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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여름철에 비해서 겨울에 수분공급을 더 많이 해주는게 좋나요?
여름에 땀으로 인한 수분 손실이 많긴 하지만, 겨울철에도 수분 공급에 더 신경 쓰는 것이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겨울에는 낮은 기온과 습도, 그리고 실내 난방 사용으로 인해 피부와 호흡기를 통한 수분 증발(불감성 손실)이 눈에 띄지 않게 지속되며, 갈증을 덜 느껴 의식적인 물 섭취가 줄어들기 쉽습니다. 수분 부족은 혈액 농도를 높여 혈액 순환을 저하시키고, 신체의 노폐물 배출 기능을 악화시키며, 면역 기능 저하 및 건조한 점막으로 인해 호습기 질환에 취약해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계절과 관계 없이 영양소 운반과 체내 대사 활동 유지를 위해 충분하고 규 칙적인 물 섭취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
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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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월남쌈 혈당 빨리 올라가나요요
베트남 월남쌈의 주재료인 ‘라이스페이퍼(월남쌈 피)’는 쌀로 만들어져 정제된 탄수화물에 해당하며, 이는 혈당을 비교적 빠르게 올릴 수 있습니다. 쌀을 주성분으로 하는 라이스페이퍼는 소화 흡수가 빨라 높은 혈당 지수(GI)를 가질 수 있고, 이는 혈압과 고지혈증 관리가 필요한 분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쌈 안에 채워지는 신선한 채소들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혈당 상승 속도를 늦추는데 도움이 되지만, 만약 쌈을 찍어 먹는 소스(특히 달콤한 소스)에 당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면 전체적인 혈당 부하를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당 관리가 필요한 분은 라이스페이퍼의 양을 줄이고 채소 비중을 높이며, 저당 소스를 선택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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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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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1/2로 식사량을 줄인지 3일쨰 인데 1kg 체중이 줄었습니다.
저녁 식사량을 절반으로 줄인지 3일 만에 1kg 체중이 감소한 것은 영양학적으로 매우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단기간에 나타나는 이러한 급격한 체중 변화는 주로 지방 감소가 아닌 체내 수분과 글리코겐 저장량의 변화에 기인합니다. 식사량, 특히 탄수화물 섭취가 줄어들면, 우리 몸은 에너지원으로 저장된 글리코겐을 먼저 사용하게 되며, 글리코겐은 수분을 다량(1g당 약 3~4g의 물) 결합하고 있어 글리코겐이 고갈되면 그와 함께 저장된 수분이 빠져나가 체중이 빠르게 감소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는 다이어트 초기에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방 감소를 위해서는 꾸준한 칼로리 조절과 규칙적인 식습관 유지가 중요합니다.
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
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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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수를 마시면 몸에 있는 독소가 빠지게 되나요?
레몬수를 마시는 것이 직접적으로 몸의 독소를 빼준다는 과학적 근거는 부족하지만, 레몬에 풍부한 영양소와 수분 섭취를 통하여 여러 긍정적인 기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레몬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C의 훌륭한 공급원으로, 이는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면역력 강화 및 건강한 피부 유지에 기여합니다. 또한, 레몬에 다량 함유된 구연산은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신장 결석의 예방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과 함께 섭취함으로써 충분한 수분 공급을 촉진하여 소화 시스템과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데에도 간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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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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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일때와 고혈당일때 어떻게 식사해야하나요
갑작스러운 저혈당 증상에는 흡수가 빠른 ’단순당(주스, 사탕, 찹쌀떡 소량)‘을 섭취하여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것이 우선이나, 이후 고혈당이 발생했다면 추가적인 식사는 혈당을 더 올릴 수 있으므로 최소 1~2시간 동안은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처럼 고혈당 상태일 때는 혈당을 더 높이는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고, 혈당이 안정된 후에 식사를 재개하되 잡곡밥, 채소,단백질 위주의 저혈당 지수(GI) 식단을 소량만 섭취해야 합니다. 불규칙한 식사(긴 공복)는 혈당 변동성을 크게 만들 수 있어, 다음부터는 정해진 식사 시간에 맞춰 소량이라도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습관을 유지하여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오르는 것을 예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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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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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할 때 영양 밸런스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자취하며 영양 균형을 잡는 핵심은 ‘탄수화물, 단백질, 채소’의 3가지 구성 요소를 매 끼니에 포함하려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밥은 잡곡밥이나 현미밥으로 미리 해두고, 단백질은 달걀, 두부, 닭가슴살 등 보관과 조리가 쉬운 재료를 상비하여 간편하게 섭취하는 것입니다. 특히 부족하기 쉬운 채소는 샐러드용 채소나 쌈채소를 구매하여 소분하거나, 냉동 채소(브로콜리, 믹스 베지터블)를 활용하여 조리 시간을 줄이면서도 식이섬유와 비타민을 보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배달이나 간편식을 먹을 때도 채소 반찬이나 추가 단백질(삶은 달걀 등)을 더하여 밸런스를 맞추고, 불규칙한 식사 대신 정해진 시간에 식사하여 소화 기능을 안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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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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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습관을 만들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좀 제시 부탁드립니다.
불규칙한 식사와 잦은 인스턴트 섭취를 개선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은 ‘작게 시작하여 습관화’ 하는 것입니다. 영양적인 관점에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매일 정해진 시간에 식사하는 것부터 시작하며, 아침 식사가 어렵다면 간단한 통곡물이나 과일이라도 섭취하여 공복 시간을 줄여야 합니다. 인스턴트 식품을 완전히 끊기 어렵다면 주 횟수를 정해 점진적으로 줄이고, 대신 ‘채소나 통곡물이 포함된 간편식(샐러드, 잡곡밥 도시락)’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할 때는 물을 자주 마시고 음식을 충분히 씹어 포만감을 느끼게 하여 과식과 빠른 식사를 방지하며, 탄수화물, 단백질, 채소의 균형을 맞추는 연습을 통하여 장기적으로 영양의 질을 높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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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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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에 관하여 알고싶습니다.
대사증후군은 인슐린 저항성을 바탕으로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 질환과 당뇨병의 위험을 높이는 여러 대사 이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주요 원인은 과도한 칼로리 및 단순당 섭취와 신체 활동 부족으로 인한 내장지방 증가 및 인슐린 저항성 심화입니다. 치료 및 개선을 위해서는 체중 감량이 가장 중요하며, 영양적인 관점에서 정제된 탄수화물(흰쌀, 밀가루, 설탕) 섭취를 줄이고 통곡물, 채소, 해조류 등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혈당지수(GI)가 낮은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을 제한하고 불포화지방산을 적절히 섭취하며, 치료법의 핵심인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해 식단 조절과 더불어 중등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주 5회 이상 꾸준하게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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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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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먹고나서 물을 마시면 안되나요?
소고기를 먹고 물을 마셔도 소화에 크게 해롭지 않으며, 물은 위산 농도나 고기 기름 응고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음식물을 이동하는데 돕느네 역할을 합니다만, 과도한 양을 한 번에 마싯는 것은 소화에 불편함을 줄 수 있으니, 그 부분만 인지하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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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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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는 현미밥이 좋은 이유는 무엇인것인가요?
당뇨에 현미밥이 좋은 핵심적인 이유는 ‘현미의 낮은 혈당지수(GI)와 풍부한 식이섬유 때문입니다. 현미는 백미와 달리 쌀겨(미강)와 쌀눈이 그대로 남아있어 식이섬유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이 식이섬유는 소화와 흡수를 느리게 하여, 섭취 후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혈당 스파이크‘를 완화하고 혈당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현미에는 혈당 조절과 인슐린 민감성 개선에 기여하는 비타민 B군, 마그네슘 등의 다양한 미네랄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는 영양학적 이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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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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