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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주식 거래는 실효성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비상장 주식 거래는 크게 2가지 방법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첫 번째는 38커뮤니케이션즈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매수자와 매도자가 직접 연락을 하여서 비상장주식을 매매하는 방법이 있습니다.두 번째는 K-OTC거래로서 현재는 증권사 어플에서 보시게 되면 기타시장에서 거래를 할 수 있는데 일반 주식거래와 동일하게 거래를 해주시면 됩니다. 비상장이라는 것은 상장을 하지 않았다는 것일 뿐이며 '주식회사의 권리 거래'에 대해서는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보통 향후 상장 가능성이 높은 주식을 상장전에 미리 매수할 때 이러한 비상장 주식 거래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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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파이낸싱의 용어와 어디에 쓰이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프로젝트파이낸싱이라고 하는 것은 건설사가 건물을 짓기 위해서 필요한 자금을 은행으로부터 빌리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PF대출에 대해서 건설사들이 은행으로 요청을 하게 되는 경우에 은행은 PF대출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것을 검토하게 됩니다.1.시공사의 시공 능력2.시공사의 자본 금액3.시공사의 신용 등급4.시공사의 네임 밸류위와 같은 내용들을 검토하게 되는 이유는 시공사가 부지를 매입하고 건설을 하기 위한 PF대출을 받게 되면 시공사가 PF대출금액 외에도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금액에 대한 준비 여부를 확인하고 시공 중간에 부실이 나지 않고 끝까지 건설을 할 능력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향후 건설사가 건물이 준공 후에 분양이 활발히 이루어져 PF대출을 상환할 가능성이 높은지가 중요합니다.이러한 PF대출의 경우에는 보통 아파트의 경우 최소 500억원에서 최대 수천억원을 검토하는 것이다 보니 은행의 지점이 아니고 본점 부서에서 따로 진행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시공사가 네임밸류가 낮거나 자본이 적거나 혹은 신용등급이 낮은 경우는 1금융권에서 지원이 불가하여 2금융권인 캐피탈이나 저축은행, 카드사를 찾아가서 PF대출을 진행하게 되는데 2금융권으로 가게 될수록 대출 금리는 점점 높아지게 됩니다. PF대출을 통해서 건설사가 건물을 준공하게 되면 이 건물을 분양을 해서 PF대출을 상환하게 되는 것인데 최근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분양을 하지 못한다면 해당 PF대출은 상환되기 어렵다고 보시면 좋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용어
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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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에 대한 코로나19 금융지원 종료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아마도 소상공인 정책자금의 지원 종료는 이차보전금이나 금리에 대한 지원종료를 결정하는 것이다 보니 소비가 침체되어져 현재도 소상공인 정책자금들의 연체가 많아진 상황인점을 감안한다면 연체가 빠르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연체가 증가하게 되면 해당 차주들에 대한 대위변제요청이 증가하게 되고 이는 곧 차주들의 신용정보 관리대상 등재를 의미하기에 이러한 개인회생 혹은 파산이 점차적으로 증가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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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효과라는 용어는 어떤 의미를 뜻하는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밸리효과라는 것은 올림픽을 개최하였던 개최국이 올림픽 경기 이후에 급속도로 경기침체 현상을 겪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는 올림픽 휴유증 혹은 브이로 효과라고도 합니다. 밸리효과가 발생하는 이유에는 올림픽 개최를 하기 전 까지 해당 국가는 올림픽 시설물의 건축이나 도로확장 숙박시설 관광시설 정비등 여러가지 시설물에 대한 투자가 '국가적 사업'으로 진행되어 경기가 활성화되는 효과를 누리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기활성화 효과는 올림픽을 위한 '일시성 지출'이다 보니 올림픽이 종료되고 난 후에는 경기가 다시금 빠르게 원상회복되면서 침체되는 현상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경제 /
경제동향
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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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B 뱅크런에 대비해 보유 국채의 액면가에 대한 대출지원은 옳은 선택일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채에 대한 액면가 대출지원은 국가로서도 크게 손해를 보지 않는 것이라고 보면 좋습니다. 국채의 안정성은 확보가 되었으나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상대가치 평가가 절하로 인해서 피해가 발생하였지만 결국 미국의 기준금리가 내려가게 된다면 다시금 평가절상될 국채이다 보니 미국의 유동성공급을 통한 추가적인 뱅크런 사태를 막은 것은 굉장히 적절한 선택이었다고 보여집니다. 만약에 해당 은행의 부실화가 국채가 아니라 '대출채권의 부실화'였다면 정부는 이러한 선택을 내리기 힘들었을 것이나 국채이기 때문에 오히려 국가가 '매입'을 하는 것보다 보증을 통해서 자금을 유통시켰고 이 유동성이 1년이라는 제한된 시간 유동성이라는 점에서는 굉장히 훌륭한 정책이었다고 보여집니다.
경제 /
대출
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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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합의 이후에 일본만 유독 거품이 낀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일본은 플라자합의로 인해서 달러가 약세로 전환됨에 따라서 엔화 가치가 상승하게 되면서 일본의 수출이 감소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일본정부는 수출실적이 감소하게 되면서 일본 기업들이 위기에 처하자 '금리인하'를 통해서 위기를 극복하고자 합니다. 금리가 저금리 기조가 되다 보니 일본 내수시장이 크게 상승하기 시작하는데요. 이때 우리가 알고 있는 일본의 부동산 시장의 급격한 상승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부동산이 천정부지로 상승하자 일본정부는 부동산 가격의 억제를 위해서 대출량 총규제, 금리인상을 통해서 억제하기 시작합니다. (기준금리 2.5%->6%까지상승) 그 이후 부동산은 크게 하락하기 시작하였고 이로 인해서 일본은 부동산 버블의 붕괴와 함께현재까지 잃어버린 30년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다른 국가들의 경우에는 일본과는 다르게 달러절하를 통한 수출실적의 타격을 유로존 내에서 점유율을 늘리는 방식으로 해결을 하였기 때문에 일본만이 저금리 정책으로 인한 부동산 버블이 발생하고 이로 인한 붕괴가 이루어졌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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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 무역수지도 계속적인 적자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의 무역수지 적자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경우에는 달러 외환보유고의 유출이 증가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즉 수입하는 자재는 증가하는데 수출하는 수출품목의 출하량은 감소하게 되다 보니 점차적으로 외화가 감소하게 되어 이러한 외화 유출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외환위기로까지 이어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다만 현재 무역수지 적자폭의 규모가 커졌다고는 하나 수입원자재의 매입가격이 상승하였기 때문이며 수출의 경우는 고금리 시장기조로 인한 전체적인 수요 침체로 인해 발생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수출의 경우 과거 IMF당시와 같이 산업 자체의 경쟁력 자체가 약해진 것은 아니다 보니 글로벌 수요가 회복된다면 무역 수지 적자폭은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며 아마 올해 하반기부터 무역수지가 개선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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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미국의 3개월 국채금리만 급등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최근 3개월물의 단기채가 급등하고 있는 것은 단시일내에 발생할 리스크가 높다는 것인데 최근 미국 경제의 상황을 본다면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심각하게 증가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이러한 리스크 반영으로 인해 단기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면서 단기채의 실질금리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라 보여집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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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경제가 일본의 경제와 닮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의 경제 구조가 일본과 닮았다고 하는 이유는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 모델이나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이 일본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일본 또한 수출중심의 국가이다 보니 전체적인 경제성장 모형 자체가 우리나라와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일본의 경제 순환 구조와 동일하게 부동산 버블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한 버블 붕괴나 노령화 사회의 가속화나 모든 것이 비슷한 형태로 흘러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제 /
경제정책
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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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붕괴 이런식에 유튜브와 티비 프로그램이 방영되고 있는데..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은행 시스템의 모순이라기 보다는 최근 미국 은행의 파산의 원인에는 미국의 경제 구조와 해당 은행들의 수익구조에서 발생한 문제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미국은행의 파산의 경우에는 미국의 특수성과 해당 은행들의 '수익성'이 문제가 되었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미국의 경우는 코로나 시기 보조금 지원정책으로 인해서 1인당 많은 보조금과 지원금이 지급되었던 탓에 대출은 감소하고 저축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대출금리 중에서 90%이상이 고정금리대출로 설정되어 있어 은행들은 예금이자는 증가하는데 대출수익은 증가하지 못하여 오히여 손실폭이 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채권투자의 비중이 55%'이상이었던 은행은 금리인상에 따른 채권가치 평가하락으로 인해서 손실이 더욱 커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서 결국 파산으로 이어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다만 이러한 은행의 파산 과정에서 드러나게 된 문제점은 과거에는 뱅크런이 발생하게 되면 은행으로 직접와서 자금을 인출하기에 은행의 자금 유출이 지금처럼 빠르지는 않았으나 최근 인터넷뱅킹의 발달로 인해서 자금 유출의 속도가 빨라지게 되자 뱅크런으로 인한 자금 유출이 너무 빨라서 은행이 이를 대처하기 힘들다는 것이 문제가 되기는 하였습니다. 이에 반해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코로나시기 대출이 20%나 증가하였고 변동금리 비율이 92%를 넘어서면서 은행은 금리 인상에 따른 이익을 모두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각 은행들은 역대 최고의 실적을 거양하고 성과급 잔치를 벌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미국은행과 달리 국내은행들은 '수익'이 너무 크게 발생하여 오히려 이익잉여금이을 쌓게 되는 결과를 가졌습니다.그렇기에 미국은행의 파산과 같은 일이 발생하기는 힘들지만 한가지 리스크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부채의 부실화'리스크입니다. 대출을 빌려준 것에 대한 이자가 상승한 것은 좋으나 이 대출을 회수하지 못하게 된다면 결국 더 큰 손실을 떠안게 되는 것인데, 최근 저신용자분들의 대출 연체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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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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