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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자꾸 말을 해도 제 말을 듣지 않습니다
10세 아이가 질문자님이 말을 해도 잘 듣지 않으니 걱정이 되고 화도 나겠습니다.아이를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그림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감정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는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앞으로는 기분이 좋지 않을 때 화를 내지 말고 말로 표현했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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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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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자주 노출된 아이들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 정말 차이가 있나요?
영상에 자주 노출된 아이들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의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영상 노출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은 단순히 노출 여부보다 ‘어떤 콘텐츠를 얼마나, 왜 보는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유아기와 학령 초기의 미디어 노출은 이후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교육적 목적의 콘텐츠는 학습 동기와 집중력 향상에 긍정적 효과를 주기도 합니다.미디어에 오랜 시간 노출되다 보면 뇌발달, 눈건강, 일상생활, 학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아이가 미디어 외에 다른 쪽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이 부분은 부모님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집 안에 있을 때는 보드게임이나 말놀이와 같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가족이 함께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주말이나 휴일에는 가족과 함께 여행, 공연관람, 각종체험활동,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여가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또한 아이와 휴대폰을 하는 시간이나 조건을 한번 짚고 넘어갈 필요는 있겠습니다.만약 그렇게 해서도 조절이 되지 않는다면 어플로 관리를 해줄 수 있습니다.구글 '패밀리링크'를 통해 아이의 휴대폰 사용시간, 사용 어플 제한, 위치정보 공유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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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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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들의교육은어떻게하는게맞나요?
금쪽이들의 교육을 어떻게 하는 것이 맞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이를 키우는 것에는 기다림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이들 교육이란 게 정답이 없어서 참 어렵죠. 달래도 보고, 혼도 내보고, 화도 내봤지만 결국 마음만 지치고 아이들은 금방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사실 아이들은 감정보다 일관된 태도에서 안정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꾸준히 같은 기준을 유지하면서, 감정보다는 행동에 초점을 맞추는 게 좋아요.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부모도 힘들고 아이도 혼란스러워합니다. 아이가 잘했을 땐 진심으로 칭찬하고, 잘못했을 땐 차분하게 왜 안 되는지를 설명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부모도 쉬어야 해요. 내가 지치면 좋은 교육도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완벽한 부모가 되려고 하지 말고, 실수해도 괜찮다는 마음으로 아이와 함께 성장한다고 생각하면 조금은 마음이 편해질 것입니다. 요약하면 아이를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마지막으로 '앞으로는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양육태도 유형 중에서 '민주적 권위형' 양육태도가 친구 같은 아빠(엄마)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이렇게 하면 흔히 버릇이 나빠지지 않을까 염려할 수도 있습니다.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민주적 권위형 부모는 아이의 의견을 잘 수렴합니다.또 아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타이르는 방식으로 훈육합니다.결국 아이는 정서 지능이 높아지고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하는 자율성과 판단력이 높아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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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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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개월 남자 아이.키우고 있습니다
10개월 아이가 낯가림을 하지 않아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마다 발달의 개인차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보통 생후6개월 정도가 되면 낯가림을 시작합니다. 이 낯가림은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부모와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낯가림 초기에는 평소에 친숙했던 친척, 가족,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도 우는 등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낯가림이 심한 시기에는 아이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생후 8개월~18개월 정도 되면 낯가림이 차츰 줄어들며 부모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두려워하는데 이런 분리불안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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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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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사춘기를 수월하게 넘어간 아이들은 향후 큰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을까요?
사춘기를 수월하게 넘어갔다고 해서 향후 아이에게 큰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대부분 사람은 환경(사건, 상황)에 따라서 감정이 수시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사춘기를 안정적으로 지나갈 수 있도록 도울 수는 있겠습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생깁니다.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됩니다.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에 동굴로 나올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아이는 간섭한다고 생각하여 서로간의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이해하고 공감해준다면 아이도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려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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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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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 아이의 감정 기복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가 감정 기복이 심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그림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감정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는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아이를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하고 다정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마지막으로 '앞으로는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울지 말고 말로 표현했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서 마무리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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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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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같은 경우에는 업무 스트레스가 심한다고 하는데 왜 그런거죠
교사의 업무 스트레스의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예전엔 교사라는 직업이 정말 존경받고 선망의 대상이었죠. 그런데 요즘은 교사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상황이에요. 가장 큰 이유는 학부모 민원이에요. 교사 10명 중 6명 가까이가 이걸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으로 꼽았다고 해요. 여기에 과도한 행정 업무도 한몫하고요. 수업 외에 처리해야 할 서류나 보고가 너무 많아서 본업인 수업 준비에 집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대요. 또 학생 관리도 쉽지 않아서 교실 내 질서 유지나 언어폭력 같은 문제도 스트레스를 키우고 있어요. 교육청이나 외부 기관의 요구도 많고, 교사 스스로 정신적·신체적으로 지친다는 응답도 OECD 평균보다 높았다고 해요2. 결국 교사들이 수업보다 수업 외적인 일에 더 많은 시간을 쓰고 있다는 게 문제죠. 교사라는 직업이 여전히 의미 있고 보람도 크지만, 그만큼 감정 노동과 책임이 커서 요즘은 예전만큼 쉽게 선택하기 어려운 직업이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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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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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고질병인데, 조금이라도 무언가 묻으면 싫어합니다. 어떻게 고칠까요?
아이가 옷에 뭔가가 조금이라도 묻으면 옷을 바로 갈아 입으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아이들이 모래놀이하다가 조금만 묻어도 바로 그만두고 옷에 뭐 묻으면 갈아입으려는 건, 깔끔함에 예민한 기질 때문일 수 있어요. 이런 성향은 나쁜 건 아니지만, 너무 과하면 일상에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니까 조금씩 조절해주는 게 좋아요. 먼저 아이가 불편해하는 감정을 인정해주고 “모래가 묻어서 싫었구나”처럼 공감해주는 게 중요해요. 그 다음엔 놀이 전에 “모래가 묻을 수도 있지만 괜찮아, 끝나고 씻으면 돼”라고 미리 알려주면서 예측 가능한 상황을 만들어주는 게 좋아요. 놀이 중엔 조금씩 묻는 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도와주고, 놀이가 끝난 뒤엔 씻는 루틴을 만들어 안정감을 주면 좋아요. 너무 강제로 억지로 하게 하기보단, 아이가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천천히 접근하는 게 핵심이에요. 이렇게 하면 아이도 점점 다양한 감각을 받아들이는 데 익숙해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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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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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연휴에 어떤걸 하면서 노는게 도움이 될까요?
연휴에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가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연휴가 길면 여행 다녀와도 며칠은 집에서 쉬게 되잖아요. 그럴 때 아이랑 그냥 쉬는 것도 좋지만, 좀 의미 있는 놀이를 해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역할놀이나 종이접기, 만들기 같은 건 아이 상상력도 키워주고 손도 많이 쓰니까 집중력에도 좋아요. 가족끼리 같이 요리해보는 것도 재밌고, 아이가 협력하는 법도 배우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요. 보드게임이나 퍼즐은 규칙도 배우고 사고력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되고요. 실내에서 간단한 운동회나 보물찾기 같은 걸 해도 아이가 몸도 쓰고 신나게 놀 수 있어요. 중요한 건 아이가 놀이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가족이랑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거예요. 놀이 끝나고 같이 정리하면서 오늘 뭐가 재밌었는지 이야기 나누는 것도 아이한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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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아이와 함께 체험하기 좋은것은 무엇이 있나요?
한글날 아이와 체험하기 좋은 곳이 어디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한글날을 맞아 아이와 함께 의미 있는 체험을 하고 싶다면, 한글의 창제 정신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는 이름 속 자모 찾기, 초성 퀴즈, 자음·모음 카드 놀이, 집안 사물에 이름표 붙이기 등으로 한글의 구조와 소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놀이학습지를 활용하면 교육적 효과도 높습니다. 수도권에서는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한글한마당’ 축제가 대표적입니다. 세종대왕상 앞에서 이름 쓰기, 멋글씨, 한글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 체험이 진행되며, 공연과 전시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국립한글박물관에서도 한글날 기념 문화행사가 열려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활동은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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