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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엔화의 폭락으로 엔화 향방은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엔화의 하락은 일본이 다른국가들과 달리 기준금리 기조를 -0.1%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른 국가들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이와 다르게 일본은 심각한 경기침체로 인해서 마이너스 글리를 유지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기조는 계속해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상승 기조가 이어지는 내년 상반기까지 엔화는 지속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달러보유고가 넉넉한 상황이라서 엔화의 가치하락에 따른 인플레이션율이 상승하고 있으나 2년만 버티면 된다고 생각하고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엔화는 내년까지는 하락할 가능성을 조금 더 높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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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오르고 엔화 약세도 상관 관계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의 상승과 엔화가치의 하락에는 미국과 일본간의 기준금리 차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이해해주시면 됩니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지난 3월 17일을 시작으로 0.25%의 기준금리에서 11월 3일 0.75%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현재 4%의 기준금리까지 상승한 상태입니다. 이에 비해서 일본의 기준금리는 여전히 -0.1%의 마이너스 기준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두 국가의 안정성은 동일하다보니 예를 들게 되면 두개의 시중은행에서 A은행은 예금을 맡기게 되면 수수료를 줘야 하고 B은행은 4%의 금리를 준다고 하면 당연히 B은행에 예금을 맡기게 됩니다. 즉, 일본에서 자금을 빼서 미국으로 자금을 투자하기 위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면서 엔화에 대한 매도세 증가로 엔화는 가치절하되고 달러에 대한 수요증가로 달러가치상승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양 국가간의 금리 차이로 인해서 각 국가에 대한 화폐 수요 차이가 발생하게 되며 이로 인해서 환율의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인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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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와 물가의 관계? 국채는 어떨때 왜 상승하는지 쉽게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질문의 순서대로 답변을 드리도록 할게요1.물가와 국채와의 관계는 [물가-국채발행금리-기존발행국채의 가격] 이 3가지의 관계로 설명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물가가 상승하게 되면 기준금리를 상승시킴으로서 물가를 안정시키려고 합니다. 그럼 기준금리 상승에 따라서 신규로 발행하는 국채의 가격은 상승하게 됩니다. 그런데 기존에 발행하였던 국채의 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물가상승으로 기준금리를 상승하게 되면 시중의 예금금리가 상승하게 됩니다. 그럼 시중금리보다 비싸게 채권을 발행해야지만 채권을 매입하게 되니 채권의 발행금리를 높이게 됩니다. [채권발행의 이율 2% -> 이율 5%] 그럼 기존에 발행했던 채권은 2%의 금리를 지급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 채권을 매도하고 예금을 가입하고 싶어하게 됩니다. 즉, 채권에 대한 매도가 많아지게 되면서 채권의 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 (수요 공급의 법칙) 2.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은 '고인플레이션', '고환율', '고금리'의 3고 상황이라고들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환율과 인플레이션은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가 심화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내년에 기준금리 차이가 좁혀짐에 따라서 환율과 인플레이션의 경우는 점차적으로 안정을 찾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내년에 가장 큰 위기를 주게 되는 것은 '고금리'와 금리로 인한 '개인대출의 부실화'와 '기업대출의 부실화'입니다. 이러한 대출들의 부실화와 소비침체로 인한 경기침체는 내년 한해를 심각한 경제위기의 해로 만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개인들이 해야할 것은 가급적이면 소비를 줄이고, 대출을 상환하고 주식이나 코인등에 대한 투자보다는 적금을 통한 자산증식을 하는 것으로 대비를 하는게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화이팅 하세요!
경제 /
경제용어
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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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가 끝나고 11월 마지막주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최근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정도 고조된 상태다 보니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중요할 것 같은데요. 블랙프라이데이의 실적을 등에 업고 미국증시가 살아날 수 있는 가능성은 그래도 조금 긍정적인 방향으로 흐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산타랠리까지 이어지기 위해서는 12월 13일의 미국 CPI지수 발표와 곧이은 12월 14일의 기준금리인상에 대한 발표가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가지 걱정인 것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기조 완화 발표에 따라 약달러시장이 형성되었고 이는 곧 미국내 수입 상품들의 가격이 미국입장에서는 상승한 것으로 볼 수 있어서 11월달의 CPI지수에 이부분이 반영된다면 기대 이하의 CPI가 나와 연준의 발표가 오히려 독이 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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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가상화폐 거래소인 FTX의 몰락이 미치는 영향은 어디까지일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세계 2위의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파산진행에 따라서 가상화폐 시장 자체가 크게 위축되어 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FTX의 몰락이 미치는 영향은 자체발행 코인을 보유한 모든 해외거래소에 대한 대대적인 회계 감사를 할 가능성의 빌미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 동안 가상화폐 시장은 정부의 제도권 밖에서 성장하면서 기존의 회사 운영과는 달리 적정한 회계감사를 받지 않았었습니다. 코인베이스의 경우는 상장을 위해서 적정하 회계 감사를 하였으나 그 외의 거래소들은 스테이블 코인의 페깅을 위해 마련된 준비금에 대해서도 제대로 밝히기를 꺼려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서 많은 해외거래소들이 큰 타격을 입을 가능성은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것은 그동안 불투명하고 자기들만의 방식대로 회계처리를 하고 투자자들에 대한 보호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았던 가상화폐 시장에 각 정부 기관의 개입이 이루어지게 되면 가상화폐 시장이 '법제화'의 틀안에 들어올 빌미가 생겨서 조금 더 '투명하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울타리를 마련할 가능성도 생기게 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분명 다른 거래소들의 파산이 이어지게 되면 가상화폐 시장의 하락은 분명히 이루어질 것이나 각 정부들의 법제도화를 통해서 투자자보호가 이루어지는 틀이 생긴다면 오히려 향후에는 전화위복이 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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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노조의 파업이 우리나라의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화물노조의 파업이 심각해짐에 따라서 레미콘의 가동이 멈추게 되었고 이로 인한 손실액이 하루 617억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PF대출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사들도 건설이 중단됨에 따라서 공사 원가가 계속해서 상승하게 되면서 향후 분양에도 큰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즉 물류가 포함되는 모든 곳들에서 손해가 발생하고 있거나 물류를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더 높은 가격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운송비에 대한 부담이 증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사태가 지속되게 될 경우 산업 전반에 피해가 전가도어 내년의 경기침체에 더욱 큰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정책
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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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옵션의 정의와 절차는 어떻게 진행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통 스톡옵션은 비상장기업이 우수한 인재들을 확보하기 위해서 많이 하는 제도 중의 하나입니다. 스톡옵션은 '주식매입선택권 및 주식매수선택권'이라고 하는데 회사의 주식을 일정 한도 내에서 액면가나 혹은 현재의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임직원에게 해당 회사의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합니다. 그리고 일정 기간이 지난 뒤에 매입한 주식을 처분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 것은 '옵션'이기 때문에 임직원은 회사의 주식 가격이 내려가거나 회사의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이 권리를 포기할 수 있습니다. 가령 예를 들어서 설명하게 되면 다음과 같습니다. 직원 A에게 회사 주식 1,000주를 1년 뒤에 100원에 매수할 수 있는 권리[스톡옵션]를 주게 됩니다.1., 1년뒤 회사주식의 가치가 200원이 되어 직원 A는 (100원 X 1,000주 = 100,000원)를 매수하고 이를 바로 200원에 매도하여 100,00원의 차익을 남기게 됩니다.2. 1년뒤 회사주식의 가치가 50원이 되어 직원 A는 100원보다 회사의 주식이 더 내려가서 스톡옵션 행사를 포기합니다. 위의 예시를 보게 되면 회사는 향후 기간을 정해놓고 그 기간 후에 직원들에게 회사의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선택권을 부여하고 직원은 그 시기에 회사의 주식의 가격을 보고 주식을 살지 말지 결정을 하여서 이익을 남기면 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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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레이션과 화폐환상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마 예전 '디플레이션 비용'이란 내용의 이야기를 보시고 질문을 주신 것 같습니다. 조금 이해하기 힘든 내용일 수 있는데, 최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정리해서 말씀드려 볼게요. 단어 정리부터 하고 시작할게요명목임금 : 물가의 상승을 고려하지 않고 그냥 현재의 돈을 기준으로 임금실질임금 : 물가상승을 고려한 돈의 실질적인 가치로 나타낸 것화폐환상 : 노동자가 명목 임금을 실질임금 보다 중시하는 현상하방경직성 : 수요공급의 법칙에 의해 수요가 감소하거나 공급이 증가할 경우 하락해야 할 가격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 하락하지 않는 경우를 말하며, 한번 가격이 결정되고 나면, 경제 여건이 변화해도 가격이 쉽게 하락하지 않는 현상 디플레이션이 상황이란 것은 전반적으로 물가가 하락하고 있는 현상을 의미하게 됩니다. 그런데 물가가 하락해야 하는 상황인데 '화폐환상' 즉 가격이 내려가게 되면 실질임금이 상승하는 것을 좋아해야 하는데 내가 받는 임금의 화폐액수에 더 집중을 하게 되다보니 사람들은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것을 멈추지 않습니다. 그럼 기업의 입장에서는 임금인상에 대한 요구로 인해서 다시 생산원가가 증가하게 되니 물건 가격을 내리기가 쉽지 않은 상황 즉, 하방경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가장 핵심 질문인 '하방경직성'이 나타나서 물가가 내려가지 않았다면 상대적 가치인 '실질임금'이 상승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와야 하는데 여기서는 '실질임금'의 상승한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여기서 마지막 단어 '실업이 증가'한다라는 것에 포인트를 둬야 하는데요. 사실 하방경직성에 의해서 기업은 생산원가 인하를 위해서 '정리해고'를 실시하고 이에 따라서 실업률이 증가한다. 그리고 실업률에 따라서 생산원가 하락이 이루어짐에 따라서 '실질임금'이 상승한다의 이야기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사람들의 내 '명목임금'이 더 중요하게 생각하다보니 생산원가 인하가 이루어지지 않지만 기업은 어떻게든 생산원가 인하를 위한 방법을 찾게 되는데 그 것이 '정리해도'라는 것이고 이 정리해고를 통해서 '생산원가'를 낮추게 되면 '실질임금'의 상승으로 이어지게 되는 순서로 이해해주시면 되세요. 굉장히 재미있는 이론이지만 어려운 이론이라서 헷갈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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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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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금융권에서 예금자 보호를 예금보험공사에서 지급 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과거 2010년도부터 PF대출의 부실화로 인해서 저축은행들이 부실화되기 시작하였고 2011년도에는 저축은행들의 연쇄파산으로 인해서 금융시장과 경제가 많이 크게 위축이 되었었습니다. 지금은 어떻게 보면 그 당시보다 더욱 복합적으로 위기인 상황으로 볼 수 있다보니 내년 상반기의 PF대출발 중소건설사 및 저축은행들의 부실화 가능성은 매우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예금보험공사에 대한 예금보험금 지급 청구건이 많아 질 것이라 판단되는데요. 먼저 예금보험공사가 모든 금융권의 예금에 대해서 보호를 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신협, 새마을금고와 같은 상호출자기관의 경우는 자체적으로 예금자보호기금을 따로 적립하여 신협이나 새마을금고의 지점의 부도 발생시 이 예금자보호기금에 적립된 보험금을 토대로 지급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체국의 경우는 정부에서 손실금을 지급하는 형태로 예금보험공사에서 자금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이외의 다른 기관의 경우는 대부분 예금보험공사를 통해서 예금보험금이 지급되게 되는데요. 통상적으로는 최대 6개월 이내에 예금보험금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으나, 위와 같은 위기상황으로 금융권이 연쇄적으로 파산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더욱 많은 시간이 소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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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경기침체가 오는데 전망이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미국을 따라서 꾸준하게 상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지난 7월부터 시작된 미국금리인상으로 인한 환율 상승은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원자재의 매입가격을 상승시켰고, 이러한 원자재 상승분이 물가에 반영되기에는 보통 3개월~5개월정도가 소요되기에 11월부터 인플레이션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0월달의 환율이 정점을 찍은 것을 감안하게 된다면 내년 2월에서 3월이 우리나라의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을 가능성이 높은 달로 보입니다. 그리고 고금리로 인한 PF대출 부실화로 인한 중소건설사와 저축은행들의 부실 그리고 경기침체가 예상되고 있어서 내년 초반에는 '스태그플레이션'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하반기에는 고금리로 인해서 개인들의 부실화로 인한 부동산 경매물건이 크게 증가하면서 부동산 시장의 큰 하방이 한 번 예상됩니다. 지금 주식에 투자를 하고 계시다면 올 연말 미국의 피벗에 대한 기대감으로 기술적반등이 올 때 일부 매도하시면서 비중을 축소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년 경기 침체시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매도 후 내년 중반에 재진입 하시는 것이 훨씬 좋은 판단일 것이라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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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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