발달 과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미취학 아동에게는 차분하고 이해 가능한 속도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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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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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꾸 눈이 오면 눈썰매 타자고 조르네요
아이가 눈이 오면 눈썰매를 타자고 조르는데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 마음을 위로하려면 먼저 아이의 기대와 실망을 자연스럽게 받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썰매를 타고 싶은 마음을 공감해 주면서 “올해는 눈이 잘 안 와서 아쉽지?” 하고 감정을 인정해 주면 아이가 위로를 느낍니다. 대신 눈이 오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를 함께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눈썰매장이나 눈 대신 얼음과 관련된 체험 활동을 제안하거나, 집에서 겨울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놀이를 함께 준비해 주면 아이가 새로운 기대를 갖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며, 눈이 오지 않아도 다른 재미있는 경험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면 실망이 줄어들고 마음이 따뜻해질 수 있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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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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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밥을 먹을때 그냥 흰 밥만 먹습니다
아이의 식습관과 관련된 질문으로 보여집니다. 흰밥만 먹는다면 영양이 결핍될 수도 있습니다. 8세 아이가 흰 밥만 먹고 다른 반찬을 거부하는 편식은 성장 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억지로 먹이기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다양한 음식을 접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야채를 잘게 다져 밥이나 고기 요리에 섞어 주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과 함께 조합해 자연스럽게 먹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요리 과정에 아이를 참여시켜 자신이 만든 음식을 맛보게 하면 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부모가 즐겁게 다양한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가장 큰 교육이 됩니다. 강압보다는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조금씩 새로운 맛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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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포경수술을 언제하는게좋나요?
아이의 포경수술과 관련된 질문으로 보여집니다. 포경수술은 예전에는 어린 나이에 예방 차원에서 많이 했지만, 최근에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권장하는 추세입니다. 대부분의 남아는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포피가 뒤로 젖혀지고 특별한 문제 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염증, 소변 배출의 어려움, 위생 관리가 힘든 경우 등 의학적 필요성이 있을 때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춘기 전후, 즉 12세 이후에 아이가 스스로 위생을 관리하기 어려워하거나 불편을 호소할 때 수술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8세나 11세에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아이의 상태와 생활 습관을 살펴보고 필요할 때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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