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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햄버거에는 칼로리가 어느정도 들어 있을까요??
햄버거 칼로리는 종류와 크기에 따라 300~1000kcal 이상으로 다양하며, 하루 권장 칼로리(성인 여성 2000kcal, 남성 2500kcal)에 비하면 햄버거 하나가 하루치 칼로리를 모두 채우는 경우는 드물지만, 일부는 하루 권장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하루 한 끼로 햄버거만 먹을 경우, 총 섭취 칼로리가 하루 권장량보다 적으면 살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만, 햄버거는 탄수화물, 지방, 나트륨 함량이 높고 필수 영양소는 부족해서 장기적으로 햄버거만 먹는 것은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여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칼로리뿐만 아니라 영양소의 균형 잡힌 섭취가 중요합니다.
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
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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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중복인데 삼계탕 말고 보양식 어떤게 있을까요
영양가 높고 원기 회복에 좋은 다양한 보양식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추어탕은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으며, 미꾸라지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A, D가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와 피로 해소에 탁월하며, 특히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여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추어탕 외에도 오리백숙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찬 성질을 지녀 열을 내리는데 도움을 주며, 장어구이는 기력 회복에 좋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스테미나 증진에 좋습니다. 이 외에도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활용한 갈비찜, 수육 등도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을 보충하여 여름철 기력 보충에 좋은 보양식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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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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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가루를 생으로 자기전에 한스푼씩 먹으면 염증에 좋을까요?
생강에는 강력항 항염증 성분인 '진저롤, 쇼가올'을 함유하고 있어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여러 연구에서 생강이 체내 염증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적임이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생강가루를 생으로 자기 전에 한 스푼씩 섭취하는 것은 몇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생강은 위액 분비를 촉진하고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어, 공복이나 취침 전에 섭취할 경우 속쓰림이나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위가 약하거나 위염, 위궤양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생강은 혈액 응고를 방해하는 효과가 있어 아스피린 등 혈액 희석제를 복용 중이거나 수술을 앞둔 경우에는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생강 분말은 하루 1~2g의 소량을 권장하며, 따뜻한 차로 마시거나 음식에 소량 첨가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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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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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회를 먹는걸 조심해야 하나요?
여름철에는 회를 먹는 것을 특히 조심해야 하며, 영양적인 관점에서 보면 여름철은 고온다습하여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바닷물 온도가 높아지면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나 장염 비브리오균과 같은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이러한 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날것으로 섭취할 경우,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매우 높아지며,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복통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간 질환 환자의 경우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인하여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름철 회 섭취 시에는 신선한 재료를 확인하고, 위생적인 관리가 철저한 곳에서 섭취하며, 개인 위생에도 각별하게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어패류는 85도 이상으로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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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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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음식 많이 먹어도 괜찮은가요??
매운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에게도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캡사이신 성분은 위 점막을 자극하여 위산 분비를 촉진하고, 소화 불량, 속쓰림,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위암 수술을 받으신 경우에는 위 점막이 매우 약해져 있고, 위산 분비 및 소화 기능에 변화가 생겼으므로 매운 음식 섭취는 염증을 악화시키고 회복을 저해할 수 있어 절대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먹방에서처럼 과도하게 매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일반인의 위장에도 부담을 주며, 장기적으로는 위염이나 위궤양 등 위장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을 위해서는 매운 음식 섭취를 조절하고, 특히 위장 질환이 있거나 수술 후 회복 중이라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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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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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탄수화물이 몸에 나쁜 이유가 뭔가요?
정제 탄수화물이 몸에 해로운 주요 이유는 영양학적 관점에서 도정 과정에서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 대부분의 영양소가 제거되기 때문입니다. 흰쌀밥은 쌀의 겉껍질과 씨눈을 벗겨내고 흰 부분인 배유만 남긴 것으로, 이러한 과정에서 섬유질과 영양소가 풍부한 부분이 사라져 정제 탄수화물이 됩니다. 정제 탄수화물은 소화 흡수가 빨라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시키는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하고, 이는 인슐린의 과다 분비를 촉진하여 췌장에 부담을 주고 장기적으로 인슐린 저항성, 비만, 제2형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반면 현미밥은 도정을 덜 거쳐 겨와 씨눈이 그대로 남아 있어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혈당을 천천히 올려 혈당 조절에 유리하며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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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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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굶기vs샐러드먹기 뭐가 좋을까요??
점심에 샐러드를 섭취하고 저녁 6시에 식사하는 방법보다는 점심을 완전히 건너뛰고 저녁 6시에 식사하는 것이 체중 감량에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점심을 굶는 것은 총 칼로리 섭취량을 더 크게 줄일 수 있어 체지방 감소에 유리합니다. 반면 점심에 샐러드를 섭취하는 경우, 비록 샐러드가 저칼로리 식품이더라도 추가적인 칼로리가 누적되어 전체적인 칼로리 적자를 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양적 관점에서 볼 때, 섭취하는 칼로리를 최소화하는 것이 단기적인 체중 감량에는 더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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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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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마시고 숙취해소에 이온음료 도움 되나요?
맥주를 마신 후 숙취가 있을 때 이온음료는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이뇨 작용을 촉진하여 체내 수분과 전해질(나트륨, 칼륨 등)을 배출시키는데, 이온음료는 이러한 손실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주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전해질 균형이 맞춰지면 어지럼증이나 탈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꿀물, 과일주스, 따뜻한 국물 등이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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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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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가 풍푸한 음식을 먹는다면 변비를 경험하고 있는 환자에게 정말 도움이 되나요?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은 변비를 겪는 환자에게 매우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크게 수용성과 불용성으로 나뉘는데, 수용성 식이섬유는 물과 결합하여 변을 부드럽게 만들고 장 통과 시간을 단축시키며, 불용성 식이섬유는 대변의 부피를 늘려 장 운동을 촉진하고 배변 횟수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 식이섬유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인해 변비 증상 완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연구에서 식이섬유 섭취 증가는 변비 개선에 유의미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채소, 과일, 통곡물, 콩류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은 변비 환자에게 매우 권장되는 식습관입니다. 다만, 식이섬유 섭취량을 갑자기 늘리면 복부 팽만감이나 가스 발생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수분 섭취를 동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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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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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쓴 오이를 먹어도 문제는 없을까요?
여름철 오이에서 쓴맛이 나는 것은 '큐커비타신'이라는 성분 때문이며, 오이가 가뭄이나 뜨거운 날씨, 해충 등 스트레스를 받을 때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일종의 방어 물질입니다. 특히, 오이의 꼭지 부분에 많이 분포하며, 양 끝이 유난히 굵거나 색이 진하고 울퉁불퉁한 오이에서 쓴맛이 강하게 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시판되는 오이의 큐커비타신 함량은 인체에 해로울 정도는 아니지만, 매우 강한 쓴맛이 나거나 덜 익은 오이, 혹은 재배 환경이 좋지 않아 큐커비타신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오이를 다량 섭취할 경우에는 복통, 설사 등의 식중독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쓴맛이 매우 강하게 느껴지는 오이는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꼭지 부분을 잘라내고 먹으면 쓴맛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오이는 수분과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여 여름철 갈증 해소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좋은 채소이므로, 쓴맛이 나지 않는 신선한 오이를 선택하여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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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7.29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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