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육아
어린이집 잘 가던 아이였는데 갑자기 거부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오수진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어린이집 생활이 익숙해지다보면 안가고 싶고 엄마랑 더 있고 싶고 그런 마음이 충분히 들텐데요 아이도 성인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이해하시는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어른들도 회사에 가고 싶지 않은 것처럼 아이도 반복되는 일상에 흥미를 잃고 다시 새로운 자극이 되는 일상을 맞이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은 똑같습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는 것이 엄마와 떨어지는 것이 힘들어서 그런 것이라면 가족사진을 가방에 넣어주시거나 00이는 엄마와 함께 있는거야 우리는 가족이니까엄마가 화장실 가고 싶어서 화장실에 있고 00이는 거실에서 놀고 있을 때 00이와 엄마는 떨어져있지? 그거와 같은거야 00이는 유치원에 엄마는 집에 있는거 이것도 같은거야 00이는 어린이집에서 선생님과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놀고 엄마는 집에서 청소하고 맛있는 음식 만들어놓고 0시에 짠 하고 만나는거야 ~아이의 눈높이에서 이야기해주세요 저 또한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기 힘들어했을 때 이야기 했던 방법이랍니다. 그리고 어린이집에 대한 긍정적인 표현도 많이 해주시고 담임선생님과 상담도 해보시어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혹시 불편한 상황이 있었는지 즐겁게 등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누어 보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육아 /
양육·훈육
22.10.19
0
0
애착육아를 해야할까요? 아기 훈육은 어느정도 까지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오수진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저와 비슷하게 아이를 키우셨군요 저 또한 아이를 안고 재우고 1년을 넘게 완모를 하여서 수면패턴이 좋지 않았지만최대한 울리지 않고 정서적인 안정감에 더 도움이 되었기를 생각하며 키웠습니다.3돌 전까지는 중간에 한 번씩은 깨고 저도 편한게 잠을 자본 적이 없어 힘들고 이것이 잘못된 방법이었나 다시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정성이 통한건지 3돌이 지나니 아이는 수면패턴이 잘 잡히게 되더군요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아이가 해달라는 것을 다 해준다는 것이 부모의 마음 다 똑같은 마음이겠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달라질 것도 있을 것 같습니다. 부모는 아이의 반응에 매우 민감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왜 떼를 쓰는지 무슨 의도인것인지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구요 부모가 다 해주기 보다는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을 가르쳐 주는 것도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발달 상황에 맞춰 스스로 신발을 신을 수 있게 스스로 정리할 수 있게 스스로 옷을 입을 수 있게 등 스스로 할 수 있는 연령이 되면 스스로 한 것에 무한 칭찬을 주며 아이가 앞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처음에는 사랑을 많이 주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저의 몸이 힘들더라도 아이를 위해서 무조건 헌신적으로 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것이 아이에게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무조건적인 칭찬도 아이가 나중에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실패를 경험했을 때 일어설 수 있는 능력을 주지 못한다는 것에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어야 겠구나 그것이 가장 중요하구나 깨닫게 되었어요. 만 3세 이전 아이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훈육으로는 어떠한 의도없이 실수한 아이들의 행동에 대해서는 훈육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반면에 아이들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크게 소리지르며 반응하지 않고 일관성 있게 핵심문장으로 짧게 말해야 아이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주변을 정리하거나 규칙을 잘 지키는 모습 등 그러한 행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칭찬해주는 것 또한 필요하답니다. 엄마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아이가 더 잘 안다고 해요 엄마의 지극정성 사랑이 아이에게 분명다 전달되리라 믿어요 아이를 위해 온 마음 다해 육아하시는 모습이 멋있으세요 응원합니다.
육아 /
양육·훈육
22.10.19
0
0
밤잠없는아기 패턴을 어떻게바꾸나요?
안녕하세요. 오수진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아가들은 에너지가 넘쳐서 밤까지 계속 놀고 싶어하죠 ^^아이의 마음대로 해주고 싶지만 아이의 건강을 생각해서 수면패턴을 바꿔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느껴집니다. 아이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하루에 12시간 정도의 수면이 필요합니다. 11시경에 잠이 든다면 매우 늦게 잠이 드는데요 아이를 위해서 온 가족이 함께 취침시간을 일찍 해주셔야 한답니다. 아이가 누워서 잠이드는 시간이 2시간이 걸린다면 저녁 7시부터 불을 끄고 잠을 자는 분위기로 만들어주세요 최소 9시에는 잠이 들어야 건강한 수면 패턴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낮잠 시간도 일찍 정하셔서 아이가 낮잠 후에 충분히 에너지를 발산하고 놀 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 당장은 힘드시겠지만 아이 눈높이에 맞춰 잠을 자는 시간에 대해 이야기 해주신 후 아이가 잠자리에 기분좋게 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수면 패턴이 잘 잡힌다면 아이 또한 그 시간에 맞춰 잠을 자려고 할 것입니다.
육아 /
양육·훈육
22.10.19
0
0
옹알이는 보통 언제 시작하여 말이 트이나요?
안녕하세요. 오수진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생후3개월 때 쿠잉단계에 'ㅜ'와 같은 모음 소리를 듣고 흥미를 느껴 계속해서 비슷한 소리를 내려고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ㄱ'이나 'ㅋ'과 같은 자음 소리도 내며 단순한 호기심에 의해 나는 소리 입니다.4~6개월 확장단계에서는 깩깩거리는 소리, 비명소리 등을 내는데 특정한 상태를 나타내기 위해 울기도 합니다. 또한 소리의 크기와 음의 높낮이를 조절하기 시작하고 "가""다" 같은 음절을 말하기도 합니다.7~10개월의 시기는 반복 옹알이 시기인데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아기 옹알이가 진행됩니다. 자음과 모음으로 이루어진 음절 한 가지를 반복해서 말하기 시작하며 손과 몸을 움직이도 합니다.10개월에서 18개월에는 혼합 옹알이단계로 '바','이''마'등과 같은 여러 음절을 다양한 순서로 말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억양은 모국어와 비슷해지며 약 12개월에 접어들면 첫 단어를 말하게 됩니다.아이의 모든 순간 순간을 함께 하시고 싶은 아버님 !노력하시는 아버님의 모습에 아가는 매우 행복하고 씩씩하게 잘 크겠네요^^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끝까지 경청 후 반응해주시고 밝은 목소리와 표정으로 반응해주시며 그림책을 읽어주거나 노래를 들려주며 끊임없이 대화해주시고 표현해주시는 겁니다.아직 신생아라도 소소한 모든 것들을 함께 대화해주고 아이의 행동 하나하나 말로 표현해주시며 노력해주신다면 아이에게 가장 좋은 영향력이 될 것입니다.
육아 /
놀이
22.10.19
0
0
아기들이 겪는 성장통의 원인과 증상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오수진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유아 성장통은 3~12세 아이에게 주로 나타나는데요 낮에는 괜찮다가 밤이 되면 무릎과 허벅지, 발목, 팔등이 아프다고 하게 됩니다. 성장통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뼈를 싸고 있는 골막이 늘어나며 신경을 자극하거나 뼈가 자라는 속도보다 근육 인대의 성장이 느려서 근육과 힘줄이 당겨지며 생기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알려집니다.신생아 아기의 성장통은 급성장기에는 윈더윅스 기간이라고 얘기하시는데요신생아 아기 급성장기인 20개월 전까지를 윈더윅스 기간이라고 한답니다. 보통 10번정도 찾아온다고 알려져 있는데 아기 성장통은 아침이면 주로 통증이 사라지고 잠자기 전에 울며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은 길어도 며칠이면 나아지며 몇주 혹은 몇 달 후 다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육아 /
양육·훈육
22.10.19
0
0
어린 아기 딸꾹질 멈추는 방법 공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오수진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저희 아가도 딸꾹질을 할 때가 자주 있었는데 모자를 씌워주면 금방 멈추곤 했습니다. 그리고 잠이 들면 자연스럽게 딸꾹질이 멈추기도 했습니다. 딸꾹질을 한다고 해서 아프거나 하지는 않지만 아기가 심하게 울면서 딸꾹질을 하거나 딸꾹질이 몇 시간 동안 지속이 된다면 병원에 데리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육아 /
양육·훈육
22.10.19
0
0
5세 남아인데, 이제 한글을 가르치려 합니다, 놀이로 공부를접근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오수진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한글 교육에 관심이 많으시군요저희 아이는 한글을 일찍 뗀 편인데요 저 또한 한글공부 개념보다는 놀이로 접근하고 싶어서 제가 직접 자음 모음 카드를 만들어서 글자맞추기 놀이를 시작했습니다.그리고 쓰기 연습으로는 자음 모음을 모를 때에 자신의 이름을 쓸 수 있게 가르쳐주었습니다.가장 첫 걸음은 자신의 이름으로 시작하는 것이 동기부여에 도움이 됩니다.스스로 자신의 이름을 써보며 글자 쓰는 방법을 익히고 순서가 정확하지 않더라도 쓰는 것에 관심을 보이고 칭찬을 해주니 적극적으로 쓰는 모습을 보였어요 그리고 시각변별을 위해 집안 사물 모든 곳에 한글로 적어서 붙여놓고 책을 읽어줄 때에도 큰 제목 만큼은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읽어주었습니다. 자음모음 카드로 글자를 만들 때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이름을 보고 맞추기 부터 안 보고 맞춰보기 활동을 하며 글자와 친해지기 연습도 했고요 이러한 방법이 효과가 있었고 좋아하는 공룡카드를 보며 반복되어 있는 글자 사우루스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읽더군요 간판에 있는 글자 중 아는 글자가 있으면 표현하구요 그리고 좋아하는 카드에 써 있는 이름을 칠판에 스스로 따라 써보며 쓰는 연습도 동시에 하게 되어서 읽고 쓰기를 동시에 떼게 되었어요 이러한 방법이 조금이나마 아이 한글 교육하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육아 /
놀이
22.10.19
0
0
아기와 핑퐁대화는 어떻게 연습하나요?
안녕하세요. 오수진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24개월~35개월까지 아이들은 자기주도성이 커지는 시기이기 때문에"내가"라고 하면 직접 하게끔 시켜보고 생각하는 것도 필요합니다.문장이 생기는 시기이도 해서 맥락을 활용해 말하는 것도 필요한데요예를 들어 "비행기 할까? 자동차할까? 하며 보기를 주고 아이가 선택하게 하거나 00이가 **하네? 등 아빠보다 아이가 주도해서 말하게끔 하고 아빠는 아이의 말에 살짝만 보탬으로써 재미와 새로운 자극을 주는게 필요하답니다.너무 조바심내지 마시고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언어자극이 될 수 있도록 얘기를 많이 들려주시고 책도 많이 읽어주세요.아이를 관찰해주시고 아이의 행동에 민감하게 반응해주세요. 아이 발달에 따라 부모는 끊임없이 숙제를 하는 기분이지만 그러한 사랑에 아이는 건강하게 자랄 것입니다. 아이를 위해 고민하시고 연구하시려는 아버님의 모습 자체만으로도 아이는 정말 행복한 가정에서 자라고 있네요 열정적인 육아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육아 /
놀이
22.10.19
0
0
태아에게 들려주는 음악이 효과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오수진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태교법이 임산한 여성의 뇌신경 세포를 자극한다고 하는데요 이것이 태아에게 영향을 주어 잠재적인 능력이 개발되며, 두뇌 인지력 감성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또 태아가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으며, 뇌가 일으키는 a파로 인해 엔돌핀이 분비되어 상상력 집중력 창조력이 키워지기도 합니다. 초기부터 음악으로 태교를 하시는 것이 좋은데 음악태교를 할 때에는 심리상태, 개월수를 고려하여 음악을 선택해야 도움이 됩니다. 특히 새소리,물소리,바닷소리,풀벌레소리 등과 고전음악은 태아의 뇌 활성화에 도움을 줍니다. 국악, 명상음악, 동요 등도 좋습니다. 산모가 직접 태아에게 노래를 불러주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줄 뿐만 아니라 깊은 호흡을 하게 되어 태아에게 좋은 공기를 공급하므로 매우 좋습니다. 음악을 들으실 때에는 차분한 분위기에서 듣는 것이 좋으며 시간을 정해 놓고 하루에 2회,1회당 10분에서 20분정도 감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흔들의자나 비스듬하게 기대 앉아서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들으면 더욱 도움이 되고 기분상태에 따라 우울할때는 경쾌한 음악, 흥분한 상태일 때에는 현악기 음악이 안정감을 줍니다. 출산을 하신 후에도 아이에게 음악태교를 했던 음악을 들려주신다면 아기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육아 /
양육·훈육
22.10.19
0
0
딸이 아직도 아빠랑 씻는거 좋아하는데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오수진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부모와 함께하는 목욕은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지요 그러나 아빠와 딸 목욕은 만 4세~5세 정도가 적당합니다. 이 정도 나이에는 성에대한 구별을 뚜렷하게 할 수 있습니다. 성별의 차이를 깨닫고 옷을 입지 않는 몸은 남에게 보여주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아빠와 목욕을 계속한다고 해서 바로 떨어뜨리는 것보다는 성장하며 자연스럽게 분리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아빠와의 목욕을 계속하려고 한다면 자연스럽게 분리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아이에게 신체의 소중함과 함부로 하면 안된다는 것에 이야기를 해주시고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보통은 7세쯤이 되면 엄마가 딸의 목욕을 돕기 위해 몸을 씻겨주고 닦아주며 아이의 몸을 닦는 연습을 조금씩 알려주게 됩니다. 그러다가 학교 입학 후에 샤워할 때에는 등과 팔다리 머리감기만 도와주고 나머지는 스스로 할 수 있게 해주다보면 자연스럽게 혼자 씻으려고 합니다. 지금 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이기 때문에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게 해주세요.어른들이 도움을 받고 씻지 않는 것처럼 00이가 아기일 때는 스스로 혼자서 씻을 수 없어서 아빠가 도와줬지만 이제 00이는 언니가 되었잖니 언니는 씻는 방법을 잘 알고 있겠지? 00이는 예쁜 언니가 되었으니 스스로 씻도록 노력해보자 라고 이야기하며 아이 눈높이에 맞춰 충분히 설명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육아 /
기타 육아상담
22.10.19
0
0
244
245
246
247
248
249
250
251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