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색다른악어46
20개월 아기 밥 먹는게 너무 힘들어요
현재 20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어요.
식사시간 식판으로 제공하고 있는데 숟가락. 포크 사용보다 손으로 음식을 집어먹거나 반찬을 섞거나 손을 국에 담구는 행동을 반복적으로해요
못하게하면 수저를 던지거나 음식을 입에 넣은 후 바로 뱉아요
왜그럴까요?!
어린이집에서는 이런행동이 없을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
이 시기 아이들 보면 “왜 이러지?” 싶을 정도로 밥 시간이 힘들어지죠. 지금 아이 모습은 꽤 전형적인 20개월 모습이라 너무 걱정 안 하셔도 괜찮아요😊
이 시기 아이들은 아직 “잘 먹는 것”보다 “탐색”이 더 중요한 단계예요. 손으로 집어보고, 섞어보고, 국에 넣어보고 하는 게 다 감각 놀이거든요. 엄마 입장에서는 장난처럼 보이지만 아이한테는 배우는 과정이에요.
다만 그렇다고 다 허용할 필요는 없고, 기준은 분명하게 잡아주셔야 해요. 예를 들면 “손으로 조금 먹는 건 괜찮지만 국에 손 넣는 건 안 돼”처럼 선을 나누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던지거나 뱉는 행동은 바로 “던지면 밥 끝이야” 하고 짧게 말하고 실제로 식사를 마무리해주는 게 반복되면 효과가 있습니다.
어린이집에서는 왜 덜 그러냐고 많이들 궁금해하시는데, 거긴 분위기 자체가 달라요. 다른 아이들이 먹는 걸 보고 따라가고, 선생님이 일관되게 지도하니까 집보다 훨씬 잘 먹는 경우가 많아요. 집에서는 편한 대상이라 더 표현이 크게 나오는 거고요.
저도 같은 시기 겪어보니까 답은 “잘 먹이기”보다 “일관성”이더라고요. 조금 어지르고 손으로 먹는 건 과정이라고 보고, 대신 안 되는 행동만 짧고 단호하게 반복해서 알려주시면 점점 정리되더라구요
이 시기 지나면 또 언제 그랬냐는 듯 나아질거에요
오늘도 육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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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숟가락.포크 사용보다는 손으로 음식을 집어먹는 것에 행동이 경향이 높은 이유는
식사 시간에 숟가락. 포크를 사용을 해야 한다 라는 이해+ 인지가 부족함과 소근육의 힘이 약하다 보니
손으로 먹는 것이 오히려 쉽기에 이러한 행동적 빈도가 높아진 부분이 크겠습니다.
아이에게 알려 줄 것은 식사 시 에는 숟가락 및 포크를 사용해야 함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는 것 입니다.
아이에게 숟가락과 포크는 어떻게 사용하는지 사용방법을 아이 앞에서 시범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아이의 소근육 힘이 약하다 라면
종이접기, 블럭놀이, 색연필로 색칠하기 및 긁적거려보기, 집게로 물건 옮기기, 종이찢기, 컵쌓기, 퍼즐 맞추기 등의
활동으로 소근육의 힘을 키워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수저 보다는 손으로 잡고 섞고 국에 담그는 행동을 통해서 촉각을 느끼고 온도를 확인하면서 감각을 발달 합니다.
그리고 수저를 던지고 음식을 밷으면서 부모의 반응을 보는데 너무 강하게 반응을 하면 아이들은 이걸 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린이 집에서는 일관된 규칙에 따라서 옆에 친구 들을 따라하고 모방합니다.
아마 집에서 보다 얌전히 잘 먹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20개월이면 감각 탐색과 자기주장이 강해지는 시기라 손으로 먹고 섞는 행동은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입니다. 집은 편해 표현이 더 크고 어린이집에선 규칙과 또래 영향으로 덜 보일 수 있습니다. 짧게 규칙을 반복해 알려주고, 손으로 먹어도 되는 음식과 수저 사용을 함꼐 연습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식사 시간이 힘들면 부모님도 같이 지치실 것 같습니다.
20개월은 감각 탐색과 자기주장이 강해지는 시기라서, 손으로 만지고 섞는 행동이 나타날 수는 있습니다. 못하게만 하기보다 "손은 여기까지만, 국은 숟가락으로"처럼 짧고 일관되게 알려 주세요. 수저를 쓰면 바로 칭찬해 주고, 던지면 조용히 치우는 등 결과를 분명히 보여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어린이집에서는 또래와 규칙 분위기 덕분에 덜할 수 있지만, 집에서도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조금씩 배우는 과정이니 너무 조급해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20개월 아기는 손으로 음식을 탐색하며 감각 발달을 하고, 숟가락 사용이 서툴러 선호합니다.
제한 시 반항(던지기, 뱉기)은 자율성 욕구와 정서 표현 때문입니다.
어린이집에서는 구조화된 환경과 또래 모방으로 이런 행동이 줄어들 수 있어요.
강제보단 손 씻기 후 일부 허용하고 칭찬하며 천천히 유도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18개월이 지나면서 구강 탐색 활동이 서서히 줄어 들며 손으로 탐색하는 촉감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가 되었다고 봅니다. 손으로 먹는 건 촉감 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입니다.
자기 주관이 강해지면서 감정 표현까지 겹치게 되어 통제 되는 것을 반발하는 것입니다.
손으로 먹는 걸 계속 막는 다면 거부감이 더 심해지므로 손으로 먹는 것을 일부 허용하면서 숟가락으로 질문자님이 먹여 주시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여기에 통제를 넣어 주시되, 규칙을 정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던지면 밥을 치우고, 국에 손을 넣으면 국을 치우는 것입니다. 아이에게는 "밥 던지면 밥안줘!", "국에 손 닿으면 국도 안줄꺼야"라고 말하시고 수저를 사용하거나 얌전히 먹으면 과하게 즉시 칭찬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식사의 규칙을 정해서 먹을 수 있게 지도해주시면 금새 좋아지실 것이라 봅니다.
안녕하세요.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아이의 식사 예절은 어렸을 때부터 교육이 필요합니다. 식사시간에 다같이 식탁에 앉으면 온전히 식사를 하는 공간이다 라는 것을 인식하게 합니다. 아이가 나쁜 행동을 한다면 단호하게 안돼! 라고 말해주시고 계속한다면 식사를 치워주셔야 합니다. 내가 잘못을 했을 경우 밥을 못먹는구나 라고 아이에게 인식하게 해줘야하죠. 손으로만 밥을 먹는다면 아이에게 손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일단 먼저 해주는 것을 권장드립니다.그리고 옆에 숟가락과 포크는 무조건 준비해두고 아이가 자연스럽게 부모님의 모습을 보면서 따라하게 만들고 식기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겁니다. 어린이집 선생님과 상담을 나눠보시고 어떤 행동을 보이고 대처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피드백도 한번 받아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