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상담 신청하면 유난스러워보일까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그렇게 보일까 걱정되는 마음 충분히 이해돼요. 그런데 학부모 상담을 신청하는 건 유난스러운 행동이 아니에요. 요즘처럼 상시로 신청해서 진행하는 방식은, 필요한 학부모가 편하게 소통하라는 의미라서 선생님 입장에서도 아이에게 관심이 많은 보호자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요.예전처럼 정해진 기간에 다 같이 하는 게 아니라 신청한 사람만 만나는거라서 신청한다고 해서 특별하게 눈에 띄는 일도 아니에요.오히려 한 번이라도 선생님을 직접 만나서 인사드리고, 아이가 학교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들어보는 게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집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모습이나 친구 관계, 수업 태도 같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집에서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지도 알 수 있으니까요. 아무 연락 없이 지내는 것보다 이렇게 한 번 이야기 나누는 게 더 자연스러워요.그래도 조금 망설여진다면 “처음이라 인사드릴 겸 상담 신청드렸어요”라든지 “아이가 잘 적응하고 있는지 궁금해서요” 정도로 가볍게 말씀하시면 충분히 편하게 받아들여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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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아이 밥 문제는 진짜 매일이라 더 힘들죠. 억지로 먹이려 하면 더 싫어하는 것도 너무 자연스러운 반응이에요.일단 편식은 이 시기에 흔한 과정이라 너무 고쳐야 한다에 집중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대신 먹는 건 아이가 결정하고, 부모는 무엇을 줄지만 정한다고 생각하시면 조금 편해져요.식사 때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음식 하나는 꼭 넣어주고, 새로운 음식은 그냥 옆에 같이 두세요. 먹으라고 계속 말하지 않아도, 익숙해지면서 나중에 먹는 경우가 많아요.양도 아주 조금만 주세요. 부담이 줄어야 더 시도해보려 하거든요. 그리고 같이 음식 준비를 조금이라도 해보게 하면 생각보다 거부감이 줄어요.지금은 많이 먹이는 것보다, 식사 시간이 덜 스트레스 되는 것부터 목표로 잡으셔도 충분히 잘하고 계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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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수면 교육 효과적인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밤마다 깨는 상황이면 정말 지치실 수밖에 없어요.아이도 힘들지만 부모도 버티기가 쉽지 않죠.수면교육에서 제일 중요한 건 “울음을 줄이는 것”보다 잠드는 방식을 익히게 해주는 것이에요. 지금은 아마 도움을 받아서 잠들고, 깨면 그걸 다시 찾는 가능성이 커요. 그래서 완전히 잠든 뒤에 눕히기보다, 조금 졸릴 때 눕혀서 스스로 잠드는 경험을 만들어주는 게 핵심이에요.울음이 심해서 포기하게 되는 것도 너무 이해돼요. 그래서 일부러 오래 울게 둘 필요는 없고, 옆에서 토닥이거나 짧게 말로 안심시켜주면서 조금씩 개입을 줄여가는 방식으로 가보시면 부담이 덜해요.그리고 매일 같은 순서로 잠드는 루틴을 만드는 것, 자기 전에는 자극을 줄이는 것도 생각보다 큰 도움이 돼요.처음 며칠은 오히려 더 깨고 더 울 수 있는데, 이 구간만 조금 넘기면 서서히 바뀌는 경우가 많아요. 완벽하게 하려고 하기보다, 지금 가능한 선에서 조금씩 일관되게 해보시는 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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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둘째가 건들거리거나 문제아처럼 행동하는데,,, 이것도 성장과정 중에 하나인가요?ㅠ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지금 말씀하신 모습을 들으면 충분히 힘들 수 있어요하지만 문제아라기보다는 아직 조절이 덜 되는 발달 과정에 더 가까워 보여요. 특히 언어나 감정 표현이 조금 느렸던 아이들은 말로 하기보다 몸으로 먼저 반응하는 경우가 많아서, 건드리거나 계속 자극을 주는 행동이 반복되기도 해요. 일부러 괴롭히는 게 아니라, 멈추는 힘이 아직 약한 거죠.다만 지금처럼 소리 지르거나 쫓아가고 매까지 드는 방식은 순간적으로는 멈추게 해도, 오히려 자극이 커져서 같은 행동을 더 반복하게 만들 수 있어요. 웃으면서 보는 것도 무서워서가 아니라 흥분이 올라간 상태라 그런 반응일 가능성이 크고요.그래서 길게 혼내기보다 “그만, 아파”처럼 짧게 말하고 바로 떨어뜨리는 식으로 행동을 끊어주고, 과한 반응은 줄이는 게 핵심이에요. 대신 잘 놀고 있을 때나 안 건드릴 때는 바로바로 반응을 크게 해주면 점점 그 행동이 늘어요.그리고 첫째가 계속 당하고만 있으면 스트레스가 쌓이니까, 때리게 하지는 않더라도 엄마가 빠르게 개입해서 “지켜준다”는 느낌은 꼭 주셔야 해요.지금 단계에서는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질 가능성이 충분히 있고, 기다려주는 것도 맞지만 그냥 참는 게 아니라 반응 방식을 바꾸는 게 훨씬 도움이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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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침에 출근할떄 티비 리모컨 가져가면 아이들이 싫어할까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리모컨을 가져가는 건 당장은 효과는 있지만, 아이들 입장에서는 갑자기 통제당하는 느낌이라 반발심이 생길수 있어요. 스스로 조절하는 습관을 만드는 데도 큰 도움이 되진 않구요.지금처럼 준비를 잘 하고 있다면, 완전히 막기보다 “준비 다 하면 30분은 TV 가능, 대신 시간 되면 끄기”처럼 규칙을 정해주는 게 더 좋아요. 여기에 책이나 색칠 같은 간단한 대체 활동 하나만 있어도 도움이 되고요.그래도 약속이 계속 안 지켜질 때는 그때 리모컨을 가져가는 방법을 써도 괜찮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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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 아기랑 노는법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13개월 아기와 놀 때는 장난감 종류보다어떻게 같이 놀아주느냐가 더 중요해요. 지금 악기만 좋아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건데, 같은 놀이를 조금만 바꿔주면 훨씬 다양해져요. 예를 들어 그냥 치는 대신 음악에 맞춰 춤을 추거나, 멈췄다가 다시 시작하는 식으로 변화를 주면 아이가 더 흥미를 느껴요.이 시기에는 어른 행동을 따라 하는 놀이가 특히 좋아요. 숟가락이나 컵으로 먹는 흉내를 내거나, 인형을 돌보는 시늉을 하면서 언어와 사회성이 같이 발달해요. 또 블록을 쌓았다 무너뜨리거나, 물건을 넣었다 꺼내는 단순 반복 놀이도 집중력과 손 사용 능력을 키워줘요.수건으로 물건을 가렸다가 보여주는 숨기기 놀이, 쿠션을 넘거나 이불 터널을 지나는 몸놀이도 추천해요. 책을 볼 때는 그냥 읽기보다 동물 소리를 내거나 “어디 있어?” 하고 찾게 하면 더 좋아요. 새로운 장난감을 늘리기보다, 지금 있는 것에 다양한 방식으로 반응해주고 같이 놀아주는 게 좋을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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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꾸 안경을 쓰고 싶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그럴 때는 굳이 말로 설득하려고 하기보다, 블루라이트 안경을 추천드립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안경이 멋있어 보인다”는 이유가 크기 때문에, 완전히 막으면 더 집착할 수 있거든요~그래서 눈 나빠서 쓰는 안경은 아니지만, 눈 보호하는 안경은 쓸 수 있어라고 설명해주고 블루라이트 안경을 하나 맞춰주면 자연스럽게 해결될수있어료 요즘은 가볍고 디자인도 다양해서 아이가 좋아할 만한 걸 같이 고르는 것도 좋고요😊대신 하루 종일 쓰게 하기보다는, 책 볼 때나 영상 볼 때만 쓰는 걸로 약속을 정해주면 더 좋아요. 그렇게 하면 아이도 만족하고, 부모 입장에서도 걱정이 덜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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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대하는태도가 걱정이예요ㅠ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엄마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그냥 너무 오래 참고 버텨서 지친 거 아닐까요😢아이 짜증을 계속 받아주다 보면 누구나 한계가 와요.이제는 다 받아주려고 하기보다, 선을 조금 나누는 게 좋아요. 짜증 섞인 말투로 말하면 “그렇게 말하면 안 들어줄 거야, 다시 말해줘”라고 하고, 말투를 고치면 그때는 들어주는 식으로요. 감정은 받아주되 표현 방식은 가르치는 거예요.그리고 이미 화가 올라온 상태에서는 잘하려고 해도 잘 안 돼요. 그럴 땐 잠깐 떨어지는 것도 괜찮아요.지금 이렇게 힘든 건 이상한 게 아니라, 잘해보려고 애써온 결과예요. 너무 스스로를 몰아붙이지 않아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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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스스로 샤워하는건 언제부터 할까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지금 상황이면 완전히 혼자 맡기기보다는, 혼자 해보게 하면서 옆에서 도와주는 단계가 적당해보여요초1이면 스스로 하겠다는 마음이 생기는 게 자연스러운 시기라서 그 의지는 살려주는 게 좋아요. 다만 아직은 순서나 꼼꼼함이 부족해서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긴 어려운 게 당연하죠.어제처럼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맡기기보다는 머리 감기만 혼자 해보게 하거나, 몸 씻기는 같이 확인해주는 식으로 나눠서 해보세요. 마지막에 한 번 체크하면서 부족한 부분만 도와주면 됩니다지금은 완벽하게 씻는 것보다 스스로 해보는 습관을 만드는 게 더 중요해요. 조금 부족해도 반복하면서 점점 나아지니까, 귀 뒤나 발처럼 놓치기 쉬운 부분만 계속 알려주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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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언제까지 제발 알려주세요. 힘을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지금처럼 힘들 때 “이게 언제 끝나지…”라는 생각 드는 거 정말 자연스러워요. 특히 아이가 어릴수록 하루하루가 길고, 내가 계속 버티고 있는 느낌이 크니까 더 그렇죠.짧게 말하면, 지금 같은 몸으로 버티는 육아는 몇 년 안에 확실히 많이 줄어듭니다. 초등학교 들어갈 즈음이면 훨씬 숨이 트이고, 그 이후로는 점점 가벼워져요. 법적으로는 만 18세면 기본 책임이 끝나고, 현실적으로도 20대 초반이면 대부분 자기 삶을 찾아가게 됩니다.그래서 지금의 무거운 육아는 계속 이어지는 게 아니라, 점점 형태가 바뀌면서 가벼워지는 과정이에요.그리고… 지금 너무 힘들다면 그건 당연한 거예요.이 시기는 누구라도 지치고, 끝이 안 보이게 느껴지는 구간이거든요.지금 잘 버티고 계신 것만으로도 충분히 하고 계신 거예요.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않으셔도 괜찮고, 오늘 하루만 지나가도 잘한 하루예요.조금만 더 지나면, 지금보다 분명히 덜 힘든 날들이 오니까그때까지는 “길게 말고 오늘 하루만” 버틴다고 생각하셔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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