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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수박이 단 것을 보면 혈당에는 좋지 못한 과일인가요?
수박은 달콤하지만 혈당에 미치는 영향은 단순히 단맛으로만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수박은 대부분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비교적 낮은 칼로리를 가집니다. 또한 비타민A, C, 칼륨 등과 같은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GI(혈당지수)가 높은 편이지만, GL(혈당 부하지수)은 수분 함량이 높아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즉,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를 수 있으나, 적정량을 섭취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다른 음식과 함께 섭취한다면 혈당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섭취량 조절이 중요하며,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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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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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와 식단까지 한다면 살이 쭉쭉 빠지게 되나요?
헬스와 식단을 병행하면 체중 감량에 매우 효과적이며,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체질이라 할지라도 충분히 살을 뺄 수 있습니다. 체중 감량의 기본 원리는 '섭취 칼로리 < 소모 칼로리'인데, 헬스는 운동을 통해 소모 칼로리를 늘려주고, 식단은 섭취 칼로리를 조절하여 칼로리 적자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큽니다. 특히, 헬스를 통하여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가만히 있어도 소모되는 에너지가 많아지므로,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로 개선될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식단만 조절하거나 운동만 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효율적으로 체지방을 줄일 수 있으며, 건강한 몸을 만드는데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꾸준함이 중요하므로,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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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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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를 한꺼번에 많이 먹고 나머지는 천천히 먹는건 괜찮은가요?
한끼를 한꺼번에 많이 먹고 나머지는 천천히 먹는 식습관, 특히 아침을 거르고 점심에 몰아서 먹은 후 저녁까지 굶는 방식은 건강에 여러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에너지를 공급받는데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아침 식사를 거르고 점심에 폭식하게 되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이는 인슐린 분비를 과도하게 자극하여 장기적으로 인슐린 저항성 및 당뇨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다음 식사 시 더욱 강한 식욕을 느끼게 되어 과식하기 쉬워지고, 이는 소화 불량, 역류성 식도염 등의 위장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간헐적 단식과 혼동할 수 있지만,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 내에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핵심이지, 폭식을 호용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따라서, 가능한 한 규칙적인 시간에 적당량의 식사를 통하여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이 건강에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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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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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카페라떼 한잔이랑 에너지드링크 마셔도 되나요??
하루에 카페라떼 한 잔과 에너지드링크를 2~3시간 간격으로 마시는 것은 카페인 과다 섭취로 이어질 수 있어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고하는 성인 하루 카페인 최대 섭취량은 400mg인데, 카파레떼 한잔(약 70~150mg)과 에너지드링크 한 캔(약 60~200mg)만으로도 이 기준에 근접하거나 초과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불면증, 불안감, 심장 두근거림, 위장 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두 음료 모두 당 함량이 높아 과도한 당 섭취로 인하여 체중 증가 및 혈당 불균형의 위험도 있습니다. 더운 날 시원하고 단 음료가 당길 수 있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물이나 당이 없는 탄산수, 또는 얼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허브차 등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씩 마시는 것은 괜찮으나, 습관적으로 겹쳐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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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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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파이터를 하는 BJ들은 건강이 그렇게 좋지 못하겠죠??
푸드파이터 BJ들의 건강은 실제로 매우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도한 양의 음식을 빠르게 섭취하는 것은 소화기관에 엄청난 부담을 주어 역류성 식도염, 위염, 장 기능 저하 등 다양한 소화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급격한 혈당 상승과 인슐린 분비는 장기적으로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이며, 극심한 위 확장은 신체에 큰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일부 푸드파이터들은 대회 후 의도적으로 구토를 하기도 하는데, 이는 식도와 치아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영양학적으로도, 특정 음식만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불균형한 식단은 영양 결핍을 초래할 수 있으며, 건강을 챙기기 위해 이들은 평소 극도로 절제된 식단을 유지하거나, 간헐적 단식, 철저한 운동 등을 병행하며 위를 단련하는 훈련을 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근본적으로 건강에 이롭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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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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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kg빼는게 한달이면 건강하게 빼는 것 맞을까요??
한 달에 8kg 감량은 일반적으로 건강한 체중 감량 속도를 벗어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전문가들은 한 달에 체중의 1~2% 정도, 즉 주당 0.5~1kg 감량을 권장하며, 이는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 요요 현상 없이 지속 가능한 감량 속도입니다. 급격한 체중 감량은 근육 손실, 영양 불균형, 담석증, 탈모, 면역력 저하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하루 500~700kcal 정도의를 적게 섭취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는 식단 조절과 운동을 통하여 이루어져야 합니다. 식단은 고단백 저탄수화물 위주로 구성하고,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섭취하여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여 체지방 감소와 근육량 유지에 힘쓰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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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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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단백질 함량 관련해서 질문 드립니다.
닭가슴살의 단백질 함량이 제품별로 차이가 나는 것은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닭의 품종이나 사육환경, 사료 등에 따라 근육 발달 정도가 달라져 단백질 함량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공 방식의 차이가 있으며, 닭가슴살을 삶거나 훈제하는 등 조리 과정에서 수분 함량의 변화가 생기는데, 단백질 함량은 보통 건조 중량을 기준으로 표기되므로 수분 함량의 차이가 표기된 단백질 그램 수의 차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분이 많이 빠진 제품일수록 같은 무게여도 단백질 농도가 높아 더 많은 단백질이 함유된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나트륨이나 다른 첨가물 유무이며, 염지(소금물에 절이는 것)나 맛을 위한 양념 등이 추가되면 순수한 닭가슴살의 비중이 줄어들어 상대적으로 단백질 함량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품을 고를 때는 단순히 단백질 함량만 볼 것이 아니라, 영양성분표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첨가물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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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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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이 직접 잡아온 박하지를 주셨어요. 박하지가 게처럼 생겼던데 껍질이 키토산이 많다던데 믹서에 갈아서 끓이면 더 좋을까요?
박하지 껍질에 키토산이 풍부한 것은 사실이지만, 껍질을 갈아서 끓인다고 해서 키토산을 효과적으로 섭취하기는 어렵습니다. 키틴은 게 껍질의 주성분이며, 이를 가공하여 키토산을 만듭니다. 그러나, 키틴과 키토산은 고분자 물질로, 사람의 소화 효 소로는 잘 분해되지 않아 체내 흡수율이 매우 낮습니다. 특히, 분자량이 큰 고분자 키토산은 흡수율이 3% 이하로 보고되기도 합니다. 영양학적인 측면에서 키토산의 효능을 얻으려면 저분자화 과정을 거쳐 수용성으로 만든 키토산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박하지 껍질을 직접 갈아서 섭취하는 것보다는,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튀김 등의 요리법을 이용하거나 키토산 보충제를 고려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섭취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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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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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당밥솥으로 밥을 지으면 혈당관리가 되나요?
저당밥솥은 밥의 탄수화물 함량을 줄여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일반 밥솥과 달리 저당밥솥은 밥을 짓는 과정에서 쌀의 전분 일부를 제거하는 원리를 이용합니ㅏㄷ. 쌀을 끓는 물에 불려 1차적으로 전분을 용출시킨 후, 이 전분물을 분리하고 새로운 물로 밥을 짓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밥의 당분 함량을 낮춰 혈당 스파이크를 완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당밥솥으로 지은 밥만으로 혈당 관리가 완변하게 되는 것은 아니며, 전체적인 식단 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또한, 저당밥솥 사용 시에도 쌀의 종류, 밥 짓는 방식 등에 따라 당분 감소 효과는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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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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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세척시 주의 사항이 있을까요?
브로콜리는 꼼꼼한 세척이 필수적이며,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넣은 물에 뒤집어 10분간 담그거나, 밀가루 물에 5분 이상 담그면 이물질과 잔류 농약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물에만 헹구면 브로콜리 표면의 왁스층 때문에 세척 효과가 떨어집니다. 영양소 손실을 줄이려면 잘게 자르기 전 통째로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세척으로 브로콜리의 풍부한 비타민과 설포라판 성분을 온전히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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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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