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이가 자꾸 동생에게 이상한걸 시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첫째가 동생에게 이상한 행동을 시키는 건 동생 질투나 부모의 관심 부족을 느끼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크게 혼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므로, 먼저 "엄마가 동생만 예뻐해서 속상했지?"라고 감정을 읽어주고 안아주세요. 바르지 않은 위험한 행동을 하거나 시킬 때 "그건 안 돼, 동생이 다칠 수 있어"라고 단호하게 제지하고 그 이유를 설명해주세요. 매번 똑같은 행동을 하면 독립된 공간에서 얼굴을 마주보며 설명하고, 끝에는 "엄마는 ~을 가장 사랑해"라고 마무리하세요. 첫째와 매일 15분씩 1:1 시간을 만들어 주면 질투가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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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미열일 때 바깥활동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아기 컨디션이 좋고 37.0~37.3℃ 미열만 있다면 집 근처 짧은 산책은 가능합니다. 미열은 면역체계가 정상 작동하고 있는 것이므로 무리해서 해열제를 쓰거나 끝까지 집에만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외출 전 체온을 다시 재고 38℃ 이상 올라가면 바로 집으로, 바람이 많이 부거나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고 집에서 가까운 공원에서 20~30분 정도만 하세요. 수분을 충분히 주고 얇은 옷을 입혀 체온 조절이 잘되게 하세요. 열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기침·콧물·보채기 등이 생기면 소아과 진료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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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꾸만 제 말에 토를 달고 딴지를 거네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이 시기는 아이의 자아와 논리성이 발달하면서 부모의 말에 반박하고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싶어 하는 자연스러운 단계입니다. 크게 혼내면 아이는 숨기만 하거나 반발심이 커질 수 있어, 오히려 역효과가 납니다. 대신 아이의 의견을 경청해주고 "그렇게 생각한 이유가 뭐야?"라고 물어보며 대화를 이끌어보세요. 틀린 생각을 차분히 설명하고, 옳은 부분은 인정해주면 아이도 스스로 고칩니다. 규칙 위반은 단호하게, 의견 차이는 대화로 풀어내는 균형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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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배우자가 식사를 할떄 아이들 지적을 많이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식사 자리에서 배우자가 아이들을 계속 지적하면 아이들이 식사 자체를 두려워하고 가족 간 대화가 끊길 수 있습니다. 먼저 배우자와 식사 시간에는 지적하지 않고 칭찬만 하기로 합의해보세요. "식사는 즐거운 시간"이라는 공통 목표를 공유하고, 습관 교정은 식후에 따로 짧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나누는 게 좋습니다. 아이들이 잘한 부분을 찾아 칭찬하면 아이들도 식사 자리를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그래도 안 되면 식탁에 대화 주제 카드를 두고 대화 방향을 바꾸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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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와 아이들 교육관이 너무 다릅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육아 교육관이 다르다는 건 많은 부부가 겪는 일이며,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조정해나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먼저 부부끼리 서로의 가치관을 편하게 이야기하고, 아이의 안전과 건강 관련 부분은 반드시 지켜야 할 최소 규칙으로 합의해보세요. 규칙과 자유의 균형을 찾는 방식(예: 기본적인 예절·시간 규칙은 지키되 놀이는 자유롭게)으로 조율하는 것도 좋습니다. 어느 한쪽이 완전히 옳다기보다, 아이에게 일관된 환경을 주는 게 중요하므로 서로 보완하는 역할로 나눠보세요. 필요하면 부부 육아 상담이나 육아 관련 강의를 함께 듣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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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간단한 심부름 시키는건 좋은 거죠?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네, 간단한 심부름은 아이들에게 매우 좋은 경험입니다. 심부름은 자립심·책임감·자신감을 키워주고,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도 발달시킵니다. 만 5세 이후면 익숙한 마트나 편의점에서 간단한 물건 사오기 심부름을 시작할 수 있으며, 처음에는 부모님이 함께 이동해서 아이가 직접 고르고 계산만 하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고 올 물건을 구체적으로 말해주고 차차 스스로 고르게 하세요. 실수해도 결과 평가하지 말고 심부름을 마친 자체를 칭찬하면 아이는 "내가 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배우자분은 안전을 걱정하시는 것 같은데, 함께 가고 익숙한 곳으로 시작하면 충분히 좋은 육아 방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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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쌍둥이아기 엄마만 안보이면 울어요. 분리불안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네, 7개월이면 분리불안이 시작될 수 있는 시기라서 엄마만 보이면 우는 모습은 꽤 흔합니다. 생후 6개월 무렵부터 시작해 9~15개월에 더 심해질 수 있어요.아빠가 매일 함께 있어도 엄마를 더 찾는 건, 지금은 엄마가 가장 익숙하고 안정적인 주양육자로 느껴지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억지로 떼어놓기보다 짧은 인사 후 자리를 비우고, 아빠가 먹이기·재우기·놀아주기를 반복해서 맡는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화장실이나 집안일은 아기 옆에 잠깐 두고 “금방 올게” 같은 짧은 말로 예고하고 다녀오세요.둘째가 특히 심하다면 더 예민한 기질일 수도 있어서, 한 번에 오래 안아주기보다 짧고 자주 안정시키는 방식이 낫습니다.다만 울음이 너무 심해 수유·수면·체중 증가까지 영향을 주거나, 계속 악화되면 소아과나 발달상담을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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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눈 뜨자마자 티비 켜달라는 아이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주말 아침 TV 는 아이의 하루 시작을 수동적으로 만들며, 뇌가 깨어나는 시간을 놓치게 합니다. 먼저 아이와 함께 규칙을 정하세요. "주말은 1 시간만 TV, 그다음은 놀이·책 읽기·운동"처럼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기준을 정하고, 시각적 일정표를 만들어 아이도 스스로 확인하게 하세요.아빠가 먼저 틀어줬다면 일관된 규칙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빠도 오늘부터 TV 시간을 줄이자고 합의했어"라고 설명하고, 대체 활동을 준비하세요. 아침마다 간단한 운동, 그림 그리기, 퍼즐, 요리 등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을 준비해 두면 자연스럽게 TV 대신 집중하게 됩니다.시작은 작게 하세요. TV 를 1 시간으로 줄이고, 그 시간을 아빠와 함께 보내는 시간으로 바꾸세요. 강제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체 활동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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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롤러장을 가는데 괜찮겠죠?ㅋㅋㅋ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첫 롤러장을 가시는군요. 아이들이 참 좋아하겠어요. 키즈 구역이 있는 곳을 미리 검색해서 가시면 좋습니다 (키즈 구역 없는 곳도 많음). 가장 중요한 건 보호장구인데, 헬멧·손목·무릎·팔꿈치 보호대를 꼭 착용하고 가야 넘어져도 크게 다치지 않습니다. 입장료는 초등학생 기준 약 8,000원 (2시간, 보호장구·롤러 대여 포함) 이며, 시간 연장 시 1시간 5,000원 추가 비용이 듭니다.가서 가장 먼저 스트레칭을 하고, 처음엔 보조기구나 손잡이 잡고 천천히 익히세요. 다른 사람과 부딪히지 않게 주변 확인하며, 빠르게 달리려고 하지 말고 서서히 속도를 높이는 게 좋습니다. 아이가 무서워하면 강제하지 않고 천천히 적응하게 해주세요. 많은 초딩 아이들이 처음엔 조심스러워도 금방 익숙해져서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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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하며 훈육하는 실제로 효과를 보셨던 방법이 있다면 함께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하며 훈육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와 함께 규칙을 세우고, 선택권을 주되 결과는 책임지게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혹시 보통 9시에 자는데, 9시 10분에 자고 싶으면?"처럼 2~3가지 옵션을 제시하고 아이가 선택하게 하면 자율성이 키워집니다. "저녁 시간 활용해 시간이 생기면 무엇을 할까?" 함께 상의하고 규칙을 정하면 따르려는 경향이 강해집니다.맞벌이 가정에서는 하루 10~15분이라도 정해진 시간 (아침·저녁) 에 집중 대화하며, 일관된 규칙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결정은 아이에게 맡기고, 성과는 칭찬하되 실패는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하세요. "네가 정했으니까 네가 책임져"라고 말하며 자율성과 책임감을 동시에 기르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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