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스트레스를 넘어 아이와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육아를 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쌓이는 건 너무 자연스러운 일이라 스스로를 먼저 이해해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부모의 정서 상태는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에 자기 돌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에 가깝습니다가장 먼저 필요한 건 완벽하게 하려는 부담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요즘은 ‘충분히 좋은 부모’라는 개념이 강조되는데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는 데는 완벽함보다 일관되고 따뜻한 반응이 더 중요합니다스트레스 관리를 위해서는 짧은 시간이라도 나만의 회복 시간을 의도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루 10분이라도 혼자 있는 시간이나 좋아하는 활동을 통해 감정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육아 태도가 훨씬 안정됩니다아이와의 관계에서는 감정 조절이 핵심입니다 순간적으로 올라오는 감정을 바로 표현하기보다 한 번 멈추고 아이의 행동 이면에 있는 이유를 바라보려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지시보다는 공감 중심의 대화가 늘어나고 관계의 긴장도 줄어듭니다또한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의식적으로 늘려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아이와 온전히 집중해서 놀아주거나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경험이 반복되면 아이는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고 부모와의 관계도 훨씬 단단해집니다결국 부모가 스스로를 돌보면서 감정을 안정시키고 아이와는 공감과 일관된 태도로 관계를 이어가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지금처럼 고민하고 계신 것 자체가 이미 좋은 방향으로 가고 계신 과정이라고 보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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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하고 들어와서 손을 안 씻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많은 부모님들이 같은 고민을 하세요 초등학생 시기에는 아직 위생 습관이 완전히 자리 잡지 않아서 반복적인 안내가 꼭 필요한 시기거든요지금처럼 여러 번 말했는데도 잘 안 되는 경우는 단순히 “씻어야 한다”는 말보다 습관으로 연결해주는 게 더 중요해요 예를 들어 집에 들어오면 가방 내려놓고 바로 손 씻는 순서를 자연스럽게 루틴으로 만들어주는 거예요 말로 지시하기보다 행동 흐름을 정해주는 게 효과적입니다그리고 손을 안 씻고 음식을 먹으려 할 때는 그때마다 혼내기보다는 “손 씻고 먹는 게 우리 집 규칙이야”처럼 기준을 일관되게 알려주는 게 중요해요 아이는 반복 속에서 규칙을 받아들이게 되거든요가능하다면 왜 손을 씻어야 하는지도 아이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주세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 이야기나 아플 수 있는 상황을 간단하게 알려주면 이해도가 훨씬 높아집니다또 한 가지는 부모님의 모습도 큰 영향을 줘요 어른이 먼저 자연스럽게 손을 씻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도 따라오는 경우가 많아요결국 중요한 건 잔소리를 늘리기보다 일관된 규칙과 반복된 경험으로 습관을 만들어주는 거예요 지금처럼 관심 갖고 지도해주시는 방향이면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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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은 어디를 만지면 좋아하나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이 질문 너무 귀엽네요 듣는 순간 아기들 반응이 막 떠올라요😆손 발 배 다 좋아하는 포인트가 맞고요 케바케도 맞아요😂그런데 교사로서 아기들을 많이보며 그래도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부위들이 있어요손이랑 발은 거의 대부분 좋아해요 살살 주물러주거나 톡톡 건드리면 반응 바로 오고요 특히 발바닥은 웃음 버튼인 아기들 많아요배는 의외로 호불호가 좀 있어요 편안할 때는 쓰다듬어주면 좋아하는데 배에 힘 주고 있거나 낯선 상황에서는 싫어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타이밍이 중요해요그리고 숨은 꿀포인트는 볼이랑 목 뒤 귀 뒤쪽이에요 여기 살짝 만져주면 스르르 웃거나 몸을 기대는 아기들 진짜 많아요결국 중요한 건 어디를 만지느냐보다 어떻게 만지느냐예요 부드럽고 일정하게 아이가 편안한 상태에서 해주면 그게 제일 좋아요가만 보면 아기들이 좋아하는 포인트 찾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서 이것저것 해보시다 보면 우리 아이만의 웃음 버튼이 생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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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보내는 시기와 적응기간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충분히 고민되실 시기예요 9개월이면 아직 너무 아기 같아서 마음 쓰이는 게 당연하죠9개월에도 어린이집 보내는 경우는 많고 교사로서 느끼기엔 오히려 어릴수록 적응이 수월한 편이기도 해요 새로운 환경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거든요다만 적응기간은 아이 기질과 부모님의 불안 정도에 따라 달라서 딱 한 달이라고 정하기는 어려워요 보통은 2주에서 한 달 정도 여유를 두고 천천히 시작하는 걸 추천드려요아이도 중요하지만 부모 마음도 정말 중요해서 너무 미안해하기보다는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조금 편해지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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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어디까지 관여해야 할까요?
요즘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라 고민인것같아요 예전처럼 부모가 다 결정하기보다 조언자 역할을 하고 싶다는 방향도 잘 잡으신 거 맞고요 다만 실제로는 완전히 맡기기도 계속 개입하기도 애매해서 더 어렵게 느껴지지요핵심은 구조는 부모가 잡고 실행은 아이가 하게 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 공부 시간이나 생활 루틴 같은 큰 틀은 정해주고 그 안에서 어떻게 할지는 아이가 선택하게 하는 방식이에요공부를 안 할 때 그냥 두는 건 아직 이 시기에는 어렵고 최소한의 기준과 피드백은 필요해요 대신 잔소리처럼 계속 말하기보다는 결과를 생각하게 하는 대화가 더 효과적이에요 한 번 말하고 기다리는 게 중요하고요결국 기준은 분명하게 주되 선택과 책임은 아이에게 넘기는 것 그리고 감정 섞인 잔소리 대신 차분하게 피드백하는 것 이 균형을 잡는 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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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교육입니다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2학년이면 학습량보다도 “방식이 맞는지”가 더 중요한 시기라서, 지금처럼 늘지 않는 느낌이 들 수 있어요. 아이가 학습지를 그만하고 싶다고 한다면, 현재 방식이 잘 맞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패드 학습은 흥미는 있지만 깊이가 부족해질 수 있고, 공부방은 관리가 되는 대신 아이 성향에 따라 부담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바로 환경을 바꾸기보다는, 학습지를 잠시 줄이거나 쉬면서 아이가 덜 부담 느끼는 방식으로 기초를 다져보시는 걸 먼저 권해드려요. 책 읽기, 대화, 가벼운 연산 놀이 같은 것들이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공부방을 선택하신다면 성적보다 아이를 잘 봐주고 피드백해주는 곳인지가 더 중요하고요. 무엇보다 지금은 아이의 “공부에 대한 느낌”을 살려주는 게 먼저 선행되면 좋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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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월 아기인데 밤마다 잘 자다가 자꾸 울어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아이고… 이거 정말 엄마 입장에서는 너무 걱정되고 힘들죠. 잘 자다가도 꼭 한 번씩 울면 “어디 아픈 건가?” 싶고 괜히 더 예민해지잖아요.근데 21개월이면 이런 모습이 꽤 흔한 시기라서, 너무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이 시기에는 낮에 있었던 일들이나 감정이 잠들고 나서 정리되면서 중간에 울거나 깨는 경우가 많고, 꿈도 꾸기 시작해서 잠든 상태에서 우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거든요.그래도 다행인 건, 지금처럼 엄마 아빠가 가서 토닥이면 금방 다시 진정된다는 거예요. 이건 아이가 안정적으로 애착이 잘 형성되어 있다는 신호라 오히려 좋은 모습이에요.지금은 너무 크게 반응하기보다, 지금처럼 조용히 가서 토닥이면서 “괜찮아, 자는 시간이야” 정도로만 편안하게 다시 재워주시면 충분해요. 저도 이 시기 겪어봤는데, 어느 순간 울던 횟수가 줄어들면서 훨씬 편해지더라고요.지금 충분히 잘하고 계세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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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 아기 밥 먹는게 너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이 시기 아이들 보면 “왜 이러지?” 싶을 정도로 밥 시간이 힘들어지죠. 지금 아이 모습은 꽤 전형적인 20개월 모습이라 너무 걱정 안 하셔도 괜찮아요😊이 시기 아이들은 아직 “잘 먹는 것”보다 “탐색”이 더 중요한 단계예요. 손으로 집어보고, 섞어보고, 국에 넣어보고 하는 게 다 감각 놀이거든요. 엄마 입장에서는 장난처럼 보이지만 아이한테는 배우는 과정이에요.다만 그렇다고 다 허용할 필요는 없고, 기준은 분명하게 잡아주셔야 해요. 예를 들면 “손으로 조금 먹는 건 괜찮지만 국에 손 넣는 건 안 돼”처럼 선을 나누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던지거나 뱉는 행동은 바로 “던지면 밥 끝이야” 하고 짧게 말하고 실제로 식사를 마무리해주는 게 반복되면 효과가 있습니다.어린이집에서는 왜 덜 그러냐고 많이들 궁금해하시는데, 거긴 분위기 자체가 달라요. 다른 아이들이 먹는 걸 보고 따라가고, 선생님이 일관되게 지도하니까 집보다 훨씬 잘 먹는 경우가 많아요. 집에서는 편한 대상이라 더 표현이 크게 나오는 거고요.저도 같은 시기 겪어보니까 답은 “잘 먹이기”보다 “일관성”이더라고요. 조금 어지르고 손으로 먹는 건 과정이라고 보고, 대신 안 되는 행동만 짧고 단호하게 반복해서 알려주시면 점점 정리되더라구요이 시기 지나면 또 언제 그랬냐는 듯 나아질거에요오늘도 육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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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때부터 아이가 갖고 노는 장난감이 다양하고 아기는 무조건 입에 대고 빨던데 장난간 위생관리는 어떻게 해주나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요즘 아기 장난감은 대부분 입에 넣는 상황까지 고려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기본적인 안전성은 갖추고 있어요~다만 위생은 따로 관리해주셔야 해서, 자주 빠는 장난감은 하루 한 번 정도 가볍게 씻어 잘 말려주시면 충분하고, 꼭 매번 삶을 필요는 없어요. 실리콘이나 내열 제품만 가끔 열탕 소독해주시면 좋습니다천 장난감은 일주일에 한 번 세탁, 플라스틱은 평소엔 닦아주다가 가끔 씻어주는 정도면 어떨까요. 너무 과하게 소독하려고 하기보다 “자주 입에 들어가는 건 조금 더 신경 쓴다” 이 기준으로 편하게 관리하시면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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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의 유아 훈육/지도 어떤지 피드백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전체적으로 보면 기준을 세우려고 하신 점은 정말 잘하고 계세요~3세 아이는 놀이를 멈추게 한 건 좋지만, 앉혀두는 시간이 길어지기보다는 “위험해서 멈추는 거야”처럼 짧게 설명하고 바로 올바른 행동으로 연결해주는 게 더 효과적이에요.4세 아이는 “선생님도 싫어”처럼 맞받아치는 방식이나 먹을 걸로 조절하는 건 반복되면 습관이 될 수 있어서 조금만 바꾸시는 게 좋아요. 대신 “정리하고 먹을까, 먹고 정리할까?”처럼 선택권을 주거나, “정리하면 다음 놀이 하자”처럼 흐름으로 이어주는 게 더 잘 먹힙니다.지금처럼 기준을 잡는 건 이미 잘하고 계시고, 여기에 조금만 부드럽게 연결하는 방식만 더해주시면 훨씬 안정적인 훈육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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