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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적자인 회사가 회사 유지를 할 수 있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재무제표상 영업이익이 마이너스인 기업의 영업활동에 대해서 설명드릴게요.1.현금흐름상 이익이 나지만 손익계산서상 음의 흐름인 경우회사의 영업이익은 다음과 같이 산출되게 됩니다.매출액 - 매출원가 = 매출총이익 매출총이익 - 판매비와관리비(판관비) = 영업이익 판관비 중에서는 실제 현금이 유출되지 않아도 비용으로 처리되는 비용들이 존재하는데요. 대표적인 비용들이 '감가상각비'(기계, 건물, 비품, 사무용품등)가 있습니다. [제조업의 경우에서는 제조원가명세서상의 감가상각비]회사가 성장을 위해서 건물을 매입하거나 혹은 대규모의 기계를 구입하게 되는 경우는 이러한 감가상각비로 인하여 실제 현금흐름은 영업을 통하여 양의 흐름을 보이지만 손익계산서상에서는 음의 흐름 즉 손실이 나는 기업으로 보이게 됩니다. *감가상각의 경우 정액법과 정률법이 존재하는데, 기계의 경우는 정률법으로 감가상각되기에 구입 초기와 다음년도의 감가상각비가 가장 크게 계상되게 되어 비용처리가 크게 발생합니다. 즉 매우 고가의 기계를 구입하게 되면 손익계산서상으로는 손실기업으로 보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2.실제 손실회사지만 빅테크 혹은 바이오기업과 같은 회사에 대한 투자로 인한 경영위의 사례와는 다르게 실제로 바이오기업 혹은 빅테크 기업들은 아직 이익을 낼수 있는 캐시카우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나 향후 사업의 성공시 큰 이익을 줄 수 있다는 판단아래 많은 이들이 투자를 하게 됩니다. (개인이 주식을 매입하는 것과는 별개입니다.)예를 들어 바이오기업의 경우 신약개발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신약 개발은 최소 7년에서 길게는 15년을 봐야 하는 대장정의 기간이나 신약개발 성공시 얻게되는 이익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신약개발에 대한 로열티는 일반적으로 국가당 30년에서 50년의 특허인정을 하여 다른 이들의 진입장벽을 막아줍니다.->신약개발업체들에 대한 특혜라고 보시면됩니다)그렇기 때문에 암에 대한 신약이나, 에이즈등과 같이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약에 대한 개발에 대한 로드맵과 진행상황등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기관 및 개인(돈이 많은)들에게 보고서를 작성하여 전달뒤 투자(유상증자 혹은 CB발행)를 받게 됩니다.이러한 투자금으로 신약개발을 하게되고 손실이 나더라도 운영을 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다른 사례도 있지만 다른 구조는 중견기업 혹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페이백거래로 인한 손실거래가 있는데, 민감한 부분이라 생략하도록 할게요!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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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에서 대출 받은 뒤 보증료 관련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질문주신 보증료가 기업대출로서 보증재단이나 혹은 보증기금(기술보증, 신용보증)의 보증서 발급을 위해 보증료를 납부하시는거라면 선납보증금만 존재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대출기간에 따른 전체 보증금을 일시납으로 납부하시며, 창업 혹은 벤처인증, 메인비즈,이노비즈나 은행과의 연계상품에 따라 보증료 할인이 있습니다.선납된 보증료 대출에 대해서 대출금을 상환하시게 되는경우 상환한 보증금액만큼 그리고 남은 보증기일만큼 환원받으실수 있습니다.예를들어 보증금액 1억원 1년짜리 보증료율 1%의 대출을 받으셨는데 100일뒤 2천만원을 상환하시게 된다면 2천만원 × 1% × (265/365) =145,205원위의 금액만큼의 보증료를 환원받으실수 있게 됩니다.보증료는 말 그대로 보증을 위한 기간과 금액이니만큼 대출금을 선상환하시는 경우라면 환원이 가능하시니 참고 바랍니다.좋은하루되세요^^
경제 /
대출
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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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컴퍼니라는게 뭐고 왜 만드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페이퍼컴퍼니란 문자 그대로 물리력을 행사하는 실체는 존재하지 않지만 서류상으로는 존재하는 회사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자회사를 통해 이익을 창출하게 되며, 등기나 주주등 법적으로 존재하는 법인주체입니다. 우리가 잘알고 있는 금융지주회사들 역시 이러한 페이퍼컴퍼니에 해당됩니다. 우리금융지주의 경우도 은행, 증권등 여러 계열사를 두고 있으며 연결재무제표로 금융지주회사는 이익을 창출하는 구조로 연결되게 됩니다. 다만 이러한 페이퍼컴퍼니는 계속사업을 영위하는 페이퍼컴퍼니이며, 이외에 저축은행들에서 많이하던 PF대출 진행할시에도 페이퍼컴퍼니를 만들어 사업을 영위하기도 합니다.흔히 CMS 계좌를 만든다고 하는데, PF(프로젝트 파이낸싱은 대게 아파트형공장이나 큰 규모의 오피스텔을 할시에 사용)를 할때 이러한 페이퍼컴퍼니를 만들어서 아파트형공장이나 오피스텔 분양사업이 끝난 후에는 페이퍼컴퍼니를 만든 주주들에게 수익을 배분한 후 종결되게 되는 단기성 페이퍼컴퍼니에 해당하니다. 대게 드라마에서 페이퍼컴퍼니를 버진아일랜드등 조세회피 목적으로 만들어서 운영하는 부정적인 이미지로 많이 비춰지는데, 꼭 그러한 경우로 페이퍼컴퍼니를 만드는 것만은 아닙니다.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용어
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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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가 높은게 좋은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주변 지인들께서 어떤 부분을 보고 신용점수가 높은것이 무조건 좋은게 아니라고 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신용점수는 대출을 받기 위한 그 사람에 대한 금융거래 점수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거에요그렇기 때문에 이 점수는 높을수록 유리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한도가 많이 나오고 대출금리는 저렴하게 나오게 됩니다.신용점수는 높으수록 무조건 좋은것입니다. 높아서 나쁜것은 전혀 없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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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의 의결권 제한(3%룰)과 공기업의 민영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대주주의 의결권 제한 3%룰은 2020년도 법사위를 통과하여 2021년도부터 시행되었습니다.당초 정부는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의결권을 합산해 3% 룰을 적용하려고 하였으나 재계의 반대로 개별 3%룰을 적용하였습니다.실제 2022년도 주주총회때 이러한 3%룰에 의한 변화가 있을거라고 시민단체들은 기대하고 변화를 예측하였지만정작 뚜껑을 열고 보니 실제로 이러한 룰에 의해서 변화를 겪은 '한국앤컴퍼니'등의 1%미만의 기업에 영향을 주었을 뿐 실제 영향력이 미비하였습니다.현재 한전의 경우 지배구조는 한국산업은행 32.9% / 대한민국정부 18.2%로 총 51.1%의 지분을 정부가 확보하고 있습니다.개별룰을 적용하여 6%의 의결권을 행사할수 있는데요한전의 경우 공공기관에 해당하여 주주의결권 방어를 특별히 할필요가 없습니다. 외국 자본이 들어와 의결권 행사를 하더라도 공공기관에 묶여 있고, 적자상태의 기업에 대해서 투자를 할리가 만무한 상태였습니다.또한 공공기관이란 한계점이 명확하여 회사 내 의결권을 행사하여 감사 및 대표 선임을 바꾼다고 하더라도 정책 자체는 정부의 시행을 따를수 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가 있어 방지할 필요조차 없는 상황입니다.그리고 한전은 민영화가 된적이 없습니다. 공공재의 경우 민영화를 하게 될경우 민생에 크게 문제가 생길수 있어 민영화를 하기 쉽지 않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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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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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적금 금리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최근 적금금리 안내드릴게요 (1년 기준)1금융권 적금금리부터우리은행WON적금 (정액,자유) - 3.3%전북은행(자유식) - 3.3%카카오뱅크(자유식) - 3.3%농협(자유식) - 3.23%산업은행(자유식) - 3.22%부산은행(정액식) - 3.1%기업은행(자유식) - 3.1%대구은행(자유식) - 3.05%2금융권 (저축은행) 적금금리 안내드립니다.다올저축은행(정액식) - 4.1%모아저축은행(정액식) - 4.0%청주저축은행(정액식) - 4.0%드림저축은행(정액식) - 3.8%한국투자저축은행(정액식) - 3.71%대신저축은행(정액식) - 3.7%드림저축은행(정액식) - 3.7%금화저축은행(자유식) - 3.65%디비저축은행(자유식) - 3.6%예가람저축은행(정액식) - 3.6%이렇게 나열했습니다. 최근에 기준금리 상승으로 예.적금 금리 모두 상승추세에 있어요!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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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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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코인 거래소의 규모와 상장코인의 종류의 수를 알수 있는지?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상장되어 있는 코인들의 내용과 어떤 블록체인 기술인지 발행량이 얼마인지 현재 가격이 얼마인지 등의 종합적인 정보를 얻을수 있는 사이트는 '코인니스'라는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확인해보시면 편할것 같습니다.코인니스에서 코인과 관련된 기사가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고, 또한 각 코인들의 이동 지갑주소며 이동량 그리고 현재 발행량등을 종합적으로 알수 있는 사이트입니다.자세히 알아보시고 좋은 투자를 하시길 바랄게요!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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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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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 저축시 1금융이 2금융에 비해 가지는 비교우위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1금융권이든 2금융권이든 예금자보호가 최대 5천만원(이자포함)까지 보호가 된다는 전제 하에 2금융권에 저축하는 것이 1금융권에 저축하는 것에 비해 밀리는 요소는 전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1금융권에 저축하는 것이 꼭 무지와 나태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사실과는 다를수 있습니다.가령 다음과 같은 사례들을 들수 있습니다.1.리스크의 차이 및 예금자보호에 따른 보호금액 청구시 발생하는 정신피로제2금융권 적금의 경우와 1금융권 적금의 경우 일반적이라면 제2금융권의 적금금리가 더 높을 수 있습니다. [특판적금은 제외할게요]그 이유는 모두가 같은 돈을 예치하더라도 각 금융권이 하는 사업의 이익률과 리스크가 달라서 더 높은 이율을 제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저축은행 PF대출 사태가 터진 것은 고수익 창출이라는 미명아래 저축은행들이 마구잡이로 PF대출을 해주었고, 대규모 미분양 사태로 인하여 많은 저축은행들이 부도가 나거나 흡수합병이 되었습니다.)즉, 차후에 높은 이율로 인하여 리스크가 실체화 되었을 경우 예금자보호에 따라 예금이 지급되더라도 순차적이며 시일이 걸리게 됩니다. 그런 정신적인 소모성을 굳이 감내하고 싶지도 않고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할수 있는 것이죠. 2.실제 실수령으로 받게되는 금액의 차이가 거의 없다예를 들어 1금융권은 적금금리가 3%이며, 2금융권은 적금금리가 4%일 경우 1금융권 월 10만원 1년만기시 실제 수령액은 1,216,497원이며,2금융권 월 10만원 1년만기시 실제 수령액은 1,221,996원으로 실제 차이금액은 5,499원이 발생합니다. 1%의 차이지만 적금의 경우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게 됩니다. 그렇기에 리스크발생 요소나 실수령액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을 감안시 굳이 2금융권을 찾아가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할수도 있는것이죠.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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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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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통장 이자 계산에 대해.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마이너스 통장은 그 날에 가장 많이 발생했던 금액을 기준으로 이자를 산출하게됩니다. 예를 들어 1.오늘 오전 8시에 20만원을 출금해서 오후 11시에 10만원을 채워넣으면 당일에 제일 많이 발생한 금액 20만원을 기준으로 하고2.오늘 오전 1시에 100만원을 출금했다가 오전 2시에 다시 0원을 만들었다가 다시 오후 8시에 10만원을 일으키면 제일 많이 발생한 금액 100만원을 기준으로 이자가 산출되게 됩니다.질문하신 1번의 사례는 3일치를 내게 됩니다. 13일부터 15일까지의 이자(제일 많이 발생한 잔액 기준)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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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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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를 사용해라 라고 하던데 이게 뭔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레버리지 즉 지랫대의 원리를 이용하라는건데요 경제학에서 사용되는 레버리지의 뜻은 타인의 자본금을 이용하여 자기 자본의 이익율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레버리지 효과는 본인이 원래 가지고 있던 자본에 타인의 자본을 더하여(일반적으로는 차입을 이야기) 본래 거둘 수 있는 이익금 이상을 꾀하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레버리지 효과는 투자에 있어서 '양날의 검'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이 예시를 통해 말씀드릴게요예시 1. A는 100만원의 자본금을 가지고 투자를 하려는데 한 회사에 대한 좋은 소식를 알게되어 100만원인 주식의 가격이 200만으로 갈 수 있을거란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1)자본금 100만원으로 투자하여 수익금이 100만원 발생 -> 최종수익금 200만원 2)자기자본 100만원 + 은행대출 100만원(이자 10%)으로 투자하여 수익금 200만원 발생 -> 최종수익금 190만원(은행이자 10만원차감) 예시 2.B법인은 대기업으로부터 4억원의 발주를 받아 생산하려는데 2억원의 납품을 할 1억원의 자본금만 가지고 있다. [생산원가 1억원당 2억원의 매출로 가정] 1)자본금에 맞춰 2억원만큼의 제품을 납품 -> 최종수익 1억원 2)자기자본 1억원 + 은행차입금1억원(이자율 10%)으로 4억원만큼의 제품을 납품 -> 최종수익 1억9천만원(은행이자 1천만원차감)이렇게 차입한 이자율보다 높은 수익률을 가질수 있음을 확신할 경우 타인의 자본을 빌려 투자를 하게 되면 더 큰 수익을 얻을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다만 위의 상황은 잘 되었을 상황의 예시며, 만약 투자가 실패하거나 제품의 납품이 잘못된다면 차입한 자본금마저도 손실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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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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