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소설에서 의식의 흐름 기법이 독자의 몰입에 미치는 영향이 궁금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의식의 흐름 기법이라고 하는 것은 윌리엄 제임스가 ‘의식적인 사고’ 를 강물의 흐름에 비유한 것에서 그 명칭이 유래되었습니다. 문학 창작 시 주관적 생각과 감각을 주석 없이 기술하는 기법으로 실제 의식의 흐름을 재현한 것이 아니라, 내적 실존과 내면세계를 집중해 그리는 창작 기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가가 이러한 기법을 선택할 때는 내적 독백을 통해 독자가 인물의 머릿 속을 헤집으며 직접 듣는 효과를 극대화시켜 작품에 몰입하게 하는 효과를 기대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기법은 시제나 시간 표현 등이 모호하기 때문에 우려하시는 바와 같이 이야기가 엉뚱한 방향으로 이해될 수도 있습니다. 의식의 흐름 기법이라고 하여 그냥 생각나는대로 쓴다고 생각하면 정말 길을 잃게 되는 것이고 이것 역시 작가의 철저한 플롯에 따라 의도하는 방향을 명확히 하되 그것을 인물의 의식이 흐르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서술하여 그 의식을 따라가다보면 작가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독자가 스스로 찾을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식의 흐름 기법을 사용하더라도 비유나 상징을 우후죽순처럼 나열하지 말고 방향성과 유사성을 찾아 의도하는 바를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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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칼의노래가 난중일기랑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난중일기는 이순신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말 그대로 전쟁 중 기록한 일종의 서간문이고, 김훈의 <칼의 노래>는 그것을 바탕으로 작가적인 시각으로 분석하여 일기 속에 나오는 사건의 흐름 속에서 이순신의 감정의 변화 등을 작가가 서사로 풀어나간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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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이라는 소설은 지금의 시대에도 영향을 주는 소설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데미안>이라는 소설은 지금 시대에도 많이 읽히고 있고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명작입니다. 한국의 작가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도 비슷한 구조의 이야기로 자신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주던 어린 시절의 주변 인물을 극복하고 진정으로 홀로 설 수 있는 자아를 찾아가는 성장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데미안>의 경우 청소년기, 성인이 된 후, 그리고 중년이 된 후 읽었을 때 또다른 감동을 주는 소설로 한번 읽고 덮는 책이 아닌 늘 나의 삶과 함께 할 수 있고 이야기는 그대로지만 그 감동은 나와 함께 자라나는 생물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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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 다른분들은 어떤지 궁금해요 .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책과 여행, 그리고 교류인 것 같습니다. 책은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것에 대한 정보와 감동을 주는 좋은 친구인 것 같습니다. 그 이야기 속의 장소들을 실제로 여행을 통해 경험했던 것도 저의 성장에 부스터 역할을 하지 않았나 합니다.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지만 그것에 대해 사전 경험을 책으로 해보고 준비하는 것도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는 것은 새로운 도전에 용기를 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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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읽는데 이게 정말 특수부대, 전술과 관련이 있나요? (ai 답변 절대 x)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암순응과 마찬가지로 명순응이 있습니다.밝은 빛에 반응하는 원추세포와 어두운 곳에서의 약한 빚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간상세포를 주위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게 하여 시각 상실 시간을 줄이는 것입니다.암순응은 서서히 자연스레 되지만 명순응은 빠르게 적응되므로 인위적으로 말씀하신 방법으로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차량 운전 시 어두운 터널을 주행하다 밝은 곳으로 나오면 눈부심으로 앞이 잘 안보이게 되는데 나오기 직전 네비게이션의 밝은 빛을 잠시만 봐도 터널 나올 시 회복이 빨라질 수 있습니다. 원래도 명순응은 수초에서 1분 이내로 암순응보다 적응이 빠른데 먼저 밝은 빛을 제공하여 빨리 적응시킬 수 있습니다. 보통 플래쉬 불빛을 사용한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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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스토리의 구성이 비슷하다고 해서 모든 작품을 표절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권선징악의 스토리나 신데렐라 스토리처럼 뻔하고 익숙한 구성의 작품들이 지금도 엄청 많지만 그 작품들을 표절이라 하지는 않습니다.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1987년)은 황석영의 단편소설 '아우를 위하여'(1972년)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았는데 이 문제는 문학평론가 반경환이 2004년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고발한다'는 책을 통해 이 같이 주장했는데 그는 두 작품의 주제, 등장인물, 이야기의 구조와 전개방식이 비슷하다고 지적했습니다.하지만 이 문제에 대해 황석영은 2010년 이 이야기를 풍문으로 들은 적이 있지만 일부러 확인해 본 적은 없다고 하며 그렇게 따진다면 작품과 영화, 드라마, 만화에 이르기까지 내 작품의 모티브를 임의로 사용해 표절한 예가 숱하게 많았으나 한 번도 문제삼은 적은 없다고 말했다 합니다.웃긴 것은 황석영의 이 '아우를 위하여'도 2010년 '신동아'에서 '아우를 위하여'가 카시와바라 효조의 '먼 길'을 표절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이에 대해 황석영은 "해당 일본 작가의 이름도 모른다"며 "이름조차 모르는 일본 작가의 단편소설을 놓고 표절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평생 한국 문학에 걸어온 작가로서 참을 수 없는 모욕"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머니투데이 2015.6.19 기사).이처럼 해당과 같은 스토리 구성은 당시 시대상을 반영했던것으로 유사한 점이 있지만 그것만으로 표절이라 하기는 얼려운 듯 하다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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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 문학 속에서 가족 서사가 시대별로 달라진 모습은?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가족사 소설 작품으로 보면 염상섭의 <삼대>, 채만식의 <태평천하>, 김남천의 <대하>가 1930년대에 대두되었고, 내용적으로 세대간의 대립과 이념적 갈등, 욕망, 식민사회에서의 괴리 등을 표현하고 있다고 봅니다.1950년대는 하근찬의 <수난이대>, 박경리의 <토지>, <김약국의 딸들>이 있는데 이 중 <토지>는 평사리 양반 지주 최씨 일가의 4대를 서술하며 장대하고도 입체적인 연대기를 인물 유형에 따라 묘사하고 있습니다.최근에 들어서 이민진의 <파친코>, 이금이의 <알로하, 나의 엄마들>, 최은영의 <밝은 밤> 같은 작품에서는 권력구조의 예속화와 주체화 과정을 잘 보여주는 가족 서사로 가족사의 중심에 남성 가부장 뿐만 아니라 여성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가족사 소설을 계승하면서도 발전한 형태의 모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최근에는 가족 해체의 작품들도 있는데 이주란의<사라진 것들과 사라질 것들>이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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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때 한글로 쓰여진 문학 작품은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에 한글로 쓰여진 소설은 조선초기 중종 때 쓰여진 채수의 <설공찬전>을 시작으로 김만중의 <사씨남정기>, 허균의 <홍길동전>, 작가미상의 <심청전>, <열녀춘향수절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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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지를 작성하는데잇어서 필요한 배경지식은무엇일가여?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무협지는 특별한 배경 지식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대부분 무협지의 무대가 고대 중국이기 때문에 중국의 각종 문파인 소림사, 무당파, 아미파, 개방파 등의 구조와 역할을 알고 그것을 발전시켜서 새롭게 창작해서 만들어도 무방합니다. 현대의 상황을 살펴보면 조직폭력배간의 지하세계 세력전쟁 등을 그린 것도 어쩌면 넓은 의미로의 무협지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과거 무협지의 문파들도 정의로운 정파가 있고, 나쁜 일을 하는 사파가 있으니 세부적인 내용은 다르지만 대부분 비슷한 분위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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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왜 사람이라고 하나요?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사람이라는 말의 어원은 명확하게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늘' 같은 경우에는 크다는 뜻의 '한'과 지혜, 참된 능력 등을 나타내는 '얼'이 합쳐진 '한얼' 또는 울타리를 뜻하는 '울'이 합쳐진 '한울'에서 변형되어서 지금의 '하늘'이 되었다는 학설이 있습니다. '사람'이라는 말의 어원이 명확하게 제시되고 있지 않지만, '살다'라는 동사에서 어간인 '살'에 중세 접미사인 '아래아 ㅁ'이 결함되면서 파생된 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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