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34개월 아기 짜증낼때 어떻게하나요?
시도 때도없이 짜증내요 왜 그럴까요..?
밥도 싫다 장난감도 싫다 놀이도 하다가 금방 실증 밥도 먹다가 실증 죄다 실증 과자를 먹어도 실증 몇개먹고 다른거 달라고 짜증짜증을 울고불고 난리부르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34개월 아이의 시도 때도 없는 짜증은 매우 흔한 발달 과정에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자기 주관이 강해지면서 모든 걸 본인 정하고 싶어하며 실제로 A가 더 좋더라도 누군가가 A를 주면 B를 달라고 떼쓰는 것입니다. 본인이 정하지 않은 모든 것을 부정하면서 짜증을 내는 것입니다. 또한 집중시간이 짧기 때문에 금방 질리게 되어 다른 것으로 바꾸고 싶은 욕구도 큰 것이 영향을 주었다고 봅니다.
이 때는 아이에게 어떤걸 원하는 지 물어보고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모먹을래?" 보다는 "딸기먹을래? 사과먹을래?" 처럼 통제 안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계속 바꾸려고 하면 "지금은 이거 하는 게 맞아, 또 바꾸는 건 안되!"라고 단호하게 말하면서 행동을 유지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육아 하느라 지치고 고생이 많으시네요. 우리 부모님들은 정말 위대합니다. 34개월 아가들이 짜증 내고 울고불고 하는 행동은 성장할 때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너무 지치고 힘드시겠지만 절대 화를 내서는 안되고 아이의 말을 들어주는 것이 순서입니다. 아이들은 감정 표현에 서툴고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 지 모르기 때문에 짜증과 우는 것으로 표현을 하죠. 일단 아이에게 우리 아가~ 화났어? 왜 기분이 안 좋을까? 속상했지~ 괜찮아~ 이런식으로 아이의 마음을 다독여주시고 충분히 공감을 해주세요. 하지만 짜증 나고 울고불고 나쁜 행동을 한다면 단호하게 말을 해줘야 합니다. 공감은 해주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훈육을 해주시는 거죠. 아이가 짜증낸다고 해서 부모님들도 짜증내고 감정적으로 아이를 대한다면 더 악화될 수 있으니 아이가 진정이 될 때까지 차분하게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보세요. 너무 심하게 울고 떼를 쓴다면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려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놀이, 그리고 애착인형 같은 것으로 흥미를 자극해 보시구요. 육아를 하는 부모님이라면 충분히 가지고 계시는 고민이라는 생각이 들고 힘들겠지만 사랑으로 아이를 감싸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
통제 욕구는 커졌는데, 감정 조절이 아직 안되는 시기라서 그렇습니다.
34개월은 선택권 요구 + 쉽게 싫증 + 표현 서툼이 겹치는 시기로..
"둘 중 하나만 고르게 하기" 가 효과적입니다.
울고불고 할 땐 설득보다 감정 공감 후 선택권 제시 하는 형태로 일관되게 대응해주세요.
반응이 들쭉날쭉하면 짜증부리는게 더 심해집니다.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
34개월 아이가 자주 짜증내는 건 정상이에요. 하고 싶은 건 많아졌는데 말과 감정 조절이 아직 부족해서, 조금만 안 맞아도 울고 떼쓰는 시기예요. 또 집중력이 짧아서 밥이나 놀이도 금방 싫증 내는 것도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대처할 때는 선택을 줄여주는 게 중요해요. “뭐 먹을래?”보다 “사과랑 바나나 중에 뭐 먹을까?”처럼 제한해 주세요. 그리고 짜증낼 때는 바로 바꿔주기보다 “지금 화났구나”처럼 감정을 먼저 공감해 주는 게 도움이 됩니다. 짜증낸다고 계속 요구를 들어주면 그 행동이 더 심해질 수 있어서, 기준은 일관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해요.
지금은 고쳐야 할 문제가 아니라 배우는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짧고 단순한 선택 + 감정 공감 + 일관된 대응만 유지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감정을 이해해 주되, 너무 많은 선택지 보다는 2가지 선택지만 제시합니다.
아이가 너무 울고 불고 난리를 칠 때는 큰 반응을 하기 보다는 무관심을 보여주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짜증을 낸다고 들어주지 말고, 마음이 진정이 되면 다시 이야기 하자고 말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
말씀해주신 모습은 많은 34개월 아이들에게서 흔히 보이는 모습이라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하고 싶은 건 많지만 감정 조절 능력은 아직 부족해서 짜증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금방 싫증 내는 행동, 이것저것 바꿔달라고 하는 모습, 울고 떼쓰는 반응
은 자기주도성이 커지는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입니다.
다만 보호자 입장에서는 많이 힘드실 수 있어요.
아래 방법들을 천천히 시도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1) 선택지를 줄여주세요
“이거 할래? 저거 할래?”처럼 2가지만 제시해 주세요. 선택이 많으면 더 짜증이 늘어납니다.
2) 감정을 먼저 공감해 주세요
“지금 하기 싫어서 속상했구나”처럼 아이 감정을 먼저 짚어주면 진정이 빨라집니다.
3) 일관된 기준을 유지해주세요
과자나 장난감을 계속 바꿔주면 더 요구가 커질 수 있습니다. 한번 정한 건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유지해 주세요.
4) 미리 예고하기
“이거 먹고 나면 끝이야”처럼 미리 알려주면 갑작스러운 짜증이 줄어듭니다.
5) 과한 자극 줄이기
너무 많은 장난감, 간식, 활동은 오히려 금방 싫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환경을 정리해 주세요.
6) 기본 상태 체크하기
배고픔, 졸림, 피곤함이 있을 때 짜증이 훨씬 심해집니다. 생활 리듬을 점검해보세요.
중요한 포인트는
‘짜증을 없애려고 하기보다,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으로 보는 것입니다.
현재 모습은 문제 행동이라기보다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감정 표현 연습 단계에 가깝습니다.
부모님께서 많이 지치셨을 것 같아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행복한 육아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34개월이라면 감정은 커졌는데 표현이 서툴러서 짜증으로 나오는 시기라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보입니다. 이 시기에는 싫다는 말이 자기 표현이라서 뭐든지 금방 싫어질 수 있습니다.
우선 짜증을 날 때에는 바로 달래주기보단 지금 속상했겠다고 감정을 먼저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선택지를 2개 정도 주어서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면 통제감이 생겨서 짜증이 줄어듭니다. 또한 너무 자주 바꿔주면 더 요구할 수 있으니 한 번 정한 건 끝까지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 많이 힘드실 텐데, 이 시기는 지나간다고 생각하시고 지켜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34개월은 자율성이 커지지만 감정 조절은 아직 미숙한 시기라 쉽게 짜증이 납니다. 이것저것 금방 싫증내는 건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입니다. 우선 '하기 싫구나'처럼 감정을 공감해주고, 선택지를 2개만 제시해 스스로 고르게 해보세요. 과하게 반응하기보다 차분하게 일관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