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많이 피는데도 오래 산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으로 구분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오솔개199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먼저, 담배를 평생 많이 피우고도 질병 없이 90세 넘게 장수하는 사람들을 보면, 흡연이 정말 치명적인 발암 물질이 맞는지 충분히 의문이 생길 수 있어요. 이는 유전학과 의학계에서도 오랜 기간 연구해 온 흥미로운 주제 중 하나이거든요. 유전학적 발견과 통계적 근거를 바탕으로 이들의 비밀을 논리적으로 정리해 답변 드리겠습니다.1. [장수하는 흡연자들의 핵심 특징] 타고난 DNA 복구 능력의학계에서는 담배를 많이 피우고도 오래 사는 사람들을 예외적인 유전자 복권에 당첨된 사람들로 분류하고 있는데요. 미국 UCLA 대학 연구팀을 비롯한 글로벌 유전학계의 교차 검증된 연구에 따르면, 골수 흡연자이면서도 장수하는 사람들은 세포 내에 '단일 염기 다형성(SNP)'이라고 불리는 특이한 유전자 변이 조합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해요. 이 변이는 세포의 노화를 늦추고 생체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핵심 촉진제 역할을 하고 있지요. 보통 담배 연기 속에 들어있는 수천 가지의 유독 물질과 발암 물질은 우리 몸의 DNA를 파괴하여 암세포를 만듭니다. 하지만 이 장수 유전자 조합을 가진 사람들은 세포의 DNA 복구 능력이 일반인에 비해 대단히 뛰어나답니다. 담배 독소로 인해 세포가 손상되더라도, 몸속의 방어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상처 난 DNA를 완벽하게 고치고 돌연변이 세포를 빠르게 제거하기 때문에 암이나 심혈관 질환으로 잘 발전하지 않는 강력한 내성을 보입니다.2.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면 더 오래, 건강하게 살았을까?'에 대한 해답은..그렇다면 이들이 만약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면 더 오래 살 수 있었을까라는 의문에 대한 과학적인 대답은 당연히 '예'입니다. 유전적으로 독소 저항성과 세포 재생 능력이 아무리 강하게 태어났을지라도, 담배의 유해 물질은 호흡기 조직과 혈관에 지속적으로 물리적, 화학적 스트레스를 가하거든요. 이들이 암에 걸리지 않고 천수를 누렸을지라도, 흡연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 염증은 피할 수 없는 것이에요. 만약에, 이들이 평생 흡연을 하지 않았다면,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같은 호흡기 기능 저하 없이 훨씬 더 깨끗한 폐를 가지고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며 몇 년은 더 오래 살았을 것이라는 게 학계의 지배적인 의견이에요. 즉, 담배를 피워서 오래 산 것이 아니라, 담배의 파괴력을 견뎌낼 정도로 무시무시한 유전자를 가졌기에 '담배를 피웠음에도 불구하고' 오래 생존한 것이지요.3. 그럼, 일반 보통 사람들에게 이 장수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 이유는..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에게 이러한 장수 흡연자의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 이유는 유전적 불평등과 통계적 확률 때문입니다. 앞서 언급한 DNA 초고속 복구 유전자 조합은 전 세계 인구 중 상위 수 퍼센트 미만의 극소수만 가지고 태어나는 매우 드문 형질이에요. 통계적으로 흡연자의 평균 수명이 비흡연자에 비해 약 10년 이상 단축된다는 전 세계의 수많은 역학 조사 통계가 이를 증명하고 있는데요. 유전적 방어막이 없는 일반적인 신체는 담배 독소에 노출될 때 혈관 경화, 세포 돌연변이 누적, 면역계 교란 등이 고스란히 진행됩니다. 우리 몸의 자체 복구 시스템이 담배가 가하는 세포 파괴 속도를 도저히 따라잡지 못해 몸의 항상성이 무너지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타인의 예외적인 유전적 특성을 나의 신체에 대입하여 흡연을 지속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매우 위험한 도박이랍니다.정리하자면, 담배를 많이 피우고도 오래 사는 사람들은 세포의 DNA 복구 능력과 게놈 안정성이 일반인보다 압도적으로 뛰어난 특이 유전자 변이를 타고난 극소수의 유전적 내성 소유자들이며, 이들이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면 장기 조직의 손상이 최소화되어 더 높은 삶의 질을 누리며 훨씬 오래 살았을 것이고, 이러한 강력한 방어 유전자는 대다수의 보통 사람들에게는 존재하지 않기에 일반인들은 담배의 파괴력을 세포가 감당해내지 못해 동일한 장수 규칙이 전혀 적용되지 않는 것이랍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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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생활패턴이 습관이 되려면 매순간 행동에 이걸 해야한다는 의식을 갖고 잇어야할까여?
안녕하세요, 콜리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먼저, 새로운 행동을 우리 몸에 완벽하게 배게 유도하는 과정은 단순한 다짐의 영역이 아니라, 뇌의 신경세포들을 물리적으로 다시 연결하고 조각하는 생물학적 건축 과정으로 볼 수 있는데요. 질문하신 것처럼 매 순간 강한 의식을 유지해야 하는지, 그리고 생체 시스템에 이 기억을 각인시키려면 얼마큼의 시간이 필요한지 뇌과학과 분자생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명확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1. [의식의 역할] 초기 점화 장치와 자동화 시스템의 교대우선, 습관이 형성되는 초기에는 의식적인 노력을 집중해야 하지만, 습관이 완성된 이후에는 오히려 의식을 완전히 꺼두어야 행동이 막힘없이 지속됩니다. 우리 뇌는 서로 다른 두 가지 시스템을 교대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행동을 처음 시작할 때는 대뇌의 전두엽이 주도권을 잡습니다. 이때는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내가 이걸 해야 한다라는 의식을 명확히 갖고 뇌의 에너지를 적극적으로 소모해야 합니다. 신경과학에서는 이를 의식적 제어 단계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이 행동이 반복되면 뇌는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주도권을 뇌 깊숙한 곳에 있는 기저핵이라는 기관으로 넘겨버립니다. 기저핵은 자전거를 타거나 양치를 할 때처럼 아무런 생각 없이도 몸이 알아서 움직이게 만드는 무의식적 자동화 시스템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습관이 몸에 배었다는 것은 전두엽의 의식 스위치가 꺼지고 기저핵의 무의식 스위치가 켜졌음을 의미하므로, 매 순간 의식을 붙잡고 있을 필요가 없어지게 됩니다. 오히려 나중에는 너무 의식하려고 하면 자동화된 행동 흐름이 방해를 받기도 하는 것이지요.2. [생체 시스템에 기억을 각인하는 방법] 시냅스 가소성과 수초화사람의 신체라는 생체 시스템이 특정 행동 패턴을 영구적인 기억으로 담아내는 구체적인 메커니즘은 신경세포의 생물학적 변화인 시냅스 가소성과 수초화로 설명할 수 있는데요.첫째는 시냅스 가소성과 장기 강화 현상입니다. 뇌 속의 신경세포(뉴런)들은 미세한 틈새인 시냅스를 통해 신호를 주고받습니다. 우리가 의식을 가지고 특정 행동을 반복하면, 관련 신경세포들이 동시에 자극을 받으며 결합이 단단해져요. 이를 '함께 활성화되는 세포들은 서로 연결된다'는 헵의 법칙이라고 부르는데요. 반복을 거듭할수록 시냅스의 구조가 물리적으로 커지고 신경전달물질이 더 많이 분비되면서, 작은 자극에도 신호가 막힘없이 흐르는 전용 신경 고속도로가 개설되는 것이랍니다.둘째는 미엘린 수초화입니다. 신경세포의 축삭돌기 주위에는 전선의 피복 역할을 하는 미엘린이라는 절연 물질이 감겨 있는데요. 특정 행동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면 이 미엘린 피복이 점점 더 두꺼워지는 생물학적 변화가 일어납니다. 피복이 두꺼워진 신경 회로는 전기가 새어나가지 않아 신호 전달 속도가 평소보다 최대 100배 이상 빨라져요. 뇌가 행동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하드웨어를 물리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버리는 것이 바로 생체가 습관을 기억하는 방식이랍니다.3. 무의식의 궤도에 진입하기까지 걸리는 생물학적 시간그렇다면 이 세포의 구조적 변화와 하드웨어 업그레이드가 완료되어 몸에 배기까지는 도대체 얼마 동안 행동을 반복해야 할까요? 흔히 21일만 지속하면 습관이 된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져 있지만, 이는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대중적 오류입니다. 런던대학교 퓔리파 랠리 교수 연구팀이 수행하고 세계적인 학술지에 교차 검증된 실제 뇌과학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새로운 행동이 의식적인 노력 없이도 저절로 행해지는 자동화 단계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66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기간은 행동의 난이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물 한 잔 마시기 같은 간단한 행동은 약 18일 만에 세포 각인이 끝나기도 하지만, 매일 한 시간씩 헬스장 가기처럼 복잡하고 신체적 에너지가 많이 드는 행동은 뇌의 시냅스 구조가 완전히 재편되기까지 200일이 넘는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중간에 하루이틀 빼먹는 실수를 하더라도, 전체적인 반복의 흐름만 유지된다면 뇌의 수초화 작업은 멈추지 않고 계속 진행된다는 점이랍니다.정리하자면, 새로운 행동을 습관화하는 초기에는 전두엽을 가동하기 위해 해야 한다는 명확한 의식이 필요하지만 신경 회로가 완성된 이후에는 기저핵의 무의식적 자동화 시스템이 작동하므로 매 순간 의식할 필요가 없어지며, 신체가 이를 기억하는 생물학적 원리는 반복적인 자극을 통해 신경세포 사이의 시냅스 연결을 물리적으로 강화하고 미엘린 피복을 두껍게 만들어 신호 전달 속도를 극대화하는 하드웨어 재편 과정이고, 이 변형이 완벽히 정착하여 몸에 배기까지는 행동의 종류에 따라 최소 18일에서 200일 이상이 걸리며 평균적으로는 약 66일 동안 꾸준히 반복해야 무의식적인 자동화 시스템의 안정적인 궤도에 진입할 수 있답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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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어떻게 하는 것이 조을까여?
안녕하세요, 콜리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우선, 습관을 지속하지 못하는 원인을 개인의 의지력 부족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지만,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이는 전적으로 뇌의 생리적 메커니즘과 에너지 보존 본능 때문에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 중 하나인데요. 우리 뇌가 어떻게 습관을 형성하고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지 신경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지겨움과 귀찮음을 이겨내는 해법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1. 전두엽의 에너지 소모와 기저핵의 자동화 시스템우리 뇌의 앞부분에 위치한 전두엽은 계획을 세우고 의지력을 발휘하는 고차원적인 인지 기능을 담당해요. 하지만 전두엽은 에너지를 엄청나게 많이 소비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체력이 조금만 떨어지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금방 지쳐서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됩니다. 가령 오늘부터 힘든 운동을 해야지 하고 강하게 결심하는 행동은 전두엽이 무리하게 에너지를 쥐어짜 쓰고 있는 상태인 것이지요. 반면에, 뇌의 깊은 곳에 위치한 기저핵은 생각이나 고민 없이도 몸이 알아서 움직이게 만드는 자동화 시스템을 담당합니다. 생물학적으로 습관을 만든다는 것은 전두엽이 담당하던 무거운 업무를 에너지 소모가 거의 없는 기저핵으로 이관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 회로가 완성되기 전까지는 뇌가 본능적으로 에너지를 아끼려고 반발하기 때문에 우리는 귀찮음과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랍니다.2. 뇌의 항상성을 속이는 미세 습관 전략체력적인 한계나 귀찮음이 밀려올 때 이를 강한 의지력으로 정면 돌파하려는 시도는 뇌의 대사 원리에 어긋나는 것이에요. 우리 몸은 항상성, 즉 기존의 안정적인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려는 성질이 강해서 갑작스러운 생활 패턴의 변화를 생존의 위협으로 인식하고 거부 반응을 유발하거든요. 이를 극복하는 실무적인 해법은 뇌가 변화를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목표를 극단적으로 작게 쪼개는 미세 습관 전략입니다. 예를 들어 매일 1시간 운동하기 대신 운동화 끈 매기나 팔굽혀펴기 1번 하기처럼 전두엽의 에너지가 전혀 쓰이지 않는 수준으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시냅스의 신경 연결은 행동의 강도가 아니라 반복 횟수에 의해 단단해지므로, 작게라도 매일 반복하여 기저핵에 신경 회로의 길을 먼저 뚫어놓는 것이 생물학적으로 훨씬 효과적이랍니다.3. 날씨와 변수를 이겨내는 이프덴 조건반사 설계비가 오거나 날씨가 나쁘면 뇌는 행동을 멈출 핑계를 즉각 찾아내기 시작합니다. 상황이 바뀌면서 전두엽이 할까 말까 다시 고민을 시작하기 때문인데요. 이때는 파블로프의 개 실험처럼 특정 자극에 몸이 자동으로 반응하도록 조건반사 회로를 미리 설계해 두어야 변수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신경과학에서는 이를 이프덴(If-Then) 계획이라고 부릅니다. 만약 비가 와서 밖에 나가지 못한다면 집 안에서 실내 자전거를 20분 탄다와 같이 상황별 행동 수칙을 뇌에 조건문 형태로 미리 입력해 두는 것입니다. 뇌가 고민할 틈을 주지 않고 환경적 자극과 행동을 미리 연결해 두면, 외부에 어떤 변수가 생기더라도 기저핵의 자동 시스템이 무리 없이 가동되게 된답니다.4. 지겨움을 상쇄하는 도파민 보상 회로의 활용같은 행동이 반복되면 뇌의 신경세포들은 자극에 점점 둔감해지는 순응 현상을 보이며 지겨움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 시기에는 흥분과 성취감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의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지속할 동력을 잃게 됩니다. 지겨움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행동 직후에 확실하고 즉각적인 생리적 보상을 의도적으로 결합해야 해요. 좋아하는 음악이나 라디오를 운동할 때만 들을 수 있게 제한하거나, 목표를 달성했을 때 평소 좋아하던 음료를 마시는 등의 보상을 주면 뇌는 해당 행동을 즐거운 경험으로 인지하여 도파민을 분비합니다. 이 과정이 반복되어 신경 회로가 완전히 고착되면, 나중에는 외부 보상 없이도 그 행동 자체에서 안정감과 만족감을 느끼는 완벽한 습관의 단계에 도달하게 됩니다.정리하자면,습관을 지속하지 못하는 것은 의지력 부족이 아니라 에너지를 아끼고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뇌의 생리적 본능 때문이므로 고차원적인 전두엽 대신 자동화 기관인 기저핵이 작동하도록 만들어야 하며, 이를 위해 뇌가 저항하지 못할 만큼 목표를 최소화하여 신경 회로를 뚫는 미세 습관 전략을 쓰고, 날씨 등의 변수에 고민 없이 반응하도록 이프덴 조건반사 지도를 설계하며, 지겨움을 상쇄할 즉각적인 도파민 보상을 결합하는 것이 생물학적 원리에 기반한 가장 확실한 습관 형성 해법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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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화생지 다 선택하려는데 오바인가요
안녕하세요, 살아남기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우선, 1학기에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모두 선택하는 것은 결코 무리한 결정(오바)이 아니라고 할 수 일고, 질문자님의 진로와 현재 교육과정 체계를 고려했을 때 오히려, 전략적이고 효과적인 선택이 될 수 있어요.근거 없는 답변이 아니라, 현재 국내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대학 입시 체계, 그리고 목표하시는 전공과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왜 이 선택이 유리한지 핵심 위주로 알기 쉽게 정리해 답변 드릴게요.1. 목표 전공과 과목 선택의 연계성 분석질문자님이 희망하시는 학과들은 공학 계열 중에서도 요구하는 기초 과학 지식의 스펙트럼이 매우 넓은 편이에요.1) 화학공학 및 생명공학: 화학과 생명과학의 기초가 필수적입니다. 최근 많은 대학에서 화공생명공학부 형태로 학과를 통합해 운영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때 생명과학 1을 이수해 두면 자기소개서나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학업 역량과 전공 적합성을 증명하기에 좋습니다.2) 항공우주공학 및 반도체공학: 물리학과 화학이 절대적인 기초가 되는 학과입니다. 특히 항공우주나 반도체 소자, 신소재 분야에서는 물리학의 역학 및 전자기학 지식이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생명과학을 너무 배우고 싶어 하시는 열정 자체가 화학생명공학 지원 시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지요.2. 2015 개정 교육과정 및 대입 체계상의 이점현재 고등학교 이과계열 교육체계와 대학교 입시(특히 학생부 종합 전형)의 관점에서 보면 다음과 같은 뚜렷한 장점이 있습니다.1)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의 긍정적 평가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은 고등학교 때 얼마나 도전적으로 과목을 이수했는지를 중요하게 평가해요. 공학 계열을 지망하면서 과학 네 과목을 모두 이수한 경험은 질문자님의 지적 호기심과 학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좋은 지표가 될 수 있는 것이지요. 1학기만 이수하더라도 학생 생활기록부에 이수 기록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 남기 때문에 큰 강점이 됩니다.2) 학습 부담의 분산2학기에는 물리와 화학만 집중적으로 이수하겠다고 계획하신 점이 무척 전략적인데요. 1학기 때 네 과목을 맛보며 기초를 다진 후, 2학기에는 항공우주나 반도체, 화공의 핵심인 물리와 화학에 몰입하는 구조는 내신 성적 관리와 수능 준비 측면에서도 완급 조절이 가능한 훌륭한 로드맵으로 보여집니다.3. 실무적인 학습 관리 조언은..다만, 정말 원한다면 네 과목을 동시에 수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인 학습량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몇 가지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하기도 해요.1) 시간 배분의 효율화: 물리학과 화학은 개념의 이해와 문제 풀이 능력이 중요하며, 생명과학과 지구과학은 상대적으로 개념의 이해와 암기 요소를 바탕으로 합니다. 공부하실 때 두뇌의 자극을 다르게 주면서 지치지 않게 배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2) 수능 선택 과목과의 연계: 2학년 1학기 때 네 과목을 모두 겪어보시면, 본인에게 정말 잘 맞고 성적이 잘 나오는 과목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는 추후 3학년 때 치를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과학탐구 선택 과목을 최종 결정할 때 아주 귀중한 데이터가 됩니다.끝으로,나 스스로 배우고 싶은 열정이 있을 때, 생겼을 때, 그 과목을 공부하는 것이 가장 흡수율이 높고 기억에도 많이 남으면서 성적도 잘 나오는 법입니다. 1학기 동안의 도전은 질문자님의 학업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니, 해보지도 않고서 실패 결과를 두려워서 후회를 남기는 것 보다는 앞으로 더욱 도움이 될 도전과 경험에 대한 확신과 책임감을 가지고 진행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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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앞유리 발수코팅 원리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나의아하답변일기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비 오는 날 자동차 앞유리에 발수코팅을 해두면 물방울이 둥글게 맺히다가 시속 60km 이상으로 달릴 때 위로 르르륵 날아가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만족감을 주기도 하지요. 단순히 유리 표면에 약품을 바르고 말렸을 뿐인데 물이 퍼지지 않고 동글동글하게 뭉치는 현상, 그리고 와이퍼를 박박 문지르거나 비를 맞아도 오랫동안 유지되는 비결에는 표면 장력이라는 물리적 원리와 공유 결합이라는 화학적 원리가 숨어 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두 가지 파트로 나누어 설명해 드릴게요.1. [물이 퍼지지 않고 둥글게 모이는 이유] 접촉각과 소수성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순수한 유리는 사실 물을 굉장히 좋아하는 '친수성 성질'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그냥 유리에 물을 부으면 위 이미지의 가운데(친수성)나 우측(Perfect wetting) 그림처럼 물이 표면에 얇고 넓게 퍼지면서 달라붙게 됩니다. 물 분자가 서로 뭉치려는 힘보다 유리 벽면에 달라붙으려는 힘이 더 강하기 때문이죠.여기에 발수코팅제를 바르게 되면 유리의 성질이 180도 뒤바뀝니다. 발수코팅제 속에는 물을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소수성 성질'을 띤 불소나 실리콘 화합물이 들어있는데요. 이 약품이 유리 표면에 얇은 보호막을 형성합니다. 이렇게 되면 위 이미지의 맨 왼쪽(소수성) 그림처럼 물방울이 표면과 이루는 각도인 접촉각이 100도에서 110도 이상으로 대폭 커지게 됩니다. 물 분자 입장에서는 아래에 깔린 코팅막이 너무 싫다 보니, 코팅막에 닿는 면적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자기들끼리 서로 강하게 뭉치면서 완벽한 공 모양에 가깝게 동글동글해지는 것이에요. 표면이 미끄럽고 둥글게 뭉쳐있다 보니, 차가 달릴 때 맞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쉽게 굴러서 날아가 버리게 되는 것이랍니다.2. [쉽게 씻겨 내려가지 않고 오래 유지되는 이유] 분자 수준의 강력한 공유 결합유리에 물을 밀어내게 만들고 싶다면 그냥 집에 있는 식용유나 참기름을 발라도 일시적으로는 물이 뭉칩니다. 하지만 기름은 와이퍼질 몇 번이나 빗물에 금방 씻겨 내려가 버리지요. 반면에 전문 발수코팅제는 짧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 유지될 수 있어요. 그 비결은 코팅제가 유리에 그냥 얹혀있는 게 아니라, 유리와 완전히 한 몸으로 합쳐지는 화학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인데요. 유리의 주성분은 규소(Si)와 산소(O)로 이루어진 이산화규소입니다. 발수코팅제에 쓰이는 특수 화학 물질(실란 커플링제)을 유리 표면에 바르면, 공기 중의 수분과 반응하면서 유리가 가진 규소 분자와 코팅제의 분자가 서로 전자를 공유하며 단단하게 묶이는 공유 결합(실록산 결합)을 형성합니다. 3. (참고) [공유 결합] 물리적 얹힘이 아닌 화학적 융합이 결합은 화학에서 가장 끊어내기 힘든 강력한 결합 중 하나인데요. 분자 수준에서 나사못을 촘촘하게 박아 지각 변동 수준으로 고정해 놓은 것과 같기 때문에, 단순히 물이 흐르거나 와이퍼의 고무가 지나가는 물리적인 마찰력만으로는 이 결합을 쉽게 끊어낼 수 없어서 오랫동안 효과가 유지되는 것이랍니다.정리하자면, 자동차 앞유리 발수코팅의 원리는 물을 싫어하는 소수성 물질을 표면에 입혀 물 분자가 스스로 동글동글하게 뭉치도록 접촉각을 높이는 물리적 원리와, 이 소수성 물질이 유리 표면의 규소 성분과 분자 수준에서 강력하게 맞물리는 공유 결합을 형성하는 화학적 원리가 결합하여 빗물이나 마찰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단단한 방수 장벽을 유지하는 메커니즘입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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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에 싹이 트면 독성 물질은 어떤 생리적 이유로 증가하는지, 또 싹 주변과 녹색으로 변한 부분에 특히 많이 축적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원숭이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먼저, 감자에서 발견되는 솔라닌과 차코닌 같은 글리코알카로이드 계열의 독성 물질은 식물이 외부의 적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사용하는 정밀한 천연 화학 무기라고 볼 수 있는데요. 식물의 호르몬 작용, 유전자 발현 조절, 그리고 환경 적응 원리를 바탕으로 이 독소들이 왜 특정 상황에서 급증하고 특정 부위에 뭉치는지 설명해 드릴게요.1. 감자 속 독성 물질의 원래 존재 여부솔라닌과 차코닌은 아예 없다가 갑자기 창조되는 물질은 아닙니다. 우리가 마트에서 사는 정상적인 상태의 깨끗한 감자에도 아주 미량(보통 감자 100그램당 2에서 10밀리그램 안팎)으로 이미 존재하고 있는데요. 이 정도의 미량은 주로 감자의 겉껍질 부위에 희박하게 퍼져 있어서 사람이 섭취해도 아무런 독성을 일으키지 않아요. 식물이 움직이지 못하는 자신의 몸을 땅속의 해충이나 곰팡이로부터 최소한으로 방어하기 위해 평소에도 상시 가동하고 있는 기초적인 방어선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2. 싹이 틀 때 독성 물질이 급증하는 생리적 이유감자가 보관 중에 휴면 상태를 깨고 싹을 틔우기 시작하면, 감자 세포 내부의 대사 시스템은 완전히 다른 모드로 전환됩니다. 단순히 에너지를 저장하던 덩이줄기에서, 새로운 식물체로 자라나기 위해 세포 분열을 폭발적으로 시작하는 생장 단계로 진입하게 되는데요. 이때 새로 돋아나는 연약하고 영양분이 풍부한 새싹은 주변 곤충이나 쥐, 미생물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표적이 됩니다. 식물 입장에서는 종족 번식을 위해 이 새싹을 반드시 지켜내야 합니다. 따라서 싹이 트는 생리적 변화는 감자 내부의 유전자 스위치를 자극하여, 세포 내 스테로이드 성분으로부터 솔라닌과 차코닌을 대량으로 찍어내는 독소 합성 효소들을 활성화합니다. 새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임시 방어 상태에서 전시 동원 체제로 전환하며 독소 생산 공장을 풀가동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3. 싹 주변과 녹색 부위에 독이 집중되는 원인독성 물질이 감자 전체에 골고루 퍼지지 않고 유독 싹 주변과 표면의 녹색 부위에만 집중적으로 축적되는 데에는 효율적인 방어 전략과 외부 자극이라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첫째, 효율적인 자원 배분입니다. 싹과 그 바로 아래쪽 조직은 식물의 핵심 성장 조직인 생장점이 위치한 곳입니다. 이곳이 공격당하면 식물은 더 이상 자라지 못하고 죽게 되므로, 감자는 새로 합성한 독성 물질을 내부 관다발을 통해 새싹과 그 주변부로 집중 수송하여 배치합니다. 가장 소중한 심장부를 지키기 위해 군사력을 전방에 밀집시키는 셈입니다.둘째, 빛이라는 외부 신호의 동시 자극 때문입니다. 흙 속에 묻혀 있던 감자가 밖으로 나와 빛을 받으면 표면이 녹색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이는 빛을 흡수해 광합성을 하려고 식물이 엽록소(클로로필)를 만들어내기 때문인데요. 생물학적으로 엽록소 자체는 인간에게 아무런 해가 없는 성분입니다. 하지만 빛이라는 신호가 세포막에 도달하면, 엽록소를 만드는 유전자 스위치가 켜짐과 동시에 솔라닌과 차코닌의 합성을 지시하는 유전자 스위치도 세트로 함께 켜지게 됩니다. 빛에 노출된 표면은 포식자들에게 발견되기 가장 쉬운 위험 지역이므로, 식물은 그 자리에 엽록소와 함께 독소를 다량 배치하여 강력한 경고성 방어벽을 구축합니다. 이 때문에 녹색으로 변한 피부층에 독소가 가득 쌓이게 됩니다.정리하자면, 감자의 솔라닌과 차코닌은 원래 미량 존재하던 천연 방어 물질이며, 싹이 틀 때 독성이 급증하는 생리적 이유는 연약하고 영양분이 가득한 새싹을 포식자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유전자 발현을 통해 독소 합성 효소를 활성화하기 때문이고, 싹 주변과 녹색 부위에 유독 많이 축적되는 것은 가장 소중한 생장점을 집중 방어하려는 식물의 효율적인 자원 배분 전략과 빛이라는 외부 자극이 엽록소 및 독소 생산 유전자 스위치를 동시에 가동하여 노출된 표면에 강력한 방어벽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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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이랑 백인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우선, 흑인과 백인의 외형적인 차이를 보면서 인종 간에 유전적 경계가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궁금증이에요. 하지만 현대 유전학과 분자생물학의 연구 결과들을 면밀히 검토해 보면, 우리가 눈으로 보는 인종 간의 차이는 전체 유전 정보 중에서 아주 미미한 부분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진화와 유전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두 집단의 실제 차이와 그 속에 담긴 과학적 배경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1. [유전적 상동성] 인종 간의 실제 거리인류 유전학계의 공인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모든 인류는 인종과 상관없이 약 99.9퍼센트의 DNA 염기서열을 완벽하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단 0.1퍼센트 미만의 유전적 차이가 피부색, 체형, 생김새 등의 변이를 만들어내는 것이랍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유전적 다양성의 크기를 비교했을 때, 특정 인종 간의 차이보다 오히려 같은 인종 내에서 개인 간의 차이가 훨씬 크다는 점인데요. 통계적으로 전체 인류 유전 변이의 약 85퍼센트 이상은 동일한 인종 집단 내부의 개인 차이에서 비롯되며, 인종 간의 차이를 결정짓는 유전 변이는 10퍼센트 내외에 불과해요. 즉, 무작위로 뽑은 두 명의 흑인 또는 두 명의 백인끼리 서로 비교했을 때의 유전적 거리가, 평균적인 흑인과 백인 사이의 거리보다 더 멀 수 있다는 의미이지요. 생물학적으로 인종은 명확하게 구분되는 독립된 생물학적 분류가 아니라, 연속적인 유전적 스펙트럼에 가깝거든요.2. [피부색의 차이] 자외선 양에 따른 환경 적응가장 눈에 띄는 차이인 피부색은 먼 옛날 인류의 조상이 살았던 지역의 자외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진화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피부 속의 멜라닌 세포가 만들어내는 색소의 양과 종류에 따라 결정된답니다. 적도 부근처럼 자외선이 강한 아프리카 지역에 살던 흑인의 조상들은 강력한 자외선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야 했어요. 자외선은 체내의 필수 영양소인 엽산을 파괴하여 기형아 출산율을 높이기 때문에, 유전적으로 멜라닌 색소를 많이 만들어내어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어막을 형성한 것입니다.반면에, 자외선 양이 극도로 부족한 고위도 유럽 지역으로 이동한 백인의 조상들은 정반대의 생물학적 문제에 직면했었는데요. 자외선은 우리 몸이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비티민 D를 합성할 때 반드시 필요한데, 피부가 어두우면 비타민 D를 충분히 만들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햇빛을 조금이라도 더 많이 흡수하여 비타민 D 결핍증을 막기 위해 피부가 하얗게 탈색되는 방향으로 유전적 선택이 일어났던 것이지요.3. [신체 비율과 구조의 차이] 기후에 맞춘 체온 조절피부색 외에 팔다리의 길이나 이목구비의 차이 역시 기후 환경에 대응하여 체온을 효율적으로 조절하기 위한 생물학적 적응 법칙을 따릅니다. 열대 기후에 적응한 아프리카계 조상을 둔 흑인들은 대체로 몸의 부피에 비해 표면적을 넓히는 구조를 취하고 있지요. 상대적으로 팔다리가 길고 몸통이 짧은 체형이 많은데, 이는 몸에서 발생하는 열을 공기 중으로 빠르게 방출하기에 유리한 구조랍니다. 또한 고온다습한 공기를 다량으로 들이마시고 내쉬기 편리하도록 코의 너비가 넓고 낮게 발달했어요. 반면에, 추운 환경에 적응한 유럽계 조상을 둔 백인들은 몸의 열을 보존하기 위해 부피 대비 표면적을 줄이는 방향으로 적응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몸통이 길고 사지가 짧은 체형을 가지며,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폐로 직접 들어가 조직을 손상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 코 내부의 통로를 좁고 길게 만들어 공기를 데워주는 좁고 높은 코 구조를 갖추게 되었습니다.정리하자면,흑인과 백인의 유전적 차이는 전체 DNA의 0.1퍼센트 이하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미미하며 두 집단 사이의 신체적 차이는 인종적 우열을 가르는 기준이 아니라 먼 옛날 각 인류의 조상이 살아갔던 지역의 자외선 양과 기후에 맞추어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일어난 자연선택과 진화의 결과이고, 피부색은 자외선 차단과 비타민 D 합성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멜라닌 색소 양의 조절 산물이며 팔다리 길이나 코의 형태는 체온 조절을 위한 신체 표면적의 변화에서 비롯된 생물학적 환경 적응의 증거입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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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는 유전인가요? 아님 후천적인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먼저, 주변에 주의가 산만하거나 과도하게 충동적인 행동을 보이는 분이 있으면 이를 지켜보는 주변 사람들도 피로감을 느끼거나 많은 영향을 받게 되기도 하는데요. 신경계의 작용과 유전학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말씀드리면,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는 후천적인 성격 결함이라기보다는 선천적인 유전적 요인이 압도적으로 크게 작용하는 뇌의 신경발달 질환이랍니다.1. 유전적 요인의 압도적인 영향력학계에서 수십 년간 진행된 쌍둥이 연구와 가족 연구를 통해 교차 검증된 통계적 결과에 따르면, ADHD의 유전율은 대략 70퍼센트에서 80퍼센트에 이릅니다. 이는 인간의 키나 지능의 유전율과 비슷한 수준으로, 의학계에서는 유전적 성향이 매우 강한 질환으로 분류합니다. 일란성 쌍둥이 중 한 명이 ADHD일 경우 다른 한 명도 ADHD일 확률이 이란성 쌍둥이에 비해 현저히 높게 나타나는 근거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지요. 생물학적으로는 뇌의 전두엽 부위에서 충동을 조절하고 주의력을 집중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의 분비나 수용체 기능이 태어날 때부터 다르게 설계되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2. 후천적, 환경적 요인의 복합적 작용그렇다면 나머지 20퍼센트에서 30퍼센트의 후천적 요인은 무엇일까요? 여기서 말하는 후천적 요인은 부모의 잘못된 양육 방식이나 개인의 의지 부족, 혹은 스마트폰을 많이 보는 것 같은 일상적인 습관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생물학적으로 검증된 환경적 요인은 어머니의 임신 중 음주나 흡연, 미숙아로 태어난 경우(저체중아), 영유아기 시절의 납과 같은 중금속 노출, 또는 뇌에 입은 물리적인 외상 등이 포함됩니다. 즉, 출생 전후의 특수한 환경적 스트레스가 선천적인 유전적 취약성과 결합하여 ADHD 증상으로 발현되는 것입니다. 보통 가정환경이나 교육 방식은 ADHD를 새로 만들어내기보다는, 이미 가지고 있는 증상을 조금 더 완화하거나 악화시키는 맥락적 요인으로만 작용한답니다.3. 주변의 행동을 이해하는 과학적 맥락질문자님께서 언급하신 가만히 있지 못하고 주변에 이리저리 영향을 미치는 행동은 뇌의 제동 장치 역할을 하는 전두엽의 실행 기능이 약해서 발생하는 증상일 가능성이 큽니다. 비장애인의 눈에는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개인의 이기적인 성격이나 '관종' 같은 행동으로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스스로 행동을 멈추고 제어하는 도파민 회로의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는 상태일 수 있어요. 하고 싶은 말이나 행동이 떠올랐을 때 필터링을 거치지 못하고 즉각적으로 표출되기 때문에 주변에 피해를 주게 되며, 이는 개인의 도덕적 선택이나 후천적인 버릇의 문제가 아니라 신경학적 조절이 어려워 발생하는 질환의 영역으로 이해하는 것이 과학적으로 타당하답니다.정리하자면,ADHD는 후천적인 버릇이나 잘못된 양육 방식에 의해 생겨나는 성격적 결함이 아니라 유전율이 70~80퍼센트에 달할 정도로 선천적인 유전적 영향이 지배적인 뇌의 신경발달 질환이며, 뇌 전두엽의 도파민 분비 기능 저하라는 선천적 요인에 출생 전후의 미숙아 출생이나 환경적 자극이 복합적으로 상호작용한 결과이므로 주변의 산만한 행동 역시 의도적인 관심 끄기가 아닌 브레이크 기능 저하라는 생물학적 원인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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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음식이 채취에 영향을 끼치나요?
안녕하세요, 까치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네, 사람이 먹는 음식은 체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음식이 몸에서 소화되고 대사되는 과정에서 생긴 성분이 땀, 숨, 소변으로 나오고, 이것이 피부 미생물과 만나면서 몸 냄새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1. 왜 냄새가 바뀌나요?체취는 단순히 땀 냄새가 아니라 땀 성분, 피지, 피부 세균, 장내 환경이 함께 만든 결과이거든요. 그래서 같은 사람도 무엇을 자주 먹느냐에 따라 냄새의 강도나 느낌이 달라질 수 있답니다.2. 냄새에 영향 주는 음식은요?마늘, 양파, 향신료, 붉은 고기, 생선, 브로콜리나 양배추 같은 십자화과 채소는 체취를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는 음식으로 자주 언급되는데요. 그 이유는 유황 화합물, 단백질 대사산물, 생선 관련 냄새 물질 같은 성분이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술도 분해 과정에서 냄새를 만들 수 있어서 구취나 체취를 악화시킬 수 있답니다.3. 녹차는 어떤가요?사람이 녹차를 많이 마신다고 해서 몸에서 향수처럼 녹차 냄새가 나는 경우는 보통 기대하기 어려워요. 오히려 녹차는 체취 유발 물질을 줄이거나 장내 유익균을 돕는 쪽으로 알려진 경우가 더 많아서, 일반적으로는 녹차 향이 배는 것보다 불쾌한 냄새 완화 쪽에 가깝거든요. 즉 돼지고기처럼 사육 단계에서 사료로 향을 바꾸는 경우와 사람의 체취 변화는 같은 방식으로 보기는 어렵답니다.4. 참고할 점은..음식 때문에 체취가 바뀌는 것은 맞지만, 보통은 한두 번 먹었다고 바로 크게 달라지기보다 반복적이고 많은 섭취에서 더 두드러져요. 다만 아주 적게 먹어도 냄새가 심하게 변하거나 비린내 같은 특정 냄새가 지속되면 유전적 대사 문제 같은 예외의 경우도 있어서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정리하자면, 먹는 음식은 사람 체취에 분명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녹차를 많이 마신다고 해서 몸에서 녹차 냄새가 난다고 보기는 어렵고, 일반적으로는 오히려 불쾌한 체취를 줄이는 쪽으로 더 자주 언급되는 섭취물이랍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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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나면 단 게 땡기는데, 쓴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안녕하세요, 훤칠한돼지189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그럴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가장 그럴듯한 설명은 쓴 아메리카노가 입안의 맛을 강하게 바꿔서 단맛 욕구를 잠깐 정리해 주고, 여기에 카페인이 단맛을 덜 느끼게 만드는 효과가 일부 겹치는 것입니다.1. 미각 대비 효과단맛과 쓴맛은 서로 대비되면서 맛의 인상을 크게 바꾸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식사 후 단 것이 당기더라도, 아메리카노처럼 강한 쓴맛이 먼저 들어오면 입안이 일종의 리셋된 것처럼 느껴지면서 단맛을 꼭 먹어야 할 필요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2. 카페인의 영향카페인은 아데노신 수용체에 영향을 주어 단맛을 둔하게 느끼게 만들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즉 단 것을 먹고 싶은 마음이 완전히 사라진다라기보다는, 단맛이 머릿속에서 덜 선명하게 느껴져서 욕구가 약해질 수 있다는 뜻이지요.3. 커피가 마무리감이 되는 이유는요?커피의 쓴맛은 단맛을 정리해 주는 방향으로 작용해서, 디저트와 함께 먹을 때도 맛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비슷하게 식사 뒤에도 기름지거나 텁텁한 느낌이 남아 있을 때 아메리카노가 강한 쓴맛과 향으로 마무리 신호를 줘서 단것 생각이 덜 날 수 있는 것이에요.4. 호르몬 때문인가요?지금까지 나온 연구 자료들을 살펴보면, 이 현상을 특정 호르몬 하나로 설명하기보다는 미각 대비와 카페인의 맛 인식 변화로 보는 쪽이 더 자연스러운 판단이라고 할 수 있어요. 반대로 단맛이 쓴맛을 억제하는 신경 기전은 보고되어 있지만, 쓴맛이 단맛을 같은 방식으로 직접 꺼버린다고 단정할 근거는 현재 연구 자료들만으로는 부족하답니다.정리하자면, 밥 먹고 단 것이 당길 때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단것 생각이 사라지는 이유는 강한 쓴맛이 입안의 맛 균형을 바꾸고, 카페인이 단맛을 덜 느끼게 만들어서 단맛 욕구를 잠깐 약하게 만들기 때문으로 보는 것이 가장 적절하답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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