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답변 내역

연3%예금을 6개월동안 넣었는데 연6%예금 갈아타는게 이득일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가입하고 계신 예금의 이자율이 최근의 이자율대비 낮다보니 고민을 하시는것 같습니다.예금을 1천만원이라고 가정해서 해지하고 재가입과 유지의 이자를 계산해서 유리한 방향을 말씀드릴게요해지후 재가입 : (1천만원×중도해지이율(0.5%)×180일/365안) + (1천만원×6%×185일/365일) = 24,657원+304,109원=328,766원유지시 이자: 1천만원 × 3%× 1년=300,000원현재 이자를 비교하면 6개월시점이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며, 일수 기준으로 190일이 경과하였다면 유지하시는게 나으며, 그전이라면 해지하시고 재가입하시는것이 유리하세요.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랄게요.좋은 하루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1.04
0
0

목돈이 있을때 적금이 낳은지 아니면 예금이 낳은지 어떤게 수익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목돈이 있으신경우는 예금으로 한번예 예치하시는것이 유리합니다. 일반적으로 동일금액을 목표금액으로 하게 되면 적금금리가 3프로가 높더라도 예금이 실제로 받게되는 이자금액이 큽니다.예를들어서 2400만원을 목표금액으로 예금과 적금을 동일한 금리 5프로로 비교하게되면적금은 매월 2백만원 이자금액은 세전기준으로 650,000원이며예금은 2400만원을 가입하고 이자금액은 세전기준으로 1,050,000원이 발생하게 됩니다.그렇기에 목돈이 있으시다면 한번에 예치하는 예금을 가입하시는것이 훨씬 유리하십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1.04
0
0

금리가 올라가서 예금금리가 5%도 나오는데, 적금들었다가 더 좋은 상품이 나오면 갈아타는게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는 금리가 계속해서 상승하는 시장이며, 이러한 금리인상기조는 내년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금리가 계속 오르기 때문에 예금을하지 않고 기다리시기만 하시면 손해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현재는 3개월 혹은 6개월 만기의 단기예금 가입으로 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내년 중반이 금리의 정점일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내년에는 1년만기 예금을 가입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좋은 하루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1.04
0
0

흥국생명의 콜옵션 포기사태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흥국생명의 신종자본증권의 콜옵션 권리행사 포기(중도상환)가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어제는 흥국생명에 이어서 DB생명도 똑같이 신종자본증권의 콜옵션의 권리행사를 포기하면서 보험사의 신용도와 자금 경색에 대한 우려가 커지게 되었습니다.여기서 신종자본증권의 콜옵션 행사는 쉽게 생각하시면 만기가 길도록 설정하여 돈을 빌린 후에 만기 전에 콜옵션 행사를 하여 돈을 미리 갚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통상적으로 우리나라 보험사들은 30년만기 증권을 발행하더라도 5년에 콜옵션을 행사하여 상환하다보니 만기를 30년이 아닌 5년에 기준하여 금리를 낮게 발행하였습니다. 하지만 흥국과 DB의 이런 콜옵션 행사포기 즉 돈을 갚지못한 행위는 최근 13년간 대기업에서 일어나지 않았던 일로 시장에는 돈이 없다라는 것과, 이제 5년만에 돈을 갚지 못하니 금리를 더 높게 받아야한다는 점을 시사하게되어 기업들 입장에서는 가뜩이나 힘든 자금사정에 금리마저 높아지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그렇게 지금 이 사건의 핵심은 기업들에 대한 신뢰도 하락과 불안감 증가가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1.03
0
0

코스피는 왜 미국증시에 영향을 많이 받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증시가 미국의 기준금리에 영향을 받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화폐인 달러가 기축통화로 전 세계 무역의 기초자산으로 사용되다보니 미국의 기준금리변화는 환율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이는 곧 그 국가의 수입원자재 가격의 상승과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환율방어를 위해 각 국가는 미국을 따라 자국의 금리인상을 할 수 밖에 없고 금리인상은 기업들의 실적 하락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보게 됩니다. 그리고 증시는 미래가치를 선반영하는 지표다보니 미국의 기준금리의 연쇄작용으로 미국증시를 포함한 거의 모든 국가의 증시가 함께 하락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1.03
0
0

미국 금리인상 몇프로까지가 한계라고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어제 파월의장의 FOMC회의에 대한 기자들과의 질의시간에 많은 중요한 포인트들을 이야기했습니다. 우리가 걱정하는데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기조는 완화보다는 빠른 인상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금리인상 기조는 2%대의 인플레이션 수준에 도달하기 위한 것이며, 이 과정에서 어느정도의 경기침체는 감내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는 것입니다. 현재 예상되는 미국의 기준금리 상승은 올해연말까지 4.75%가 예상되며,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상승 기조가 유지되나 하단금리는 5.25%에서 상단금리는 5.75%가 예상됩니다. 미국의 경우 현재 실업률이 높지 않아서 미국 경제가 튼튼하다는 이유를 대며 금리인상을 하고 있지만, 모두 잘 알고 계시듯이 메타나 테슬라와 같은 대기업들이 대규모의 인원 감축 혹은 채용인원 축소가 있어 내년부터는 실업률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서 미국의 기준금리 상승기조를 뒷받침할 근거가 약해지게 될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계속되는 금리상승의 정점 수준은 최대 5.75%로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으며, 우리나라의 경우는 미국의 기준금리를 쫓아가야하는 상황으로 내년 중반까지 금리인상 기조 유지를 하며 하단금리 4.5%에서 상단금리 5% 수준까지 열어두고 생각하시고 대응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2.11.03
0
0

대출 금리가 얼마까지 오른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로서는 미국의 기준금리 상승이 곧 우리나라가 따라가야 할 기준금리의 지표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격차가 심화되게 되면 '환율상승'으로 인한 향후 무역적자 폭 확대와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커질 수 있어서 미국의 기준금리를 따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기조는 내년 상반기까지 꾸준하게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며, 현재 기준금리는 4%에서 올해 연말 12월 14일에 있을 FOMC회의에서 한번 더 0.75%의 자이언트스탭을 할 가능성이 조금 더 높은 상황으로 보입니다. 이에 연말의 기준금리는 4.75%가 예상되며 내년 상반기 4월쯤 되었을 때, 금리의 정점 수준을 5.25%에서 5.75%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도 내년 중반까지 금리인상 기조가 꾸준하게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데, 현재 기준금리는 3%에서 올해 연말의 기준금리는 3.5%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내년 중반까지 금리 상승이 이어져 기준금리 기준으로는 4.5%에서 4.75%의 금리 수준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이에 다시 돌아와서 우리나라의 대출금리는 내년 상반기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보통 대출금리는 향후 금리가 상승할 것을 예상하여 선반영하는 것들이 강하기 때문에 기준금리가 올라가는 것보다 먼저 상승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제까지 담보대출의 1년고정금리는 사업자 기준으로 7%이었으며 내년 중반까지 예측한 금리대로 이어질 경우 전액 담보대출 1년고정금리 기준으로 9% 후반대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개인의 기준으로 봤을 때는 주담대를 보시면 될텐데, 주담대 상단금리 기준으로 내년 중반에 10%중반에서 11%초반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상황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2.11.03
0
0

우리나라 금리가 또 오를거라고 하는데 나쁘기만 한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상황으로서는 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것에 대해서는 좋지 않은 점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긍정적인 점으로는 2가지를 들수가 있는데요. 먼저, 단기적으로는 기준금리 상승으로 인해서 대출을 하지 않고 꾸준하게 열심히 돈을 모아온 분들에게는 예금 금리 상승이 예전보다 더 빠르게 자산을 증식할 수 있는 좋은 상황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금리 인상으로 인한 향후 발생할 인플레이션 상승을 억제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예금 금리의 상승은 곧 대출금리의 상승을 의마하기 때문에 지금처럼 개인의 대출이나 기업의 대출이 많은 경우에는 굉장히 심각한 부실화를 초래할 수 있어서 개인들의 부실은 소비침체를 야기하고, 기업의 부실화는 일자리의 감소를 야기하게 됩니다. 그리고 인플레이션 억제의 정도가 앞서 말씀드린대로 기업의 부실과 개인의 소비침체의 늪이 깊어지게 되면 심각한 경기침체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에 '대출이 심각한 상황에서의 금리인상'은 심각한 경제위기를 초해라게 됩니다. 만약 우리나라의 개인이나 기업들이 부채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이렇게 금리인상을 하게 되면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으나, 지금은 정말 개인들은 '주택 영끌', 기업들의 경우는 'PF대출', '태양광대출'등 여러가지 부실에 노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2.11.03
0
0

현재 시장의 가장 큰 악재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우리나라 기준으로 악재를 이야기 드리면 '내부적 악재'와, '외부적 악재'를 이야기 드릴수 있습니다.1.내부적 악재개인 부채의 규모와 변동비율 80%이상 [1,900조원 규모의 개인대출]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PF대출의 부실화PF대출 부실화에 따른 저축은행, 증권사의 부실화 가능성 상승태양광 대출의 부실가능성인플레이션 상승2.외부적 악재미국의 빠른 금리인상 기조에 따른 금리인상 압박 미국과의 금리차이로 인한 환율상승 사실 외부적 요인인 미국의 기준금리상승이 우리나라의 환율상승이나 이로 인한 빠른 금리인상으로 내부의 잠재적 위험 요소들을 더욱 빠르게 위험성을 높이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어서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장이 상승장으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외부의 가장 큰 리스크인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끝이 나야한다'라는 내부적으로는 대출들의 부실화를 최소한의 피해로 막고 적당한 수준의 금리인상으로 인플레이션 상승을 억제하는 것이 가장 최고의 시나리오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11.03
0
0

경제 초보입니다. 왜 미국은 물가를...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먼저 물가라는것은 인플레이션을 의미하는데요. 이 인플레이션이 상승한다는 것은 물건이나 서비스등의 가격이 실질임금인상률보다 더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것으로 생각해주시면 됩니다.이렇게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게 되는 이유는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양이 많아서 그런데요.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감소하게 되어서 인플레이션이 억제되게 됩니다.개인의 경우는 대출이자부담의 증가로 소비지출이 감소하게 되고(화폐의 유동성 감소) 수요의 감소는 물건 가격의 하락을 가져오게 됩니다.그리고 기업의 경우는 대출이자부담 증가로 신규투자를 줄이게 되면서(화폐유동성 감소) 물건이나 서비스의 공급이 감소하게 됩니다.이렇게 화폐유통양이 감소하게 되면서 조금씩 물가가 안정을 찾아가게 되는 구조이지만 지금처럼 대출이 많은상황에서는 고통이 크게 수반되어서 향후 다른문제인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위험한 상황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11.03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