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원일찍 하고 하원을 오후하시는엄마들도 있나요.?

제가 사무실 에 9시반 까지 출근합니다.

등원은 아빠가 시키고 제가 하원합니다.아빠가 여름 겨울때만 잦은 출장을 가서 제가 등원을 시키는데 저도 가끔은 일찍 출근하느날이 있어서 7시30분까지 아이 등원 시키고 5시쯤 데리러 갑니다.물론 그전에 하원 할때도 있습니다..

문득 일찍등원 시키고 오후 하원하는 엄마분들도 계시는지 궁금 해서 올립니다.. 그래도 가끔이지만 아이가 아직 14개월이라서 미안해집니다..ㅠㅠ 같은 친구는 8시에 등원하고 4.5시에 갑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저도 예전에 두 아이를 키울 때 보통 아침 8시에 등원시키고 오후 4시쯤 하원시켰던 기억이 있습니다. 맞벌이나 직장 출근 일정 때문에 아이를 일찍 보내고 늦게 데리러 오시는 부모님들이 생각보다 많을거에요.

    14개월이면 아직 어린 나이라 일찍 맡길 때마다 괜히 미안하고 짠해지는 그 심정이 정말 공감됩니다. 하지만 가끔 일찍 등원하는 것 가지고 매번 미안함과 죄책감을 가지실 필요는 없어요.

    아침에 헤어질 때 [엄마 일 마치고 이따 데리러 올게]라며 밝게 안아주시고, 하원 후에 그리고 주말에 아이와 밀도있게 놀아주시면 됩니다. 아이는 충분히 건강하고 밝게 잘 자랄테니 너무 걱정 말아요.

    채택 보상으로 530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맞벌이 하는 부분의 경우에는 일찍 등원하고 늦게 하원 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래서 너무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집에 있는 짧은 시간이라도 온전히 사랑을 전해주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대부분의 직장이 9 TO 6라서 6시 이후에 어린이집에서 하원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하나 둘씩 집에 가면서 아이가 힘들고 외로워 할 수는 있지만, 어린이집 선생님이 잘 돌봐주시기도 하고, 집에서 질문자님이 애착활동을 1시간 정도 강하게 해주시면 아이도 잘 버틸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에게는 "엄마가 일이 늦어서 미안해, 대신 집에가서 신나게 놀아줄께"라고 하시고 퇴근 후, 주말에는 아이와 온전히 함께 있는 시간을 가져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육아와 일을 병행하시는 워킹맘 이시군요~

    아무래도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근무여건상 어쩔수없이 아이를 일찍 데리고 가고 싶어도

    못 그러시는 상황이 있을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일단은 유치원 어린이집 에서 10년넘게 근무를 해본

    제 경험상으로는 일찍 등원해서 6시넘게 까지 하원하는

    경우가 대다수까진..? 아니지만은 종종 있는 경우를

    충분히 많이 보기는 했답니다.

    장사를 하시는 경우의 부모님 같은 경우에는

    평일에도 야간반 10시까지 맡기는 경우도 보았고

    심지어. 주말에도 보육기관에 맡기시는 경우도 있었어요

    또. 출근시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7시반쯤에

    일찍 보내시는 분들도 종종 있기도 한답니다~

    일단 아빠가 평소에 등원을 시켜주시고, 출장 가실때만

    엄마가 일찍 보내시는 거라면 아이도 그렇게 스트레스를

    크게 받지 않을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다른 친구가 조금 늦게오고 일찍 간다고 해서

    아직읏 아이가 불편함을 인지할 시기는 아니기도 하고

    좋은 선생님을 만나면 또 그 안에서 잘 적응을 하면서

    잘 지내는 경우도봤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해요^^

    아이들도 은근히 적응속도가 빨라서 금방 적응한답니다.

    물론 엄마의 마음으로서는 당연히 가끔씩 늦게 데릴러가는데

    충분히 미안하실 수 있지만, 매일 그러시는 것도 아니고

    아이도 그 안에서 즐겁게 지내고 있을거라 생각해요

    가끔씩 늦게데릴러 가서 미안한 마음이 드신다면

    하원 후 그날 저녁에 더욱 듬뿍 애정을 주시거나

    주말에 더 많은 시간들을 보내시면 되는 부분이기도 하니

    너무 크게 미안해 하시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은 늦게 데릴러오실때 아이를 반갑게 맞아주시며

    따뜻하게 안아주시면 되는거니 너무 맘에 담아두진 마세요~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그렇게 등원하는 가정도 충분히 많습니다 .14개월 아이라 마음이 쓰이실 수 있지만, 등원 시간이 이르다는 것만으로 아이에게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어린이집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잘먹고 자며, 하원 후 부모와 편안하게 교감한다면 지나치게 미안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장시간 보육으로 많이 피곤해 보이거나 수면, 식사 리듬이 흐트러진다면 가능한 날에는 조금 일찍 하원해 충분히 쉬게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저도 비슷한 경우라면 너무 미안해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7시 30분 등원해서 5시쯤 하원하는 아이들도 충분히 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잘 지내고 하원 후 엄마와 충분히 교감해준다면 괜찮습니다. 특히 매일이 아니라 가끔이라면 더더욱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의 양보다 따뜻하게 보내는 시간이 더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하원 시간은 가정의 상황마다 선택하는 거라서요, 보통 오후 시간에 하원을 하긴 하지만 맞벌이 등 이유로 늦은 오후까지 아이가 남아 있기도 합니다. 이 부분은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른 것인 만큼 너무 의식하시기보단 집에서 아이와 더 교감하고 아이와 함께 하면서 안정감을 주시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니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