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사설시조가 기존 평시조와 달라진 점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평시조는 주로 양반이나 사대부층이 창작하였으며, 유교적 충의나 자연 속의 풍류 같은 관념적이고 절제된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사설시조는 조선 후기 서민층까지 작자층이 확대되면서 유행하였고, 현실 풍자나 일상적인 감정, 삶의 애환을 해학적으로 표현하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평시조는 3장 6구 45자 내외의 정형성을 지키며 절제된 표현을 특징으로 하는 반면 사설시조는 두 구 이상이 확장되어 글자 수가 70자 이상이 되기도 하며, 산문적이고 서민적인 언어가 많이 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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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 소설의 화자와 작가는 왜 구분해서 봐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화자는 작품 속에서 말하는 인물이고, 작가는 그 작품을 만드는 작품 바깥에 있는 사람입니다. 작가가 작품을 만들기 때문에 작가의 생각이 작품 속 화자의 생각에 반영되는 것이 아니냐 할 수 있는데 맞습니다. 작가의 생각이 작품 속 화자에 반영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 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극단적인 예로 작가는 사회주의자인데 작품 속 1인칭 서술에서의 '나'는 민주주의자 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작가의 성향을 감안하고 작품 속 1인칭 서술자를 볼 수도 있지만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고 분석하기 위해서는 작가를 배제하고 작품 속의 인물들의 기준에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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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에 읽을만한 고전 추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데미안, 스토너,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페스트, 이방인, 노인과 바다, 변신, 세상의 주인, 1984, 동물농장, 군주론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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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은 몰라도 너만은 꼭 와야한다 이거 문장성분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다른 사람은 몰라도'는 문장 전체의 상황이나 조건을 제시하며 서술어인 '와야 한다'를 꾸며주는 부사어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꼭'도 부사어입니다.'너만은'은 주어에 해당합니다.'몰라도'는 문장을 분리해서 본다면 서슈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나 현 제시된 문장에서는 부사어의 역할을 하는 구, 절로 해석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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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 나오는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마음으로 봐야 해"라는 명대사가 어른들에게 잃어버린 동심과 순수함을 상쇄시켜 주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보고 느끼는 사람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위 대사는 드러나는 현상이나 물질적인 가치보다는 마음으로 느끼고 이해하는 본질적인 가치가 더 중요하다는 삶의 의미를 가르쳐주는 것이지 않을까 합니다. 어린왕자 이야기에서의 여우가 가르쳐 준 '길들임'은 단순히 의례가 아니라, 세상 속에서 단 하나 뿐인 존재를 만들어내는 책임감 있는 마음의 교류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말은 '길들이다'라는 말로서 서로를 이해해 가는 과정과 그 중요성에 대한 내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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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 동시 입니다 평가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넉넉치 않은 생활이지만 만족하였으나 부유한 이의 삶과 비교하게 되면서 초라해진 자신의 모습을 표현하셨네.전반적으로 내용은 잘 이어지고 있으나 시의 내용이 너무 직설적으로만 표현되어있어 함축적인 시의 특징을 느끼기에는 조금 부족한 면이 있는 듯 합니다. 해당 상황을 표현할 수 있는 비유법이나 상징들을 고민해보시고 퇴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오타이신지 몇 군데 맞춤법이 틀린 곳이 있는데 일부러 시적 허용을 생각하신 것은 아닌 듯 하니 고치시면 더 좋은 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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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로없습니다 라는말에 대한 질문드려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상기의 표현은 형태적으로는 잘못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별도로'는 '다른 곳, 다른 방식으로 따로'라는 뜻으로 '지금 언급하고 있는 일이나 말 따위 외에~'를 표현할 때 쓰입니다. 그러므로 '더 하실 일은 없습니다.' 또는 '없습니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의미적으로 볼 때는 말씀하신 바와 같이 '별도로 없습니다'라고 표현했다고 하면 '지금까지 완료하신 일 외에 오늘 더 하실 일은 없습니다.'라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마지막에 말씀하신 '원래', '별도로'는 대치되는 의미로 사용되는 말이 아닙니다. 위의 문장에 '원래'라는 말이 쓰였다면 '사실 더 할 일이 남아 있지만 오늘은 없습니다.'라는 뜻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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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계 소설과 일반 고전 소설의 가장 큰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문체와 형식으로 볼 때 판소리계 소설은 운문과 산문이 혼합되어있는 성격의 작품이 많습니다. 판소리적 성격이 강해 삽입 가요가 많고, 지역 방언이 표기되어 향토색이 강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서술자의 개입이나 편집자적 논평이 나타나며, 의성어·의태어, 반복·열거·과장 등이 활용됩니다작품 내용이나 주제로 볼 때 세속의 현실을 중시하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평범한 사람들이 생활 현장에서 겪는 문제들을 다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웅적 인물보다는 경험적 이해관계가 중시되는 인물이 등장하며, 삶의 고통을 담은 비장함이 해학이나 신랄한 풍자와 어우러지는 면모를 보입니다. 특히 평등을 향한 서민의 욕구가 잘 드러나 있어 우리 소설의 근대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평민들의 해학이라 함은 앞에서 말씀드린 작품 내용에 있어서 서민 생활의 어려움, 양반 사회에 대한 비판을 표현하다보니 엄숙하고 심각하게 하게 되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어 함께 웃을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표현하다 보니 재미있으면서도 품위가 있는 인물 묘사와 대사 등으로 상황의 부조화나 불일치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게끔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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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문학은 왜 웹소설과 순수문학의 경계가 점점 흐려지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웹소설을 수준이 상향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과거 웹소설은 재미로 보는 수준의 것이었다면 그간 많은 작가와 작품들을 거치면서 작품성을 제대로 갖추면서 대중과 문학계의 평가가 달라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말씀하신대로 기존 작가들이 더 많은 독자들과의 접촉을 위해 웹소설을 선택하게 되고 그 수준의 향상에 시너지를 더한 것이라 생각됩니다.사실 처음부터 웹소설은 하나의 장르라기보다는 기존 문학의 단순한 소통 경로를 인터넷을 통해 넓히는 수단의 확장이었지 장르의 탄생이라 보기 어려웠습니다.다만 웹소설의 시작이 독자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연애, 가십과 같은 가벼운 소재로 시작했기에 특정 장르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기존 문학과 구분하여 장르화 했던 것입니다.따라서 이제 그 수준이 상향되고 기존 문학들이 소통 경로로 선택하여 다양한 작품이 발표되는 현재에는 그 구분이 필요없어지고 기존 경로의 문학작품과 동등하게 평가 받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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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수정 및 띄어쓰기 체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엘리베이터는 좁은 공간이라 말소리가 울려서 타인에게는 소음이 될 수 있습니다.(내리실 때까지) 대화는 잠시 멈춰 주세요.이정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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