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은 왜 이렇게 시원한가요??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의 일기는 상층(500hPa)에서 부는 편서풍(제트류)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현재 상층의 바람 상황을 보면 우리나라 제주도 남쪽까지 상층 제트가 확장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남쪽의 더운 기단이 아직 올라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얼마 안 있어 북쪽 찬 기단이 약화되면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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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구름 위를 날아다닐 때 기체가 훨씬 안정적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구름은 상승 기류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상승 기류가 강한 경우에는 위로 솟는 적운형 구름이, 약한 경우에는 얇고 퍼지는 층운형 구름이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구림보다 아래를 비행하는 경우는 상승 기류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기층의 대류 현상에 의한 영향을 가장 적게 받는 높이인 대류권 계면(고도 약 11km)을 비행하는 것입니다. 성층권으로 올라가면 기체는 더욱 안정하겠지만 공기 밀도가 낮아 연료 소모량이 증가합니다. 대류권 계면을 비행하는 것은 대부분 국제선이고, 국내선은 약 7km 정도에서 비행합니다. 국내선이 낮은 이유는 대류권 계면까지 올라가는 데 시간이 걸리며, 올라갔다가 바로 내려와야 하므로 비효율적입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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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에 대한 이야기들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명왕성은 1930년 발견된 이래 행성으로 분류되어 오다가 2006년 국제천문연맹(IAU)에서 행성의 지위를 위한 3가지 조건을 제시하면서 행성으로서의 지위를 박탈 당했습니다. 국제천문연맹은 1. 태양 주위를 공전할 것, 2. 자체 중력으로 구형을 유지할 것, 3. 자기 궤도 내에서 우월적 지위를 차지할 것 등 3가지를 제시하여는데, 명왕성은 이 중 세 번째 조건을 만족하지 못해 행성에서 왜행성(왜소행성, dwarf planet)으로 지위가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명칭은 여전히 명왕성입니다.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국제천문연맹이 제시한 행성의 자격 조건에 대한 역사적 의의에 의문을 제기하며 명왕성을 다시 행성으로 변경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명왕성은 질량은 지구의 0.0022배(달의 약 1/6), 부피는 지구의 0.0064배(달의 약 1/3)이며, 밀도는 1.869g/cm^3입니다. 밀도를 근거로 볼 때 목성형 행성(0.687~1.638)보다는 밀도가 크고, 지구형 행성(3.93~5.51)보다는 작습니다. 명왕성의 공전 궤도 긴반지름은 지구 공전 궤도 반지름의 약 39.5배이며, 공전 주기는 약 248년입니다. 명왕성의 공전 궤도 이심률은 약 0.25로 매우 커서 해왕성보다 안쪽 궤도에 위치하기도 합니다. 공전 궤도 경사각은 약 17°로 태양계 행성 중 가장 큽니다.명왕성의 이름인 Pluto는 그리스 신화의 저승의 신인 하데스(Hades)의 로마식 이름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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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팽창속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빨라지고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암흑 에너지의 존재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관측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먼 곳에 있는 은하의 후퇴 속도 등에 대해 좀 더 정밀한 관측이 이루어졌습니다. 관측 결과 먼 곳에 있는 초기 은하들의 후퇴 속도가 허블 법칙으로 계산한 것보다 더 빠르다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이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우주를 더 빠르게 팽창시키는 척력이 필요했습니다. 그동안 알려진 물질(보통 물질+암흑 물질)은 인력으로 작용하기에 우주의 팽창 속도를 감속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척력으로 작용할 무언가가 필요했고 그것을 암흑 에너지라 칭한 것입니다. 따라서 암흑 에너지는 관측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도입된 개념이라는 것입니다. 현재까지는 이것이 가장 타당한 이론이기에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암흑 에너지가 어떤 형태인지는 빍혀진 바 없습니다. 우주 전체의 질량은 일정하므로 물질의 밀도는 계속 감소합니다. 그러나 암흑 에너지의 밀도는 시간에 관계 없이 일정하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암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율이 커지고 그에 따라 우주의 팽창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입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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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달은 지구를 돌 때 항상 한쪽 면만 보여주고 뒷면은 절대 안 보여주나요?"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달이 한쪽 면만 보여주는 것은 공전 주기와 자전 주기가 같은 동주기 자전을 하기 때문입니다. 동주지 자전이 일어나려면 모체(지구)와 공전체(달) 사이의 거리가 짧아야 합니다.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는 약 38만km로 빛의 속도로 약 1.25초 걸립니다. 그리고 달이 생긴 이래 오랜 시간 동안 조석 마찰이 작용하였기 때문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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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행성을 제가 중학교떄는 9개순으로 해서 외웠는데요. 지금 보니깐 8개로 되어서 명왕성이 바졌던데 왜 그런건가요?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2006년까지는 태양계 행성이 수성부터 명왕성까지 9개였습니다. 그러나 2006년 국제천문연맹(IAU) 총회에서 행성으로서의 조건을 제정하면서 명왕성은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행성에서 왜행성(왜소행성, dwarf planet)으로 분류가 바뀌었습니다. 국ㅈ제천문연맹은 행성으로서의 조건을 1. 태양 주위를 공전할 것, 2. 자체 중력으로 구형을 유지할 것, 3. 자기 궤도에서 우월적인 존재일 것 등 3가지로 정했습니다. 명왕성은 이 중 세 번째 조건을 만족하지 못해 행성으로서의 지위를 박탈 당한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이 조건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명왕성을 다시 행성으로 복귀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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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는 산소가 전혀 없는데, 태양은 어떻게 수십억 년 동안 꺼지지 않고 활활 타오를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태양이 에너지를 만드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산소와 결합하는 연소 반응이 아닙니다. 태양의 에너지는 표면이 아니라 내부의 중심핵에서 만들어집니다. 태양의 중심핵에서는 4개의 수소 원자핵이 결합하여 1개의 헬륨 원자핵이 되는 핵융합 반응이 일어납니다. 핵융합 반응 과정에서 질량 손실이 발생하고 이 손실된 질량이 에너지로 바뀌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심핵에서 만들어진 에너지는 복사층을 통해 표면의 대류층까지 전달된 후 표면을 통해 빠져나오는 것입니다. 물론 수소 핵융합 반응 중에서 산소가 촉매 역할을 하는 반응도 있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연소와는 다른 것입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수소 핵융합 반응을 수소 연소(hydrogen burning)라고 부릅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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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표면 폭발이 지구 통신에 장애를 주나요?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태양 표면에서 폭발이 일어나면 대전된 입자들이 매우 빠른 속도로 방출됩니다. 이렇게 방출된 입자가 지구로 들어오면 전리층을 교란시켜 무선 통신 등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또한 대전 입자들로 인해 정밀회로가 손상을 입어 컴퓨터가 오작동을 하는 등 피해가 따르기도 합니다. 이런 현상을 델린저 현상 또는 자기 폭풍이라고 합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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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는 소리가 왜 다르게 전달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소리는 파동입니다. 파동 중에서 매질을 진행 방향으로 진동시키는 종파입니다. 전자기파와 중력파를 제외한 파동은 파동을 전달할 매질이 있어야 합니다. 우주 공간은 거의 진공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소리를 전달할 매질이 없기에 우주 공간에서는 소리가 전달되지 않습니다. 만일 우주 공간에서 작업 중인 우주 비행사의 통신 장치가 고장 난다면, 두 우주 비행사는 서로 헬멧을 맞대고 소리를 지르는 수밖에 없습니다. 헬멧끼리 맞닿으면 헬멧 내에서 내는 소리가 헬멧을 진동시키고, 그 진동이 전달될 수 있을 것입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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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의 진도는 정확히 무얼 얘기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지진의 크기를 나타내는 척도로 규모(magnitude)와 진도(intensity)가 있습니다. 규모는 지진이 가진 에너지를 나타내며 아라비아 숫자로 소숫점 첫째 자리까지 나타냅니다. 규모는 지진의 발생지와는 무관하게 실제 지진에서 발생된 에너지를 나타냅니다. 다시 말해서 미국에서 발생한 지진의 규모가 5.4이면 우리나라에서도 5.4로 표시합니다.진도는 지진이 발생했을 때 지진으로 인해 나타나는 피해를 기준으로 로마 숫자로 표시합니다. 같은 지진이라도 기반암이나 지층 구조 등에 의해 피해 정도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앙으로부터 같은 거리에 있더라도 진도는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일본에서 일어난 규모 4.3의 지진에 대해 일본에서는 진도가 Ⅳ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0으로 표시됩니다. 진도는 흔들림의 정도로 나타내므로 1등급 차이가 얼마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지구가 멸망할 정도의 지진이라면 진도가 아니라 규모로 나타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현재까지 관측된 지진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지진은 1960년 5월 22일 칠레에서 발생한 발디비아 지진(규모 9.5)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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