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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타의 은퇴 후 생활이 천차만별인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은퇴 후 스포츠 스타들의 삶이 천차만별인 이유는 단순히 돈을 얼마나 벌었는가나 개인의 소비습관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복합적이고 구조적인 문제들이 얽혀 있습니다.운동선수는 보통 30대 전후로 정점에서 내려오며 사회적으로 ‘ 존재감을 잃는 위기를 맞습니다이 시기에 정체성의 붕괴가 오는 경우가 많고, 우울증, 중독, 무기력증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은퇴 후 커리어를 재정립하지 못한 이들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은둔하거나 방황합니다안정환선수는 은퇴 후 방송인, 감독, 해설위원으로 제2의 브랜딩 성공했고반면 일부 선수는 은퇴 후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는 자괴감에 빠질수도 있습니다은퇴를 당한 선수와 은퇴를 준비한 선수의 차이는 매우 큽니다부상, 실적 부진, 구단 방출 등으로 갑작스럽게 은퇴하게 되면 아무런 준비 없이 사회에 내던져지는 반면 박지성·박찬호 등은 은퇴 전부터 해외 유학, 방송, 행정 경험 등을 준비하다보니 차이가 날수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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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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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죽전에 있는 대형평수 전망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죽전은 분당생활권에 붙어 있는 지역으로, 특히 죽전역~죽전고 일대는 학군·교통·생활인프라 모두 안정적입니다분당 대비 저평가된 가격, 그러나 GTX-A(용인역)-수인분당선 호재와 함께 잠재력이 있고 자차 이용 시 분당, 판교, 수지, 강남 접근성 괜찮습니다죽전초·죽전고 라인 따라 교육 수요가 고정적이라서 단지 노후화만 해결된다면 갭 메움 여지는 분명히 있습니다보통 68평이면 대형 평형 프리미엄이 붙어야 하는데, 가격이 더 낮다면 대형 평형은 수요층이 제한적이고 (노후 단지일수록 더욱)방 개수는 많은데 구조가 비효율적이거나 관리비 부담이 있을수 있습니다상대적으로 저렴하니 반등 여지가 있습니다(거주+재건축 관점이면 더 유리)이 경우, 실거주 목적이라면 구조 괜찮고,관리상태 양호하다면 오히려 기회일 수 있습니다대지지분이 매우 좋기 때문에, 만약 재건축된다면 수익성은 높을수 있으니 잘따져보고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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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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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래 없었던(?) 아파트 전세 매물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꼭 그렇지는 않습니다,실거래가 공개되지 않았거나 전세계약이 아닌 월세로 거래된 경우 (월세는 실거래가 공개되지 않음),직거래로 신고 누락되었거나, 신고가 늦어져 아직 반영이 안된 경우,해당 면적의 공급량이 적어 거래 자체가 드문 구조일 수도 있음,신고는 했으나 표본에서 누락된 경우도 있습니다(예: 간헐적인 신고 누락, 데이터 처리 지연 등)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서 해당 면적을 선택하고 매매/전세/월세로 나눠 검색해보면 좀 더 정확한 흐름을 볼 수 있습니다거래가 없었다는 건 비인기일 수도 있지만, 단순히 공급량이 적어서일 수도 있습니다가격이 정상 범위 내라면, 입지와 내부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보증보험 가입 가능 여부까지 체크하신다면 충분히 괜찮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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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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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이사할 예정입니다 어느 구,동으로 가면 좋을까요?? 일자리 잘 구해지는곳으로 선호 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서울에서 일자리 구하기 쉬우면서 교통 좋은 곳은 영등포·성수·관악·동작 지역들입니다네이버 부동산에 들어가서 확인을 해보시고 이 중 예산, 직업 희망 방향, 생활 환경을 보고 최적지 고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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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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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자가 주담대 받아서 잔금을 치루는데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오전 일찍도 가능합니다다만, 통상 은행 주담대 자금이 풀리는 시간에 맞춰 움직이게 됩니다은행 대출금은 보통 오전 9시~11시 사이에 실행(송금)됩니다따라서 보통 오전 10시~11시경에 법무사, 매수자, 매도자가 만나서 잔금 처리합니다만약 매도자가 이사 등으로 더 일찍 나가야 할 사정이 있다면, 법무사와 중개사가 조율해서 조금 앞당길 수도 있습니다법무사 방문 장소는 보통 부동산 사무실, 또는 은행 근처 혹은 등기소 근처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매도자가 외출 일정이 있다면 미리 법무사에 요청하면 시간 조율 가능하고 부동산에서는 3~4일전에 미리 조율해서 시간약속을 잡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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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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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전세 놓으면 손해볼수도 있는건같은데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전세는 당장의 현금 수익보다는, 목돈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선택하는 구조입니다하지만 요즘처럼 전세금 반환 리스크가 커진 시장에서는 많은 집주인들이 월세 또는 반전세로 점점 전환하고 있는 추세입니다궁금하신 상황(도배, 장판 등 수리비 때문에 손해 보는 느낌)도 충분히 이해되며, 실제로 장기적으로는 수익이 아니라 오히려 부담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자들도 요즘은 전세보다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 있는 월세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고 전세는 도배,장판을 대부분 안해주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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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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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갱신청구권을 통한 계약일정 관련하여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1.기존 계약의 2년후의 날자를 만기일로 잡습니다2.잔금을 미리줘도 되고 만기일에 송금해도 됩니다계약서 작성날자는 미리 약속을 해서 쓰면 되고 잔금역시 협의로 처리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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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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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시대에 지방 부동산 가격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 지방 부동산을 살릴 의지는 꽤 강할 가능성이 있습니다하지만 부동산을 직접 띄우기보다는 정주 여건, 인프라, 일자리 중심의 간접적 접근이 될 것입니다지방 시장의 침체는 단순히 규제·세제 문제가 아니라 인구구조와 도시 수요 자체의 문제이기 때문에,정책적으로 지방을 띄우려면 10~15년 단위의 중장기 전략이 필요합니다단기 차익을 노리기엔 지방 부동산은 리스크가 크고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다고 해도, 지방의 회복은 느리고 제한적일 가능성이 큽니다광역시급 도시 중 핵심 입지(예: 대구 수성, 부산 해운대, 광주 남구 등)는 제한적으로 반등 여지 있고 장기 실거주 목적이 아니라면, 지방 투자는 지금 시점에선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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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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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명의 집에 부모와 자녀가 같이 살건 데 자녀의 돈이 들어가는 경우?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부모님 명의의 집에 자녀의 돈이 일부 들어가는 상황에서,훗날 상속 문제에서 분쟁을 피하고 본인의 금전 기여분을 보장받고 싶다면, 단순히 구두 약속보다는 법적으로 증빙 가능한 방식을 남겨놓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장점은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명확히 기록되므로, 훗날 상속 시 내 돈이 들어갔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입증 가능하며전세금 반환 청구권도 생기므로, 부모님 생전에도 권리가 보장됩니다상속 시 전세권은 채권처럼 처리되어 본인 몫을 우선 확보 가능합니다단점은 등기비용, 세무 이슈(예: 취득세 면제, 증여세 문제 없음) 등 절차적 비용이 발생합니다부모님이 전세권 설정에 동의해야 합니다자녀가 부모에게 이 집의 전세금을 위해 금전 5,000만 원을 빌려주었다는 차용증을 작성하고 공증하는 방식도 있습니다장점은 등기 없이도 증거 자료 확보 가능하고 향후 상속 시 채권자로서 금액 반환 요구 가능합니다단점은 상속인이 그건 증여였다 혹은 이미 갚았다고 주장하면 법적 분쟁 가능성 있습니다공증 없이 단순 차용증만 있으면 효력이 약할수 있습니다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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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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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아파트 이름들은 왜 이렇게 영어섞으면서 어렵고 길게 지을까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정말 공감 가는 말씀입니다 요즘 아파트 이름을 보면 마치 외국어 시험지처럼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예전엔 단순히 ○○아파트면 됐던 것이, 요즘은 ○○ 더 리버파크 힐스 캐슬 스위트같은 이름이 붙기도 합니다이렇게 복잡하고 외국어가 섞인 아파트 이름이 생긴 데에는 몇 가지 마케팅적, 심리적, 사회적 이유가 있습니다사실 아파트 이름에는 소비자의 욕망도 반영되어 있고 남들과는 다른, 더 좋은 곳에 산다는 느낌을 갖고 싶어 하고 아파트 이름을 들었을 때 어? 거기 살아요?라는 반응을 기대합니더그 결과, 모두가 고급스러워 보이고 싶은 욕망을 투영해서 아파트 이름이 점점 더 화려해지고 길어졌습니다이는 우리 아파트는 주공 같은 데랑 다르다는 일종의 브랜드 허세 경쟁인거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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