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 진짜 몸에 많이 안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먹어도 됩니다. 그것도 3개월 만에 한 번이라면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다만 마라탕이 몸에 안 좋다고 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국물에 나트륨이 매우 많습니다.기름이 많이 들어가 칼로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맵고 자극적이라 위나 장이 예민한 사람은 속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햄, 소시지, 유부주머니 같은 가공식품을 많이 넣으면 건강에는 더 불리합니다.하지만 3개월에 한 번 정도라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무시해도 될 수준입니다. 오히려 스트레스 참고만 사는 것도 썩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먹는다면 이렇게 드시면 더 좋습니다.1. 채소와 버섯을 많이 담기2. 청경채, 배추, 숙주, 목이버섯, 두부 위주로 선택3. 가공완자, 소시지, 분모자는 조금만4. 국물은 많이 마시지 않기5. 먹은 뒤 물을 충분히 마시고 다음 끼니는 담백하게 먹기결론은 오랜만에 정말 먹고 싶다는 정도라면 마음 편히 드셔도 됩니다. 맛있게 드시고, 다음 식사만 평소처럼 균형 있게 챙기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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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빼는 데는 유산소와 근력운동 중 뭐가 더 효과적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다이어트만 놓고 보면 유산소와 근력운동 둘 다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하나만 고르라면 단기적으로는 유산소가 체중을 더 빨리 줄줄어들지만, 장기적으로는 근력운동이 더 중요합니다.1. 유산소운동운동 중 칼로리 소모가 많음체중이 빨리 감소하는 효과걷기, 달리기, 자전거, 수영 등2. 근력운동근육량을 유지하거나 늘려 기초대사량 유지에 도움다이어트 중 근손실을 줄여 몸매가 더 탄탄해짐요요 예방에도 유리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근력운동 30~40분, 유산소운동 20~30분, 식단 관리까지 하는 조합이 지방을 빼면서도 근육을 최대한 지키는 데 가장 효과적입니다.주 3~5회 운동을 기준으로 근력운동을 먼저 하고 유산소를 마무리로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산소는 빠르게 걷기나 경사 걷기 정도만 꾸준히 해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체중 감량의 핵심은 식단, 몸매와 요요 방지는 근력운동, 칼로리 소모는 유산소입니다. 셋을 함께할 때 가장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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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중국집 메뉴라면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행복한 고민이죠.오늘이라면 불금이니까 이렇게 추천할게요.1. 고기짬뽕 + 미니탕수육얼큰한 국물에 고기 듬뿍이면 만족감이 높아요.비도 오거나 몸이 조금 피곤할 때 특히 좋고, 한 끼 먹은 느낌이 확실하죠.2. 간짜장 + 군만두일반 짜장보다 불향이 살아 있어서 훨씬 맛있는 경우가 많고 달달하면서도 고소해서 실패 확률이 낮아요.3. 볶음짬뽕짜장과 짬뽕 사이의 매력을 다 가진 메뉴죠.불맛이 좋아서 중국집 잘하는 곳이면 정말 만족도가 높아요.4. 유니짜장 + 탕수육짜장을 먹고 싶다면 일반 짜장보다 유니짜장을 추천합니다. 부드럽고 풍미가 더 좋아요.든든하게 먹고 나면 "오늘 저녁은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맛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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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는 왜 뼈 대신 연골로 이루어져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전문가입니다.좋은 질문입니다. 상어는 뼈가 단단한 경골어류가 아닙니다. 약 4억 5천만 년 전부터 존재한 연골어류입니다. 당시 척추동물의 골격은 대부분 연골이었고, 이후 다른 물고기 계통에서는 칼슘이 축적된 단단한 뼈가 발달해 오늘날의 '경골어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상어의 조상은 연골 중심의 골격만으로도 충분히 잘 살아남았기 때문에 굳이 뼈로 바뀔 필요가 없었습니다.연골 골격은 상어에게도 여러 장점이 있습니다.가벼워서 헤엄치기 쉽습니다. 뼈보다 무게가 덜 나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유연성이 뛰어납니다. 몸을 크게 휘어 빠르게 방향을 바꾸거나 순간적으로 돌진하기 좋습니다.성장에도 유리합니다. 연골은 계속 재형성되기 쉬워 몸집이 커지는 데 도움이 됩니다.그렇다고 상어의 골격이 말랑말랑한 것은 아닙니다. 상어의 연골은 칼슘이 부분적으로 침착되어 매우 단단하며, 생각보다 강도가 높습니다. 그래서 거대한 백상아리나 고래상어도 몸을 충분히 지탱할 수 있습니다.반면 단점도 있습니다. 연골은 뼈만큼 단단하지 않아 지지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상어는 이를 보완하려고 강력한 근육과 기름이 풍부한 거대한 간을 발달시켰습니다. 상어는 대부분의 물고기가 가진 부레가 없기 때문에, 계속 헤엄쳐야 가라앉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결국 상어가 연골 골격을 유지한 것은 연골만으로도 최고의 포식자로 수억 년 동안 살아남았기 때문입니다. 진화는 더 발전된 형태를 향해 직선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아니라, 현재의 환경에서 충분히 잘 작동하면 그대로 유지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상어는 그 원칙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동물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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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중복날이라고 하고 주말이기도 한데 여러분들은 어떤 요리로 몸을 보양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초복에 이미 삼계탕을 드셨다면, 중복에는 다른 메뉴를 먹는 것도 좋습니다. 제 추천 순위는 이렇습니다.1. 장어구이중복 보양식의 대표 주자입니다. 고소하고 맛도 좋아 만족도가 높습니다. 다만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라 "오늘은 몸보신한다!"는 기분을 내기 좋습니다.2. 오리백숙 또는 오리주물럭닭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담백하면서도 든든하고, 가족들과 함께 먹기에도 좋습니다.3. 갈비탕뜨끈한 국물에 고기까지 푸짐하게 들어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보양식입니다. 삼계탕이 질렸다면 좋은 대안입니다.4. 민어회·민어탕여름이 제철인 생선이라 복날에 즐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회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 먹어볼 만한 별미입니다.5. 소고기 한우 구이복날이라고 꼭 국물요리만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맛있는 한우를 구워 먹는 것도 충분히 훌륭한 몸보신입니다.6. 추어탕호불호는 있지만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여름 보양식입니다. 미꾸라지 특유의 진한 국물이 기운을 북돋워 줍니다.7. 전복요리전복죽이나 전복버터구이, 전복찜도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만족도가 높습니다.개인적으로는 초복에 삼계탕을 드셨다면 중복은 장어구이를 가장 추천합니다. 메뉴도 겹치지 않고, 복날 분위기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비싼 건 늘 고민거리지만, 가끔은 "오늘만큼은 몸에 투자한다" 생각하고 지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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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마다 모기에게 물리는 횟수가 다를까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하면 모기는 피 맛을 보고 사람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찾는 냄새와 신호를 따라옵니다. 같은 장소에 있어도 유독 잘 물리는 사람은 실제로 존재하며, 여러 이유가 밝혀져 있습니다.1. 가장 큰 영향은 호흡(이산화탄소)모기는 사람이 내쉬는 이산화탄소(CO₂)를 수십 미터 밖에서도 감지합니다.몸집이 큰 사람, 운동 직후인 사람, 임산부는 CO₂를 더 많이 내뿜기 때문에 모기에게 더 잘 발견됩니다.2. 체온이 높을수록 잘 물린다모기는 체온도 감지합니다.운동 후, 술을 마신 후, 열이 있는 상태처럼 피부 온도가 높으면 모기가 더 쉽게 접근합니다.3. 땀 냄새와 피부 세균의외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땀 자체보다 땀이 피부 세균과 만나 만들어지는 젖산, 암모니아, 카복실산 같은 냄새 성분이 모기를 끌어들입니다.즉,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 피부 미생물 구성이 모기가 좋아하는 냄새를 만드는 사람은 더 잘 물릴 가능성이 큽니다.4. 옷 색깔도 영향이 있다모기는 사람을 찾은 뒤에는 시각도 이용합니다.검정, 남색, 빨강처럼 어두운 색 옷은 더 잘 보이고, 흰색, 베이지, 연한 파스텔톤은 상대적으로 덜 눈에 띕니다.5. 술을 마시면?맥주나 술을 마시면 체온이 올라가고 혈관이 확장되며 땀도 늘어나는 경우가 많아 모기에 더 잘 물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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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졸음(식곤증)을 예방하는 올바른 식사법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식곤증이 심하다면 '무엇을 먹느냐'만큼 '어떤 순서로 먹느냐'도 중요합니다. 특히 식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혈당 스파이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많이 권장됩니다.채소(식이섬유),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 순서로 먹는게 가장 추천되는 방법입니다.1. 채소 먼저샐러드, 나물, 쌈채소, 버섯 등을 먼저 먹습니다. 식이섬유가 위에서 음식 이동을 늦춰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만듭니다.2. 단백질과 지방고기, 생선, 계란, 두부 등을 먹습니다. 포만감을 높이고 혈당이 급하게 오르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3. 탄수화물은 마지막밥, 면, 빵 등을 가장 나중에 먹습니다. 같은 양의 밥을 먹어도 혈당 상승이 훨씬 완만해질 수 있습니다.식곤증을 더 줄이는 팁밥을 평소보다 10~20% 정도만 줄이기, 천천히 15~20분 이상 식사하기, 식후 바로 앉아 있기보다 10~15분 정도 가볍게 걷기, 단 음료 대신 물이나 무가당 차 마시기이런 사소한 것들 하나하나가 모여 생각보다 괜찮은 컨디션을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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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은 왜 매년 비슷한 시기에 일제히 피나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전문가입니다.벚꽃이 마치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비슷한 시기에 피는 이유는 같은 환경 신호를 받아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주요 원리는 온도와 겨울 추위, 햇빛의 변화입니다.1. 겨울 추위를 먼저 느낍니다벚나무는 가을이 되면 꽃눈을 만들어 놓고 겨울 동안 잠시 멈춘 상태로 지냅니다. 이걸 휴면(잠자는 상태)이라고 합니다.그런데 꽃눈은 아무 때나 깨어나면 안 됩니다. 겨울에 따뜻한 날이 잠깐 왔다고 피어버리면 다시 추위가 와서 꽃이 얼어 죽을 수 있으니까요.그래서 일정 기간 충분히 추운 시간을 보내야 이제 겨울이 끝나가는구나라고 판단합니다.2. 봄의 따뜻함을 감지합니다겨울이 지나고 기온이 올라가면 벚나무는 꽃눈을 깨웁니다.특히 누적 온도(따뜻한 날씨가 쌓인 정도)를 기준으로 꽃을 피웁니다.예를 들어 하루 평균 10℃ 정도의 날이 계속되고 햇빛이 길게 비추고 토양 온도가 올라가는 조건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3. 같은 지역의 나무는 같은 신호를 받습니다같은 지역에 있는 나무들은 비슷한 겨울 추위, 비슷한 봄 기온, 비슷한 햇빛을 받습니다.그래서 유전적으로 완전히 다른 나무라도 비슷한 시기에 꽃을 피우게 됩니다.다만 자세히 보면 햇빛을 많이 받는 남향 나무가 조금 빨리 개화하고 그늘진 곳은 조금 늦게 개화하긴 합니다.재미있는 점은 벚꽃이 한꺼번에 피는 이유가 번식을 위해서라는 겁니다. 많은 나무가 동시에 꽃을 피우면 곤충들이 한꺼번에 몰리고, 꽃가루가 퍼질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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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의 머리에 있는 안테나는 어디에 쓰는건가여?
안녕하세요. 이조은 전문가입니다.기린 머리 위에 있는 안테나 같은 것은 사실 뿔처럼 보이지만 진짜 뿔과는 조금 다른 구조입니다. 이름은 골돌기(ossicone, 오시콘)라고 해요.골돌기는 주로 이런 역할을 합니다.1. 싸움용 무기특히 수컷 기린끼리 싸울 때 많이 씁니다.수컷은 목을 휘둘러 상대를 때리는 넥킹(necking)이라는 싸움을 하는데, 이때 머리와 골돌기가 망치처럼 사용됩니다.암컷을 차지하거나 서열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2. 짝짓기 경쟁에서 유리한 표시수컷 기린은 나이가 들수록 골돌기가 두꺼워지고 끝부분에 털이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큰 골돌기는 나는 성숙하고 강하다라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참고로 태어날 때부터 골돌기가 있지만, 아기 기린은 아직 머리에 붙어 있는 작은 연골 상태라 납작하게 누워 있다가 성장하면서 점점 똑바로 섭니다. 수컷은 보통 3개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가운데 이마 쪽 작은 돌기), 암컷과 수컷 모두 기본적으로 2개의 골돌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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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많이 흘리면 물만 마시는 게 왜 충분하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좋은 질문입니다. 여름에 땀 많이 흘리면 물을 충분히 마셨는데 왜 힘들지?라는 상황이 꽤 흔합니다. 몸이 단순히 물 부족만 겪는 게 아니라, 물과 함께 빠져나간 전해질(특히 나트륨)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땀을 흘리면 빠지는 것은 물, 나트륨(소금 성분), 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입니다.그런데 땀을 많이 흘린 뒤 물만 계속 마시면 다음과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1) 혈액 속 나트륨 농도가 낮아질 수 있음땀으로 소금을 잃었는데 물만 계속 보충하면 혈액이 상대적으로 묽어집니다.그 결과 어지러움, 힘 빠짐, 무기력, 두통, 집중력 저하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2) 근육과 신경 기능이 떨어짐전해질은 몸속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부족하면 근육이 쉽게 피곤해지고 운동 능력 저하되고 축 처지는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여름철에는 어떻게 보충하면 좋냐면평소 가벼운 활동에는 물 + 식사(국, 반찬 등) 정도면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땀을 많이 흘린 날(운동, 야외활동, 장시간 땀)은 이온음료, 물과 함께 약간의 염분이 있는 음식이 도움이 됩니다.다만 이온음료도 매일 물처럼 마시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당분이 꽤 들어간 제품도 많아서, 다이어트 중이면 은근히 안좋습니다.운동 전 물 한 컵, 운동 중 땀 많이 나면 조금씩 물 섭취, 운동 후 단백질 식사 + 약간의 염분 보충 정도가 현실적으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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