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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사채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전환사채는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사채를 뜻합니다.전환사채는 사채에 해당하지만 채권자가 전환권을 행사하면 사채가 주식으로 전환되며, 채권자는 사채를 잃지만 그만큼 주식을 얻게 됩니다.전환사채를 발행하는 이유는 기업이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일반사채를 발행한다면 기업이 만기에 채권자에게 채무를 상환해야 합니다. 그러나 기업이 만기에 부담해야 하는 채무가 많다면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식을 발행하여 채무를 이행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주식을 발행하면 기업의 지분은 감소하지만 자금의 유출을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전환사채는 어쨌든 채권자가 전환권 행사를 통해 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전제 하에 발행하는 것이므로, 기업은 자신의 지분을 잃고 최대주주의 지위를 빼앗길 수 있다는 위험을 부담하게 됩니다. 따라서 기업의 지배력을 높이는 데에는 안 좋은 방법이지만 기업인수에는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므로 그 자금을 융통하기 위해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것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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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vs우 전쟁이 끝난 후 전망이 어떻게 될까요? 다시 좋아질까요?
전쟁이 끝나도 경제 상황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가 작용함에 따라 전망이 좋아질 수도 있고 나빠질 수도 있겠지요.그러나 전쟁과 무관한 다른 요소는 현재와 동일한 상황에서 전쟁 상황이 해결된다고 가정하면 당연히 전망은 지금보다 좋아질 것입니다.전쟁 이후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산업 전반의 수요가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기업이 일을 하여 돈을 벌게 될 것이고 그 돈은 가계로 흘러들어 경제에 좋은 영향을 미치겠지요.또한 전쟁으로 위협받던 에너지·석유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져 가격이 인하될 것이며 이것은 기업의 이익 증가로 연결되기 때문에 경제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원재료의 인하로 물가도 안정될 것이고 전쟁이라는 변수가 제거됨에 따라 투자 심리도 되살아나 주식 시장도 회복될 것입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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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하려고 기부 한다는게 가능한가요?
법정 기부금에 해당되어 기부액이 100% 소득에서 제외된다 하더라도 추가적으로 세금을 감면해주는 것은 아니므로 재산상 이득을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세금 자체는 줄어드는 게 맞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면 '절세'는 맞는 표현입니다. 사람들이 혼동하는 이유가 '절세'의 의미 때문일 텐데요. 일반적인 인식으로는 절세가 곧 재산상 이득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기부는 절세를 하더라도 재산상 이득을 볼 수 없습니다. 세금은 줄어들지만 기부금을 통해 지출되는 비용이 같거나 더 크기 때문에 오히려 손실이 발생합니다.기업이 기부를 하는 이유는 사회적 이미지를 제고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며, 재산적으로 이익을 얻기 위해 기부를 한다는 건 틀린 말입니다.
경제 /
경제용어
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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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의 부동산중개 적정 수수료는 얼마인가요?
일반적인 계산방법은 월세에 100을 곱하고 거기에 보증금을 더한 금액을정해진 요율로 곱해서 중개보수의 한도를 산정합니다.보증금 100만원에 월세 70만원의 주택이 있다고 가정하면70*100 + 100 = 7100만원이 되는데5천만원~1억미만은 요율이 0.4%이므로 7100만원에서 0.4%를 곱한 284,000원이 중개보수의 한도가 됩니다.참고로 이 금액은 부가가치세가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므로 공인중개사가 일반사업자라면 10%의 부가가치세가 추가로 붙게 됩니다.금액에 따라 요율이 달라지므로 계산이 복잡해질 수 있으니 자세한 것은 네이버의 중개보수 계산기 기능을 이용하시는 게 좋습니다.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sly.hst&fbm=1&acr=1&ie=utf8&query=%EC%A4%91%EA%B0%9C%EB%B3%B4%EC%88%98+%EA%B3%84%EC%82%B0%EA%B8%B0매물종류, 거래지역, 거래종류(월세 임대차)를 선택하시고 보증금과 월세를 원 단위로 입력하면 중개보수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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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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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을 월세식으로 매달조금씩납부해서 살수없는지요?
집주인이 허락만 해준다면야 가능은 합니다만, 그렇게 허락해주는 집주인은 드물 것입니다.전세금을 늦게 받는다면 그만큼 집주인은 이자 수익이 줄어들기 때문에 재산상 손실을 보게 됩니다.전세금을 나눠서 지급하면서 이자까지 같이 준다면 경우에 따라 허락해주는 집주인도 있을 것입니다.그러나 현실적으로 어려운 방법이므로, 금융기관 등 제3자에게 전세 자금을 대출받아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지급하고 매달 대출금을 갚는 방법으로 계약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경제 /
부동산
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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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나 토지 매물 공인중개사 의뢰시
대부분은 여러 공인중개사사무소에 올립니다. 여러 곳에 올려야 그 매물에 대한 정보가 해당 지역의 공인중개사 사이에서 더 많이 공유될 수 있으니 매물이 더 빨리 팔릴 수 있습니다. 또한 공인중개사끼리 빨리 팔 수 있도록 서로 경쟁하기 때문에 집주인 입장에서는 여러 곳에 올리는 게 더 유리합니다.여러 곳에 올린다고 하더라도 비용이 들어가는 건 아니고, 계약이 성사되면 계약을 성사하도록 한 공인중개사에게만 수수료를 지급하면 됩니다. 한 사람에게만 올리면 그 공인중개사가 다른 업무 때문에 바쁘거나 별로 매물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중개를 소홀히 할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여러 곳에 방문하여 올리시는 게 좋습니다.
경제 /
부동산
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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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중개인이라는 직업이 ai로 대체가능?
법적으로 공인중개사만이 할 수 있는 업무가 있기 때문에 법을 개정하지 않는 한 부동산중개업이 AI로 대체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법을 개정하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공인중개사 협회 회원들이 많고, 그중에는 정치적 영향력이 있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이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법 개정을 강행하기엔 다소 부담이 되기 때문이죠.또한 부동산중개업을 AI가 일부 담당하게 된다 하더라도 극히 제한적인 부분에 그칠 것이며, 의사소통 등 인간 고유의 정신적 능력을 요구하는 업무는 AI가 대체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공인중개사는 그저 임대인과 임차인의 부동산 거래만 중개하면 되는 게 아니라 부동산 매물 현장에 방문하여 그 매물을 직접 소개해주고 임대인과 임차인의 애로 사항을 각각 듣고 이를 중재하여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현재의 AI 기술로는 공인중개사 업무를 대체할 수가 없습니다.이렇게 법적으로도, 그리고 기술적으로도 AI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공인중개사라는 직업은 쉽게 대체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 /
부동산
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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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월세를 살고 있는데 계약 연장을 하려면 미리 통보를 해야하나요?
연장하는 방법은 2개가 있는데 명시적 갱신과 묵시적 갱신입니다.명시적 갱신은 정식으로 계약서를 작성하고 임대인과 임차인이 합의 하여 계약을 연장시키는 것입니다.이 때, 계약서는 꼭 부동산에서 작성할 필요는 없고 임대인과 임차인이 직접 계약서를 작성해도 괜찮습니다.부동산에서 계약서를 작성한다면 중개수수료가 발생합니다.묵시적 갱신은 임대인과 임차인이 모두 계약 연장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통보하지 않은 경우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되는 것입니다.계약 연장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통보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둘 중에 한 명이 계약 연장을 하지 않겠다고 통보하면 묵시적 갱신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묵시적 갱신이 이루어지면 계약 기간은 2년으로 간주됩니다. 그러나 임차인은 언제든지 계약 해지를 통보할 수 있으며 그 효력은 통보 후 3개월 후에 발생합니다. (즉, 계약 해지를 통보해도 3개월이 지날 때까지는 월세를 지급해야 합니다)명시적 갱신과 묵시적 갱신은 둘 다 계약을 연장시키는 효과가 있으나 임차인에게 유리한 것은 묵시적 갱신입니다.명시적 갱신은 임차인 역시 계약 기간을 지켜야 하는데, 묵시적 갱신은 임차인이 2년으로 간주되는 계약 기간을 지키지 않아도 되고 언제든지 계약 해지를 통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정이 생겨 이사를 가야 하는 경우, 명시적 갱신이라면 계약 기간을 다 채워야 하므로 문제가 생기지만 묵시적 갱신이라면 3개월 전에만 미리 말하면 되기 때문에 문제가 별로 발생하지 않습니다.따라서 건물주가 아무런 얘기를 하지 않았다면 굳이 계약서를 새로 작성하자고 제안할 필요가 없습니다. 묵시적 갱신이 되도록 아무 말도 하지 말고 매달 월세만 제때 드리면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라도 임대인이 계약 만료를 이유로 집을 빼달라고 하면 주택임대차보호법의 묵시적 갱신을 근거로 2년의 계약 기간을 지켜달라고 요구하시면 됩니다.
경제 /
부동산
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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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로 살고있는 사람이 갑자기 나간다고 하는데요
최초의 계약이 2년이었다면 2년이 되기 2달 전에 미리 통지를 해야 합니다.임차인이 통지를 하지 않아 묵시적 갱신으로 계약이 연장이 된 것 같네요.묵시적 갱신으로 연장된 경우 새롭게 갱신된 계약 기간은 2년으로 간주되는데 임차인은 언제든지 해지를 통보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해지를 통보한다고 바로 효력이 발생하는 건 아니고 3개월이 지나야 효력이 발생합니다.따라서 묵시적 갱신으로 연장된 경우 임차인은 최소한 3개월 전에 집주인에게 알려줘야 하며, 당장 해지를 통보하더라도 3개월의 월세를 지급할 의무가 있습니다.임대인은 3개월치의 월세를 받으시면 되고, 임차인이 월세를 주지 않는다면 보증금에서 공제하고 나머지를 반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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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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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을 거치지않고 거래 당사자간 계약이 가능한가요?
당연히 가능합니다. 공인중개사를 거쳐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당사자끼리 직접 거래를 하셔도 법적으로 문제되는 것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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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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