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월 여자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말씀해주신 모습은 문제라기보다 이 시기에 흔한 낯가림과 자기표현에 가까워 보여요. 엄마와는 잘 웃고 상호작용된다는 점도 좋은 신호고요.요즘은 어린이집을 일찍 보내야 한다는 분위기가 있지만, 그게 꼭 정답은 아니에요. 이 시기에는 어디에 있느냐보다 가정에서 안정적인 관계 속에서 배우는 경험이 더 중요하거든요.지금은 억지로 인사를 시키기보다, 엄마가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아이는 편안하게 지켜보게 두는 게 좋아요. 그렇게 “괜찮다”는 경험이 쌓이면 사회성은 천천히 따라와요.지금 모습만으로는 어린이집을 서둘러 보내야 할 상황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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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식개선수업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에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너무 어렵죠😢 그런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는 게, 아이들을 정말 배려하고 있다는 뜻으로 느껴집니다사실 장애를 설명하려고 하면 말씀하신 것처럼 누군가를 떠올리게 만들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방향을 살짝 바꿔보면 굳이 장애라는 말을 앞에 두지 않고, 아이들이 먼저 ‘다름’을 느끼게 해주는 쪽으로요.예를 들면, 간단하게 몸을 조금 제한하는 활동을 해보는 거예요. 한 손만 쓰기, 눈 감고 소리로 찾기 같은 거요. 그러면 아이들이 스스로 “어렵다”, “도와주니까 좋다” 이런 얘기를 하거든요. 그때 선생님이 조심스럽게 “사람마다 사용하는 방법이 조금씩 다를 수 있어” 정도로만 연결해주는것도 충분할것같아요이렇게 하면 특정 아이를 떠올리게 하지 않으면서도, 아이들 안에 “도와주는 게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감각이 생겨요.유니버설 디자인도 너무 설명하기보다 그냥 “모두가 편하게 쓰려고 이렇게 만든 거야” 하고 일상적인 예를 들어줘도 아이들은 그걸로 이미 이해를 시작해요.많이 고민하시고 섬세하게 접근하고 계시니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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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오는데 어디 나가거 놀아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비 오는 날에 아이 둘 데리고 나가려면 계획이 필요하죠5살이랑 11살이면 놀이 방식이 다르기도하고요. 둘 다 에너지 풀 수 있고, 지루할 틈 없는 곳을 섞어서 가는게 좋더라구요저라면 서울상상나라 같은 실내 체험 공간부터 갈 것 같아요. 거기가 좋은 게, 단순히 보는 게 아니라 만지고 움직이는 게 많아서 5살은 그냥 신나게 뛰어놀고, 11살도 “이거 뭐지?” 하면서 생각하게 되는 구조라서 둘 다 만족도가 높아요. 비 오는 날인데도 밖에서 노는 느낌이 나서 부모 입장에서도 덜 답답하고요.조금 더 몸 쓰게 하고 싶으면 챔피언 같은 데도 괜찮아요.트램폴린이나 어드벤처 코스가 있어서 11살도 심심해하지 않고, 5살도 안전하게 놀 수 있어서 의외로 둘이 같이 잘 놀아요. 이런 데 한 번 다녀오면 에너지가 쫙 빠져서 이후 일정이 훨씬 편해져요😆국립어린이과학관 같은 데 들르는 것도 좋아요.여기서는 만지고 실험하는 게 많아서, 뛰어놀던 텐션에서 살짝 차분하게 “체험하면서 배우는 시간”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거든요. 아이들 집중도도 의외로 잘 유지돼요.중간에 좀 쉬고 싶으면 도서관 쪽으로 가서 간식 먹고 앉아 있는 것도 괜찮아요. 비 오는 날 분위기도 좋고, 근처에 이것저것 다 있어서 동선이 편해요. 아이들 입장에서도 완전히 쉬는 게 아니라 “다음 놀 거리 기다리는 시간” 느낌이라 덜 지루해하고요.만약 오늘 좀 특별하게 보내고 싶다면, 키즈 쿠킹 클래스 같은 것도 괜찮아요. 쿠키나 피자 만드는 거 하면 5살은 반죽 만지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11살은 진짜 뭔가 완성했다는 느낌을 받아서 둘 다 만족도가 꽤 높아요. 게다가 만든 걸 먹으니까 하루가 더 기억에 남고요😊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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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훈육은..어떻게해야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8살쯤 되면 자기 주장도 강해지고 말도 잘해서 더 안 듣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래서 더 답답하고, 화내고 나면 또 미안해지고… 그 반복이 제일 힘들죠.이 시기 훈육은 예전처럼 말로 설득하기보다 기준을 짧고 분명하게 주는 게 핵심이에요. 길게 설명하면 오히려 더 안 들어요.예를 들어 지금 해야 할 행동만 딱 말해주고, 안 하면 어떤 결과가 있는지도 미리 알려주는 식이 좋아요.그리고 한 가지 중요한 건, 화가 난 상태에서 계속 말하려고 하면 거의 다 싸움으로 가요. 그럴 때는 잠깐 멈추고, 아이랑 거리를 조금 두는 것도 방법이에요. 감정이 올라간 상태에서는 훈육이 잘 안 들어가거든요.아이 입장에서는 엄마가 계속 화내는 사람으로 느껴지면 더 반항적으로 나오기도 해요. 그래서 평소에 사소한 것도 잘했을 때 바로 짚어서 말해주는 게 생각보다 중요해요. 이런 게 쌓이면 아이 태도가 조금씩 바뀌어요.지금처럼 힘들다고 느끼는 건 그만큼 잘 해보려고 애쓰고 있다는 뜻이에요. 완벽하게 하려고 하기보다, 오늘 한 번이라도 덜 화내고 한 번 더 차분하게 말해보는 정도만 목표로 잡으셔도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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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지식 초딩수준 토익 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지금 상태로 바로 토익을 보면 점수가 높게 나오긴 어려워요. 토익은 단순히 주어·동사 아는 수준보다 문장 구조 이해 + 듣기 익숙함이 같이 필요한 시험이라서요.그래도 못 보는 건 전혀 아니에요. 그냥 “현재 실력 확인용”으로 본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의미 있습니다. 보통 완전 기초 상태에서 보면 대략 300~400점대 정도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요. (개인차는 있어요)공부는 토익책부터 바로 들어가기보다 순서를 조금 바꾸는 게 훨씬 빨라요.처음에는문장 구조부터 잡는 게 제일 중요해요. 주어, 동사에 목적어, 보어까지 기본 문장 틀을 먼저 익히고그 다음에 자주 나오는 문법(시제, 전치사, 간단한 문장 연결) 정도만 가볍게 정리해 주세요.그 다음에 토익으로 넘어가야 해요.바로 문제 풀기보다 LC(듣기)는 짧게라도 매일 듣고, RC는 문제를 풀기보다 해설을 보면서 문장 구조를 이해하는 식으로 시작하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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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갈등 중재 코스텔링이 현장 적용 방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코스텔링은 어렵게 생각하면 더 안 써지더라고요. 그냥 아이들 말을 대신 정리해주는 역할이라고 보면 훨씬 쉬워요.현장에서는 일단 먼저 상황을 멈추고 감정을 좀 가라앉히는 게 먼저예요. 그 다음에 아이 한 명씩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그 말을 교사가 정리해서 다시 풀어줘요. 속상했구나, 같이 놀고 싶었구나 이런 식으로요. 중요한 건 누가 맞는지 판단하지 않는 거예요.그리고 두 아이 말을 한 번에 묶어서 정리해주면 서로 상황을 이해하기 시작해요. 그 다음에 어떻게 할지 해결 방법은 아이가 말하게 유도하면 돼요. 잘 안 나오면 선택지를 살짝 주는 정도로만 도와주고요.현장에서 잘 안 되는 이유는 보통 감정 정리 전에 해결하려고 하거나, 교사가 답을 먼저 말해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천천히 말해주고, 대신 풀어준다는 느낌으로 접근하면 훨씬 수월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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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 시기 자녀와 진짜 통하는 대화법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중2 시기 아이랑 대화가 어려운 건 오히려 자연스러운 거예요. 이때는 맞는 말을 해도 잘 안 통하고, 괜히 더 부딪히기 쉽지요가르치려 하기보다 편하게 말할 수 있는 부모가 되는 것.대화 시작할 때도“오늘 어땠어?”보다는“좀 피곤해 보이네” 이렇게 가볍게 꺼내는 게 덜 부담돼요. 그리고 아이가 말하면 끊지 말고 끝까지 듣고, 바로 조언하기보다는 “그랬구나, 속상했겠다” 정도로 먼저 공감해주는 게 좋아요.짜증 낼 때는 같이 감정 올라가지 않는 게 중요해요.“그렇게 말하면 엄마도 속상해” 이렇게 내 감정만 짧게 말하고, 훈육은 나중에 하는 게 훨씬 잘 먹혀요.그리고 너무 상처받지 않으셔도 되는 게, 이 시기 말은 진짜 마음이라기보다 순간 감정인 경우가 많아요.오히려 일부러 대화하려고 하기보다 같이 밥 먹거나 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얘기 나누는 게 더 잘 통합니다.지금처럼 고민하고 계신 것 자체가 이미 잘하고 계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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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어린이집 옮기면 늦은걸까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오히려 아직 완전히 적응이 굳기 전이라면, 지금 바꾸는 게 더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경우도 많아요.차량 등하원은 편하긴 하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이동 자체가 부담일 수 있어서, 집 가까운 곳을 걸어서 다니는 환경은 분명 장점이에요. 부모 입장에서도 시간이나 체력적으로 훨씬 여유가 생기고요. 보조교사까지 생각하고 계시면 동선이 단순해지는 것도 큰 메리트예요.다만 아이가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라면, 옮긴 후 1~2주는 힘들어할 수는 있어요. 그래도 대부분은 지나면 잘 적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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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여아 두피에 하얀 각질이 생기는 이유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지금 해주시는 관리 보면, 잘못해서 생긴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너무 깨끗하게 관리해서 두피가 조금 건조해졌을 가능성이 더 커요.3세 아이는 호르몬 영향보다는 이런 일시적인 건조나 피부 변화가 더 흔하고요. 말씀처럼 **지루성 피부염**이면 보통 노랗고 기름진 각질이나 두피 붉어짐이 같이 보이는데, 하얗게 떨어지는 각질만 있다면 그쪽 가능성은 낮아요.샴푸를 하루 정도 건너뛰거나,조금 덜 오래 씻기고,드라이도 과하게 하지 않는 정도로만 조절해보세요.그래도 붉어지거나, 노랗게 변하거나, 가려워하면 그때는 병원 확인이 필요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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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심리] 독박 육아로 지친 아내의 육아 우울증 의심 증상과 남편이 도울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아내분이 “아이를 사랑하는데 자꾸 눈물이 난다”고 말할 때, 그건 마음이 약해서가 아니라 정말 많이 지쳐 있다는 신호일 가능성이 커요. 옆에서 보는 입장에서도 답답하고 걱정되실 텐데, 이렇게 어떻게 도와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큰 힘이 되고 있어요.출산 후 6개월 즈음에는 산후우울증이 나타나기 쉬운 시기인데, 집에서 살펴볼 수 있는 신호는 비교적 단순해요. 이유 없이 눈물이 나거나, 예전보다 말수가 줄고, 사소한 일에도 예민해지거나, “나는 잘 못하고 있는 것 같아” 같은 말을 자주 한다면 한 번쯤 의심해볼 수 있어요. 특히 “괜찮다”고 하면서도 표정이나 행동이 계속 가라앉아 있다면 더 신경 써야 하고요.상담을 바로 권하기 어려울 때는 ‘설득’보다는 ‘공감’이 먼저예요.“왜 그래?” 대신에“요즘 많이 힘들지… 내가 더 도울게”이렇게 감정을 먼저 인정해 주는 말이 훨씬 마음을 열게 해요. 그리고 해결책을 바로 제시하기보다는, 그냥 옆에서 들어주는 시간이 생각보다 큰 위로가 됩니다.퇴근 후 짧은 시간이라도 할 수 있는 작은 행동도 효과가 있어요. 예를 들어“오늘은 내가 아이 볼게, 30분만 쉬어” 하고 진짜로 혼자 쉴 시간을 만들어주거나,“오늘도 진짜 고생 많았어”라고 구체적으로 말해주는 것만으로도 자존감이 조금씩 회복돼요. 거창한 이벤트보다 ‘계속 반복되는 작은 배려’가 더 크게 느껴지거든요.만약 눈물이나 무기력이 계속 이어지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같이 한번 이야기만 들어보자”는 식으로 부담 없이 전문가 도움을 제안해보는 것도 좋아요. 혼자 버티게 두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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